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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그 아름답고 놀라운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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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난 후에 확인한 출판사 리뷰에도 쓰고 있듯이, 나탈리 앤지어의 『원더풀 사이언스』를 읽으면서 문득문득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생각났다. 우선 과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루는 것이 그랬다. 통계, 물리, 화학, 생물학(현명하게도 진화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나누고 있다), 지질학, 천문학. 과학은 더 세분화해서 나눌 수도 있지만, 일반적을 생각할 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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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난 후에 확인한 출판사 리뷰에도 쓰고 있듯이, 나탈리 앤지어의 『원더풀 사이언스』를 읽으면서 문득문득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생각났다. 우선 과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루는 것이 그랬다. 통계, 물리, 화학, 생물학(현명하게도 진화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나누고 있다), 지질학, 천문학. 과학은 더 세분화해서 나눌 수도 있지만, 일반적을 생각할 수 과학의 대부분의 분야를 다루고 있다. 그렇게 다룰 수 있는 것은, 그가 전문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과학을 전공하지도 않은 것 같다. 과학을 무척 사랑하고(그녀는 연애한다고 표현했다), 과학의 논리, 과학의 성과를 무척 소중히 생각하는 작가이기 때문에 과학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빌 브라이슨도 마찬가지다. 다른 점이라면 빌 브라이슨은 공부하는 느낌이 들면서,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보인다면, 나탈리 앤지어의 이 책은 자기 것으로 만든 후의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점이다. 물론 유머는 당연히 빌 브라이슨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녀는 과학에 대해서 비과학자들이 생각하는 데 대해 무척 안타까워한다. 과학만큼 재미 있는 것도 드문데 어렵다고 여기고, 자기가 알아야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혹은 오해하고, 혹은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과학에 대해서 적어도 이 정도는 알아야 하고, 이 정도 알면 과학에 대해서 두려워하지도, 과학을 아름답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 여긴다.


이 책은 다른 과학교양서적과는 좀 다르다. 과학의 역사도 거의 다루지 않고,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 분야에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 쓰고 있다. 이를테면, 물리에서는 중력과 전자기력 같은 힘에 대해서 쓴다. 화학에서는 물질 사이의 결합, 즉 공유 결합, 이온 결합, 수소 결합, 반 데르 발스의 힘 같은 것에 대해서 쓴다. 분자생물학에서는 세포에 대해서 쓴다. 대부분의 과학 교양서들이 이런 내용들은 전제로 생각하거나 앞부분에서 기본처럼 잠깐 언급하고, 과학이 이룬 놀랍고, 아름다운 성과를 소개하는데 반해, 나탈리 앤지어는 그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본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좀 심심하단 느낌도 든다. 이미 알고 있는 건데... 싶다. 그런데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도 금방이다. 이 기본을 놓치기 때문에 과학이 어렵고, 과학이 도깨비 방망이처럼 여겨진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신비한 세계는 거의 없지만, 이 단계만 넘어서면 그런 것들을 만끽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나탈리 앤지어의 진지한 의도라 생각한다.


그런데 진화생물학 부분은 좀 다르다. 여기선 진화생물학의 내용을 거의 설명하지 못한다. 안타까운 일인데, 이것이 변할 수 없는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다고 여기는 이들의 공격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방어를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런 방어가 진화에 대해서, 진화론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진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아름답고도 정교한 설명은 놓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생물학을 진화생물학과 분자생물학으로 나눈 것은 현대 생물학의 흐름을 잘 반영한 영리한 선택이기도 했지만,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한 셈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게읽는 것은, 맨 첫번째 장인 과학적으로 생각하기. 과학이 무엇인지, 과학을 하는 것인 무엇인지, 과학을 하는 것이, 과학을 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과학자가 아닌 이로부터 이렇게 듣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m 2019.01.14. 신고 공감 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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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체라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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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쓸신잡에서의 추천을 바탕으로 남편 선물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둘 다 이과 출신이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라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번역서라 그런지 문장이 장황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결국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어요. 수준이 높은 책이라 그랬을까요? 좀 더 시간이 흐른 뒤 읽으면 그 때는 술술 잘 읽힐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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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쓸신잡에서의 추천을 바탕으로 남편 선물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둘 다 이과 출신이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라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번역서라 그런지 문장이 장황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결국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어요. 수준이 높은 책이라 그랬을까요? 좀 더 시간이 흐른 뒤 읽으면 그 때는 술술 잘 읽힐지도 모르겠습니다.

