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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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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 둘째 어렸을 때 품앗이 모임 친구 중 한 아이가 생각난다. 당시 세 살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 아이는 길을 가도 무조건 앞으로만 갔다. 그것도 엄마가 옆에 있거나 말거나 무조건 뛰다시피 가기 때문에 그 아이 엄마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또 자동차를 엄청 좋아했는데(이건 둘째도 마찬가지였다.) 한 줄로 세워 놓고 놀았는데 그걸 누가 건드리면 아주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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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 둘째 어렸을 때 품앗이 모임 친구 중 한 아이가 생각난다. 당시 세 살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 아이는 길을 가도 무조건 앞으로만 갔다. 그것도 엄마가 옆에 있거나 말거나 무조건 뛰다시피 가기 때문에 그 아이 엄마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또 자동차를 엄청 좋아했는데(이건 둘째도 마찬가지였다.) 한 줄로 세워 놓고 놀았는데 그걸 누가 건드리면 아주 난리가 났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아서 항상 혼자 놀았다. 당시 자폐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엄마에게 차마 그 단어를 말하진 못했다. 나중에 만났을 때 언어치료를 받으러 다녔고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다. 또 엄마와의 아주 작은 상호작용에 좋아했던 그 엄마도 생각난다. 당시는 아이들이 어려서 친구가 자기들과 다르다는 걸 알지도 못하던 때였다. 당연히 둘째는 그 친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자기와 관심사가 비슷해서인지 장난감 차가 많았던 친구 정도로만 기억한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전 세계적으로 자폐아는 꽤 많다. 그런데 아직도 그런 아이는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아니, 그냥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건 괜찮은데 함께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특히 자녀와 같은 반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수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환영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봐왔다. 그러나 아이들은 반에 그런 친구가 있다고 해서 문제로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도와주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다. 어찌보면 어른들이 지레 걱정해서 문제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싶다.

 

여기서는 보통 사람이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그 다음에는 자폐아가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들려준다. 그래서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자폐아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잘 읽지 못하며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볼 수도 있다는 등의 특징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자폐아 친구를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보통 사람의 의사소통 방식과 자폐아의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색상이 너무 현란해서 정신이 없다. 한 장에 하나의 색을 썼더라면 통일성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어떤 것에 대해서는 설명을 두 번씩 하기 때문에 아까 한 이야기를 또 한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 상황에서는 앞에서 설명했더라도 다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지만 아이들은 동일한 이야기를 다시 하는 것으로 생각해 대충 넘기지 않을까 싶다. 사실 어린이에게 자폐아와 친구가 되도록 하는 것보다 자폐아를 자녀 친구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게 먼저가 아닐런지. 그래서 이런 책은 어린이보다는 어른에게 더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l*****8 2010.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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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의사소통 법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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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동은 통합 교육에서 가장 통제하기 힘들고 충동적인 행동과 비사회적 태도 같은 특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TV에서 보았어요.6살 가연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통합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장애아인 경우에 전담 교사를 배치해서 같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하자민 같은 친구들이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은 장애아동에 대해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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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동은 통합 교육에서 가장 통제하기 힘들고 충동적인 행동과 비사회적 태도 같은 특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TV에서 보았어요.

6살 가연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통합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장애아인 경우에 전담 교사를 배치해서 같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하자민 같은 친구들이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은 장애아동에 대해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가끔 가연이가 오빠라고 부르는 아이가 있는데 장애아동입니다.
"엄마, 오빠가 나 때리는 많이 아파." "오빠가 내거 자꾸만 뺏어가."
어쩌면 관심의 표현을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어요.
하지만 아직 어린 가연이는 그저 귀찮게 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 같더라구요.
가연이에게 이해를 시킨다는 것은 아직 어렵지만 그래도 자주 얘기해 주려고 늘 노력합해요.
왜냐하면 세상은 함께 생각하고 함께 느끼며 살아가는 곳이니까요.

