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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펜 기능이 추가된 새로워진 성교육 동화~ 별똥별 둥개둥개 귀한 나>
공주 양말 - 사회적 성차
유치원 교육 과정 연계 - 안전하게 생활하기, 건강하게 생활하기
나와 다른 사람의 몸을 소중히 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사회적 인식에 따른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다루고 있어요.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통해서 남녀 성차에 대한 고정 관념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남자와 여자의 성 역할을 이해하고 건전한 성 정체성을 키워주세요~~*
우리에게 친숙하고 매일 신는 양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요..ㅎ
처음 읽은 날 부터 틈나면 종종 가져오는 둥개 둥개 귀한 나..
양말 이야기라 재미있나 봐요..
주인공 여자아이는 엄마가 검정색 양말을 주자 싫다면서 인상을 쓰죠..ㅎㅎ 아이다운 생각이에요..한참 여자애라 핑크홀릭일 텐데 검정양말이라니..ㅎㅎㅎ
안그래도 검정양말이라 유치원 가기 싫어했는데,,, 아직 어리기만 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공주 놀이제안을 하는데.....
이런 검정 양말ㅇ 안이쁘다고 놀이에 끼워주지 않아서 주인공은 너무 슬퍼하죠..ㅠㅠ 보는 저도 너무 슬프더라구요..
동글이는 나는 검정양말도 좋아~~~이러면서 읽었어요.ㅋ
바지 입고, 검정 양말 신는다고 안끼워 주는 유치원 친구들~~
울 동글이도 검정양말이 있는데, 포인트로 빨강이 잇어서 그럴까요?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요..
우리 동글인 검정 양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치켜세워주며 읽었어요.
뭐 검정양말이 어때서~~하면서요..ㅎ
안그래도 공주놀이 못해서 속상한 주인공에게 남자애들마저 놀리네요... 남자양말 신었다구요....제가 쫌 감정이입해서 슬픈 연기를 하니까 동글이도 표정이 심각해 졋어요.
아마 왜 검정양말 신은거 보고 남자애들이 놀리나? 의아했던거같아요..왜냐면 자신도 검정 양말이 있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된거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송이 눈에는 양말만 보이고 그중에서도 나리이 분홍색 레이스 양말이 눈에 제일 띄었죠..
우리 동글이도 이쁘고 분홍색, 빨강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평소에 그게 여자애라서 좋아하나보다 라는말을 자주 해서 그런지..
요즘들어 자주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 뭐 이거 남자색이야? 이렇게 물어보곤 하는데...
요런말도 삼가할 말인거 같더라구요..알게 모르게 어른들 인식도 그래서 말로 다 나오게 되는데
아이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주는건 별로인거 같긴 하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온 송이...안그래도 속상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이 검정 양말을 손에 끼고 누나앞에서 장난을 치니 주인공 송이는 더더 속상해요...
아무도 송이 맘을 몰라주는 것 같으니 말이에요~^^
동글이는 양말끼고 장난치는 그상황이 재미있나봐요..ㅎㅎ 왜냐 동글이도 양말끼고 장난치는거 좋아하거든요..ㅋㅋㅋ
'아무도 내 맘을 몰라' 하며 송이는 점점 더 슬퍼졌어요..
ㅎㅎ 표정은 안습이지만..ㅋㅋ 잠드는데도 머리속에 온통 양말에 대한 생각뿐인 송이가 재미 있나봐요..ㅎㅎ
장난치는 동생이 야속한 주인공은 동생 머리를 콩 쥐어박은게 걸려서 잠든 동생을 미안한 마음에 바라보기도 하네요..ㅎㅎ
다음날 아침 송이 맘을 몰라준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짜란~~하고 내놓으신 양말~~^^
검정 양말이 이쁜 레이스를 단 양말이 되어 재탄생! 신이 난 송이는 양말 신고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동글이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겠데요..ㅎㅎ 아직은 어려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면 늘 모르겠다고는 하지만 이런 동화를 읽으면서 제가 이런 저런 이야기 해주면 진지한 눈빛으로 들어 주거든요...
그래서 같이 검정 양말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색종이에 양말 본도 그려서 잘라보고~^^ 가위질도 너무 좋아해서 비뚤비뚤해도 동글이가 자르도록~
열심히 송이 엄마가 해준 레이스 양말처럼 이것 저럿 이쁘게 꾸며보기로 했어요. 교육적인 효과? 이런거잘 모르는 저이지만..ㅎ
단순히 그냥 책에 나오는 검정 양말을 꾸며보고 싶더라구요..
가위로 이런 저런 모양 잘라 놓구 붙여보라니 신났어요..ㅎㅎ
직접 꾸민다니 책놀이 하기 전부터 신난~~^^;;; 열심히 작업하시더라구요..
한쪽은 이미 완성..전 한 두개 붙이고 옆에서 지켜보니.. 나름 이것 저거 붙이더라구요..
엄마 마음이야더 이쁘게 꾸며주고 싶지만.. 하고 싶은대로 두려고 꾸욱~~~꾸욱 참았어요.ㅋㅋ
다른 한짝엔 스티커로 붙여서 짝짝이 양말이 되어 버렸지만 정말 넘 집중해서 붙여서 ㅋㅋ의외로 좋아하닌 신나기도 햇어요..
모두다 붙이고 작업완료..ㅋ 은근 뿌듯해 하는 모습이 엄마눈엔 보이네요...ㅎㅎㅎ 검정 양말을 송이처럼 이쁜 양말로 꾸며봤어요..ㅎ
완성후 들어서도 보고...
애기답게...자기 몸에 품어도 보고.. 사실~~ 신고도 싶어했어요...
