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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예스 24를 통해 구입해서 읽은 책, 책 내용에 대해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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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얼마전 예스 24를 통해서 구입해서 가장 먼저 읽은 책입니다. 우선 이 책과 관련해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책의 구성입니다. 지금까지 발행 된 그 어떤 책과도 다르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가치의 희소성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책에 삽입되어 있는 일러스트레이션도 아주 좋았습니다. 큼지막한 각 나라 정치지도자의 그림이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실감이 나는 것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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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얼마전 예스 24를 통해서 구입해서 가장 먼저 읽은 책입니다. 우선 이 책과 관련해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책의 구성입니다. 지금까지 발행 된 그 어떤 책과도 다르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가치의 희소성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책에 삽입되어 있는 일러스트레이션도 아주 좋았습니다. 큼지막한 각 나라 정치지도자의 그림이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실감이 나는 것이 이 책의 그림만큼은 아주 칭찬해주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과 관련하여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겠지요? 이 책 내용상 문제점은, 각 나라의 정치지도자들을 너무 피상적으로 비판한다는 점입니다. 즉 이 책만 보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나쁜 사람으로 보인다는 점인데요. 풍자와 재미를 위한 비판은 좋지만 그러한 비판이 진정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이 비꼬는 형식으로 비판만 하기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에서도 한국 대통령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수구언론들이 전하는 언론보도를 토대로 한 비판 같아보여서 이 책의 저자가 좀 더 심층적인 자료수집과 각 나라 정치지도자들이 처한 실체를 좀 더 알았으면 하는 부분은 아쉬더군요.
h*****n 2003.06.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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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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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못지않게, 결국 세계 어느 곳에서나 정치는 같은 것인가보다. 두 명의 프랑스인에 의해 쓰여진 이 책은 그러한 현실을 증명이라도 해보이려는 듯해 보인다. 아니, 프랑스인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었다면 이처럼 독설적인 비판을 퍼부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왜 정치인들이 어떠한 이유에서 비판받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논의한 것이 아닌, 일종의 캐리커쳐 그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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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못지않게, 결국 세계 어느 곳에서나 정치는 같은 것인가보다. 두 명의 프랑스인에 의해 쓰여진 이 책은 그러한 현실을 증명이라도 해보이려는 듯해 보인다. 아니, 프랑스인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었다면 이처럼 독설적인 비판을 퍼부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왜 정치인들이 어떠한 이유에서 비판받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논의한 것이 아닌, 일종의 캐리커쳐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풍자는 그 나름대로의 맛이 느껴진다. 가끔씩은 세상을 이런 식으로 비꼬아 보는 것도 시원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ㅜ 이 세계는 개판이라는 말과 함께 시작하는 책은, 표지에서부터 세계의 지도자들을 우스꽝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단 한 사람도 같은 종의 개로 묘사되지 아니하였다는 사실 조차도 흥미로웠다. 다 같아 보이는 정치인들도 나름대로 다른 모습으로 묘사할 수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세계지도 곳곳에 그려져있는 개들과 그 모습 밑에 표기되어 있는 지도자들의 이름을 보면서 과연 정치인들을 어떻게 개에 연결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처음 장을 넘겼을 때 보였던 것은 미국의 부시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었다. 지구를 구하겠다고 독수리 오형제로 변신하기 위해 맹연습중인 부시라는 문구를 보면서, 실제 프랑스어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했고, 또 한편으로는 나름대로의 멋진 번역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시의 생김새 특징을 뽑아내어 빗댄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은 부시와 겉모습만큼이나 성격도 닮은 듯 해보였다. 무기(武器)질류 사료 절대 금지 라는 문구를 보면서 괜실히 맘이 씁쓸해졌다. 가벼운듯해 보이는 웃음 속에 녹아있는 진실을 느껴서였으리라.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경악시켰던 것은 뒷 부분에 수록된 자신들에 대한 소개 부분이었다.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표기하는 부분인 Sex에 대해서 ‘어마어마함’이라거나 ‘Active;자유롭게’라고 표기한 것도 그렇고,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가족하고는 관계를 갖지 않음’이라고 표기한 것 까지… 어쩌면 이 책의 저자들은 특유의 익살과 풍자를 타고난 이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프랑스인 특유의 비판정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일지도… 이 책의 모든 정치인들은 단지 겉모습만이 닮았다고 특정 종의 개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작가는 개의 성격적 특성과 정치인들의 특성을 조목조목 나열하면서 왜 그 정치인이 그 종의 개일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 면에서 단순한 풍자나 비방을 넘어선, 놀라울 정도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작가가 이야기하듯이 어쩌면 이 세상은 개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개판일지도 모르겠다. 정치라는 영역에서는 모든 이들이 개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아니면 ‘개’로부터 벗어나는 정치인이 언젠가는 탄생하게 되지 않을까. 너무 낙관적인 것일까, 아니면 나의 헛된 바람인 것일까. 시종일관 웃으면서도 그 미소속에 알 수 없는 근심들을 머금어 본다.
