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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소설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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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가이 가후는 일본 자연주의 문학의 기수라고 합니다. 1879년 생. 우리나라 조선 고종시대에 출생했군요. 저는 참으로 엉뚱하게도 작품을 읽기 전에는 그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읽는다는 원칙에 따라 읽다가 나가이 가후가 현 시대 작가인데 1930년대 일본을 참 잘 표현했구나 하는 우스꽝스러운 착각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나가이 가후는 일본 소설의 선구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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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가이 가후는 일본 자연주의 문학의 기수라고 합니다. 1879년 생. 우리나라 조선 고종시대에 출생했군요. 

저는 참으로 엉뚱하게도 작품을 읽기 전에는 그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읽는다는 원칙에 따라 읽다가 나가이 가후가 현 시대 작가인데 1930년대 일본을 참 잘 표현했구나 하는 우스꽝스러운 착각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나가이 가후는 일본 소설의 선구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연주의,탐미주의를 추구했던 작가입니다.

이 작품을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의 한 사람으로써의 감상을 들자면 왠지 그냥 담담하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인 오에 다다스는 초로의 소설가로 약간은 허무한 시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현실생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듯한 느낌, 그리고 남정네들에게 몸을 파는 유곽의 여인 오유키를 갖고 싶으나 그녀의 열정을 결국은 거부해버리는 남자입니다.

바램이 현실이 되려고 하자 무서워졌던 걸까요? 아니면 자신이 이미 열정이나 열망이 빠져나가버린 껍데기같은 존재가 되어 있다는 것을 그가 사랑하는 오유키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었을까요?

격정이 자리하고 있어야 할 이별의 자리에서조차 이 소설은 무척이나 담담하고 허무하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작중에서 소설가인 오에 다다스는 <실종>이라는 소설을 집필하며 자신의 이야기와 오유키의 이야기를 대비해 이야기를 써넣어갑니다. 그러나 이것은 작가인 <나가이 가후>가 자신의 모습을 오에 다다스에 투영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소설 속에서는 또 하나의 소설을 써서 삶과 인생의 여정에 대해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을 연애소설이라고 절대 불러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나가이 가후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삶을 살아가는 한 노 작가의 시선과 고찰을 그려보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유키라는 현실의 사랑도 그에게는 인생에서 그를 한번 흔들고 지나간 번개 였을 것입니다.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지만 크나큰 후회라기 보다는 그 이별을 탐미적으로 해소해 버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정경 묘사력은 상상을 뛰어 넘어 마치 당시 일본의 생활상, 거리의 모습, 사회의 분위기 등을 슬라이드를 보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h*****3 2010.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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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화려하나 그 내용은 몹시 담담한 이야기_
"표지는 화려하나 그 내용은 몹시 담담한 이야기_" 내용보기
잠깐 시간을 좀 보낼 요량으로 선택한 책이었다. 페이지가 적어 보였기 때문에 많지 않은 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을거란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읽기 시작하면서 뭔가 기대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지는 굉장히 얄팍한데 글의 무게감은 좀 묵직하다고 해야하나? 가벼운 소설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초반엔 살짝 당황스러웠다. 또한 소설인줄 알았는데 인
"표지는 화려하나 그 내용은 몹시 담담한 이야기_" 내용보기
 잠깐 시간을 좀 보낼 요량으로 선택한 책이었다. 페이지가 적어 보였기 때문에 많지 않은 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을거란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읽기 시작하면서 뭔가 기대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지는 굉장히 얄팍한데 글의 무게감은 좀 묵직하다고 해야하나? 가벼운 소설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초반엔 살짝 당황스러웠다. 또한 소설인줄 알았는데 인칭이 1인칭이기에 소설보다는 에세이의 느낌이 물씬 났었다. 

 주인공은 글을 쓰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어느날 우연히(?)  화류계에 몸담고 있는 여성을 만나게 된 후 둘은 우정 혹은 사랑 비슷한 감정을 나누며 만남을 이어간다. 여자는 남자가 특별한 일 없이 그저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는 사람으로 여기고 남자는 이런 여자의 오해를 굳이 해명하지 않는다. 여자를 만난 후 삶에 큰 변화가 생긴것은 아니지만 남자는 그간 막혀있던 글이 그녀로 인해서 조금은 풀리는 느낌을 받았고, 진도가 나가지 않았던 소설 또한 조금씩 써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남자는 여자의 곁을 떠나고자 한다. 그리고 훌쩍 그녀의 곁에 머물기를 그만둬 버리는데...