그럴줄 알았어요..ㅎㅎㅎ 온갖 스티커 붙인 양말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이렇게
공주양말 읽고서 나름 책놀이도 해봣어요..
별똥별의 성교육 동화 두권을 만나봤는데, 일러스트의 편안한 색감도 이쁘고, 또 아이가 좋아하구요,
동화 내용도 37월 우리 동글이가 읽기에 부담 없었던 책 이였어요. 막연히 어떻게 시켜야 할까? 고민하던 차에 만나본 책이였는데, 동글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읽었어요...
책 내용이 끝나면 있는 이 부분!
부모님께 라는 부분은 강추! 꼭 읽어두면 좋은 부분이더라구요...
이번 공주양말 편에서는 아동심리 치료사 최서윤님의 말씀이 있으셨어요..
사실 동화책만 읽고서 아이에게 어떻게 방향을 잡아 이야기 할줄 몰라서...갈팡질팡...근데 이런 구성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엄마가 알고 읽어주는 것과, 그저 읽어 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아들과 딸이 성향이 어느정도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이가 주변 환경에서 받는 기대와 요구에 적응하며 형성되는 것이 사회적 성 역할 이라고 하네요. 올바른 성 정체성을 가지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데 중요한 영향을 준다구요..
집에서 왜곡된 성 역할 모델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고 알려주시네요.. 이건 여자들이나 하는 거야, 여자애답지 못하게..이런말이죠...
헐 저도 가끔 이렇게 말하고 아차 싶을때가 있는데...^^;;;
내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잘 파악,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을 계발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요점인 듯해요~~^^
책 뒷편에는 이 책의 궁극적 방향을 알려주더라구요.. 아 이런 의미로 읽히는 거구나 ..하면서요...
10권의 성교육 동화~~
성교육이라고 해서 가졌던 고정관념이 있었나 봐요..
동글이는 우리집에 4번과 9번이 있다고 이야기 하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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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출판사에서 나온 성교육 동화 [둥개둥개 귀한 나]시리즈는 엄마들 카페에서 많이 본 전집 중에 하나였어요.. 10권짜리 성교육을 위한 동화인데 딸이 어릴땐 그냥 저냥 흘려보다가 아이가 점점 크고 남동생이 생기고, 여자와 남자의 신체구조에 대해 질문이 늘어나면서 별똥별 [둥개둥개 귀한 나]가 떠오르더라구요..
10권을 다 접해보면 좋았겠지만 사정상 이번에 2권을 먼저 접하게 되었답니다. "도와줘요, 빨래 할머니"와 "공주 양말"이예요..
먼저 "도와줘요, 빨래할머니"입니다. 첨에 제목만 봤을때는 빨래할머니랑 성교육과 무슨 관계가 있나 했어요..ㅋㅋ
이 책은 여자아이들 엄마라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되짚어 주는 책이예요.. 하긴 워낙 세상이 험해서 단순히 여자아이라고 한정시키긴 어렵지만.. 성범죄의 피해자가 여성으로만 국한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책 내용을 보면 여자아이 뿐만 아니라 남자아이가 위기에 처한 그림도 나온답니다. 그 부분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참 맘에 들었어요..
빨래 할머니의 세탁기에 검은 비눗방울이 날아옵니다.. 어디선가 나쁜 사람들이 아이들을 괴롭히면 나타나는 건가봐요~
아이들이 원치않는, 불쾌한, 어른의 강압에 못 이기고 성적인 접촉을 강요당할 때 주저하지 않고 "안돼요! 싫어요!"하고 외칩니다. 그러면 빨래 할머니는 아이들을 칭찬해주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알려주지요^^
워낙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자주 잘 받고 있어서 그런지 이 얘기를 읽어주자마자 울 딸은 큰소리로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하면서 자기 몸은 소중하다고 외치더군요..ㅎㅎ
두번째 책 "공주 양말"입니다. 이 책은 딱 요즘 우리딸에게 읽어주기 좋았어요~ 공감하는 분위기더라고요..ㅋㅋ
색깔에도 남녀를 구분하는 우리들.. 파란색, 검은색, 초록색은 남자색이고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은 여자색이라며 크레파스를 나눠놓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어느새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생각을 강요하는 건 아닌지..
송이는 분홍색 양말을 신고 유치원에 가고 싶었지만 빨래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검은색 양말을 신고 갑니다.
검은색 양말을 신었다는 이유로 공주놀이를 할 수 없었던 송이는 집에 와서 울고 말았지요..
울 딸도 언제부턴가 분홍색, 핑크색을 고집하고 "공주님처럼"이라는 말을 달고 다니더군요.. 사실 일부러 색깔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게 하려고 노랑, 연두같은 색깔의 옷도 자주 입혔는데 여자아이들용 옷은 워낙 핑크가 많고 또 샤랄라하게 나와서 그런지 제 의사와는 다르게 옷을 고르고 찾더라구요..
이 책을 읽어주며 검은색 양말도 예쁜 양말일수 있다고 알려줬답니다. 주인공 송이에게 남동생도 있어서 그런지 울 딸은 송이에게 공감을 많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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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할머니 이야기에 나왔던 주인공 셋의 막대인형이 있어서 그걸로 작은 인형극을 해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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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내미 인형을 들고 "안돼요! 싫어요!"를 외치고 있네요..ㅋㅋ
성교육동화라면 뻔한 내용 아닐까 했는데 단순히 성범죄에 대한 대응법만 있는게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차이라던지 성역할에 대해서도 짚어주는 내용이 있어서 좋았네요.. 아이들은 뭐든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때라 책을 통해 건강한 성의식을 심을 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