l******n 2019.03.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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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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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쓸신잡3에서 출연진들 개개인이 직접 책을 추천한 적이 있었다. 그 중에 김상욱 물리학자님은 '원더풀 사이언스'를 추천하였다. 그로부터 이 책은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 시작했다. 공학을 전공한 나로서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었기에 과연 자연과학책이 얼마나 잘 쓰여졌기에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인가해서 구매한 후 책을 읽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간결하고 쉽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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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쓸신잡3에서 출연진들 개개인이 직접 책을 추천한 적이 있었다. 그 중에 김상욱 물리학자님은 '원더풀 사이언스'를 추천하였다. 그로부터 이 책은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 시작했다. 공학을 전공한 나로서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었기에 과연 자연과학책이 얼마나 잘 쓰여졌기에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인가해서 구매한 후 책을 읽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간결하고 쉽고 위대하고 산뜻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h 2019.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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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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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추천한 책인문계가 읽을만한 과학책이라고 해서 믿고 구매함저자 역시 뼛속까지 인문계인게 이 책의 포인트저자에게 설명해 주는 사람들이 많이 답답해 한다 ㅎ책 내용은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상식이 늘어나느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이북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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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추천한 책
인문계가 읽을만한 과학책이라고 해서 믿고 구매함
저자 역시 뼛속까지 인문계인게 이 책의 포인트
저자에게 설명해 주는 사람들이 많이 답답해 한다 ㅎ

책 내용은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상식이 늘어나느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이북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s*******i 2025.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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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경이로움을 노래하는 교양의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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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앤지어의 <원더풀 사이언스>는 과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경이로움'이라는 단어의 본래 의미를 되찾아주는 책이다. 퓰리처상 수상작가인 저자는 딱딱한 과학 지식을 문학적 감수성과 시적인 비유로 감싸 안으며, 지적 탐험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매혹적인 에세이에 가깝다.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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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앤지어의 <원더풀 사이언스>는 과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경이로움'이라는 단어의 본래 의미를 되찾아주는 책이다. 퓰리처상 수상작가인 저자는 딱딱한 과학 지식을 문학적 감수성과 시적인 비유로 감싸 안으며, 지적 탐험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매혹적인 에세이에 가깝다.

이 책은 제목처럼 현대 과학의 '정전(Canon)', 즉 핵심 기본 원리들을 탐험한다. 저자는 물리학, 화학, 진화생물학, 분자생물학, 지질학, 천문학이라는 6가지 핵심 분야를 여행한다. 그녀는 복잡한 공식이나 전문 용어의 나열 대신, 각 분야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려 하는지에 집중한다. "우리는 별의 먼지로 만들어졌다"는 말이 단순한 비유가 아닌 과학적 사실임을 깨닫게 하고, 수십억 년의 지질학적 시간 감각을 선사한다. 저명한 과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과학이 '암기'가 아닌 '발견'의 과정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원더풀 사이언스>의 가장 큰 미덕은 과학을 '앎'의 대상이 아닌 '느낌'의 대상으로 격상시킨다는 점이다. 저자의 재치 넘치는 문장과 열정적인 묘사는 과학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게 한다. 과학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다면, 이 책은 훌륭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즉 '과학적 소양'이라는 렌즈를 선물 받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25.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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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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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입문서로 추천받아서 구매해본 책이에요. 이과쪽이 아니라 그런지 입문서라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 하네요. 번역서라 그런지 문장도 쉽게 읽히지 않구요.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에요. 과학의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책이기는 해요. 전공자가 아니라도 과학에 흥미가 있으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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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입문서로 추천받아서 구매해본 책이에요. 이과쪽이 아니라 그런지 입문서라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 하네요. 번역서라 그런지 문장도 쉽게 읽히지 않구요.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에요. 과학의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책이기는 해요. 전공자가 아니라도 과학에 흥미가 있으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에요.
m****r 2025.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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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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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팟캐스트를 듣다가 과학자들이 선정한 추천 과학 도서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해서 구매해 본 책입니다. 과학 전 영역에 대해 문화를 접목해 전반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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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팟캐스트를 듣다가 과학자들이 선정한 추천 과학 도서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해서 구매해 본 책입니다. 과학 전 영역에 대해 문화를 접목해 전반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z*******8 202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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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 나탈리 엔지어 지음. 김소정 옮김. 지호 간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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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좋은 것이 생각을 할 거리,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고등학교 때 신문을 읽는 것은 사설을 필사하면서 글씨 연습을 하거나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논리 있는 글쓰기를 공부할 때였습니다. 치기 어린 개똥철학만 있었지 세상물정을 모르니 신문지 사설을 필사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이야 개똥철학도 냄새가 사라지고 이리 부딪
"원더풀 사이언스. 나탈리 엔지어 지음. 김소정 옮김. 지호 간행 1" 내용보기

