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3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어번역사전
"영어번역사전" 내용보기
'사전'이라고는 해도 모든 단어를 담고 있지 않고, 어찌보면 저자가 오랫동안 번역을 하면서 틈틈이 정리한 단어를 모아놓은 책이다. 그러나 정리된 단어 만큼은 다양한 사전의 예문과 영문 기사, 문학 서적 등에서 그 용도로 사용된 예를 꼼꼼히 찾아서 수록해놨다. 한 사람이 쓴 책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특히 책 제목 앞에 '오역을 하지 않기 위한'이라는 말이 붙어있는데 책
"영어번역사전" 내용보기

'사전'이라고는 해도 모든 단어를 담고 있지 않고, 어찌보면 저자가 오랫동안 번역을 하면서 틈틈이 정리한 단어를 모아놓은 책이다. 그러나 정리된 단어 만큼은 다양한 사전의 예문과 영문 기사, 문학 서적 등에서 그 용도로 사용된 예를 꼼꼼히 찾아서 수록해놨다. 한 사람이 쓴 책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특히 책 제목 앞에 '오역을 하지 않기 위한'이라는 말이 붙어있는데 책에 담긴 단어 면면을 보면 틀린 줄도 모르고 잘못 이해한, 혹은 멋대로 뜻을 옮긴 일이 얼마나 많았을지 식은땀이 흐른다.

 

가령 'all told' 란을 보면 토마스 하디의 <테스>에 나오는 "There were nearly a hundred milchers under Crick's management, all told."라는 구절에서 마지막 부분은 '전부해서, 다 합쳐'라는 뜻으로 옮겨야 한다. '모두가 말하는 바로는' 혹은 all being told로 착각해 '모든 사실이 밝혀지는데' 식으로 옮기면 완전 엉터리가 되는 것이다. 휴...;;



p****o 2010.08.31. 신고 공감 4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Dictionary for "BASIC" English translation
"Dictionary for "BASIC" English translation" 내용보기
영어번역'사전'이라고 해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사전'이라고 하기엔 적은 단어 수에 약간 실망했고 눈에 띄는 일본어 번역투, 오타(plan →plain 등등) 등에 좀 실망을 했다.. 고로 내 별점은 3점.   하지만 앞서 올라온 리뷰어의 글처럼 한 사람이 정리한 것 치고는 많은 편. 새로운 상식도 늘어나는 것 같고 단지 번역 목적이 아니더라도 단어의 어법을 좀 더 확장시키려
"Dictionary for "BASIC" English translation" 내용보기

영어번역'사전'이라고 해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사전'이라고 하기엔 적은 단어 수에 약간 실망했고

눈에 띄는 일본어 번역투, 오타(plan →plain 등등) 등에 좀 실망을 했다.. 고로 내 별점은 3점.

 

하지만 앞서 올라온 리뷰어의 글처럼 한 사람이 정리한 것 치고는 많은 편.

새로운 상식도 늘어나는 것 같고 단지 번역 목적이 아니더라도

단어의 어법을 좀 더 확장시키려는 사람에게 좋을 듯하다.

 

그런데 이 책 한권가지고 번역을 시도한다면 크게 오산이다.

영문 제목에서 보듯이 "Basic English"다.

 

요즘에는 일반화된 표현 you guys너희들,kinda/sorta일종의, geek등...

이미 많이들 알 법한 표현도 많고,

단어(표현)의 숨은 뜻이란게 거의 19세기, 20세기 초에 씌였을 법한

오래된 표현도 많아 동시대적인 표현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 것도 있었다.

 

물론 새로운 내용도 제법 많다.

 

특히, 한 역자가 번역을 한 것이 아니고 "엔터스코리아"라는 번역집단에서

여러 역자가 나눠서 번역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문체랄까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 것도 맥이 끊어진다.

 

더구나 일본작가가 쓴 거라

책 표지 안쪽 면에만 봐도 일본식 영어 표기가 눈에 거슬린다.(책 본문에도 종종 볼 수 있다.)

남회귀선의 작가 헨리 밀러를 "헨리 미러"로,

워더링 하이츠의 작가 에밀리 브론테를 "에밀리 브론디"로 하는 등등이 그 예다.

 

이러한 면들을 미리 고려해서 읽고,알짜배기만 내 것으로 만들 생각이시라면

굳이 선택을 만류할 의도는 없다.

 

이 한권이 번역의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겠지만

약간의 '감'은 확장해 줄 것 같다.

 

저자가 말하듯이 이러한 '감'은 (책 한권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다독'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l***y 2010.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AI보다 더 엉터리 번역을 하면 곤란
"AI보다 더 엉터리 번역을 하면 곤란" 내용보기
이 책은 번역가를 위한 책인데 그냥 사전/앱 하나 달랑 들고 번역하겠다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약간은 옥스포드 사전 느낌인데 옥스포드 사전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라는 말이다.    예전에는 초벌 번역이라고 하면 정말 번역을 했는데 AI가 번역을 할 수 있는 지금에는 초벌 번역이라면서 사람을 모집하는 일의 목적도 의심스럽고....  솔직하게 말해
"AI보다 더 엉터리 번역을 하면 곤란" 내용보기

이 책은 번역가를 위한 책인데

그냥 사전/앱 하나 달랑 들고 번역하겠다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약간은 옥스포드 사전 느낌인데

옥스포드 사전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라는 말이다.  

 

예전에는 초벌 번역이라고 하면 정말 번역을 했는데

AI가 번역을 할 수 있는 지금에는 초벌 번역이라면서 사람을 모집하는 일의 목적도 의심스럽고....

 

솔직하게 말해

특정한 전문적 내용에 특화된 번역을 할 때가 아니라면, 번역에 굳이 사람을 쓸 필요가 있나? 

 

결국 돈을 제대로 주는 번역가는 AI와 비교할 수 없는 몇사람에 국한되기 마련이고

나머지는 편집부에서 직원을 쓰든 앱을 쓰든 알아서 하는 일이다.  

원래 오역 따위는 편집부에서 따로 또 잡거나 심한 경우에는 편집부에서 통째로 새로 번역을 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책은 한국에서의 번역가로 사는데는 별 도움이 안되는 책이다.

차라리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하면 번역 엉망으로 한 번역가 대신 번역 죽사리 할 수 있다.

 

다시 이 책의 내용으로 가면...

일본인이 영어를 일본어로 옮길 때 생기는 어려움에 대한 책을 굳이 읽을 필요가 있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 거론하고 있는 번역오류는 한국에서도 논문으로도/책으로도 나와있는 걸로 압니다. 다만 이 책은 그런 내용을 a-z로 모아 놓은 듯할 뿐입니다. 읽기 편하다는 거지요.

 

사소한 오류/일본어에도 문자적으로는 유사한 표현이 있지만 뜻은 전혀 다른 표현이라든지 뭐 그런 내용을 옮겨 놓았는데

일본어를 아는 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합니다.

일본어에는 거한? 욕이 없어서인지 mother fucker라는 표현에 절절 맵니다.^^ 

 

이 책의 재미라면 영일 사전을 여러권 비교하는 부분인데

한국에는 편역자가 자신의 이름을 건 사전은 옥스포드 영한사전 밖에 없고 나머지 사전은 1950년대 영일 사전을 적당히? 번역한 것이라고 하니 그런 식의 비교는 가능하지 않아서 사전 간의 비교 부분이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왜 별이 3개냐 하면 책이 두껍기는? 하지만 엽서 크기이고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전문 번역가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g*****l 2017.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