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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리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줬다. 표지만 봐도 판형이나 그림이 '책먹는 여우'를 떠오르게 한다. 수줍음도 많고 말더듬이인 악어지만 책 읽는게 너무 좋아 늘 행복한 악어. 악어 아저씨는 심지어 책이랑 결혼하고 싶어한다. 가난한 악어지만 읽을 책이 없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들이 책을 여기저기에 마구마구 버리기 때문에 주워 읽으면 된다. 책을 훔치려 하지도 책을 먹지도 않지만 가난한 악어 아저씨 사회와 갈등을 겪는다.
산더미처럼 쌓은 책을 앞에 두고 책으로 집을 짓기 시작한 악어. 책으로 지은 집은 유명해 진다. 이제 말도 더듬지 않고 인터뷰도 능숙하게 하는 악어 아저씨. 악어 아저씨 집은 도서관이 되고 악어는 도서관장이 되어 책속에 영원히 살 수 있게 된다.
전개과정까지도 '책먹는 여우'를 기억나게 한다. 근데 난 이 책이 더 재미있었다. 본편과 다른 감독이 만든 속편이 더 재미난 영화처럼 말이다. 출판사에서 4권짜리 시리즈로 만들었다는데 다른 3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
짱이의 리뷰(초3)
![]() 일단 그림을 그려 주시고^^
![]() 악어는 매일 책을 보며 살았다.
책을 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버린 책을 주웠다.
그러다보니 마당에 책이 쌓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책을 버리는 곳인줄 알고 책을 버렸다.
그런데 책이 너무 쌓이자 사람들이 쓰레기가 보기 싫다고 시청에 가서 악어를 쫓아내라고 했다.
자신들이 버린 책인데 화를 내니 어이가 없다.
그래서 악어의 집을 부수고 악어의 집 주위를 담으로 막았다.
그런데도 책을 던지자 악어는 책으로 집을 만들었다.
그래서 악어는 유명해 졌다.
악어의 집은 도서관이 되었다.
악어는 정말 끈기 있는 것 같다.
뚱이의 리뷰(초2)
![]() 이 악어는 책으로 집을 지었다.
그 악어는 책이 아주 많아서 멋진 궁전을 짓고도 책이 남았다.
그 궁전은 도서관이 되었다.
책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도 책으로 집을 지어 봤다.
나랑 언니가 들어갈 크기로 지었다.
그 안에는 작은 책꽂이도 넣었다.
![]() 하드커버 전집류 책은 이럴 때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높이를 맞추고 있는 뚱이~~
![]() 기둥 사이로 창문을 만들기로 했다.
![]() 지붕 만들기가 어렵다. 몇 번의 실패-_-
![]() 대각선으로 긴 자를 지지삼아 넓은 책을 쌓아올려보기로~~
![]() 완성된 집 안에서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로 기념 인증샷^^
궁전처럼 지은 책을 지을려면 얼마나 많은 책이 필요할까?
![]() 집 안에서 책도 읽는다.
지붕에 올려놓은 책을 보며 '저 책 진짜 재밌었는데...' 이러며 읽어보고 싶다며 지붕을 드러낸다.
![]() 문이 너무 허전하다며 작은 대문을 만들었다.
![]() 문은 만들어두면 뭐하나.... 창문으로 들락날락^^
무너질까 걱정이다.
석가탄신일 날 만들어 일요일날 철거 예정이다.
안그래도 좁은 거실.
휴일에도 일하고 들어온 남편 '집이 난장판이네'한다.
