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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생기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꼭 봐야 할 체험학습을 위주로 가족여행을 하다 보니 조금은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어디에 어떤 좋은 곳이 있는지 잘 모르고 일일이 인터넷의 도움으로 찾는 것도 게으름 때문에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책을 꼭 보고 싶었다 이 책의 차례표를 제일 먼저 확인을 했다. 1001곳의 국내여행지가 가득히 들어 차 있었다. 하나씩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가슴 한 구석이 설레이며 들뜨게 만든다 그리고 다짐하게 만든다 정말 죽기 전에 모두 가보리라 ...... 이 책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명소 1001 곳을 정보와 함께 잘 정리 백과사전 같은 책이다 전국 유명한 여행지를 바탕으로 서울권, 경기권, 강원권, 전라권, 충청권, 제주권, 경상권 등의 7개의 도를 나누어서 보여 주고 있다 사실적이고 선명한 사진첨부가 가득해서 보는 재미도 읽는 재미도 모두 가지고 있는 책이라 참 좋다 또, 여행 할 곳의 위치, 문의 할 곳, 홈페이지, 운영시간, 입장료, 주차 안내와 함께 행정국역 정보,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공항, 찾아가는 길 등의 정보까지 매우 꼼꼼하게 담아 두고 있어서 활용도가 정말 많은 책이라 마음에 쏙 드는 예쁜 책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여행할 곳을 쉽고 간편하게 검색하고 여행계획을 좀 더 손쉽게 세울 수 있어서 편리한 여행을 계획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정에 한 권정도 구비해 놓아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남편 없이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해야 할 때, 친구들과 여행을 할 때에도 정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책이라 엄마들에게 더욱 더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살아가는 동안 1001곳의 여행지를 여행하지 못할지라도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곳을 다녀온 것만큼의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져 있고 명소의 주요 사진들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솔솔한 책이다 아이들과 한 장씩 읽어보면서 이번 여름방학 때 여행 하고 싶은 곳도 몇 개 뽑아보고, 체험학습 해보고 싶은 것도 몇 개를 정리해 놓았다 ‘죽기 전게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책이 아니였으면, 인터넷을 검색하고 확인하고 워드로 작성하고 프린트 하면서 시간을 투자해야 했었는데 이 책 덕분에 시간도 절약하고 편안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을 책이라 참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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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1001 시리즈는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언제나 가슴 설레게만 하는 책이다. 처음 1001 시리즈를 봤을 때만 하더라도 마치 사전을 연상시키는 두께와 무게감에 그저 혀를 내두루기만 했었는데 겉표지를 넘겨 한 장 두 장 책장을 넘기다 보니 어느새 책속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제는 마로니에 북스에서 출간되는 1001 시리즈의 마니아가 되었다.
1001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과 장점은 책의 주제에 맞게 1001가지나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화려하고 멋진 컬러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책 한권에 1001가지나 되는 정보들이 담겨있기에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라도 이 책이 제공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와 내용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에 완벽한건 없듯이 그동안 1001 시리즈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대부분의 책들이 소위 말해 강대국 중심의 세계관에서 나온 자료들을 중심으로 책이 집필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만의 독특함을 자랑하거나 우리나라가 중심이 되는 1001 시리즈도 언젠가는 출간이 되겠지 라는 소망을 가져봤었는데 이렇게 빨리 우리나라만을 주제로 한 1001 책자가 출간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그것은 그동안 독자들이 마로니에 북스에서 출간된 1001 시리즈를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여겨본다.
그런데 이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왜 제목이 1000가지가 아닌 1001가지일까? 라는 의구심을 한번쯤은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1000가지로 구성된 것이 아닌 끝에 1 이라는 숫자가 붙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것은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이 1000가지 외에도 선택될 가치가 충분한 내용물들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절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 책에 기록될 수 있는 여행지가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 놓게 된다.
