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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아무리 좁은 도랑도 건널 수 없다. - 알랭Alain de Lile, 프랑스의 시인이자 신학자
* 실행이 곧 전부다. 이것이 나의 지론이다. 아이디어가 전체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다.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닛산 자동차 사장
* 실천의 문제는 대체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데 있다.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
한여름 물위에 떠 있는 나뭇잎 위에 개구리가 3마리 앉아있다 날씨가 더워 두마리가 물속으로 뛰어들기로 결심했다면 나뭇잎엔 개구리가 몇마리 남아있을까? 이것은 실행의 힘에 대해 교육할 때 결심과 행동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교훈의 예로 자주 들었던 질문이다. 정답을 뻔히 알지만 들을 때마다 깨달음을 준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뭔가 특별한 비법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실행의 힘'이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지식의 힘'은 있지만 '실행의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하는 기업과 성공하지 못하는 기업의 차이도 역시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다. 톰 피터스와 로버트 워터먼은 그들의 저서 『초우량 기업의 조건』에서 "초우량 기업들은 다른 평범한 기업들에 비해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있어 매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는 것을 실행하고 그 작은 차이가 엄청난 성과의 차이를 가져온 것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곧잘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비결을 알려 달라고 나에게 청한다. 두 사람이 구멍가게처럼 시작한 비즈니스가 어떻게 이런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느냐는 것이다. 물론 쉽게 답할 수 없는 물음이다. 행운도 따랐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력이었다." 빌 게이츠는 그의 자서전 『미래로 가는길 The Road Ahead』에서 자신의 성공비결은 열정을 가지고 남보다 한발 빨리 움직인 실행력에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실행력이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열망을 가시적 성과로 이끌어내는 연결 고리로서, 추구하는 목표를 찾고 그 달성 방법을 실천해 나가는 쳬계화된 프로세스이다." 래리 보시디와 램 차란이 그들의 저서 『실행에 집중하라』에서 실행력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이것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동체계이자 기술체계라는 것이다.
제프리페퍼와 로버트I.홀든의 저서『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를 읽고 실행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 말과 책들을 몇가지 인용해봤다. 이처럼 개인입장에서나 기업의 입장에서 실행의 문제는 곧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고 성장해나가느냐의 문제로 이미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의 최고의 고민거리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회사에서도 최근 전문컨설턴트들을 통해 경영컨설팅을 받았다. 그 후 1년 이상 지났지만 회사의 문제점들을 분석해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 제시되었지만 실제 회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었는지는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저자들은 묻는다. 그토록 많은 교육훈련, 경영컨설팅, 조직연구가 또 그토록 많은 책과 논문들이 실제 관리 관행에는 별다른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한 적은 없었는가? 간혹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조차도 왜 그렇게 힘겹게 간신히 일어나는지 궁금한 적은 없는가?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한 뒤 리더들은 깨달음과 지혜를 얻었다 말하지만, 그들이 이끄는 조직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건 왜일까? 실행력부족이 그 원인이라는 답을 얻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조직의 지행격차의 원인 중 공감이 가는 내용을 책에서 첫번째로 다루고 있는데 '말이 행동을 대신할 때'이다. 많은 조직에서 무언가에 대해 '말하기'를 그것에 대해 '하는 것'과 동일시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여러 조직들 중 일부는 특이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그 실행을 담보하기 위한 추가적 조치가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재미있는 예시를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CEO는 결정대로 하라고 지시했다. 엔지니어링 팀장도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그렇지만 그는 하겠다고 동의한 게 아니라, 해야한다는 당위성에 동의한 것이다. 결정은 말단까지 전달되었고 그래서 다들 그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했다. 적어도 어느 정도는 일어나겠지하고 기대한 것이다. 그런데 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P.58)
