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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회교과서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사회 과목 공부하던 걸 생각해보면 왜, 어째서, 어떻게 라는 의문을 갖기보다 일단 밑줄부터 긋고 보고 중요한 부분 요약하고 외우고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를 푸는 게 우선이었다. 저자가 대원외고 3학년 학생의 질문을 받고 당시 고3 수업시간에 교과 이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잡담으로 여겨져 환영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마 요즘의 수업 분위기도 이와 별 다르지 않으리라. 독도는 우리 땅을 열심히 외치면서 왜 독도가 우리 땅인가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세 가지 이상 대어서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금방 논리정연하게 술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일단 독도는 원래 우리 땅이었으니까 우리 땅이라고 한다라는 말만으로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국제사회에서 얼마만큼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에서 들려주는 우리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다소 충격적이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다. 진리라고 믿고 있던 과학적 진실도 계속 오류가 검증되고 또 새로운 진리 앞에 그 모습을 뒤집기도 한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이지만 필요에 의해 혹은 승자에 의해 덧씌워지고 다른 색깔을 입혀 드러내지기도 한다. 당시 사건의 정황과 타당한 근거로 짚어가며 들려주는 이야기는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도 했지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비단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석유를 미국이 확보하기 위해 벌였다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이나 미국의 연방정부를 존속시키기 위해 노예해방선언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혀 엉뚱하게 들리지 않는다. 일처다부제나 일부다처제, 어른들 앞에서도 서슴없이 담배를 피우는 베트남 아이들 등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 똘레랑스의 개념을 설명하는 등 기본적인 사회과목의 개념의 이해를 돕는 내용들도 있다. 더불어 정치 경제 역사적인 분야에서 새롭게 발상의 전환을 자극하는 이야기들도 있고. 한쪽으로 치우친 배타적인 견해는 오히려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없게 하고, 섣부른 판단과 아집으로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생각의 틀을 깨고 보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워주는 책, 생각하는 사회교과서는 획일화된 교과서로 배워왔던 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적 충격이 될 것이다. 현대 사회의 복잡 다양한 세상 속에서 보다 밝고 현명하게 진리를 찾아갈 수 있는 힘은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에서 나온다는 걸 깨우쳐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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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기록한 자의 사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진다. 같은 사건이나 인물을 놓고도 관점과 기록한 자의 신분이나 사관, 시대정신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왕조시대에 충신이었던 인물이 그 이면이 재조명되는 것과 역적으로 몰려 귀양을 갔던 인물이 오늘날에는 개혁자로 높이 평가받는 것들이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누구를 위한 충신이냐에 따라, 다시 말해 평가 기준을 국가로 하냐, 국민으로 하냐, 국왕으로 하느냐에 따라 충신이 될 수도 있고 역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역사는 결코 사실 그대로만을 말하지 않는다. 무엇을 전해주고자 하느냐에 따라 재구성되는 것이 역사이다. 일제강점기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역사왜곡을 똑똑히 보았다. 일제 때 한국사는 식민사관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이는 국사 교과서에 아직까지도 그 잔재가 남아 있어 우리의 무의식을 지배하며 심각한 대처 능력 상실과 패배주의로 이어지는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역사학자 이덕일 선생님은 말한다. 내가 이덕일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한국 주류 역사학계의 근본적이고도 구조적인 문제점을 끊임없이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의 저자 구본창 선생님도 식민사관의 잔재가 정리되지 않은 주류 역사학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니 여간 반가운 게 아니다. 저자와 같은 분들이 일선에 많이 포진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참된 우리 역사와 올바른 역사관을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다. 특목고와 민사고, 대원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사회역사 강의를 하는 저자를 통해 다음 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기대해본다.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는 역사를 비롯해 문화와 도덕, 정치, 경제 등 사회 교과서에 실린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폭을 확대시켜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목고 입학사정관제의 인성면접을 대비한 이 책에는 현 사회 교과서에 다루는 주제들을 깊이 있게 설명할뿐 아니라 사회의 여러 문제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안목도 키워주고 있다.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는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의 진짜 이유를 설명한다. 링컨이 흑인 노예해방을 선언한 것은 남부의 연방 탈퇴를 무력으로 저지시켜서 연방을 유지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흑인 노예해방이 선언이 휴머니즘 차원이 아니라 군사전력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책은 독도문제도 짚고 넘어간다.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과 왜 독도가 한국 영토인지에 대한 한국의 논리를 자세하세 설명해준다. 무조건 우리 영토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논리적으로 명확히 알고 우리 영토라고 외칠 수 있게 해준 저자가 고맙다. 또한 삼별초와 팔만대장경을 백성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주문한다. 팔만대장경을 자랑스러운 문화재로서만 바라보았지 그것을 제작하느라 더 많은 세금을 내며 고생했던 고려 백성들의 입장은 한번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비로소 알았다. 대동여지도의 김정호 옥살설은 일본의 역사 조작이라는 내용에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일본은 김정호의 옥살설을 통해 조선을 지도 한 장 없는 미개한 나라였고, 지도의 중요성조차 모르는 멍청하고 무능한 조선정부를 대신해 일본이 통치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의식을 심어주려고 했던 것이다."