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이해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마오쩌뚱의 문화대혁명과 폴포트의 킬링필드와 같은 너무나도 유명한 역사적 사건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들이 어떤 이유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다. 사실 이들의 이런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 이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했는데 저자는 이점을 명확하게 이야기해주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다.
로마제국의 폭군의 대명사 네로, 중국의 여제 무측천과 같은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도 익히 알고 있는 이들에 대한 설명에서는 이들을 단순히 폭군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출생배경, 또한 그들의 행위에 대한 또 다른 이유와 설명을 덧붙여 지금까지 연구된 수많은 학설들을 반영하고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중일전쟁당시 생체실험으로 유명했던 731부대장이었던 이시이 시로나 유대인 학살로 유명한 히틀러와 같은 인물들에게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이 악당이라고 할수 밖에 없을것 같다. 물론 히틀러에 대한 다른 설명도 있다. 유대인 추방으로 원했던 히틀러는 독일정권을 장악하자 마자 독일영토내의 유대인들을 모두 추방시키려고 하였으나 주변국들이 그들의 이민을 거부함으로서 순수한 게르만국가를 원했던 히틀러가 그들을 학살했다는 것이다. 이유야 어쨌건 히틀러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유대인들을 학살한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이시이 시로는 '마루타'(이 말은 통나무란 뜻으로 당시 일본인들이 생체실험 대상자들을 마루타라고 불렀다)들에게 수많은 생체실험을 한 사람으로서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과는 뗄레야 땔수 없는 관계다. 사람들에게 찬물을 부은후 밖에서 얼리고 그 팔을 깨거나, 몸에 오염된 세균을 투입하여 그 경과를 지켜보거나 피를 뽑아내는등 그들이 했던 행동들은 천인공노할 범죄행위였지만 그는 일본패망이후 목숨을 구걸하려는 한명의 인간에 불과했으며 전범재판에서 미국 대통령 트루먼의 원폭투하를 반론으로 제시하며 목숨을 부지한 점은 참으로 분노를 자아낼수 밖에 없었다.
히틀러와 이시이 시로, 소련의 스탈린, 캄보디아의 폴포트와 같은 대량학살로 악당이 된 자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탐험가 스탠리나 포르투갈의 왕자 엔리케등에 대한 이야기도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였다. 스탠리는 당시 유럽인들이 모르던 아프리카 내륙지역을 유럽인들에게 알리면서 아프리카 식민화의 물꼬를 튼 사람이다. 또한 엔리케는 대항해시대의 선구를 이끌면서 아프리카 노예무역의 시작을 알린 사람이다.
세기의 악당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잔혹한 냉혈한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인물들 역시 하나의 인간이었고 그들이 악당으로 낙인찍힌것에 대해서는 그런 이미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누구에게나 상반된 평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세기의 악당들이라고 표현은 하였지만 그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등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잔혹했던 행동들만 알아둘것이 아니라 그들의 뒤에 있던 또 다른 모습도 이 책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것이라고 생각된다.
|
|
나쁜 남자가 왜 좋은 것일까. 모든 사람들에겐 나쁘되 나한테만 친절한 남자가 우리가 좋아하는 나쁜 남자다. 모두에게 나쁘고 내게도 나쁜 남자는 그저 나쁜 사람이다. 역사 속에는 이렇게 나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그들은 착하게 산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잊혀지고 나서도 계속 역사속에서 회자된다. 무엇이 그들을 자꾸만 언급하게 만드는 것일까.
혹자는 그들이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네로황제, 무측천,콜럼버스,라스푸틴, 이시이 시로, 스탈린, 아돌프 히틀러,마오쩌둥 ....그들이 매력적인 사람들인가.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다르니 100% 동의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그들이 세계 속에 나쁜 사람으로 한 획을 그은 것만은 확실했다.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해당 국가의 국민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이름을 배움 속에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좋은 나쁘든 사람은 유명해지고 봐야하는 것일까. 악인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이 화두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답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찾은 답은 결과뿐만 아니라 그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거다. 선의의 행동이 반드시 보답을 받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오해를 사기도 하고 변명을 필요치 않을때도 있다.
