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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지침이자 신앙의 유일한 근거는 성경이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신비로운 체험을 했을 경우 또는 눈에 보이는 축복들(예를 들면 부유함?)이 있는 자들은 말씀 앞에 신앙을 점검하기 보다는 체험의 유무, 물질의 복의 여부에 따라 신앙을 점검하려는 옳지 않은 태도를 가지곤 한다. 신비로운 체험 자체를 부정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비로운 체험조차 그 체험이 말씀에 기반하지 않은 것이라면 옳지않다. 거짓선지자들도 기적을 행하며 할 수만 있다면 믿는 자들을 유혹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근래에 강조되는 긍정의 신학, 즉 번영신학은 신자들에게 성경을 멀리하도록 부추기고 있거나 성경은 곡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존 파이퍼의 이 책은 성경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며, 구체적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얻는 유익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성경을 가까이하며 묵상하는 습관과 더불어 성경을 암송하고 필사하는 것을 저자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동시에 건전한 교사들을 그들의 책을 통해 만날 것을 권유한다. 경건서적 정도가 아니라 성경을 가르치는 책, 즉 교리나 신학서적들을 통해서도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이 주는 유익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었으며 신앙의 정진을 위해 성경을 날마다 더 가까이 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