이 책의 구성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총 7개 지역 14가지의 주제로 분류를 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4명의 여행전문 작가들이 1년 동안 발품을 팔며 수집한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사진과 필체로 전달하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작게만 여겨졌던 우리나라를 다시금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국내 여행만 하더라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었는데 서울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혀 알지 못 했던 지명과 유적, 자연과 마주하게 되니 다시금 여행본능이 꿈틀거리기만 한다. 그러나 좋아하는 시리즈의 책이기에 무조건적인 칭찬은 금물이며 이 책이 여행 책자로서의 매력과 3만 9천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구매할 만한 매력이 있을까? 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여행 도서는 이 책 외에도 몇 권을 소장하고 있는데 여행책자들은 하나같이 테마를 중심으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계절별, 재정별, 명소, 문학, 도심근교>등 다양한 주제와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여행지를 소개하는데 그런 책자들에서 언급하는 여행지는 대략 100여 곳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아무리 분량이 적은 책이라도 책 가격은 1만원이 넘는다고 보면 여행책자 3-4권과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한권과의 비교는 무의미해 보인다. 또한 여행책자 3-4권을 구매하더라도 그 책들 중에서 여행지를 서로 중복되게 언급하는 경우도 있기에 가격대비 여행지 정보에 대한 분량은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게 된다.
그러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이 완벽함을 갖춘 책이라고는 볼 수 없다. 물론 몇 권의 여행 책을 구매하는 것 보단 이 책 한 권이 주는 매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소장할 만한 가치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행은 객관적이지 않기에 특정한 곳을 여행하고 싶은 개인이 이 책에서도 정보를 찾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이며 이 책 역시 작가의 시각에서 집필된 책이기에 어느 정도 한계성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지역에서 최고의 명소들만을 소개하고 있기에 이 책에 언급된 여행지만을 둘러보는 것도 쉽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여행지만을 언급했으므로 이 책을 단편적으로만 본다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중요한 정보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지역과 관련된 역사적인 자료나 구전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지리공부나 학습의 참고서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을 보며 죽기 전에 이곳들을 다 여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일단 책으로 이곳들을 여행하는 호사를 누렸으니 언젠가는 책을 들고 여행지를 여행하게 되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해 본다. 혹시 국내 여행을 생각하거나 국내 여행 책자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을 적극 추천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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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이 책을 접하며 어린 시절의 꿈이 떠올랐다. 어릴때 내 꿈은 탐험가 였는데 어느새 성인이 되면서 그 꿈을 잊고 살아왔다. 여행을 하며 작가로의 꿈을 키우는 것이 어릴때 책속에 빠져들며 꼭 어른이 되면 하리라 마음먹었던 소중한 꿈이었다. 어른이 된다는것은 무엇일까? 꿈을 잊고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는것? 내 나이 사십을 넘겼지만 아직도 한가지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여러가지를 꿈꾸지도 않았기에 더욱 소중한 꿈이라서 일까? 그래도 이제는 현실과 타협하며 육십에 내 책 한권 만들어 보고 싶다는것으로 바뀌었다. 나름 타협이라면 타협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꿈이니까! 그걸 위해서 경험을 쌓아야 하겠지?
내 꿈은 내 마음에 드는 글을 쓰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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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 풍부한 국내 여행계의 백과사전]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저런 평가가 나오리라고 생각한다. 책을 보면 우선 높은 가격 T_T 에 압도당하지만 그 방대한 내용을 보면 돈값을 한다는 생각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1001페이지면 더 재미있었겠지만 ^^ 900페이지가 넘는 백과사전 두께의 양과 함께 질 좋은 종이는 그저 값만 비싸고 실속없는 책은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정말 전국 팔도 각 지역을 낱낱히 파헤쳤다. 가볼만한 곳을 모두 모아서 엮은 국내 여행의 백과사전인 것이다!