(196쪽) 그런데 이보다 더 가슴 아픈 건 해방이 되고 나서 50년이 넘도록 우리 교과서에는 일본이 써 놓았던 기록을 그대로 되풀이해서 가르쳤다니 통탄할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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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사회였다. 사회는 암기과목이란 과거적 생각만으로 아이에게 교과서 여러번 읽고 암기하면 가장 쉬운 과목인데 왜! 어렵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암기도 이해가 선행되어야만 외워지는거라며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어떻게 외워지냐며 하소연하는 아이를 보면서 근심거리가 또 하나 늘었구나 생각할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을 펼치기전까지 사회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준 참고서이겠지..이 책이 아이들에게 사회교과서를 이해하는데 선생님 역할을 대신해 줄 거란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한장 한장 읽어나갈때마다 아이들보다 내가 더 좋아하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문화와 도덕, 법과 도덕, 정보화 사회, 법과 사회, 국가, 시장경제, 조세정책, 역사까지 사회탐구 영역 전반을 두루두루 다루고 있다. 교과서처럼 문화란 무엇인가 도덕이란 무엇인가라고 풀이해 놓은 책이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현상에 의문점을 가지고 왜! 그런 현상들이 일어났으며, 그 이면에 숨겨진 본질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
저자는 먼저 우리사회에서 수없이 제기되어 왔던 도덕, 문화, 법, 사회, 정치, 경제분야의 문제들이나 잘못알고 있는 역사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질문에 대한 개념 설명을 읽다보면 '아! 그렇구나'..이런거였구나' 이렇게 쉬운걸 내가 왜! 어려워했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풀어놓았고 재미있는 사례까지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단순설명에 그치는게 아니라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사고를 확장시키면서 깊이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고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회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그동안 무조건 받아들이기만 했던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있던 아이들에게 이 책은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할 방법들을 찾을 수 있도록 능동적 교육을 길러준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들이 그러니까 나도 그 의견에 동조한다는 식으로 밀고 나갔던 사회문제들의 이면에 숨은 의미를 통해 사회문제를 제대로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역사 지식도 많았음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회교과서도 이런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졌다면 아이들에게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사회는 재미없는 과목이란 생각도 바뀌게 될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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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가 다시 쓴 사회 교과서! 고등학교 때까지 배웠던 ’사회’ 과목과는 달리, 다시 공부하기 시작한 ’사회학’은 나를 당황스럽게 했다. ’사회’가 하나의 거대한 실체로 인식되면서,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 즉 보이지 않는 사회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세상을 달리 바라보게 해주었고 새로운 문제의식을 갖게 해주었다. 그러나 ’사회학’을 공부하는 방법론에 익숙하지 않아 기초 개념부터 다시 익힐 수 있는 적당한 개론서나 입문서를 찾고 있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생을 살면서 가장 교양 수준이 높은 때가 바로 ’고등학교’ 시기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이 난다. 입시를 위해 가장 폭넓은 과목을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어를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교재로 삼듯이, 입시 전문가가 다시 특목고 인성면접을 위해 집필했다는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에 관심이 갔다.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기초적인 ’생각의 틀’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저자인 구본창 선생님의 다소 ’의외의’ 이력이 눈에 띄었다. 한국의 빈민층 형성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친일사관의 잔재가 정리되지 않은 기존의 주류 역사학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단순히 ’입시전문가’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날카로운 역사의식을 가진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고 ’이 책은 무엇인가 다르겠구나’ 하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충만했다. 이 책은 제목이 말해주듯이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이다.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핵심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주면서, ’나의 생각’을 가지고 사회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문제 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사고와 논리를 키워준다. 전체적으로 ’문화가 이루는 사회’, ’정치가 이끄는 사회’, ’경제가 만드는 사회’, ’역사가 숨쉬는 사회’라는 네 개의 큰 카테고리 안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전체적인 시각을 키워주면서, 동시에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구체적인 현안들까지 다루어준다.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과 그 문제가 왜 문제인지를 짚어주는데,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책을 읽었다. 무엇보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놀라고, 최고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최고의 입시전문가의 명강의에 감탄했다. 머릿속에 기본적인 개념이 착착 자리하면서, 현재 우리사회에 이슈가 되는 문제들까지 돌아볼 수 있었다. 실례로, ’독도문제’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내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워졌는지 모른다.