가끔 업무회의를 통해 결정한 내용을 점검해 보면 이런 경우를 쉽게 만나게 된다. 회의는 회의로 끝나버리는 것이다. 회의에서 검토되고 결정된 것을 열심히 메모를 할 뿐 회의실을 나가면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결정된 사항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사후 관리가 필요하게 되는데도 조직의 리더들은 결정 그 자체로는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외에도 계획, 미팅, 보고서 작성 등이 실제 행동보다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비전과 미션 등이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비전과 미션이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이 강조되며, 실제로 어떤 일을 했는가보다 얼마나 말을 많이하고 멋있게 말하는가에 의하여 사람들이 평가되는 것 등이 기업에 있어 말이 행동을 지배하는 현상들이다. 그리고 이런 조직의 실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행동을 촉진하는 조직들을 소개하며 책에서는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이렇게 책은 다섯가지의 지식 실천 노력을 가로막는 요인들을 여러 조직들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 역시 이런 지행격차를 극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지식을 실천하는 과제는 우선 지행격차가 생기는 원인을 분석해 내는 것에서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경영자들이 참고할 만한 경영서와 관련 지식은 넘쳐나고 있다. 그래서 지식의 폭과 깊이에 있어서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풍부한 지식들을 얼마나 실행하느냐의 문제는 이런 지행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 책을 읽으며 몸담고 있는 조직의 실제적인 문제와 연관된 부분을 찾게 된다면 더욱 집중해서 볼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도 말만 앞세우는 리더가 아닌 행동지향적인 리더가 되고자 노력하고 그런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도록 결심하게 해준 책이다. 그리고 최고의 과제는 실천해서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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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점에는 경영과 조직 개선을 위한 정말 많은 책들이 출판되어 있다. 책들을 통해 이렇게 많은 문제 해결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참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막상 산업 현장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찾아보기는 정말 힘들다. 이러한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무엇 때문에 생기게 되는 것일까? 제시법, 즉 지식이 잘못되거나 부족해서 인가? 이 책에서는 문제의 해답은 바로 “행동의 부제”에 있다고 말한다. 지식 부족이 아닌 실행이 부족해서 기업에 발생하는 문제의 고리는 무한루프형태로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든 기업의 목을 조여온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지식과 행동의 불일치를 “지행격차”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데 이 말은 앞에서 언급된 대로 지식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격차에 대한 내용으로 실행을 통해 배운다면 “지행격차”는 발생하지 않는다 라는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전제로 시작하고 있다. 각 챕터에는 HP등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이러한 지행격차를 발생시키는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말이 행동을 대신할 때”, “기억이 생각을 대신할 때”, “두려움이 지식 실행을 가로막을 때” “숫자가 판단을 가로막을 때”, “내부 경쟁이 친구를 적으로 만들 때”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편으로는 공감도 가면서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회사 분위기에 조금 두렵기까지 했다. 분명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실행해 내는 것이다. 혹시 아직도 문제에 대해 알고 있고 말하는 것으로만 해결된다는 착각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지행격차”의 위험성을 잘 알려주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만 하고 있지 말고 지금 바로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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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과 같이 속도 경영이 중요시 되는 시대가 인류의 역사상 또 있었을까. 시장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거대한 기업의 사활을 좌우하는 시대가 바로 오늘날이다. 그러나 발빠른 대응의 중요성을 누구나 인식을 하지만, 그것을 잘 실천하는 기업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른바 '지행격차' 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행격차'는 아는 것(지)과 실행을하는 것(행) 사이에 간극이 존재하는 현상을 두고 만든 용어이다. 새로운 무엇에 대해서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정을 하지만, 실제로 행동에 나서는 것은 꿈뜨고 그러는 사이에 다른 경쟁자들에게 시장을 뺴앗기거나 너무 느린 대응으로 중요한 시기가 지나버리는 경우가 너무 잦기에 이에 대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날 흔히들 큰 기업이 작은기업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빠른 기업이 느린 기업을 이긴다는 말들을 한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대마불사의 신화가 살아나면서 이런 말들이 수그러들긴 했지만, 여전히 세로운 상황이 발생할때 그 상황에 보다 발빠른 대응을 하는 기업들이 더 유리한 위치에 서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행격차가 나타나는 이유는 회사라는 거대한 조직내에 실행을 막는 다양한 인적, 제도적, 관습적 장벽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다른 회사와 경쟁을 한다. 그러나 회사내에서는 회사의 같은 동료들 사이에 경쟁이 존재한다. 동료들 사이의 경쟁에서 이기고 도퇘되지 않으려면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이런 점이 지행격차를 낳는 요인인 것이다.