애들은 '집에 집이 또 생겼지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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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사를 맞은 탓인지 오후 내내 졸음에 겨워하다 매일 하던 운동도 접고 집으로 곧장 귀가했다. 아내가 차려준 맛난 저녁까지 먹고 나니 온몸 전체가 나른해지기 시작했다. 채 8시도 되지 않은 시간. 아내에게 그랬다. 오늘은 그냥 자야겠다. 각자 책 한 권씩을 들고 아빠에게 읽어달래던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이 들었다. 아이들 엄마가 아이들에게 아빠 사정을 이야기하고 아빠를 먼저 자게하자고 이미 양해를 구한 상황이었지만 늘 하던 일을 거르는 것처럼 졸린 머리 속이 편하지 않았다. 그래서 침대에 잠시 기대 멍한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작은 아이. 자겠다던 아빠가 눈을 뜨고 있으니 잽싸게 책을 한 권 들고와 읽어달랜다. 잘 됐다 싶었다. 하나라도 읽어주고 나면 마음이 편하겠다 싶어 책을 바로 받아들었다. 녀석이 들고 온 책은 바로 이 책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작은 아이가 언제부턴가 이 책 저 책 사달라고 졸라댄다. 책을 좋아하는 것 같긴한데 제대로 읽는 것 같진 않다. 먼저 사 둔 책을 다 읽으면 사준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조른다. 지 맘에 든 책은 일단 사고 봐야겠단 심산. 내가 가끔 그러기 때문에 이해를 했다. 읽지도 않을 책을 사서 모아둔 책이 수십 권이나 되니 말이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사준다. 아마 그렇게 모으기 시작하면 읽지 않은 책들이 상당히 모일 것이다. 이 책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를 읽으며 읽기보다 사기를 더 좋아하는 작은 아이를 떠올렸다. 여기 나오는 악어는 모으기도 좋아하고 읽기도 좋아하는 책매니아다. 악어 아저씨네 집 마당에는 책이 많이 쌓여있다. 악어 아저씨의 취미가 책 모으기이기 때문이다.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책을 수집하는데 눈에 보이는 책은 다 집에 가져간다. 누군가 버스에 두고 내린 책이나 잃어버린 책은 무조건 집에 갖다놓고 은행에 놓여 있는 책은 슬쩍하기도 한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전화번호부와 오래된 만화책까지 모두다 집에 가져다 쌓아둔다. 마을 사람들은 버릴 책들을 전부 악어 아저씨네 마당에 버린다. 그래도 악어 아저씨는 좋아라 한다. 얼마나 책을 좋아하냐고 누군가 물었나 보다. "이 책이랑 겨, 결혼하고 싶을 정도야!' 이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
아이에게 책에 관심을 가지길 원하는 부모라면 적격인 책이다. 거의 매 페이지가 책 이야기다. 제대로 된 책에 대한 책이다. 그런데 이야기는 묘하게 흐른다. 마을 사람들이 악어 아저씨네를 책쓰레기장으로 몰아 악어를 쫓아내려한 것. 하지만 산처럼 쌓인 책들을 가지고 집을 지은 악어 아저씨. 그 집은 마을의 명물이 되고 악어 아저씨는 도서관장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어 도서관이 탄생한 것이다. 책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도서관 이야기로 끝난다. 깔끔한 책 이야기 책. 멍한 머리를 흔들어 깨우며 읽어준 책이지만 읽어준 효과는 제대로 봤지 싶다. 읽지 않은 책이 산더미처럼 쌓여도 언젠가는 보게 될 것이다. 그게 아이에겐 중요한 재산이 될 수 있다. 책과 함께 집을 지어 놀더라도 게임기 가지고 노는 것에 비할 수 있을까. 책 사달라 조르면 사주는게 맞다. 그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다. 읽지 않고 놔둔 책을 아까워 해선 안된다는 것. 내가 이 책을 읽어 주고 나서 내린 결론이다. 그럼 아이의 생각은? 책으로 집을 지은 게 멋져 보였단다. 끝. (이제 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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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독특하다. 사람들이 쓰레기라고 생각한 책을, 집을 짓는 재료로 쓰다니.. 창의적인 악어!!
책을 모으는게 취미인 악어에게 사람들은 책을 모아준다. 어차피 버릴 쓰레기니까.. 길바닥에 버려진 책도, 재활용 쓰레기로 버려진 책도..악어 아저씨는 수집한다.
그런데 어느 날..악어 아저씨네 집에 너무 많은 책이 쌓이자 마을 사람들은 "쓰레기"라고 생각했는지 지저분하다며 악어를 마을에서 쫓아내달라고 시청에 고발한다. 그러다가 악어네 집이 무허가인것을 알고 악어 아저씨네 집을 단번에 무너뜨린다.
그래서 악어 아저씨는 집도 없는 신세가 된다..불쌍하게도.. 그리고, 뚱보 아저씨는 주변에 높은 울타리를 둘러쳐서 산더미처럼 쌓인 책은 전혀 보이지 않게된다.
그런데..여전히 사람들은 책을 그곳에 버린다. 악어 아저씨는 산더미처럼 쌓인 책을 보면서..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바로..책으로 만든 멋진 궁전이다!! 우와~~~정말 내가 봐도 부러울 정도로 멋지다!!