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는 일본에 대해 ’분노’하기만 했지 독도문제에 대해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선생님은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는 것이 현명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솔직히 나는 한마디도 대답할 수 없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설명은 독도문제를 바라보며 ’답답해 했던’ 내가 진짜 답답하고 무지한 국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미 독도는 우리가 차지하고 있는 영토이며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에 아무리 가자고 해도 우리가 응하지 않으면 재판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독도가 국제사회에서 영토 분쟁 지역으로 크게 부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실질적 점유의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지 않을까?"(125) 독도문제 만큼이나 충격에 가까울 정도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주제는, 선생님의 이력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바로 ’역사가 숨쉬는 사회’ 카테고리였다. 사회 교과서와 어울리는 주제인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려는 선생님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지는 열강이었다. "역사는 보는 시각, 즉 사관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보다 더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는 존경심이 든다. 나도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하고 있는 ’삼별초’와 ’팔만대장경’을 당시 백성의 시각에서 다시 보았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경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대원군과 명성황후에 대한 평가였다. ’민비’를 ’명성황후’로 고쳐불러야 한다는 물결 속에 ’명성황후’가 재조명되면서 나도 모르게 의식 속에 ’명성황후’에 대한 존경심이 자리하고 있었나 보다. 그러나 대원군과 명성황후의 대립을 설명하며, 명성황후는 어떤 인물이었는가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는 선생님의 강의는 그야말로 내게 ’경악’ 수준의 충격이었음을 고백한다. 우리 역사가 친일파의 잔재로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수정되었다고 생각한 지금의 역사 상식도 끊임없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긴장감이 생긴다. 쉽고 재밌게 읽으면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생각의 틀을 탄탄하게 익힐 수 있어 좋았다. 입시를 준비하는 하는 중학교 아이들의 수준이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은 입시준비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반 교양과 상식으로 읽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본다. '이론'적인 개념들을 익히면서, 실제적인 사회 문제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독서였다. 우리가 먼저 읽지 않는다면, 이 책으로 배운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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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회교과서」를 읽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에는 많은 종류의 교과가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교과로 치는 언어 능력의 국어와 외국어의 대표인 영어와 수리력의 수학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교과가 인문사회과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사회과목과 자연과학과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과학과목이 있다. 그런데 사회과나 과학과는 다시 여러 분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매우 광범위하다. 사회과만 보더라도 정치, 경제, 사회문화, 지리, 국사, 세계사 등이 다 포함되기 때문에 당연히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과목 중의 하나이다. 특히 다른 중요한 과목인 언어나 영어나 수학 등은 어렸을 때부터 학원이나 과외 등을 통하여 사전 공부를 많이 하는 노력들을 기울이나 사회교과는 거의 그렇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학교에서는 이런 사회의 모든 분야가 통합되어져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끼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과목은 사회교과에 관한 지식들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하는 이야기들이 정치나 경제, 사회 현상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세계 여행을 통한 지리나 역사 이야기 등이 주 테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외로 이런 부분에 약한 사람들은 역시 평소 사회과에 대한 지식이 얕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급하여 느끼는 것 중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교과가 영어나 수학보다도 사회과라는 것이 그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내 자신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많이 고민하기도 했던 부분이기도 하였다. 우선 모든 사회현상을 포괄하는 사회과에 대해서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사회교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사회에 나가면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는 점과 함께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 필수적인 세계의 지리나 역사 등 사회현상에 관한 학습을 강조해오고 있다. 바로 이런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교과 학습에 대하여서 아주 쉽게 자유롭게 풀어 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사회교과서에 나와 있는 궁금증을 매우 알기 쉽고, 깊이 있게 설명하여 제시함으로써, 그 어떤 다른 어려운 유형의 문제라도 상황에 맞게 설명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과 힘을 제시해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였다. 이 책에 제시되고 있는 여러 방법들을 자주 반복하여 읽어서 나의 것으로 만들도록 해보아야겠다. 그렇게 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사회과 공부 방법을 나름대로 만들어 신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사회과에 관심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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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회 교과서> 그 동안 사회과목을 배우면서 주입식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우수한 초등학생들의 '국제중 학습'을 통해 민사고와 대원외고로 상징되는 '일류특목고'합격을 위한 '학습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입시전문가인 구본창 원장이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을 창의적, 논리적으로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책이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이다.