<자폐아와 친구해요>라는 책은 자폐아의 행동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어떻게 표현해야 자폐아동이 이해할 수 있고,
의사 소통하는 법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어린이들이 자폐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이면서 
이 책은 교사들이나 부모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부모가 장애아동이나 문제 아동에 대해서 무심코 던지는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편견으로 때론 고정관념으로 쉽게 바뀌지 않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부모님에게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불편하고 조금 나와 다른 소통 방식의 친구들도 이해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될테니까요.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내 행동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나와는 다르고, 내 아이는 그러지 않았는데, 또는 나는 저렇게 아이에게 안할 거야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했을 경우 이미 나는 상대에 대한 거리를 두고 있는 셈입니다.
나는 이미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마음의 문을 닫은 것이지요.

<자폐아와 친구해요>라는 책은 나에게 자폐아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그리고 그 아이와 부모를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것이였어요.
혹시라도 상처주지 않도록 내 행동에 내 아이의 행동을 생각하게 된 시간이였답니다.

좀더 많은 교사, 부모들, 그리고 일반 아동들도 이 책을 읽어
세상에 있는 많은 자폐 아동과의 만남을 준비하였으면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r 2010.02.06.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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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에 대해서 두려움이 아닌 열린 마음, 열린사고를 배워요.
"자폐에 대해서 두려움이 아닌 열린 마음, 열린사고를 배워요." 내용보기
자폐라는 단어 자폐아이란 말은 흔히 들어본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는 글쎄 ...... 그만큼 정보가 없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자폐아와 친구해요라는 책은 사실 생각보담 얇긴 하지만 내용 면에 있어서는 어떤 책보단 깊고 따뜻한 책인 것은 분명한 듯 싶다. 선입견이 갖는 오해와 진실에서 우리가 정말로 자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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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라는 단어 자폐아이란 말은 흔히 들어본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는

글쎄 ...... 그만큼 정보가 없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자폐아와 친구해요라는 책은 사실 생각보담 얇긴 하지만 내용 면에 있어서는

어떤 책보단 깊고 따뜻한 책인 것은 분명한 듯 싶다.

선입견이 갖는 오해와 진실에서 우리가 정말로 자폐라는 장애를 제대로 알고 나면

자폐아이와도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먼 뜬 구름 이야기가 아닌 직설적이지만 따뜻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를 배울 수있고

자폐라는 뜻과 행동, 생각, 느낌, 우리하고 뭐가 다르고 뭐가 특별한지를 콕콕 찍어서 알려주기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두려움과 선입견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니고 또 그것을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고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오~~그렇구나, 아~ 맞구나, 그러면 되겠구나.... 하면서 책을 읽었다.

사람의 외모와 편견을 갖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면 서로 채워주고, 보듬어주는

그런 마음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책 같다.

자폐아이와 친구해요라는 제목이 이젠 자폐아와 친구 할 수 있어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참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해 주는 고마운 책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꼭 부모님과
함께 읽어봄직한 정직한 책이 아닌가 싶다.

b*****y 201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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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랑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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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가던 일이다. 지하철을 잘 타지 않는 아이들이기 신기해 이리저리 둘러도보고 자기네들끼리 소근소근 킥킥 웃으며 좋아라했다. 그때 **역에서 한 청년이 탔다. 몸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서 손을 떨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광경이라 말도 잊고 쳐다보기에 바빴다. 같이 탄 부모는 그저 남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기를 바랄 뿐 별다른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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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가던 일이다. 지하철을 잘 타지 않는 아이들이기 신기해 이리저리 둘러도보고 자기네들끼리 소근소근 킥킥 웃으며 좋아라했다. 그때 **역에서 한 청년이 탔다. 몸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서 손을 떨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광경이라 말도 잊고 쳐다보기에 바빴다. 같이 탄 부모는 그저 남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기를 바랄 뿐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그렇치 않아 감사했다. 나만의 이기적인 생각이 너무나 짧아 우리 아이들 - 그 청년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이 큰 소리로 왜 그러냐? 너무나 의아한듯 쳐다보기 바빴다. 만약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런 친구들을 만날수도 사회에서도 만날수도 있기에 의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는 했지 계기가 오지는 않았다. 

<공존> -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이런 친구, 저런 친구가 있기 마련이다. 음식만 하더라도 오감이 있는데, 사람이라고 그렇치 않나? 점점 지구의 오염으로 기형이 많다고 한다. 나와는 다르다고 서로간의 교감이 다르다고 배척해야 될 일이 아니라 서로가 의지하면서 도움이 되어 나눔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듯 싶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친구가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때, 나는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지, 말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 쉬운 단어로 짧은 문장으로 말을 해본다. 
표정보다는 말로 이야기해본다. 자폐를 가진 친구는 표정을 읽을수가 없다. 그러니 우리 친구들은 말로 설명해주면 된다. 더욱더 효과적인 방법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더 이해할수 있도록 혼자 돌출행동을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한다면 그 친구의 기분을 헤아릴수 있을 수 있다.