제도적인 장벽으로는 너무 복잡한 회계절차 같은 것이 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울때 너무 복잡한 회계절차는 많은 시간을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그 새로운 계획을 실행할때 생겨날 결과를 외곡시키는 경우까지 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회계팀의 안전을 위해서 만든 시스템이 아니라 빠른 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존재한다. 그래서 이 두터운 책 한권이 지행격차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고 그것이 빠른 대응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막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이지만, 이 책을 가만히 읽어보면 정말 그런 요소들이 우리들의 몸을 무겁게 만들고 상황에 대한 대응을 느리게 한다는 것을 동감하지 않을 수 없다. 지행격차라는 문제에 대해 꼼꼼하게 매달려 잘 정리한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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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뜻있게 사는 데 필요한 것은 거의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며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난 그것을 안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는 것을 행하며 산다는 것- 글쎄, 그건 또 다른 문제이리라. 그렇지 않겠는가? 내 신조는 이렇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관해 내가 정말 알아야 모든 것을 나는 유치원에서 배웠다. 지혜는 대학원이란 산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주일학교의 모래성 속에 있다.” 로버트 풀검(Robert Fulghum)의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책에 나오는 얘기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실행’에 있다. 보통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은 우리가 모르는 뭔가 특별한 성공의 비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자신이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그리고 그들처럼 성공을 위해 노력할 자신이 없다는 것에 대한 자기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 어떻게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되는지, 그것을 우리는 이미 유치원에서 배웠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실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성공의 길을 얼마나 열심히 걸어가느냐 하는 것이다. 결국 성공이란 앎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인 것이다. 성공하는 기업과 성공하지 못하는 기업의 차이도 역시 실행에 있다. 개인과 마찬가지로,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기업의 성공의 길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문제는 조직구성원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하느냐 하는 것이다. 기업의 성공 또한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으며, 이러한 앎과 실행의 격차(Knowing-Doing Gap)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이다. 책에서는 앎과 실행의 격차가 생기는 5가지 이유와 그 대응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Knowing-Doing Gap의 발생 원인은 ‘실행보다 말을 중시하는 풍토’이다. 계획, 미팅, 보고서 작성 등이 실제 행동보다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비전과 미션 등이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비전과 미션이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이 강조되며, 실제로 어떤 일을 했는가 보다 얼마나 말을 많이 하고 멋있게 말하는가에 의하여 사람들이 평가되는 것 등이 기업에 있어 말이 행동을 지배하는 징후들이다. 말보다 행동 지향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을 갖춘 실행력 있는 내부 인재를 리더로 선발하고 육성하는 경력 개발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복잡한 것을 피하고 보다 단순하고, 분명하고, 직접적으로 행동하는 조직구성원을 보상해 줄 수 있는 행동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두 번째 Knowing-Doing Gap의 발생 원인은 ‘과거 경험이나 관행에 대한 집착’이다.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거나, 경쟁자들이 자사와 동일한 제도나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경우 맹목적으로 자사의 제도와 시스템을 정당화하는 것 등이 그 징후이다. 이러한 과거 경험이나 관행에 대한 집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사와 기존의 운영 방식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조직을 구축하고, 아울러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시스템을 분권화하는 등 새로운 관리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Knowing-Doing Gap의 발생 원인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업무를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처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조직 내의 정보를 왜곡하게 만든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하지 못한 행동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고,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를 말하게 하는 등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구성원을 벌하고 나쁜 정보를 왜곡 없이 전달하는 구성원을 칭찬하고 보상하는 등 개방적인 의사소통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네 번째 Knowing-Doing Gap의 발생 원인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성과 측정 지표’이다. 성과 평가의 기준이나 항목이 너무 복잡할 경우 조직구성원들의 노력을 분산시킬 우려가 있다. 그리고 단기적인 재무 성과만을 지나치게 강조할 경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지 못하고 당장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알고 있는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을 반영한 지표, 그리고 변화 지향적이되 가능한 한 단순한 측정 지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 Knowing-Doing Gap의 발생 원인은 ‘지나친 내부 경쟁’이다. 내부 경쟁은 조직의 관성을 깨뜨리고 조직구성원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내부 경쟁은 자신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동료를 도와주지 않거나 심지어 동료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오히려 조직의 효과적인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지나친 내부 경쟁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경쟁자나 위협을 부각시킴으로써 조직의 관심을 외부로 돌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내부 경쟁을 조장할 수 있는 단기 성과 위주의 평가 방식이 아닌 구성원들간의 협동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지표를 사용해야 한다. 우리 속담에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다. 옳은 말이다. 무엇이든 많이 알아야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아는 것만으로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 이 속담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실행하는 것이 힘이다.’ 이 책은 바로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알고는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 지식은 넘쳐나지만 정작 그것을 성과로 이끌어내지 못하는 기업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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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만들어 지는 지식과 정보는 불과 100년 전에 비하면 그 양과 속도가 엄청나다. 많은 회사들이 기업을 성장시키고 해당분야의 선두가 되기 위해 수많은 컨설팅을 받으며 돈을 쓰고 있지만 막상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컨설팅사가 회사에 대한 적절한 진단을 내리지 못해서 일까? 만약 그렇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회사에 내리는 컨설팅 진단결과가 여느 컨설팅사와 크게 다르지 않게 컨설팅사마다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다음은 어떤 교회에 있었던 일에 대한 간략한 예화이다.