그저 있는 그대로 이해받지 못한다고 해도 그 의도는 중요하다. 적어도 행하는 자신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거기에까지 이르자 책 속의 인물들도 개인적인 사욕을 위한 그들의 행동에 선을 대입하고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황제 네로는 아주 복잡한 가계도 속에서 태어난 왕족이었다. 근친이 난무하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숙청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살떨리는 긴장감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살아낸 인물이다. 그런 긴장감이 그의 광기를 이끌어낸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왕이라면 누구나 그 정도의 부담을 안고 살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폭정은 결국 그의 선택이었다. 히틀러도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있겠다.
반대로 살아남기 위해서 철저하게 악당이 된 무측천이나 라스푸틴 같은 인물도 있다. 그들에겐 이미 타인의 평가따위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랬기에 그들에게 선인과 악인의 나뉨은 의미가 없었다. 악하다고 해서 나쁘다는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흔한말이지만 그들은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도 정당성을 부여받기도 했다. 부당하게 보이지만 역사와 현실은 지극히 이해타산적인 부분이 있어 이들을 적당히 수용하기도 했다.
우리에겐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이시이 시로 같은 인물이 바로 그런 경우에 해당된다. 그는 인류 사상 가장 잔혹한 행동을 저지른 장본인이다. 731부대에 소속되어 많은 사람들을 마루타로 실험했고 전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원자탄을 터뜨린 미국과 트루먼을 공격함으로써 자신의 무죄를 획득해냈다. 법적으로 그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의 손에 죽어간 수많은 목숨과 살아있는 자들의 눈에 그는 9족을 멸해도 시원찮을 짐승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그들이 아직까지 이름이 잊혀지지 않을만큼 유명해졌다 하더라도 모두가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님을 알 수 있다.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거나 스스로 선택한 악행의 결말은 다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잊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유명하거나 매력적이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행한 삶의 행위에 대해 각각의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평범하고 착하게 살아간 사람들은 평가받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이토록 악하게 살다간 인물들의 평가는 첨예하다. 그래서 그들은 죽어서도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다. 때로는 살벌하게, 때로는 지저분하게. 결코 좋은 삶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이 택한 삶이.
|
|
역사속에 등장을 하는 인물들에 대하여서 그들이 남긴 흔적을 살피면서 왜 그들이 그 당시에는 영웅으로 또는 악당으로 생각이 되었는지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1. 권력이라는 위험한 이름 권력을 가지기 위하여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인물들의 능력을 이용을 하고 또는 주변의 인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도 발생을 하는데 그러한 능력을 발휘를 하는 권력이 가지고 있는 속성에 대하여서 깊은 이해를 하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권력을 위하여서 황당한 일들을 벌인 인물들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믿음과 자신의 권력을 지지를 하는 기반을 위하여서 주변의 자신의 기반을 위협을 하는 세력에 대한 음모를 만들고 또는 자신의 기반을 위협을 하는 주변세력을 이용을 하여서 사람들의 인식에 적이라는 요소를 만들고 그 요소를 통하여서 더욱 권력을 공공히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였던 사람들이 등장을 합니다. 2. 인류 역사를 비튼 야망 인류의 역사속에 등장을 하는 수많은 전쟁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이웃하고 있는 세력과의 전쟁을 통하여서 자신들의 기반을 확대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이 되었지만 이 장에서 등장을 하는 인물들은 자신들의 지식에서 벗어나는 지역에 대하여서 욕망을 가지고 그 욕망을 달성을 하기 수단을 만들고 그 수단을 이용을 하여서 그 지역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을 하는 수단을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그 당시의 욕망이 남아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부분을 보여줍니다. 3. 병적 집착이 부른 파국 자신이 행하는 일들에 대하여서는 무엇으로도 벌을 줄수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종의 정신병자들이 행한 잔혹한 일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을 위하여서 행한 일이나 아니면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서 행한 일이라고 하여도 그러한 수준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을 하는 행위였고 그 일로 인하여서 고통을 받은 사람들의 숫자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사상이라는 이름의 학살 권력자들이 국민들에 대하여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사상을 그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행하는 일들과 아니면 자신의 생각만을 진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자신의 지배하에 있는 국가의 국민들을 상대로 하여서 황당한 일들을 행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명의 개인의 욕망으로 인하여서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이 죽어간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