우리의 수도인 서울부터 시작해서 경기도와 강원도 ,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그리고 제주도까지! 우리가 평소에 들어봤을만한 가볼만한 곳은 죄다 소개되었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천곳이 넘는 명소가 소개된 것을 보니 우리나라도 정말 가볼곳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여행이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국내여행도 다 못하고서 무조건 해외만 찾는 것 보다는 이 중 끌리는 곳은 훑고나서 해외로 떠나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실 여행에 거의 미치지 않고서야 이 천곳을 모두 다녀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어느 곳을 여행할때 한번쯤은 이 책을 펴보면서 내가 이 주변에 갈 예정이니 이때 시간을 내서 이곳은 둘러보고 와야겠다~ 라는 정도의 지침서 역할은 훌륭하게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계획을 세우기 좋아하는 계획형 인간으로서 이 책은 책꽂이에 꽂아놓고 집을 떠날 일이 있을때마다 도움을 주는 훌륭한 친구가 되어주리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권쯤 소장하시면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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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조금 나아지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니 비로소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일상에만 얽매여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온 지난 날이 살짝은 후회도 되면서 새로운 장소를 향한 갈망이 높아만 간다고 할까나? 그렇지만 딱히 운전면허를 소지한 것도 아니요, 전용차량이 있어 나 가고픈 곳에 바로 내려다 주는 것도 아닌 상황이기에 움직임의 반경에는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살고 있는 서울의 웬만한 곳은 다 가 본 것도 같고, 이제 약간 이동 거리를 증가시켜 보아야 하나 싶은 찰나에 이 책을 접했다. 이런 제목을 달고 있는 책이 시리즈로 나왔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죽기 전에 꼭 해야 될 일 리스트 따위? 시한부 인생이라는 조건에 놓여서야 비로소 제 하고팠던 바를 하나씩 실천으로 옮기는 내용을 다룬 <버킷 리스트>라는 영화도 제작되었다. 제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하여도 한 점의 후회 없이 살 순 없는 법이다. 그렇지만 한 번뿐인 인생이니 되도록이면 알차게 보내고픈 게 우리 모두의 생각이다. 주어진 시간을 이곳저곳 단순히 기웃거린다 하여 삶에 대한 만족감이 무한대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주말을 특별하게 보내고자 색다른 장소들을 찾아 헤매지만, 인터넷 검색에도 한계가 있어 결국에는 늘 비슷한 곳에 가고 있는 나였다. 무려 1001개의 국내 장소가 이 책에 수록되어 있었으니, 평생을 돌아다녀야 겨우 모든 곳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직업적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 아닌 나로서는 아마도 지금부터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다손 치더라도 일일이 모든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버거울 듯하다. 그렇지만 있는지도 몰랐던 지역사회의 명소들의 존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수확은 충분했다. 몰라서 가지 못한 곳도 꽤 많았기 때문이다. 전문 여행서라고 하기에는 주어진 정보들이 상세하지가 않은 게 아쉽다면 아쉬울 수도 있다. 주소와 홈페이지(직접 그 장소의 홈페이지이기도 하고, 때론 그 장소가 속한 지자체의 홈페이지가 소개되고도 있다.), 그리고 대략적인 설명이 전부인데, 실제로 그 곳에 가 보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교통편 부분이 부실하단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1001개나 되는 장소를 수록하다 보니 내용의 깊이까지 추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그 두께가 상당하여 들고 다니기엔 많이 부담스럽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정독할 만한 책은 아님이 분명하다. 독서에 방법이 여럿 있다면 이 책은 잘 보이는 곳에 꽂아 두고 생각이 날 때마다 혹은 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들추어야 되는 부류의 책이다. 3만 9천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그 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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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는 “국내에도 좋은 곳이 많은데 왜 사람들은 자꾸 외국으로만 여행을 갈까?! 평생을 살면서 우리의 좋은 곳을 모두 둘러보지도 못할 텐데 왜..”라는 생각을 했었다. 꼭 이랬던 생각을 계속해서 간직할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잊지는 않았어야 했다. 단 한 번, 외국으로의 배낭여행을 계기(?!)로 내가 했던 생각들을 잊게 될 줄이야.. 나의 잊고 있었던 생각들을 다시 끄집어 내 준 책이자, 내가 막연히 생각했던 ‘국내에 많이 있는 좋은 곳’을 ‘1001’이라는 직접적인 숫자로 읽어낸 책,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이다 ㅡ.