오늘날 새로운 지식은 차고 넘친다. 그러나 그 지식에 대한 실행은 없다.
말이 행동을 대신할 때…
기억이 생각을 대신할 때…
그 밖에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 단기적인 재무성과, 과열된 내부경쟁은 지식의 실행을 막는다.
요즘은 도요타의 실패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세계 1위라는 아성을 놓치지 않았던 도요타가 자동차결함이라는 발목에 붙잡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누구는 그 이유를 '세계 1위라는 자만심때문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어떤 이는 ,그저 예스만을 말하는 도요타의 예스맨들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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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 해에도 수천 권의 경영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기업들은 경영컨설턴트들에게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며 조언을 구한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지식을 습득하더라도 기업의 행동은 변하지 않고 수많은 기업들이 성과를 내지 못해 시장에서 퇴출되고 만다. 일례로 도요타의 생산시스템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들이 이들의 성공의 비결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아는 것을 실행하지 못하는 것, 다시 말해 지행격차(知行隔差) 때문일 것이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석좌교수로 조직행동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프리 페퍼와 스탠퍼드대 경영학과 교수인 로버트 I 서튼이 공동으로 저술한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는 기업들이 그토록 많은 경영컨설팅, 교육훈련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를 밝히고, 왜 어떤 조직은 성공하고 어떤 조직은 실패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지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경영을 외치고 있다. 저자들은 지식경영을 위한 기업들의 이러한 노력이 대개 기술을 강조하며 통계와 획일적인 프레젠테이션이나 보고서들과 같은 체계화된 정보를 저장하고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을 뿐 직원들의 입과 입을 통해 옮겨지는 이야기, 수많은 시행착오들, 신참자에 대한 밀착형 코칭과 같은 ‘암묵적 지식’이 담겨 있는 기업의 문화와 철학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결국 기업들은 지식을 수집 혹은 공유할 수 있는 강철과 같은 자원으로 취급할 뿐 지식을 제품과 서비스에 녹여 넣는 일은 등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지식의 실행을 가로 막는 것일까. 저자들은 말이나 보고서 작성 등이 행동을 대신하는 기업 풍토, 현재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과거 속에서 찾는 기업 문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면 불이익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단기 재무성과목표와 예산 등 각종 숫자와 측정 관행들에 의한 제약, 그리고 팀워크와 지식의 공유를 저해하는 극심한 내부 경쟁 등 다양한 원인들 때문에 기업에서 지식의 실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장벽들을 극복하고 지식의 실천을 할 수 있는 해법으로 8가지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어떻게’ 보다는 ‘왜’, 즉 철학이 중요하다. 많은 기업들이 지식의 실행에 성공한 기업들에서 그 기업의 철학과 행동을 보여주는 ‘왜’를 배우기보다는 관행과 기법들의 측면에서 ‘어떻게’만을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둘째, 실행하고 가르치면서 지식을 얻어야 한다. 혼다의 경우처럼 실제 작업 상황에서 실제 부품을 보고 만지고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계획과 개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넷째, 실수를 용납하는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여섯째. 내부의 경쟁보다는 외부의 경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일곱째, 지식 실행에 도움이 되는 성과지표를 만들어야 한다. 여덟째, 리더는 지식이 꾸준히 실행될 수 있도록 실천 시스템의 구축을 돕고 지식과 실행의 덕목을 갖춘 사람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한동안 국내에서도 지식경영의 붐이 일면서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지식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결국 오늘날 기업들에 부족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행이다. 중요한 것은 획득한 지식을 조직 행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식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다. - 북코스모스 대표 최종옥 / ceo@bookcosmo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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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적게는 4만가지에서 많게는 6만가지의 생각들을 한다고 한다. 이중에서 실현가능한것, 그중에서 실행으로 옮길수 있는것을 구분하면 얼마가 될까???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이 책에는 지식의 개발과 활용방법 및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 지식을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실천방법및 지침으로 "실행하고 가르치면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등 8가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쉽게 접할수 있도록 기술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됬다.
