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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텔레비전에서 '공부의 신'이란 드라마를 하고 있다. 이구 ㅠㅠ; 입시공부 이야기도 싫고, 고만고만한 아이들 나와서 또 뻔한 이야기나 하려니 싶어 아예 관심도 없었는데 우연히 한번 보고 나서는 쭈~욱. 광팬은 아니더라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 중이다. 만년 꼴찌들의 '천하대 입성기' 현실성은 없다지만 텔레비전을 보다보니 또 이런 생각도 든다. 되지 말란법은 또 어니있나 하는... 올해 처음으로 신년 계획이라는 걸 세웠다. 그 중 하나가 '영어책 한 권 다 보기' 소위 말하는 마스터가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한권 다 보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본 영어책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 마스터라는 거창한 계획은 계획일지라도 일단은 접고 소박, 겸손하니 그냥 한번 다 보기다. 공부를 하려면 교재가 필요하고 그래 선택한 교재가 ㅋ '네이티브와 통하는 영어회화 사전'은 제목에 네이티브가 있어서 조금 겁먹었지만 책을 펴보니 그 나름대로 좀 만만해보인다. 같은 표현이라도 긴 문장은 참으로 슬픈데, 이 책은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생활의 소소한 대화까지 신경쓴게 어느 만큼은 신기하기까지 하다. "오~호, 이런데 쓰는 표현까지 있어?" 게다가 아줌마가 좋아하는 덤도 풍성하다. CD가 5장이다. ㅋㅋ 아이들에게도 짧은 문장 한, 두개 정도 알려주고 하는 것이라 나름 재미도 있다. Be assured. 안심해! What a lark!. 정말 즐거워요! 올 봄 이렇게, 소박한 걸음으로 영어공부 시작한다. 그것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