입시전문가 구본창의 상위 !% 중학생의 특목고 인성면접을 위한 필독서'라고 명명한 현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문화와 도덕, 정치, 경제, 역사 등의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깊이있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를 중요시여기는 인성면접을 위한 것이니만큼 사회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내용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공부가 되어야 할 것이며, 이는 학생들의 장래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회과목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암기과목으로 지정한 이 과목을 공부하면서 충분한 이해도 못 한 채 외우기에 급급했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은 정말 생각하게 만드는 교과서가 아닐 수 없다. 따분하게 느껴질 사회주제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해 나가고 있는 이 책은 전문가다운 노하우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이해가 잘 된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에 따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내용이 흥미로고 재미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교회 목사님이 설교를 할 때 성경에 관련된 내용만을 언급하는 설교보다는 예를 들어가며 성도로 하여금 이해를 잘 할 수 있도록 설교하는 목사님이 더 능력있다라고 생각한다. 더 설득력있어 보이는 것이 성도의 호응과 반응이 즉각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가 배워왔던 내용들의 본질과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서로 다른 의견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만들어진 이 책은 그 동안 우리의 의식과 사고를 뒤엎는 내용이 많음을 발견한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노예해방을 위해 일어난 전쟁으로 알고 있었는데, 미국의 연방 정부를 존속시키기위한 목적이 더 컸음을 왜 몰랐을까? 그리고 대동여지도의 김정호가 대원군에 의해 감혹에 갇혔다는 것은 일본이 조선을 수월하게 통치하기 위한 역사의 조작이었음을 왜 그동안 모른 채 살아왔을까? 그 이유들을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를 통해 알게 되었으니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저마다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가 접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본질을 파악하려는 의식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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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책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다른 과목과 묶어서 바른 생활로 배울 때는
사회공부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고 체험을 많이 하면 잘한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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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왠지 암기 과목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그렇게 배웠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의 무슨 설, 사회 제도 등 수많은 용어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풀어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잊혀지고 개념은 전혀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니 그저 교과서 속 정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는 다르다. 입학사정관제의 인성면접에 대비하여 입시전문가인 구본창 원장이 쓴 책으로 사회를 좀더 깊이 있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고 있으면서도 아이 책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깊이가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가볍게 한장 한장 읽기 시작하다가 나중엔 좀더 시사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법과 도덕의 차이, 경제 관념, 국가간의 정책과 그 속에 담겨진 진실 등 생각하다 보면 뉴스를 보면서도 그냥 스쳐갔던 사건들 속에 숨겨진 진실에 비로소 눈을 뜬 듯한 느낌이다. 개인의 생각이 무슨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까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생각들이 모여서 여론이 되고, 그것이 하나의 커다란 힘이 된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울분을 터뜨리면서도 왜 우리 땅인지 근거를 댈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원래 우리 땅이었으니까... 라고 단순하게 말 할지도 모른다. 아이가 묻는다면 감정적이 아니라 보다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몇 가지의 근거를 댈 수 있게 되어 왠지 뿌듯하다. 단순히 외우는 사회가 아니라 생각하는 사회 교과서는 창의성과 상황에 맞게 응용하고 풀어갈 수 있는 유연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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