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람은 냄비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입니다. 짧은 지식의 제 생각으로는 아마 일본이 우리나라를 유린했을때 심어 놓고 간 말로 생각하지요. '개개인은 뛰어나지만 여러명이 모이면 싸움만 한다'이말또한 그렇지요. 그래서 한국사람을 왕모래로 일본인을 진흙으로 구분하는 애기도 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는 그렇다고 생각했지요. 뉴스를 보면 안좋은 내용이 더 많이 나오니까요. 좋은 애기보다는요. 그런데 나이가 먹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는데 한국인이 그렇지 않은데 하면서도 딱히 왜아닌지 말을 못했습니다. 이책을 읽고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맘 같아서는 내용을 모두 여기에 적어놓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환웅(하늘) 과 곰(지상) 이 모두 인간을 동경해서 인간으로 화한 다음 단군을 낳았지요. 세계 어느 건국설화에도 없는 화합으로 시작한 한국인의 긍지를 느끼실겁니다. 물론 이런 화합의 출발이 우리의 근대화를 늦추었다는 작가님의 생각에도 찬성하지만 불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와 문화를 현실에 맞추어가는 우리민족의 정신으로 볼때 우리나라는 잘 살거 같습니다. 한국인이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