결국..매스컴을 타게되면서 이 곳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어 도서관]으로 불리우게 된다.
보는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내용이다. 쓰레기를 재료로..마치, 발명왕같은 발상이다.
그림도 재미나고, 내용도 신선하고 파주에서 좋은 책을 올해도 득템한 것 같다.
내일은 또 무슨 책을 읽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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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모으는 것은 좋은 취미이지만, 책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겐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 어느 순간, 더 이상 책을 꽂을 장소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집은 한정되어 있고, 책장을 무작정 늘릴 순 없다. 책장이 어느새 대여점에서나 볼 수 있는 이중책장으로 바뀌고, 그래도 모자라서 곳곳에 책더미가 쌓이고.. 그러다 결국엔 깨닫게 된다. 더이상 책을 다 이고지고 갈 수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피눈물나는 순간이지만, 한 권의 새 책을 사기 위해 한 권의 책을 버려야 하는 순간이 결국엔 온다.
책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 악어는 책을 모으다 못 해, 책더미 위에서 살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쓰레기라고 손가락질 받고 높은 담으로 둘러쳐진 공간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악어는 책으로 집을 만들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아닌가? 벽돌 대신 사용된 책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말이다.
사실 책은 그렇게 수명이 길지 않다. 금방 낡고, 헤지고, 색이 바랜다. 도서관마다 보존서고에 내려가 있는 책을 다 모아 책으로 집을 만들면 어떨까? 기네스 북에 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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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가 서서히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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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책을 너무 좋아해서 엄청나게 책을 모으고, 읽고, 책과 결혼했다는 악어 아저씨의 이야기이다. 책 모으는 게 취미인 악어 아저씨네 집엔 책으로 가득했고, 마당에도 수북이 쌓여간다. 사람들은 책만 읽는 악어가 미쳤다고 손가락질하고, 말도 더듬는 외톨이라 무시한다. 책을 버릴 때는 악어 아저씨네 집 마당에 던져버린다. 책더미 쓰레기집에 되어 버린 악어 아저씨네 집은 헐리게 되고, 전화위복으로 수많은 책으로 집을 짓게 된다. 2층엔 종류별로 책을 정리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악어 아저씨가 지은 집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어 도서관>이 되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장이 된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오로지 책만을 사랑하는 악어 아저씨는 결국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든다. 우연히 읽게 된 책 한권으로 인생이 바뀌는 삶을 살게 된 악어 아저씨의 진정한 책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책은 소중한 지혜를 모아 놓은 보물 창고라는 것을 얘기해준다. 엉터리 마법사였던 고양이가 마을의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해 주는 마법책>이 사라지자 이를 다시 만들어낸다. 그동안 사람들이 마법책을 통해 습득한 지혜를 모아서, 마법책을 만들어 인정을 받고 최고의 발명가로 거듭난다.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이 되고 싶었던 코코의 재미난 경험이 실린 책이다. 책 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 가수, 영화배우, 축구선수, 소방관이 되어 보지만, 자신의 길이 아님을 알고 포기한다. 코코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가장 즐겁고 보람된다는 것을 깨달으며 어느 동화작가의 책 속 주인공이 된다. 마지막 그림의 공룡이 되기 위해 책 속으로 들어간 코코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이 되며 꿈을 이룬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책 먹는 여우 책을 좋아하는 여우는 책을 다 읽고 나면 소금 한 줌 후추 조금 뿌려 꿀꺽 먹어치운다. 그러다 감옥에 가고, 거기서 책을 써 유명한 작가가 된다. 책이 좋고, 좋아하는 책을 먹을 수 있어서 작가가 된 여우는 무엇보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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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더미에 파묻혀 마음껏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 해보았을 겁니다 지금도 집에 쌓여만 가는 아이들 그림책을 볼 때면 행복할 때도 있지만 집안이 도서관이냐고 투덜 되는 다른 가족들의 눈총을 간혹 받기도 하지요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는 어린이들에게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 먹는 여우 후속으로 나온 책입니다 2탄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에 이어서 3탄으로 출시된 책입니다 여우, 공룡에 이어 이번 주인공은 악어 입니다 악어는 항상 무섭고 순진한 동물들을 잡아 먹는 무서운 동물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이 책속에서는 아주 다른 인물 그러니까 내가 보호해 줘야 할 것 같은 약한 동물로 등장을 한답니다
