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리뷰 총점
내 자신을 위한 케익가게 - 앤티크
"내 자신을 위한 케익가게 - 앤티크" 내용보기
극장에서 ‘앤티크’영화를 보고 반한 후 벌써 4번째 보고 있다. 볼수록 재미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보는데도 새롭다. 그래서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필요할 때 찾는 것 같기도 하다. 가벼운 이야기인 듯싶으면서도 무거운 그 느낌이 좋다.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는 겉보기에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네 남자의 속이야기이다. 겉보기에 화려해 보이고 무언이든지 다 있
"내 자신을 위한 케익가게 - 앤티크" 내용보기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포토 보기

 

 

 

극장에서 ‘앤티크’영화를 보고 반한 후 벌써 4번째 보고 있다. 볼수록 재미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보는데도 새롭다. 그래서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필요할 때 찾는 것 같기도 하다. 가벼운 이야기인 듯싶으면서도 무거운 그 느낌이 좋다.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는 겉보기에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네 남자의 속이야기이다. 겉보기에 화려해 보이고 무언이든지 다 있어보여도 누구에게나 부족하고 상처가 있다는 것을 캐릭터 속에서부터 표현이 된다.

부잣집 도련님에 잘생긴 외모,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재력, 하지만 어릴적 당한 유괴로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자란 진혁

여성스러운 외모, 남다른 성정체성, 고등학교 때 처음 고백한 사람에게 심한 상처를 받고 마성의 게이로 변한 선우, 오는 남자 막지 않고 가는 남자 잡지 않는다. 그래서 한곳에 정착할 수가 없다.

천재적인 복서, 병으로 더 이상 권투를 할수 없게 된다. 꿈을 잃은 기범

보디가드 같은 잘생긴 외모, 하지만 무엇을 해도 어리바리한 지호. 어릴적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도망 나온 자신과 어머니를 거두어준 진혁을 도련님이라 부르면서 보호해주고자 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보호를 받고 있지만 보인은 모른다.

 

각기 다른 상처를 안고 있는 네 사람이 케이크가게에서 만들어가는 이야기 앤티크,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자신이 왜 다른 이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된 것인지 이유를 알고, 그 상처를 극복하고자 케이크가게을 시작한 진혁, 최고의 파티쉐인 선우와 일하게 된다. 마성의 게이라는 이름에 맞게 구하는 직원마다 사고를 일으킨다. 선우의 마성이 통하지 않는 또 한 사람 기범, 선우의 케이크 맛에 반해 앤티크에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진혁의 그림자 지호를 마지막으로 앤티크는 번창해간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 유괴 사건들. 진혁은 이 사건의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상처역시 치유하길 바란다. 그리고 앤티크에 닥친 위기..

 

내가 앤티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상처에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이 멋있어서이다. 방식은 다 다르지만 자신들의 상처를 극복하고 조금씩 가식을 벗는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가는 우정(다른시선으로 보면 사랑일수도 있고) 역시 같이 있어기에 더욱 빛난 것이 아닐까? 그리고 달콤한 케익들이 있어 더욱 빛나는 게 아닐까(이 영화를 보면 꼭 케익이 먹고 싶어진다. 다이어트할 때 절대 보면 안될 영화다.)

 

사람들은 행복한 순간에 왜 케익을 찾는 걸까? 잘 모르겠지만 살아있다는 건 어쩔 수 없는 상처와 잊고 싶은 기억의 연속일 것이다. 사람들이 행복한 순간에 어김없이 케익을 찾는 건 아마도 그 때문이리라. 씁쓸한 게 인생이기에 행복한 순간만큼은 더 달콤하게 즐기고 싶은 것이니라.

 

 

 

 



f*******s 2012.02.28.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달콤함, 그 속에 쌉쌀함이 묻어 있는 인생살이
"달콤함, 그 속에 쌉쌀함이 묻어 있는 인생살이" 내용보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달콤한 맛에 이끌리고 그것을 선호할 것이다. 그렇지만 달콤함이 끊임없이 지속된다면 쉽게 질리게 되고 오히려 그것을 느끼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그래서 달콤함 그 속에는 미량의 쌉쌀함이 필요하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다면 언뜻 만족할 만한 인생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삶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달콤함, 그 속에 쌉쌀함이 묻어 있는 인생살이" 내용보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달콤한 맛에 이끌리고 그것을 선호할 것이다.

그렇지만 달콤함이 끊임없이 지속된다면 쉽게 질리게 되고 오히려 그것을 느끼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그래서 달콤함 그 속에는 미량의 쌉쌀함이 필요하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다면 언뜻 만족할 만한 인생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삶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꼭 그것이 좋은 삶만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도 있다.
어린 시절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두운 과거나 상처를 겪은 주인공들은 그러한 기억이 있음에도 더욱 밝게 살아가려고 한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나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듯 보이는 주인공들이 함께 하며 결국에는 자신의 내적 치유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면서 좀 더 성숙해질 수 있게 된다.

살다보면 힘들고 좋지 않았던 기억들이 오히려 시간이 지나서 삶의 중요한 가치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 영화는 고통스러웠던 시절 또한 인생에서 끌어안고 가야 할 소중한 기억들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영화에서는 '살아 있다는 건 어쩔 수 없는 상처와 잊고 싶은 기억의 연속일 것이다. 사람들이 행복한 순간에 어김없이 케이크를 찾는 것은 아마도 그 때문이리라. 씁쓸한 게 인생이기에 행복한 순간만큼은 더 달콤하게 즐기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인생에는 행복한 순간보다 그 반대의 상황이 훨씬 더 많이 존재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또 찰나와 같은 행복의 순간을 잘 누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누구에게나 행복과 불행의 순간은 공존해왔다.

그러한 순간들의 어우러짐이 인생을 만들고 우리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불변의 진리임에 틀림없다.

a********i 2011.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