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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의 작가가 다른 세계를 무대로 <아리아>같은 이야기를 썼다-라고 하면, <아만츄>에 대한 대강의 설명이 될 수 있으려나. 아주 작은 것에서 감동받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서로를 격려해주는 사람들이 나오는 전작 <아리아>는 정말이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다. 책을 여러 본 보다 보면 표지만 봐도, 심지어 책을 나란히 꽂아놓은 책등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 정도이다.
<아리아>가 완결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지만, 작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신작을 발표한다. 작가는 물을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물이 평화로운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더없이 적합한 배경이라 그럴까, 곤돌라 수상안내원이 주인공이었던 <아리아>에 이어 <아만츄>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이 주제이다.
히카리는 정말 독특한 캐릭터이다. 현실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만화 주인공치고, 이런 캐릭터가 또 있을까. 항상 낙천적으로 살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일반 학원물에서라면 나사 하나쯤 빠진 것 같은 조역으로나 나와서, 비웃음을 사는 역할이나 담당했을 법한 캐릭터다. 정확히 말하면, 이때까지는 히카리 같은 캐릭터에게 그런 역할만 부여했다는 표현이 더 옳겠지만 말이다. 우린 희망을 잃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는다는 것이 우습게 묘사되는 것에, 어느새 익숙해져버렸다. 그래서 히카리를 바라보면 더욱 감동적인 것이겠지.
히카리는 마음 따뜻하고 밝게 사는 소녀다. 의욕에 넘치고 활기차다. 그런 히카리는 낙심과 실의에 빠져 있던 후타바를 '구제'해준다. 보통이라면 외면하거나 어쭙잖은 충고를 해서 역효과만 불러일으켰을 일을 히카리는 해냈다. 항상 밝은 표정을 짓고 있고, 있는 힘껏 노력하면서 스스로 노력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보람차게 지내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말이다. 그런 히카리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우리가 히카리처럼 밝고 활기찬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저 옆에 있기만 해도 덩달아 낙천적으로 살며 마음껏 웃을 수 있을 것 같은 존재, 마치 햇살같은 캐릭터가 바로 히카리다.
후타바가 히카리에게 마음을 열고, 실의로 가득 차 닫아걸고 있던 마음을 열면서 1권이 끝났다. 앞으로는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아리아>와 다른 배경에서 <아리아>와 전혀 다른 캐릭터들이 <아리아>와 완전히 다르지만, 결국에는 똑같이 마음이 푸근해지는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작품이라고나 할까. 전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안일한 자기복제는 아닌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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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즐겨읽기 305
(최종규 . 2014 - 시골에서 만화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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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츄! 가 발매되어서 아마노 코즈에 씨의 네임벨류 때문에 끌려서 구입.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위기 상으론 아리아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헤로인의 수는 3명. 다른 일면이 있다면 오오키 후타바라는 새로운 성격의 캐릭터를 내놓으면서 아리아와는 다른 대화 구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카토리 마토라는 캐릭은 독설을 뺀(셧업! 닥쳐!) 아키라라는 캐릭터와 너무 겹쳐서 웃었다. 그리고 역시나 아마노 코즈에 씨의 고양이 사랑은 여전하여, 고양이가 부의 고문을 맡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봐서는 화성의 특징적인 고양이라고 설명하기엔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거라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걱정이 든다. 그래도 생긴에 아리아 사장님과 거의 변화가 없다는 데에서 놀라움. '챠'라고 불리우는 이 고양이는 실제로 코즈에 씨가 기르는 고양이로 이전 시리즈인 아리아의 아리아 사장의 모델이 된 아리아라는 고양이가 죽어서 아리아와 비슷하게 생긴 고양이를 데려가 키우며 '아리아'라고 불렀지만 갈색 털이 나기 시작하자 'ちゃ-いろ(茶色:챠이로(갈색))'에서 따와 '챠'라고 불리우게 됬는데 그 고양이가 아만츄의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불안하기도 한게, 모델이 된 아리아의 죽음으로 갑자기 아리아가 완결되는 모습을 보여준걸 봐서는 만약 챠라는 고양이의 건강이 안좋아지면, 이 루트를 밟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아, 제발 오래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뭐가 어째든 1권에서의 포스는 아리아 1권보다는 스토리적인 힘이 부족해서 조금은 불안하긴 하지만, 2~3권 지나고 나야 후타바가 제대로 입수를 하고, 거기서 느끼는 감동을 표현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리아 컴퍼니때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와 만나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것보단, 조금은 폐쇄적인 배경으로 인해 이야기를 길게 끌고 나갈 수 있을런지 걱정되기도 한다. 그래도 아리아에서는 조금은 공상적인 요소가 있었지만 이번 분위기를 봐서는 미지에 세계에 대한 감동은 나오지 않을 듯. 하지만 그만큼 아리아의 내용을 이어간 만큼 무언가 보여줄지는 1권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거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기대해야 할 듯. 이번엔 어떤 캐릭터들이 등장해 줄지 기대가된다! 하지만 오오키 후타바라든지, 카토리 마토의 머리카락 길이가 긴 걸로 봐서는 길게 그리는 귀찮다는 이유(루머)로 언제 머리가 잘릴지....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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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연재하고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국에는 언제나 나올까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한국어 판이 나와주었다!!
