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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도성제와 고구려 장안성
"동아시아 도성제와 고구려 장안성" 내용보기
536년 거대한 화산이 폭발했다. 지구는 가장 끔찍한 핵겨울을 지켜보았다. 세계 곳곳에 페스트같은 전염병이 돌고 기근과 전쟁이 끊임없이 밀려왔다. 신라에서는 들어오기 시작한 불교와 기존의 토착신앙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때 마침 일어난 자연재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추측뿐이이지만 불교가 승리했고 이 사건이 다양한 이야기로 전승되었다. 이차돈의 하얀피가 들어간 순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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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년 거대한 화산이 폭발했다. 지구는 가장 끔찍한 핵겨울을 지켜보았다. 세계 곳곳에 페스트같은 전염병이 돌고 기근과 전쟁이 끊임없이 밀려왔다. 신라에서는 들어오기 시작한 불교와 기존의 토착신앙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때 마침 일어난 자연재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추측뿐이이지만 불교가 승리했고 이 사건이 다양한 이야기로 전승되었다. 이차돈의 하얀피가 들어간 순교가 그 이야기중 하나 일것이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황룡사가 지어진다. 고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6세기에 삼국의 도성이 변화한다. 새로운 시대에 맞워 도시의 경관이 변화게 된다.


" 6세기에서 8세기 사이에 고구려 장안성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도성은 격자형 도로망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구획되었다. 마치 바둑판처럼 나누어진 도성공간은 그 자체로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면서 국가 권력의 상하질서를 나타낼 뿐 아니라 의례공간으로서 기능하였다. "


도시구조는 단순한 궁궐과 행정구역 그리고 주거 구역의 배치가 아니라 권력이 나타나고 종교라는 의례가 보여지는 곳이었다. 경주가 확장되어 갈때는 마침 불교가 들어왔고 경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국가 권력의 한 축을 맡는다. 


* 책은 6~8세기 도성의 가로 구획방식에 대한 책이다.

* 땅 파서 과거의 모습을 연구하는 고고학은 항상 신비롭다.


    

YES마니아 : 골드 l****0 2017.07.3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