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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탈옥이야기
"흥미진진한 탈옥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의 처음 느낌은 궁금함이었다.어떤 탈옥이야기가 있을까? 아주 궁금했다.그리고 거의 500쪽의 책이 꽤 묵직했다.   다양한 탈옥관련 이야기가 이 책안에 있었다.이 책에는 8장에 걸쳐 29개의 단편이 들어있다.   저자는 이 책이 탈옥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여러 탈옥이야기를 통해 탈옥심리를 분석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한다. 이 책의 이야기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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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처음 느낌은 궁금함이었다.
어떤 탈옥이야기가 있을까? 아주 궁금했다.
그리고 거의 500쪽의 책이 꽤 묵직했다.

 

다양한 탈옥관련 이야기가 이 책안에 있었다.
이 책에는 8장에 걸쳐 29개의 단편이 들어있다.

 

저자는 이 책이 탈옥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여러 탈옥이야기를 통해 탈옥심리를 분석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한다. 이 책의 이야기중에 실제 일어난 이야기도 있고 가상의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이야기인지 아닌지를 확실히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이야기를 읽으며 짐작할 뿐이다. 년도와 도시 이름이 분명하고 많이 언급되었으면 실제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심리묘사가 많으면 가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이 책 속에 있는 이야기들은 내 상상의 범위를 뛰어넘는다. 그만큼 저자는 탈옥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대략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

 

탈옥을 시도하다 얼마후에 잡히는 이야기, 탈옥범을 잡은 지혜로운 시민 이야기, 탈옥범이 탈옥후 시민들과 만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들(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만약에 내가 탈옥범과 만나면 어떻해 행동할지를 고민해봤음), 탈옥범이 탈옥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또 범죄를 저지르다 잡히는 이야기, 영화에서나 볼 법한 흥미진진한 탈옥이야기(타이완 암흑가 대부, 고무 인간, 야쿠자 두목, 무솔리니 구출, 나치 전범 탈출, 마피아 두목), 탈옥후 개과천선하는 이야기, 프리즌 브레이크만큼 치밀한 천재교수의 탈옥이야기 등등.

 

이야기는 뒷장으로 갈수록 내용이 복잡해지고 흥미진진하고 반전이 있다. 이 책의 첫부분의 이야기들은 탈옥이 중심이다.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탈옥'은 주변이야기가 된다. 탈옥한 다음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의 중반이후의 이야기들은 단편 추리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야기 구조도 탄탄하고 마지막에 반전도 괜찮다. 특히, '천재교수의 탈옥 실험'은 이 책에서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탈옥이나 탈옥후에 범죄자들의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떠 올랐다. 먼저 요즘 탈옥과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니 내 기분이 우울해지곤 했다. 그리고 10년에 9년이 더해져 19년이 되거나 40년형으로 감옥에서 산다면 나라도 탈옥 생각을 한 번쯤 해볼 것 같다. 그리고 탈옥자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또는 조직을 다른 놈에게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 아니면 그 오랜 세월동안 감옥에서 썪기 싫어서.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탈옥자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감옥에 그 오랜세월동안 있어야 할 만큼 큰 죄를 지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탈옥을 꿈꾼다는 것은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승복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서 범죄자의 길이 들어선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습관이 무섭듯이 탈옥후에도 범죄의 길로 들어서서 자신과 주위사람들을 더 깊은 수렁으로 빠뜨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도 했다.

 

책을 읽어갈수록 점점 재밌어지는 이야기 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탈옥이라는 테마로 하나의 책을 만들었다는 것도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탈옥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가벼운 단편 추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k***5 2010.02.02.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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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웃기는 탈옥이야기
"[서평]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웃기는 탈옥이야기" 내용보기
죄를 짓고 감옥에 간다는건 인생에 커다란 암흑이다. 앞뒤가 가로막힌 콘크리트 공간에서 몇년 혹은 평생을 지내야 한다면 벌써부터 숨이 막히고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감옥에 갇힌 죄수들은 잡히게 되면 가중의 죄를 더해 더 오랫동안 감옥에 갇히게 될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탈출을 감행하는가 보다.   참으로 오랜만에 실컷 웃어보는 즐거운 책이다. 실제로
"[서평]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웃기는 탈옥이야기" 내용보기

죄를 짓고 감옥에 간다는건 인생에 커다란 암흑이다.