 책을 읽으면 좋은 것이 생각을 할 거리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고등학교 때 신문을 읽는 것은 사설을 필사하면서 글씨 연습을 하거나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논리 있는 글쓰기를 공부할 때였습니다. 치기 어린 개똥철학만 있었지 세상물정을 모르니 신문지 사설을 필사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지금이야 개똥철학도 냄새가 사라지고 이리 부딪히고 저리 넘어지는 세상살이의 이력이 붙어 몇몇 정보회사의 기사를 보면서 생각이라는 것이 일어나지만 이미 40년 남짓 살아온 회사원의 경험이 있는 나에게 일천한 경험을 가진 그들의 글이란 것이 6하 원칙이란 것도 없고 논리의 대가리 꼬리도 없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내어 잠깐 나에게 일어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렇지만 책이란 것은 그렇지 않아 일어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억지로라도 냅니다요즘 제가 읽는 책입니다부제가 아름다운 기초과학 산책입니다과학과 관련한 책은 지식도 전달하지만 그보다 전달되는 지식이 사실로서 증명되는 과정을 보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교과서에서 한 줄로 정리된 사실을 잘 외우는 방법은 그 사실이 도출된 과정을 논쟁한 논문들을 읽는 것이 최선이라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단점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입니다. ‘6.25 북침론’을 제가 잊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창조론과 진화론

 

 지난달 국가인권위원장의 인사청문회에서 안창호 후보자가 진화론만 교육할 것이 아니라 창조론도 같이 교육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저는 개신교인으로서 창조론을 믿습니다한편으로 사회인으로서 진화론도 믿습니다과학의 사실로서 저는 진화론을 믿습니다창조론은 하나님의 권능을 이해하는 요소로서 믿지만 이 믿음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종교적 믿음에 근거한 것입니다단군 할아버지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그 믿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종교적 믿음인 창조론을 교육하는 것에 대하여는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저는 창조론은 믿지만 창조과학은 믿지 않습니다창조과학은 창조론이 비과학적이라는 반증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과학은 단순히 사실의 집합이 아니다과학은 마음의 상태다나는 과학의 즐거움을 증언하는 말보다도 과학은 사실의 집합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말을 더 많이 들었고 이 말을 너무 들어서 이제는 이 말이 내 몸의 일부가 된 것 같다라고 과학을 설명합니다(38). 과학은 퀴즈쇼에서 벨을 울리며 대답하는 틀림없는 사실들이라는 상상은 주로 과학의 반대자들이 한다고 주장합니다(40이 주장을 하면서 저자는 시카고 대학의 고생물학자 닐 슈빈의 말을 인용합니다.

 

 “창조론자들은 일단 과학을 사실과 확실한 것들의 모임이라고 덧칠했죠그런 다음에 확실한 것들이 정말은 확실하지 않다며 공격한 겁니다창조론자들은 이렇게 말했죠. ‘아하너희도 결론을 못 내리잖아너희들 말은 신뢰할 수 없어왜 우리가 너희 말을 믿어야 하는 거야?’ 하지만 과학적 확실성이라는 허울 좋은 개념을 만든 건 바로 이런 창조론자들입니다.”