q*****2 2003.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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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발 딴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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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는 책을 원한다면 이책을 권한다.이책은 약 8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며. 올칼라 양장본이다 ^^ 전세계 유명지도자들을 각 지방의 토종견으로 비유하여.그 개들의 습성과 그의 정치적인 성향들을..위트있게 그려낸 책이라고 하겠다.일단 그림이 있어서 좋다. ^^ 프랑스 최고의 코미디작가라는 로랑 제라와 역시 최고의 캐리커처 전문가라는 모르슈완느 콤비의 작훔인데.부쉬는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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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는 책을 원한다면 이책을 권한다.이책은 약 8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며. 올칼라 양장본이다 ^^ 전세계 유명지도자들을 각 지방의 토종견으로 비유하여.그 개들의 습성과 그의 정치적인 성향들을..위트있게 그려낸 책이라고 하겠다.일단 그림이 있어서 좋다. ^^ 프랑스 최고의 코미디작가라는 로랑 제라와 역시 최고의 캐리커처 전문가라는 모르슈완느 콤비의 작훔인데.부쉬는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로 .후세인은 걸프만의 불테리어로.오사마 빈라덴은 아프간 하운드로 절묘하게 묘사되고 있다.(우리나라에서 팔려고 그랬는지.노무현대통령도 나오는데..고집세고 목소리큰 진도개라네 ^^) 신랄한 비판의 글로 채워졌다고 하지만.일단 한번 프랑스말에서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촌철살인의 어휘는 아쉽게 정제(?)되기 마련이겠기에...프랑스원어로 읽지못하는 아쉬움은 남지만.두발달린 인간과 네발달래니 개의 신체적인 특징과 유사성을 교묘하게 연결하여.세계 정치지도자들의 잘못된 정책, 시행착오와 실정(失政)을 조롱하는 점에서 강하게 프랑스産 자유의 냄새가 난다고 하겠다. 목차는 사냥개 , 경비견 , 애완견 의 세그룹으로 개들(?)을 나누어 분류하고 있으며.사냥개는 조지부쉬, 사담후세인, 오사마 빈라덴, 노무현(?), 자크 시락(프랑스 대통령) 등으로.경비견은 요한 바오로2세, 슈뢰더(독일총리), 샤론(이스라엘총리), 아라파트(PLO수반) 등으로.애완견은 토니블레어(영국총리), 엘리자베스 2세, 넬슨만델라, 고이즈미(일본총리) 등으로 구분해 놨는데 그 의견이나 이미지가 비슷해서 잼있다. 마지막으로 노무현대통령(한국산 진돗개)의 이야기를 요약하여 올리니 읽어보도록 ~!!!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고집스런 꼴통정신" - 한국산 진돗개 (노무현 한국 대통령)....진돗개는 한반도의 남서부 지방, 전라도 진도가 원산지이나 영원한 맞수인 남동부의 부산에서도 자기 출신이라 주장하고 있어 출신성분이 심히 의심스러운 종자이다.... 일전에 양반집 혈통에 돈 많고 꿈 잘 꾸기로 유명한 몽견(夢犬)과 한반도의 대표견 자리를 놓고 싸울 때 믿고 의지하던 몽견이 배신을 때리고 주인집에서도 배신자가 속출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진돗개 특유의 꼴통정신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결정적으로 없이 살면서도 싸움을 피하지 않는 정신이 서민견들의 지지를 받은것이 승리의 요인으로 여겨진다.... 이 개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짖는 것이다. 일단 열 받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짖어댄다. 그곳이 남의 집 마당이든 공공장소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 일단 짖어대면 사방이 소란스러워진다. 그러나 북쪽 개들에게만은 예외로, 한배를 탄 동무처럼 짖지 않고 호의를 베푼다. 부잣집 개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잘 먹고 호사하는 애완용 개나 고관들의 족보를 채워진 비싼 개는 무조건 공격대상이다. 특히 신문사 사장집 고양이와는 씻을 수 없는 원한이 있어 틈만 생기면 으르렁거린다. 단점은 때와 장소를 가려 짖는 눈치가 모자라 스스로 곤경을 자초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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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풍자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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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이 책에 대한 기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샀다. 무엇보다 정치인에 대한 풍자라기에 얼마나 비꼬아 보여주었는지 궁금했는데 읽고 나니 약간은 허무했지만 재미는 쏠쏠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 나라의 정치가들을 망라하여 개로 표현한 것부터가 풍자의 힘이었고 그 개들의 특징을 캐리커처로 보여주며 춘철살인의 짧은 소개글로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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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이 책에 대한 기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샀다. 무엇보다 정치인에 대한 풍자라기에 얼마나 비꼬아 보여주었는지 궁금했는데 읽고 나니 약간은 허무했지만 재미는 쏠쏠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 나라의 정치가들을 망라하여 개로 표현한 것부터가 풍자의 힘이었고 그 개들의 특징을 캐리커처로 보여주며 춘철살인의 짧은 소개글로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것은 웃음이 터질 지경이었다. 각 나라의 정치계를 대표하는 정치가들이 모두 개들이고 표현도 적나라해서 '세상을 지배하는 개들'을 보고 있으니 세상이 어쩌면 '개들의 승부장'인 것만 같아 씁쓰레해지기도 했다. 세상을 지배하는 개들은 정치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세계의 정치 현황이나 정치가들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읽으면서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풍자인 만큼 고소한 반면 씁쓰레하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d****a 2003.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