정말 변할 수 있을까? 정말 아이들의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하나 바뀐다면 변할수 있을까? 시냇물이 호수가 되고 바다가 되듯이 분명 바뀔수 있으리라 본다.
s******8 2010.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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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와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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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와 친구해요.   우리 주위에도 알게 모르게 자폐를 가진 아이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첫아이가 입학을 했는데 같은반에 자폐를 가진 친구가 있었답니다.   아이와 같이 받는 수업도 있고 다른 반에 가서 듣는 수업도 있더라구요.   1학년때 학교에 갔다오면 아들이 오늘은 그애 때문에 수업을 못했다고 할때도   있고 수업중에도 돌아다닌다고 얘기하더군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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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와 친구해요.

 

우리 주위에도 알게 모르게 자폐를 가진 아이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첫아이가 입학을 했는데 같은반에 자폐를 가진 친구가 있었답니다.

 

아이와 같이 받는 수업도 있고 다른 반에 가서 듣는 수업도 있더라구요.

 

1학년때 학교에 갔다오면 아들이 오늘은 그애 때문에 수업을 못했다고 할때도

 

있고 수업중에도 돌아다닌다고 얘기하더군요.

 

제가 이책을 좀더 일찍 접했더라면 아이한테 좀더 좋은얘기를

 

해주었을것 같은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자폐를 가진 아이라고 하면 우선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잖아요.

 

이책을 보면서 우선적으로 저부터 생각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내아이와 다른건 없다......

 

우리아이와 조금 다를뿐이다.

 

자폐는 보통사람들과 많이 다른게 아니라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데 우리랑 조금다를뿐이다.

 

자폐를 가진 친구한테는 돌려서 말하지말고 직접적으로 얘기하고

 

때리거나 꼬집거나 하면 그때그때 바로 얘기해줘야 한다고 책에 나와있다.

 

우리아이들한테도 한번더 얘기해주고 혹시 다음에 자폐를 가진 친구와

 

같은 반이되면 나와 다르니까 가까이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갖지않고

 

다같은 친구처럼 지낼수 있도록 자꾸자꾸 얘기해주고

 

아들도 이책을 읽게해서 나랑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이해할수있게 해줘야겠다.

 

자폐를 가진 친구와 얘기할때는 짧게 돌려서 말하지 말고

 

직접적으로 얘기하고 조금만 이해해주면 친구가 될수있다는걸 알게해줘야겠다.

 

엄마들과 아이들이 이런종류의 책을 많이읽고나면 장애나 자폐를 가진아이들의

 

부모나 아이들도 좀더 생활하기가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부모들 생각부터 조금씩 바꿔야 할것 같아요.

 

 

s******l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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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방식은 달라도 생각과 느낌을 존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아요.
"표현 방식은 달라도 생각과 느낌을 존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아요." 내용보기
자폐아와 친구해요   특별한 친구.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만큼 생각도 다양하고 개성도 다양하다. 나와 남이 다르다고 해서 그 다름을 꼬집어 이야기하거나 배척해서는 안된다. 말은 쉬운데 직접 그런 상황에 부딪혔을 때 평소 생각대로 실천하기가 또 쉽지 않다. 어렸을 적부터 보다 넓은 마음 이해하고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편
"표현 방식은 달라도 생각과 느낌을 존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아요." 내용보기
자폐아와 친구해요

 

특별한 친구.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만큼 생각도 다양하고 개성도 다양하다.

나와 남이 다르다고 해서 그 다름을 꼬집어 이야기하거나 배척해서는 안된다.

말은 쉬운데 직접 그런 상황에 부딪혔을 때 평소 생각대로 실천하기가 또 쉽지 않다.

어렸을 적부터 보다 넓은 마음 이해하고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편견의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책을 읽혀야겠다.

 

자폐아와 친구해요는 특별한 책이다.

우리 학교 다닐 때에도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있었는데 어울려 이야기도 하고 같이 수업도 받았었다.