책과 결혼하고 싶다던 악어아저씨... 여기저기 버려진 책까지 수집해다 읽는 악어 아저씨를 보며 동네 사람들은 악어 아저씨네 집에다가 보지 않는 책을 마구 버립니다 책은 점점 쌓여 산더미 처럼 쌓였고 그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항의로 결국 무허가 건물인 악어 아저씨 집을 무너뜨리고는 높은 울타리로 가려버리지요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여한 듯 울타리 너머로 책을 버렸고 울타리 안에서 악어 아저씨는 책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집,,, 책으로 만든 멋진 집을 완성합니다 책으로 만든 집은 금방 유명하게 되었고 악어 아저씨는 하루 100번도 넘게 인터뷰를 할 정도로 유명해 졌지요 책을 너무도 사랑하고 왕따를 당하면서도 책을 통해 왕따도 극복하면서 마을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진 내용입니다 속지도 모두 칼라로 되어 있어서 하얀 여백을 볼 수 없어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더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어딘가에 있을 상상속의 악어 도서관을 그리며 집 앞 도서관에서 악어 아저씨를 찾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악어 아저씨를 만나고픈 생각에 도서관을 더 자주 찾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흥미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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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넘 책을 좋아한대요, 좋아해도 어떻게 이렇게 좋아할 수가 있을까요? 거기다가 책과 결혼도 했다네요,, ㅎㅎ 넘 재밌는 설정이 막 읽고 싶어집니다. 재밌는 상상 더하기로 태어난 집짓는 악어~~~ 악어가 책으로 어떤 집을 지었을까요,,,
악어라 하면 이빨이 삐죽빼죽, 늪지대를 천천히 헤엄치며 이것저것 사납게 잡아먹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여기에 나오는 악어는 당황스러울만큼 너무나 순진하고 약간은 바보스럽고 말까지 더듬는 그런 악어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별로 대수롭지 않은 악어,, 뭐,, 무섭지도 않아 겁낼 필요가 없는 악어이지요, 그런데 이 악어는 마을 사람들과 달리 책 모으기가 취미이고 여러 책들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 마을사람들은 그런 악어를 보고 비아냥거립니다. 그러면서 악어 집에 책을 버리기 시작합니다. 악어는 더 신이 나서 콧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면서 책과 결혼하고 싶다고도 합니다. ^^ 서연이는 이 장면이 젤 기억에 남는대요,, 책하고 결혼하는 생각!!! 웃긴가봐요^^ 그러다 사람들은 산더미같이 버려진 책들을 보더니 당장 저 쓰레기들을 마을에서 치워달라고 항의를 합니다. 시청 환경담당과 뚱보씨는 당장에 책들이 쌓여있는 악어집을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울타리를 쳐놓고 돌아갑니다. 사람들은 그 울타리 넘어 악어가 이사갔는지, 책을 치웠는지 궁금해하지 않으면서 또 다시 그 울타리너머로 책을 버립니다.
슬픔에 잠겨있던 악어는 이 쓰레기처럼 쌓여져가는 책들을 위해 뭘 할까 고민하다가 집을 짓기로합니다. 책으로 집을 지으면서 그 집속에 책을 보관하기로 합니다. 그런 작업을 하는 중 울타리 밖에서는 아이들이 호기심에 울타리에 구멍을 뚫고 그 안을 들여다봅니다. 너무나 멋진 집이 지어진 모습을 보고 모든 마을 사람들은 환호를 지릅니다. 그러면서 울타리가 없어지고 책을 버리던 마을 사람들이 악어가 지은 집에 놀러를 갑니다. 악어는 그 집을 도서관으로 바꿔 많은 사람들이 오게하고 또 책도 보게 합니다 책으로 집을 지은 탓에 유명해진 악어는 인터뷰를 하는데 더듬지도 않고 말도 너무 잘합니다 다 책을 많이 읽은 이유이겠지요, 자기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자기집에 책을 버린 마을 사람들이지만 그들을 미워하지 않고 그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이름도 바꾸면서 마을사람들이 도서관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이런 마음도 아마 책을 많이 읽은 이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멋진 상상!! 재밌는 이야기!! 오랫동안 남는 마음이 교훈들,, 이것이 잘 어우러진게 바로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입니다. 책을 많이 읽어라~~~ 하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그 보다 이런 이야기 하나로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이 무의식에 깊숙이 자리잡힐것입니다. 바로 그런 의도로 만들어졌을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책으로 집짓기,, 책을 쫙 펼쳐서 울타리 만들고 위로 쌓아올려 탑쌓기도 해봤던 경험이 있기에 이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하고 멋있어하는것 같습니다. 