앞뒤가 가로막힌 콘크리트 공간에서 몇년 혹은 평생을 지내야 한다면

벌써부터 숨이 막히고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감옥에 갇힌 죄수들은 잡히게 되면 가중의 죄를 더해 더 오랫동안

감옥에 갇히게 될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탈출을 감행하는가 보다.

 

참으로 오랜만에 실컷 웃어보는 즐거운 책이다.

실제로 일어났던 탈옥사건과 서스펜스적 요소가 강한 가상의 사건을

함께 실었다는 이책은 탈옥을 감행한 흉악범의 치밀하고 숨막히는

탈옥기가 되지 않을까 하였으나 엉뚱하게도 우리의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가 가득하다.

 

한밤중에 택시를 급하게 탄 손님과 길을 제대로 모르는 택시기사..

목적지를 찾지못해 급기야 화를 내며 내리는 손님을 향해 58마르크를

내라며 쫓아오는 기사..붙잡힌 손님의 발을 밧줄에 묶어 부두아래로

떨어뜨리며 협박하는데..겨우 택시비의 두배를 내겠다며 목숨을 구한

손님의 손에 수갑이 채워진다.

사실 택시에 탔던 그남자는 탈옥수였다.그러나 여기에 반전이 있다.

경찰에게 칭찬을 받고 기사는 경찰서를 나서고..

그때 걸려온 전화한통..

'어이 축하해 알고봤더니 그 택시기사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더군.

탈출하자마자 차도 한대 훔쳐더라고..'

이런.... 운나쁜 탈옥수는 정신병자의 택시에 올라탔던 거였다.

 

2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탈옥기는 때로는 멍청한 탈옥수의 이야기와
천재교수의 탈옥체험기, 그리고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소련스파이 보리스의
절대 가둘수 없었던 탈주범의 이야기까지 정말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뿐이다.
전설적인 마피아두목의 탈옥기는 피가 난무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이지만
결국에는 잡혀서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는 이야기에는 현실과 타협하여
모범수로서 형을 마치고 자유를 찾는것이 나을지...탈옥후 숨어다니며 마음
졸이는 탈옥수의 생활이 나을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진정한 감옥은 자신을 가두는것...바깓세계에서도 자신을 숨기고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한다면 그보다 더한 감옥이 또 어디 있겠는가.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처럼 이왕 감옥생활을 해야 한다면
자유를 누릴수 없는 고통에 빠질것이 아니라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희망을
붙들어 개과천선의 기회로 삼는것이 훨씬 현명할것이다.
감옥도 또다른 사회의 모습이다.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있으며
권력과 아부와 사랑도 있다. 다만 높은 담안의 특별한 사회이긴 하지만
말이다. 훙한한 탈옥범에게 일갈을 던지는 현명한 수도자의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는다.
 
'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예전에 저지른 죄를 후회하고
회개하는소리만 듣는다고 생각해보게.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성과 사악함
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되지 않겠는가?' -442p
 
좁은 감옥안에서 자신의 죄를 후회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자신의
존재와 본성을 더 많이 들여다 볼 기회가 될것이다. 혹시 알겠는가 현명한
수도자처럼 깨달음을 얻어 진정한 자유를 얻을런지..
 
생각지도 못한 소재로 즐거움을 준 장뚜안 작가가 문득 궁금해진다.
h********5 2010.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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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내용보기
책도 그러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나는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탈옥 이야기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 역시 좋아하는 장르이다.  여기 장뚜안이 쓴 이 책 <기상천외한 탈옥미스터리>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탈옥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고 밝히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구, 귀가 솔깃해진다.     이 책은 실제 탈옥 이야기도 있고, 가상의 탈옥 이야기도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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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도 그러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나는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탈옥 이야기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 역시 좋아하는 장르이다.  여기 장뚜안이 쓴 이 책 <기상천외한 탈옥미스터리>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탈옥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고 밝히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구, 귀가 솔깃해진다.