 두 번이나 영화화 됐다고 하는데 그 두 편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책을 덮는 순간 문뜩 들었다. 두 편다 잔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혹 시점이 남자 혹은 여자로 달라진다면 두 편의 영화가 완전히 달라질수야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조금 조용하면서도 무거운 영화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덮으면서 영화가 가장 먼저 생각난 이유는 이글을 읽으면서 묘사된 배경이나 인물들의 대화를 읽으면서 문득 문득 장면들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마치 에세이를 쓰듯이 쓰여졌기 때문인지 장면들을 떠올리기가 쉬웠다. 

 생각했던것처럼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그 잔잔함은 좀 오래 남는 책이었다. 
쓰여진 인물의 삶이나 그 배경들이 완전히 공감이 가기엔 좀 무리가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공허함이 느껴지는 것이 조금은 작가분이 이 책을 쓴  마음이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w*******y 2010.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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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한 생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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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의 노신사가 자신이 그동안에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서 산책을 하고 있던 길에서 화류계에 종사를 하는 어린 아가씨를 만나고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면서 주변의 변화에 따라서 관계도 변화를 하고 깊은 관계를 맺기를 원하지 않고 한순간의 안정을 추구를 하는 노신사의 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왕성한 활동을 하였지만 무슨 문제로 인하여서 활동을 멈추고 과거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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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의 노신사가 자신이 그동안에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서 산책을 하고 있던 길에서 화류계에 종사를 하는 어린 아가씨를 만나고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면서 주변의 변화에 따라서 관계도 변화를 하고 깊은 관계를 맺기를 원하지 않고 한순간의 안정을 추구를 하는 노신사의 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왕성한 활동을 하였지만 무슨 문제로 인하여서 활동을 멈추고 과거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노신사와 자신의 생활을 위하여서 유일한 재산이라고 할수가 있는 몸을 팔아서 생활을 하는 여인의 만남을 다루고 있는데 노신사의 진정한 정체에 대하여서는 작중에 글을 쓴다는 이야기만이 등장을 하고 아무런 표현이 없는데 비오는날 우산을 함께 쓰면서 만들어진 인연으로 인하여서 관계를 가지고 그 관계에 시간이라는 무게가 더하여지면서 두사람의 만남은 일상으로 변화가 되는데 그 일상의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신사의 마음과 계속하여서 만남을 가지면서 자신이 구상을 하고 있는 소설에 이용을 하고 자신의 메마른 마음에도 한줄기의 빛으로 작용을 할것이라는 마음이 서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젋은 시절의 엽색행각으로 인하여서 화류계에 종사를 하는 여성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노인이 자신의 처지를 의탁을 하려는 마음이 안보이는 상태에서는 계속하여서 관계를 유지를 하지만 의탁을 하고 의지를 하는 마음이 여성에게서 들어나는 순간에 그 동안의 관계를 모두 정리를 하는데 과거에 여성들과 함께 하였던 관계에서 많은 상처를 받은 마음과 여성과 자신의 나이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느끼게 되는 일면에서 그러한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다.


많은 돈을 벌면서 화려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보이는 게이샤가 아닌 허름한 집에서 손님들을 상대를 하는 하류의 창녀를 상대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이 왜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행위를 하면서도 여성의 마음을 거부를 하고 자신의 생활을 하고 있을까 여성이 자신이 모습에서 풍기는 기운을 보고 현재의 직업과는 완전히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을 하면서 자신과의 거리감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도 그러한 모습이 더욱 가까운 마음을 준다고 생각을 하여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보이지를 못하는 모습은 일상과 비일상을 구분을 하여서 서로 다른 생활을 영위를 하는 마음과 자신의 일상에 다가오는 풍파를 견디지를 못하고 모든 도전과 변화를 거부를 하고 변화가 없는 과거만을 생각을 하는 노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것 같다.


화류 소설의 정의 ?

여성이 남성을 접대를 하면서 자신의 웃음과 몸을 파는 행위를 하는 곳을 화류계라고 하는데 그러한 곳에서 일을 하는 여성을 등장을 시키고 주인공의 일상과 사건들이 화류계를 중심으로 그려지고 있는 소설을 말한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2.07.04.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