책으로 지은 도서관에서 책을 쑥쑥 뽑아 읽는 재미,, 그런 도서관이 있다면 매일 매일 가보고 싶어질듯 해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을 아무데나 두면 악어가 집어간다는 이야기,,, 악어가 집어갈까봐 무섭더라도 꼭 책을 읽으면 제자리에 꽂을 아이와 악어가 집어가더라도 악어가 지은 도서관에 있을테니 뭐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아이들이 있을듯 해요,, ㅎㅎ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모르게 악어를 너무 믿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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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과연 책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지요. 게다가 가능한 일일지 의문스럽기도 하구요.그런데 악어 아저씨가 책으로 멋진 궁전을 지었다고 해요. 우리 함께 악어 아저씨가 만든 집을 구경하러 가보아요. ’책 먹는 여우’ 시리즈 3탄으로 나왔는데 역시 제목부터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말더듬이 악어 아저씨는 덥고 춥고 배고프고 잠이 안 올 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항상 책을 읽어요.악어 아저씨는 수줍음이 참 많아 마을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책을 모을 때 가장 행복해 했어요. 길바닥에 버려진 책도, 재활용 쓰레기로 버려진 책도 악어 아저씨는 책이란 책은 모조리 수집했답니다. 정말로 책을 좋아하는 악어 아저씨죠~ 우리 두 딸도 악어 아저씨만큼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마을 사람들은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어른들은 돈을 버느라 정신이 없었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책 더미에 묻혀 책을 읽고 있는 악어 아저씨를 보고 아이들은 손가락질을 하기도 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보기 싫은 책이 있으면 책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는 악어 아저씨네 마당에 전부 버렸어요. 사람들은 모두 그곳이 책을 버리는 쓰레기장으로 생각하는가봐요. 아저씨는 산더미처럼 쌓인 책을 보고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신이 났어요. 악어 아저씨네 마당에 너무 많은 책이 쌓이자 마을 사람들이 자기들이 버린 책인데도 책들을 쓰레기라고 하면서 지저분하다고 시청에 고발하여 악어 아저씨를 마을에서 쫓아내려고 해요. 악어네 집은 무허가로 어쩔 수 없이 쫓겨나게 된답니다. 이 부분을 읽던 주원이가 "악어 아저씨는 책을 좋아한 것뿐인데 마을 사람들은 정말 나쁜 사람이예요!"라고 했어요. 악어 아저씨네 집 주변에 높게 울타리가 있어도 마을 사람들은 책을 계속 버리게 돼요. 악어 아저씨가 계속 살고 있는지, 이사를 갔는지 관심이 없어요.
하지만 악어 아저씨는 산더미처럼 쌓인 책을 보고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세상에서 하나뿐인 집, 책으로 만든 이층집을 완성하게 돼요. 정말로 대단한 악어 아저씨지요~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울타리에 구멍을 뚫어 악어 아저씨가 책으로 만든 집을 보고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아이들은 이층집으로 뛰어 들어가 책을 한 권씩 꺼내 들고 읽기 시작했어요.악어 아저씨는 금세 유명해져 인터뷰를 백 번도 넘게 하게 되었고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어 도서관’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악어 아저씨를 도서관장으로 임명해 주었어요. 멋진 양복에 나비넥타이까지 맨 악어 아저씨는 웃으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이 도서관의 주인은 제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바로 이 도서관의 주인입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던 마을 사람들이 악어 아저씨가 책으로 지은 멋진 집을 보고는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책을 좋아하게 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랍니다. 초등 2학년 주원이도 악어 아저씨가 지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싶다고 하였네요~ 우리 어린이들도 악어 아저씨처럼 책으로 멋진 도서관을 지을만큼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것 같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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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시리즈 3탄. 수줍음 많은 악어 아저씨는 말도 잘 못하고 더듬어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허가 받지 않은 임시주택에서 오로지 책과 더불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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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쫌 황당했지만 아이는 재미있어 했다. 정말 악어 도서관이 있냐고 해서 서로 얼굴 보고 한참 웃었다. 어디 있는지 찾아가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