 

  이 책은 실제 탈옥 이야기도 있고, 가상의 탈옥 이야기도 있다.  이런들 저런들 탈옥의 이야기만을 적어 놓았다는 것이다.  탈옥, 어딘가 갇혀 있다면 누구나 탈출을 꿈꿀 것이다.  하지만 죄를 짓고 갇힌 것이라면, 탈옥을 꿈꾸기 보다는 죗값을 다 감당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함이 옳다.  또한 성공적인 탈옥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보아도 그러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첫 장부터 아주 인상적이면서 재미난 탈옥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게오르그와 웨스커는 꿈에 그리던 탈옥을 하게 되는데, 신문에 주시사가 신년을 맞아 대대적인 특별 사면을 실행한다는 사실이 실려 있다.  올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형기의 반을 채운 장기수들에 한해서 말이다.  얄궂게도 게오르그와 웨스커, 그들은 이번 특별 사면에 속하게 되는 장기수였다.  어라, 이를 어쩌나..이미 게오르그와 웨스커는 탈옥을 하였는데 말이다.  조금만 참았다면 특별 사면으로 풀려날 수 있었던 그들인데,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만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이 상황을 되돌리고 싶은 그들,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하여 특별 사면을 받기 위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지만, 탈옥을 한 그날, 그 하루를 형기에 채우지 못한 이유로 그들은 특별 사면의 조건에서 벗어나게 됨을.... 그러게, 탈옥을 하지말지 그랬나..

 

  젊은 나이에 미망인이 된 로라, 부잣집 아가씨들의 유럽 여행 보호자 역할의 일을 얻었다.  하지만 이 여행길에 팔찌를 잃어버리기도, 시체를 보게 되기도 하고, 살인의 위협도 느끼게 된다.   유럽 여행의 일행 중에 누군가 범인이 있다는 것이고, 그는 탈옥수라는데...물론, 이 이야기 속에서도 탈옥범은 잡힌다.  그러게 이미 말하지 않았던가..성공적인 탈옥이란 절대 없다고 말이다.  크하하하..

 

  저자왈 이 책을 쓴 목적은 탈옥 심리가 형성된 이유를 분석하는데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탈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이다.  탈옥을 꿈꾸는 자들, 그들에게 탈옥은 결코 좋은 결과론을 안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그 예방책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형성되는 탈옥 심리를 파악해서 미리 미리 차단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일 것이다.  이 책 속에는 많은 탈옥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어떤 탈옥수는 선배 군인을 만남으로 탈옥의 결심을 무너뜨리고, 다시 자수하여 남은 형기를 채우는 모습도 보여준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탈옥 이야기, 이 책 속에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m******i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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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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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중에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탈옥영화도 있고 오래되었지만 꽤 유명한 영화인 파삐용이라던지 감옥에 울려퍼지는 음악이 꽤 인상적이었던 쇼생크 탈출,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로는 광복절이 감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때론 억울한 누명을 쓰고 때론 감옥이라는 곳의 페쇄적인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죄수들의 탈출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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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중에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탈옥영화도 있고

오래되었지만 꽤 유명한 영화인 파삐용이라던지

감옥에 울려퍼지는 음악이 꽤 인상적이었던 쇼생크 탈출,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로는 광복절이

감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때론 억울한 누명을 쓰고 때론 감옥이라는 곳의 페쇄적인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죄수들의 탈출이라는 것이 감행되어지는 것 같아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누구나 탈출할 수 없는 곳이 감옥이라고 생각되어지고 또 그렇게 믿고 있지만 우리들이 모르는 탈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또 실상 탈출에 성공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정말인지 믿기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되어진 28가지 탈옥 이야기를 보면서

지키려는 자와 나가려고 하는 자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꽤 흥미롭고

때로는 어느 편이 되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기에 위험하고 목숨까지 걸면서 탈옥을 시도했겠죠.

우리들이 보았던 영화만큼이나 스릴있고 긴장감까지 느껴지는 이야기라 손에 땀을 쥐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나라면 어떻게 빠져나갈까?

가끔 동화되기도 하면서 추리를 하게 되네요.

하지만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는 하지만 탈옥이라는 것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죠.

