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나라의 문화와 생활 패턴은, 그리고 사상과 이념은, 그 나라 국민을 만드는 것은,
그들을 둘러싼 여러가지 생활풍습이 이루어낸 문화라는 것에 의해 거의 만들어진다고 본다. 나는 백의민족이다, 나는 러시안이다,나는 유대인이다 등등.. 자신을 만드는 것들 중의 하나인 어쩜 가장 큰 특징을 부여하는 것 중의 하나인 생활풍습 내가 이스라엘이라는 곳에서, 그것도 이천년 전에 그곳에 살지 않았기에, 그 뜨거운 낮의 태양과 추운 저녁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 등은 겨우 문서를 통해서 조금씩 알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직접 그곳에서 수년간 생활을 하시면서 지금 우리들에게 참 좋은 자료와 정보들을 주고 계시는 류모세 선교사님의 열린다 성경 시리즈는 내겐 참 많은 도움이 됨과 아울러 너무나 부끄러움을 주는 부분이 많이 있다. 잘 알지 못하고 가르친, 어쩜 시각장애인이 같은 시각장애인을 처음 보는 길로 인도하는 듯한 그러한 그림들이 이 글을 읽으면서 내 모습에 비쳐졌기 때문에 많이 부끄러웠다.
이번 < 열린다 성경 생활풍습 > 이야기는 성서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에 대한 추론과 그 배경들, 그들의 삶의 모습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성벽, 도시와 시골의 관계( 마더 시티와 그 주변의 마을들, 곡식 저장 창고 등). 우리아 장군이 죽은 성문이라는 곳( 가장 취약했던 부분인, 사법적인 재판이 이루어졌고, 또 마을 공동체의 커뮤니티 센터이기도 하며, 그래서 보아스가 성문에서 기업 무를 권리를 사기도 했던) 가나안 종교와 바알 신, 그 시대의 가장 힘겹게 살아야 했던 사람들 중의 하나인 여인, 그 중의 과부 이스라엘의 장례 풍습들( 20년 전 쯤 처음 신학을 했을 때 그들의 장례 풍습을 모른채 나사로를 얘기하며 설명했던 무덤에 대한 실수가 생각이 나서 화끈 거리며 웃음이 나온다) , 가족묘와 화장, 농경 시대를 알 수 있는 쟁기질과 씨 뿌리기와 추수, 그들의 주택과 지붕 위, 화폐와 도량형들, 소금과 화덕!
참 즐겁게 읽으면서, 아~ 그랬구나 그랬기에 예수님이 이렇게 하신 거구나 라는 생각들을 하게 해 주었다. 읽을 수록 빠른 시일에 가 보리라 하는 맘이 들어짐과 동시에 설레어진다.
오늘도 즐거운 책읽기를 허락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 |
|
예수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구입하였습니다. 우선 번역본이 아니라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저자 선교사님의 해박한 지식과 친절한 설명 덕분에 한장 한장이 잘 넘어갔습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고, 특별히 당시 민중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탁월하였습니다. 건축문화, 의복, 생활습관 등의 기본적인 문화적 배경뿐만 아니라 성경을 보다 당시의 문화적 배경을 알 수 없어서 계속 읽지 못한 부분들을 짚어 주시면서 성경을 보는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뿐만 아니라 평신도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