또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오는 두려움과 공포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는등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생각이 유난히 많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생각이 더 싸여가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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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두 저자는 지식과 실행의 격차를 크게 만드는 문제점을 5가지로 정리하고 ‘어떻게’보다 ‘왜’가 먼저다’ ‘실행하고 가르치면서 지식을 얻는다’ ‘실수 없는 실행 없다’ 등 지식을 실행으로 옮기는 8가지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정보사회에 생존전략에 대하여 다루고 있으며 빌게이츼 저서를 읽어보면 앞으로의 세상은 정보기술에 의해 세상이 완전히 바뀔 것이고, 그에 따라 기업경영이나 소비생활의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측하고 있다. ‘생각의 속도’는 흔히 일컬어지는 ‘광속’보다 더욱 빠르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고 하는 빛의 속도를 능가하는 것이 바로 사람의 ‘생각’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기업경영에서 종래의 속도의 개념이 완전히 파괴되는 상황이야말로 혁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에서 이야기하는 핵심은 "지행격차"이다. 업계 1위 기업의 경영전략을 모방하고자 하는 기업은 많지만 실제로 성공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는 전제를 가지고 인사, 조직 분야 전문가인 두 저자는 아는 것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고 지적한다. 옆의 동료가 경쟁자가 되면 회사로서는 마이너스가 될수 있는 상황이 오게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다. 회사는 적이 누구인지를 직원들에게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경쟁은 근시한적인 성과를 가져오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마이너스 요인이 크다는것을 보여준다.또한 “말하고, 쓰고, 분석하기는 잠시 잊고 그것보다 진짜 지표, 진짜 의사결정을 통해 ‘진짜 행동’을 시작하라고 당부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평범하고 상식적인 경영 방침,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매년 600억 달러 이상이 조직에 의한 교육 훈련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생각의 속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정보를 탁월하게 이용하고 사내에서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만이 자신의 회사를 차별화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정보를 계속적으로 습득해 나가는 기업이 결국엔 승자가 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정보를 탁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려면, 정보가 마치 인간의 사고활동처럼 회사조직 전체로 신속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툴로써 훨씬 생산적이고 가치 있는 시간활용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이 책을 통해 회사내에서의 지식에 대한 실천이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경영자와 간부들이 말을 하는 것보다 절박함을 갖고 이를 직접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시급한 문제인지를 깨닿게 해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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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누구나 생각은 늘 많고, 머리 속에 알고 있는 지식은 끝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지식의 대부분을 실행하지 않는다. 실행하지 않은 지식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제목처럼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 생각한 그대로 그 순간에 바로 실행할 수 있을때 기업이든, 개인이든 해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저절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행동 지향성을 취해야 한다. -47쪽-
책에서 '지행격차'라는 말이 나온다. 알고 있는 지식과 행동하는 실행사이의 격차를 의미하는 이 '지행격차'를 줄여 나가는 기업만이 살아남게 되는 것이고, 무엇 때문에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지 왜 자꾸 '지행격차'가 벌어지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 '제프리 페퍼'는 스탠퍼트 경영 대학원의 석좌 교수로 '조직행동론'을 가르치고 있으며, 또 다른 저자인 '로버트 I. 서튼'은 같은 스텐퍼트 경영과학 교수로 조직 혁신과 조직 행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기업 경영 컨설턴트이다. 두 사람 모두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고, 이 책에서는 조직이 좋은 성과를 많이 내거나, 그렇지 못한 이유가 왜 생기는지에 대해 아주 전문적이고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말을 많이 하면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86쪽-
말만 앞서서 말이 실행되는 어떤 행동을 하지 않을 때의 오류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한다.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똑똑한가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말만 많은 사람을 똑똑한 사람으로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할지 알고 있고, 어떤 방법이 최선의 방법인지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 않다. 머리 속에 무수한 지식이 넘쳐 나는데 실천하지 않는 천재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차라리 덜 똑똑하더라도 실천하는 행동가가 더 똑똑한 사람인 것이다.
책은 [말이 행동을 대신할 때부터......내부 경쟁이 친구를 적으로 만들 때]까지의 6장에 걸친 '기행격차'의 문제점과 오류들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7장에서는 '지행격차'를 극복한 기업들을 소개해서 그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지행격차'를 극복하게 되었는지의 사례를 보여준다. 때로는 그저 습관적으로 이어오던 관행을 줄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기도 한다.
마지막부분에 부록으로 나오는 '지행조사'를 두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참 천천히 많이 생각하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은 기업을 하는 CEO나 조직원 모두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아니 기업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 개개인들도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생각한 것을 행동할 때만이 발전하고 성과를 낼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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