아무리 미화를 시킨다고 해도 법을 어기는 일이기 때문에..

n******s 201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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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탈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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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평생을 보내야한다면, 감옥에서 죽나 탈옥해서 잡히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게다가 공정하지 못한 법의 판단으로 억울하게 갇힌 경우라면 어떻게든 탈옥해서 자유를 얻고 자신을 가둔 그들을 비웃고 싶을 것이다. [쇼생크 탈출], [빠삐용], [광복절 특사], [거룩한 계보], [몬테크리스토 백작], [프리즌 브레이크] 등은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들이다. 탈옥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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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평생을 보내야한다면, 감옥에서 죽나 탈옥해서 잡히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게다가 공정하지 못한 법의 판단으로 억울하게 갇힌 경우라면 어떻게든 탈옥해서 자유를 얻고 자신을 가둔 그들을 비웃고 싶을 것이다. [쇼생크 탈출], [빠삐용], [광복절 특사], [거룩한 계보], [몬테크리스토 백작], [프리즌 브레이크] 등은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들이다. 탈옥 이야기는 탈옥의 방법도 흥미진진하고 교도관(혹은 형사를 비롯한 추격자들)들과의 두뇌게임도 흥미롭다. 또한 공정하지 못한 법과 무능한 교도관(혹은 법의 집행자)들에 맞서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은 통쾌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탈옥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에서 접하면 겁을 먹고 외출을 삼간다. 쫓기는 그들이, 벼랑에 몰린 그들이 어떤 일들을 저지를지 상상하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는 실제 일어난 사건을 포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등 28가지의 다양한 탈옥 이야기가 실려 있다. 실제 사건인지 전해지는 이야기인지 구분하는 기준은 따로 없지만 연도와 날짜, 장소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 [암흑가 대부의 탈옥기], [탈옥의 명수 고무인간], [야쿠자 두목 탈옥 사건],[무솔리니 구출 작전], [나치 전범 탈출기] 등이 실제 탈옥 사건인 듯싶다.

 

영화나 소설에서 탈옥수들은 대부분 똑똑하고 어느 정도 운도 따르지만 책 속의 탈옥수들 중 일부는 멍청하고 운이 나쁘다. 탈옥했다가 사면될 거라는 기사를 보고 자신들은 탈옥이 아니라 ‘밤 나들이’를 했을 뿐이라며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지만 그 ‘밤 나들이’로 인해 날짜가 모자라 사면 받지 못한 경우([멍청한 탈옥범])와 탈옥해서 은행의 돈을 털고 어느 집에 은신했으나 은신처가 빚쟁이의 집이라는 ‘가슴 아픈’ 경우(운 나쁜 탈옥범])도 있다.

 

[아는 것이 힘], [제 꾀에 넘어간 범인]. [치명적인 결혼], [이국에서 온 친구], [지혜로운 신부]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라는 속담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잔혹한 탈주자들을 만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기는 쉽지 않지만 그들은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탈옥수들까지 잡았다. 연인을 믿지 못한 탈옥수의 비극이 담긴 [피할 수 없는 업보]는 살면서 나쁜 일을 했다면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 이야기이다. 탈옥의 끝은 자유가 아니라 감옥이거나 죽음(혹은 자살)이다.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는 탈옥수, 탈옥수의 아내(혹은 연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 탈옥수를 잡으려는 사람들, 탈옥수와 부딪힌 사람들 등 다양한 인물 군상들을 만날 수 있어 흥미로운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10.01.23.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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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여러 에피소드가 모여 만들어진 탈옥예방책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여러 에피소드가 모여 만들어진 탈옥예방책" 내용보기
빠삐용에 나오는 죄수복이 나오는 책 표지를 보면서,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라는 제목과,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라는 부제를 보면서,영화 쇼생크 탈출을 몇 번씩 볼 정도로 좋아했던 나였기에 책을 받자마자 기대를 한껏하고 책장을 넘겨보게 되었다.전체 책장을 우선 한 번 휙 하니 넘겨보았다.책 표지도 좋고, 책 재질도, 책 넘김도 좋았다.좋은 기분을 가지고 첫장을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여러 에피소드가 모여 만들어진 탈옥예방책" 내용보기
빠삐용에 나오는 죄수복이 나오는 책 표지를 보면서,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라는 제목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라는 부제를 보면서,
영화 쇼생크 탈출을 몇 번씩 볼 정도로 좋아했던 나였기에 
책을 받자마자 기대를 한껏하고 책장을 넘겨보게 되었다.