![]()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참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ㅡ. 어떤 새로운 것들을 만날지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나게 될지 살짝 두렵기도 한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설렘과 함께 대부분의 것(물론 모든 것을 대비할 수도 없을뿐더러, 때로는 예상치 못한 것들이 즐거움으로 다가오기도 하니까, 모든 것이라고 표현하지는 않겠다)이 준비된 여행이라면 설렘과 두려움의 묘한 공존이 결국에는 큰 즐거움으로 느껴질 것이다 ㅡ.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은 그런 설렘과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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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살 남아, 2살 여아의 엄마이다. 아이들이 점점 커감에 따라 체험학습 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는 걸 몸소 깨닫고 있다. 아무리 책을 많이 본들 직접 보는 것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그런이유로 주말마다 우리 네 가족 열심히 이곳저곳 나들이를 다닌다. 사실, 나들이를 자주 다녀도 아주 유명한 몇 곳 만 알 뿐이지, 어디에 가면 뭐가 있다는 것 꿰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데 이 책은 지역에 따라 유명한 여행지를 선정해 놓아 사람들이 쉽게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대략적인 위치와 소개, 홈페이지등 간단한 정보들도 나와있어 한눈에 보기 편하다.
책을 받아 든 바로 전날 온 가족이 독립기념관 나들이를 했던지라, 책에서 처음 찾아본 곳이 독립기념관이다. 독립기념관의 위치,전화번호,홈페이지,운영시간,입장료,주차여부와 대략적인 전시정보를 확인해보았다. 하지만 책대로 입장료는 무료였지만, 주차비를 따로 2000원을 받는다. 이런 정보도 있었음 좋았을걸 하고 아쉬웠다. 전시관 정보는 책 내용과 비슷했는데, 특별전시되는 것과 독립운동에 관련된 3D상영관 정보는 나와있지 않았다. 무려 1001곳의 여행지 정보를 소개하는데 그렇게 자세히 소개할 수 없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지라 별로 개의치는 않았다. 사실 우리 가족은 독립기념관만 보고 왔는데 책엔 독립기념관 소개와 함께 아우내장터와 병천순대에 대해서도 잠깐 소개를 했다. 독립기념관에 들렀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니 꼭 들러보란 말도 함께. 책을 먼저 읽어보고 갔었더라면 아우내장터에도 가보고 병천순대도 먹어봤을텐데(우리식군 순대킬러들~) 아쉬웠다.
책 소개에선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멋진 사진과 함께 담아놓았다고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사진수준은 교과서 수준이라고 해야하나.. 딱 그 수준이다. 물론 여행지를 사진보고 가는 것도 아니고, 요새 제대로 여행게획 잘때 인터넷 찾아보지 않는 사람은 어딨겠는가. 그렇지만 이 사진들은 좀.. 너무 성의가 없어보였다. 사진때문에 별 반개 빼고.. 저자의 말에선 여행지 목록은 개인 취향이 개입될 수 밖에 없어서 빠진곳도 담지못한 곳도 많다고 했는데,내가 좋아하고 즐겨찾는 곳도 생각보다 많이 빠져있다는 것. 그것때문에 별 반개 더 빼고.
그래도 나들이를 좋아하는 나에겐 괜찮은 책~ 여행 할 지역을 선택했다면 책을 보며 대략적인 동선을 잡고, 인터넷으로 여행지 후기를 보며 자세한 계획을 잡고.이럼 참 좋을 듯. 책을 받아본 이후론 신랑과 함께 나들이 갈 지역을 찾아보고 열심히 읽어본다. 이번 주말엔 어딜까볼까~하고 말이다. 여행이나 나들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 하지만 위에서도 썼다시피 대략적인 정보만 나와있으므로 이 책만 있음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