 

 장미가 붉은 것(노란 장미도 있고 흑장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은 하나님이 붉게 창조한 것이라는 설명과 광자라고 하는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빛이 장미에 닿았을 때 장미꽃 색소들은 붉은색 광자는 튕겨내고 다른 빛깔의 광자는 흡수하여 튕겨 나온 붉은색 광자가 우리 눈 속으로 들어오고 그래서 우리는 장미 꽃잎이 붉다고 느낀다는 설명 중 당신은 어느 쪽이 끌립니까앞의 설명이 끌리면 성경을 읽으시고뒤의 설명이 궁금해지면 빛광자를 설명하는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저는 처음 개신교인이 되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성경책은 가끔 봅니다성경책을 읽으면서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성경 속 사실들과 에피소드를 억지로 증명하려고 책을 읽지는 않습니다.

 

 저는 창조론을 진화론과 같이 공부하자는 것에는 이론이 없습니다단지 창조론도 진화론도 공부를 할 대상이라면 과학하는 마음으로 하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주어진 조건 속에서 불확실한 사실들을 확인해 가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기에 그렇습니다목사님의 설교가 듣기 편하고 좋을 때가 있습니다알 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게 길잡이가 되는 설교라고 표현하겠습니다우격다짐으로 목소리 높이는 설교는 마음을 닫게 합니다저의 경험입니다과학책을 읽으면 생각이 깊어집니다많은 분들이 같이 읽기를 권합니다하나님이 만드신 천지를 알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과학이라고 믿습니다.

s*****m 2024.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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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 아름다운 기초과학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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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척도, 물리, 화학, 진화생물학, 분자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등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설명을 하고 있다. 그동안 물리학과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른 기초과학 분야도 재미있고 서로 연관성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 중에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기억에 남는 글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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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척도, 물리, 화학, 진화생물학, 분자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등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설명을 하고 있다. 그동안 물리학과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른 기초과학 분야도 재미있고 서로 연관성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 중에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기억에 남는 글귀

  • P.38

    • 과학은 단순히 사실의 집합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이다.

  • P.40

    • 과학을 사실과 확실한 것들의 모임으로 규정하는 것은 창조론자들의 과학을 비난하기 위한 프레임이다. 과학은 경직된 교리를 모아 놓은 것이 아니다. 과학적 진리란 계속 수정되고 도전받고 개선될 수 있는 무언가를 말한다.

  • P.57

    • 파울로스의 실험

      • 확률과 바넘효과를 이용해 돈을 버는 법

      • 예: 주식정보지 팔기

    • 바넘효과

      •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심리적 특징을 나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경향

      • 예: 점, 혈액형 성격

  • P.132

    • feet: 발길이

    • yard: 코에서 중지끝까지의 거리

    • mile: 1000 걸음거리


오탈자 교정
  • P.40 L.11

    • 계속해고 → 계속해서

  • P.47 L.12

    • 해부망원경 → 해부현미경

  • P.92 L.2

    • 일상생활으로 → 일상생활로

  • P.136 L.-9


    • 이제 우리는 이제 일상적으로 → 이제 우리는 일상적으로

  • P.217 L.1

    • 원자를 내어놓아 → 전자를 내어놓아

  • P.274 L.10

    • 일으키기 → 일으키지

  • P.296 L.8

    • 시련에서 → 시련을

  • P.393 L.-8

    • 우리는 → 우리가

  • P.428 L3
    • 수소폭발이 → 수소폭발의

YES마니아 : 로얄 t*****e 2024.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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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코로나 걸리고 나서 우연히 알쓸신잡을 보다가 박사님들 추천책에 빠져서 소개글도 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김상욱 교수님의 추천으로 사게 된 건데 과학에 관심이 하나도 없던 저는 어렵게 봤습니다 ㅋㅋ 일단 책이 굉장히 두꺼운데요. 그래도 조금씩 읽다보니 읽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과학 잘 모르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네요. 덕분에 조금이나마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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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코로나 걸리고 나서 우연히 알쓸신잡을 보다가 박사님들 추천책에 빠져서 소개글도 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김상욱 교수님의 추천으로 사게 된 건데 과학에 관심이 하나도 없던 저는 어렵게 봤습니다 ㅋㅋ 일단 책이 굉장히 두꺼운데요. 그래도 조금씩 읽다보니 읽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과학 잘 모르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네요. 덕분에 조금이나마 흥미로운 대목도 있꼬 좋앗씁니다. 잘 읽엇네요.

YES마니아 : 로얄 j*******3 2023.04.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