전체 책장을 우선 한 번 휙 하니 넘겨보았다.
책 표지도 좋고, 책 재질도, 책 넘김도 좋았다.
좋은 기분을 가지고 첫장을 넘겼는데 이야기는 멍청한 탈옥범들 얘기로 시작됐다. 
탈옥범들의 탈옥 계획, 과정, 그리고 다시 붙잡히기 까지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앗 그런데 허무하게도 4장만에 그 모든 사건이  끝나버린 것이다. ㅜㅜ

아, 책 앞머리 들어가는 말에 있던 얘기가 이것이었구나.
"이 책에는 실제로 일어났던 전형적인 탈옥 사건과 서스펜스적 요소가 강한 가상의 사건을 함께 실었다.
실제 사건이든 가상의 사건이든 간에 이 책의 목적은 탈옥심리가 형성된 이유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책이 탈옥을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 리뷰를 두 번째 쓰는 것이다. 
확인을 누르고 저장하는데 이 블로그가 내 것이 아니라면서 열심히 쓴 내 글을 날려버렸다.
그래서 글이 좀 짧아졌고 화도 나고 정리가 잘 안된다.

암튼 이 책이 소설이 아니라는 것과 실제사건을 기반으로 탈옥 사건을 분석한 책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다시 읽어나갔다.
탈옥에 대한 에피소드 각각은 흥미로웠다.
마치 TV 서프라이즈를 보듯이 각 에피소드는 재미도 있었고, 흥미로왔고, 그리고 교훈도 주었다.
탈옥범들의 탈옥 방법은 다양했는데, 예상가능한 것도 있는 반면 생각지도 못한 것도 있어서 흥미진진했고
결국은 잡혀오는데 그렇게 기를 쓰고 탈옥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얼마나 자유가 그리웠으며 그럴까 하면서도 죄를 짓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길지 않은 에피소드들이 여러 개가 쭉 이어진 책이기에 
짧은 시간 토막토막내서 읽기에도 좋을 듯 싶다.
YES마니아 : 로얄 m****r 2010.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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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라지망 속의 그들 『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천라지망 속의 그들 『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내용보기
『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28"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책의 소개에 많은 사람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드라마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책도 서문에 <프리즌 브레이크>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하지만 <프리즌 브레이크>류의 드라마가 천재 건축가이자 탈옥수인 마이클 스콜필드의 다이
"천라지망 속의 그들 『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내용보기

 『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28"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책의 소개에 많은 사람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드라마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책도 서문에 <프리즌 브레이크>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하지만 <프리즌 브레이크>류의 드라마가 천재 건축가이자 탈옥수인 마이클 스콜필드의 다이나믹하고 스펙타클한 활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 『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라는 책은 "그런 측면보다도 탈옥수들이 어떻게 탈출했고, 결국 최후에는 죄값을 치루게 되었다."는 전개과정을 담담하게 서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28편이라는 많은 이야기가 단편으로 실려있기 때문인지 짧고 간결한 호흡으로 진행된다. 그런 면에서 탈옥수보다는 경찰이나 교도소장의 시각에서 바라본 이야기라고 보는게 정확할 것이다. 교화적이고 교훈적인면에서는 <수사반장>류의 드라마나 단편형식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나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단편에피소드 소개프로그램의 형식이 연상된다.

 

 이 책의 저자는 장뚜안(張端)이라는 중국작가이다. 원래 중국의 철저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서문에도 탈옥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하고 있고, 탈옥을 시도하면 죄목이 하나 더 생길뿐만 아니라 형기도 늘어난다는 점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탈옥의 법칙'을 파악해서 탈옥을 막아야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라는 책은 실제로 일어났던 전형적인 탈옥 사건과 서스펜스적 요소가 강한 가상의 사건을 함께 실었다고 한다. 읽어봤지만 어떤 것이 가상의 사건인지 모를 정도로 다 진실같다. 특히 무솔리니 구출사건이나 나치 전범 탈출기 같이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들도 있다. 하지만, 천재 교수의 탈옥 실험 이라는 에피소드를 제외하곤 정말 천재적이고 매력적인 등장인물은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나머지들은 다들 결함이 있는 범죄자들일 뿐이다. 몇몇 사례에서는 끝까지 포위망을 뚫고 도망가지만 대부분 자신의 죄값을 치루고야 만다.