아리아가 너무나 빨리 끝난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빨리도 새로운 작품이 등장 게다가 이번에는 가상의 세계 "네오 베네치아"가 아니라! 일본의 한 도시 "시즈오카"!가 중심이다! <시즈오카라는 건 본 편 60page에 있는 학교 간판에 나와있다>
게다가 이번엔 물 밖이 아닌 물 밑 세계. 다이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물 위와는 다른 아마노씨만의 물 속의 세계가 펼쳐질 걸 예상할 수 있다. <아직 1권이라 너무 부족하긴 하지만 기대를 안할 수 없다>
주인공 캐릭터들은 전작과는 닮은 듯 안 닮은 듯~ 풍겨오는 긍정적인 분위기나 치유계 캐릭이라는 점은 비슷하구나~ 싶지만 성격면이나 캐릭의 느낌이 확 다르게 다가오는 점이 좋았다.
아직은 1권밖에 나오지 않아서, 앞으로의 전개를 알 수 없지만<상상은 가지만> 가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 속에서 어떻게 물 속의 행복과 기적을 그려갈지... 아마노씨의 저력이 평가 될 책일 것 같기도 하다.
일단 1권을 본 지금 내 평가는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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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계 만화가. 아마노 코즈에.
위 두 단어는 나에겐 생소하기 그지없었다.
만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편향적인 취향과 왠만큼 유명한 만화가 아니면 단행본이 아닌 특정출판사 만화잡지로만 구매해서 보아왔기 때문에 영역이 그리 넓진 못했다.
그런데 구독중인 만화잡지에 아만츄가 PR연재되었고 한 눈에 눈과 마음이 멍 해졌다.
치유계만화의 지존이란 홍보문구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연재분을 보고나서 느낀점은... 이런 만화가 있었구나! 히카리(주인공)의 천진스러운 표정을 보고있자니 미소가 절로 나왔고 배경으로 보여지는 그림들은 마음까지 평안한 느낌을 주게했다.
PR연재분 만으로도 작품에 빠져버렸기에 아만츄의 단행본 발매를 기다렸고 기다리는 동안 작가분의 전작인 아쿠아랑 아리아를 구매해서 읽기도 햇다.
그리고 마침내 아만츄의 단행본 정발! 리뷰는 지금쓰지만 초회한정으로 나오자 마자 구매한 작품이다. 잡지의 PR연재분에 한 회정도 추가되어 나왔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히카리와 후타바의 학교 스쿠버다이빙부의 활동 이야기. 1권에선 아직까지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주인공의 성격묘사와 관계, 만남 등은 충분히 잘 살아있다.
무엇보다도 히카리는 너무나 귀엽다...ㅠ_ㅠ 왠지 아빠미소를 띄게 하는 녀석. 그리고 배경으로 보여지는 자연경관에 눈과 마음이 빼앗기기도 한다.
치유계만화. 정말 누가 선택한 말인지 100%공감가는 말이다.
아쿠아와 아리아를 잇는 아만츄. 아만츄의 발매일만 그리다가 마음이 타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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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계의 대표적인 작품 『아리아(ARIA)』의 작가 아마노 코즈에의 최신작 '아만츄'가 국내에 정식출간되었습니다. 아리아에 이어서 이번 작품 아만츄에서도 물에 관련된 주제로 진행이 되네요. 이번 아만츄는 다이버를 주제로 삼고있습니다. 다이빙을 좋아하는 소녀와 도쿄에서 막 전학온 다소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소녀가 친구가 되어 다이버의 세계로 배워가며 서로를 채워주고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확실히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화 된 치유계의 새 지폄을 열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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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시리즈로 익히 알려진 아마노 코즈에의 신작이다. 전작의 아리아는 개발된 화성 물의 행성 아쿠아서의 수상안내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이번 작품 역시 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이다. 일본의 바닷가 마을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전개되면 바다 속의 아름다움과 그 안의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부끄러운 대사'는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다만 번역부분에서 히카리와 후타바의 별명을 피카리,데코로 원작 그대로 옮겼는데, 별명은 이름과 다른 개인의 특징 친숙함을 보다 자세히 표현하기 위해 있는것이므로 한국인에게 보다 더 감성을 자극할 단어로 표현되었으면 좋을것이라는게 개인적 의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