 

 아르센의 추리소설 주인공인 괴도 뤼팽이나 <프리즌 브레이크>의 마이클 스코필드처럼 매력적인 캐릭터의 팬들은 이 책의 서술방식에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평소 셜록 홈즈나 경찰의 편에 서서 생각하길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이런 시각을 환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단편형식이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순서에 상관없이 마구 읽을 수 있는 편리함과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점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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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리더

s*****7 201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그마북스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석호필은 너무도 매력적이지만 현실은?!!!
"[시그마북스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석호필은 너무도 매력적이지만 현실은?!!!" 내용보기
yes24서평단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당첨된 바로 그 책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28> 시그마북스의 따끈한 신간인 이 책을 받은건 18일의 일이니 출간 일주일만에 받아본 셈이다. 장뚜안이라는 중국인 지은이가 쓴 책으로 실제 탈옥사건과 가상의 사건들을 모아놓은 이 책은 총 495페이지로 8가지 주제로 나뉘어진 총 29가지의 이야기
"[시그마북스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석호필은 너무도 매력적이지만 현실은?!!!" 내용보기

 

yes24서평단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당첨된 바로 그 책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28>

시그마북스의 따끈한 신간인 이 책을 받은건 18일의 일이니 출간 일주일만에 받아본 셈이다.

장뚜안이라는 중국인 지은이가 쓴 책으로 실제 탈옥사건과 가상의 사건들을 모아놓은 이 책은

총 495페이지로 8가지 주제로 나뉘어진 총 29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러고 보니 부제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28이라고 되어있는데, 이야기 개수는 분명 29가지! 뭘까나?)

탈옥 심리가 형성되는 이유를 분석하여 탈옥을 예방하고 싶다는

지은이의 바람이 담긴 들어가는 말이 이 책의 성격을 말해준다고 볼 수 있는데,

단순히 흥미위주로 나열된 이야기들이 결코 아니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성공적으로 볼 수도 있는 짜임이지만,

흥미진진한 그러니까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본다면

다소 실망적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나 탈옥의 수법들에 대해서는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지금은 써먹기 힘든 구닥다리의 방법도 좀 보이지만,

설마하니 탈옥을 위해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없겠거니와,

구닥다리의 방법 역시 '클래식'한 그러니까 '고전적인' 멋은 분명 있다.

추리소설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라면

가상의 이야기들을 혼자 가볍게 풀어보는 재미도 누릴 수도 있겠다.

이 책은 책장 한켠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한 이야기씩 읽으면 좋을 듯 하다.

두께감이 상당하니 곶감 빼먹듯 야금야금 하나씩 읽으면서

재미난 이야기는 주위에 이야기도 해가면서

히틀러와 관련된 전범 이야기가 나올때는 나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도 해가면서 즐겨보자~

y***e 2010.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내용보기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참 많이 다른 책이라 정말 너무 당황했다.내 머릿속 탈옥이야기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기가 막힌 탈출이나, 외딴섬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인)에홀로 있는 감옥에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옥을 해서 뒤통수가 후려쳐지는 기분을 느끼는그런 내용일 것이라는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이 책을 원츄했던 것인데......참...많이 허무하고 당황스러울 뿐이다.그냥 여
"기상천외한 탈옥 미스터리" 내용보기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참 많이 다른 책이라 정말 너무 당황했다.
내 머릿속 탈옥이야기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기가 막힌 탈출이나, 외딴섬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인)에홀로 있는 감옥에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옥을 해서 뒤통수가 후려쳐지는 기분을 느끼는그런 내용일 것이라는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이 책을 원츄했던 것인데......
참...많이 허무하고 당황스러울 뿐이다.

그냥 여러가지 탈옥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위트있게 쓴다고 쓴 결말이 참 허무한 단편집들이다. 단순한 에피소드들의 모음집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듯.

무엇보다도 항상 결말을 내릴때 웃길것이라고 생각하고 던지는 그 문장들이
얼마나 허무한지 작가는 알까? 웃음 포인트가 달라서 그런 것일까?
저 두툼한 책을 읽으면서 난 단 한번도 웃음이 안나왔다. 아니, 헛웃음만은 나왔다.

별로 기상천외하지도 않고,  흔히 TV에서 보던 내용들이거나, 
누구나 쉽게 상상할 수 있는 탈옥 이야기일뿐이며,
스릴감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탈옥수들의 범죄 이야기.
이게 어딜봐서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이야기라는 것인지..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옥 이야기 라고 했지만, 만약 영화를 이렇게 찍었다간 쪽박난다. 그 영화.
탈옥수들을 쫒는 수사관들의 쪼임같은 것은 뵈지도 않을뿐더러,
그들의 비참한 최후를 같은 것도 눈에 뵈지 않는 시시한 멍청이들의 이야기 북 이였을 뿐이다.

w*****a 2010.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