지닌 장애에 따라 밖에서 같이 뛰어다니며 놀기 어려운 친구도 있었고 원활한 의사소통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는 친구도 있었다.

단짝처럼 친하게 지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따돌리거나 일부러 놀리는 친구들은 없었다.

그래도 자신이 하고픈 말을 바로바로 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나 외로움은 있었을 것이다.

 

자폐는 그저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나누는 방법이 조금 다르며 그걸 이해하면 친구가 되는데 문제가 없다고 전해오는 이 책은

규칙적인 일을 좋아하고,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보거나 살갗으로 느끼는 아픔의 정도가 다르고, 특별한 재능이 있을 수 있다는

자폐아의 특징을 일러주며 그래서 자폐를 가진 친구와 대화를 할 때에는 말을 할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바로 말 하며,

비유적인 표현보다 구체적으로 짧게 명확히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고, 정해진 순서에서 벗어나면 당황하므로 규칙과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몰랐던 것을 알게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한 책이 아니라 그런 자폐아의 특징, 개성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헤아려 자폐아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구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같은 배속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도 거의 비슷하게 닮아있지만 각자의 개성이 있고 다른 점이 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거나 배척할 필요는 전혀 없다.

나와 의사소통의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대화하지 못하지 않으며 어울려 놀지 못하란 법 없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람을 대하느냐에 따라 다를 뿐.

 

인상깊은 구절 : 표현 방식은 달라도 생각과 느낌을 존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아요.

i*******e 2010.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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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와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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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주변에는 자폐를 가진 친구들이 많더라구요.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일이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텔레비젼에서 자폐를 가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를 보면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속상할까그렇게만 생각했었습니다.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책들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아이들에게 책을 권하기면 가장 먼저 부모님들이 먼저 보아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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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주변에는 자폐를 가진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일이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텔레비젼에서 자폐를 가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를 보면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속상할까
그렇게만 생각했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책들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권하기면 가장 먼저 부모님들이 먼저 보아야할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가르치기전 내가  먼저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다니면서 한번의 전학을 통해 지금의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이 학교에서 도서 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학교를 자주 방문하게 되었는데 도서실 바로 옆 교실이 <특수반> 저희 학교에서는 <장수만>이라고 부르더군요. 
장애나 자폐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친구들이 여러명 있더라구요.

도서실 도우미 활동을 하다보니 이런 친구들이 도서실 방문을 자주 하더라구요.
도서실에와서 규칙도 지키지 않고 소리를 지르고 때론 다른 친구들을 때리고 동망도가고
울리도하고 큰소리로 화를내기도하고 책을 던지기도하고 어떤날은 심지어 책을 찢기도 하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을 도서실에 계속 보내는 선생님이 이해되지 않았어요.
이책을 만나서 읽기전엔  정말 이해할수 없었어요.
그러나 지금 이 책을 읽은 지금은 창피해서 얼굴을 들기 힘드네요.

조금만 이해하면 되는 일이였는데.....
조금만 생각해서 그 친구들에게 알려주면 되었을텐데.....
이젠 도서실에가서 그 아이들을 만나도 두렵지도 걱정스럽지도 않을꺼예요.
문학동네의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책을 통해서 자페를 가진 친구들을 대하는방법을 배웠으니까요. 

우리 집 작은 아이 반에도 자폐를 가진 친구가 있다네요.
책을 읽더니 작은 아이가 말하네요. 그 친구가 혼자서 매일 중얼중얼 거리는게 심심해서 그러는게 아니고<자폐>떼문이라네요. 이젠 그 친구를 미워하지 않고 함께 놀아줄꺼랍니다.
그리고는 가방에 이 책을 넣어두네요. 다음주 개학하면 유치원에 가져가서  다른 친구들에게 읽어주면 좋을꺼 같아서 선생님 보여드린다네요.

우리 아이 이만하면이젠 자폐를 가진 친구를 만나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그 친구를 도와줄수 있겠죠. 그리고 함께 친구해 줄꺼라 믿습니다.

I****D 201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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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와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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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의 대상에 대한 반응이 극과 극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어떤 것에 대해 무반응인 경우와 어떤 것에 대해 지나치게 집중하고 집착하는 경우...나는 특히 쌍둥이 엄마여서일까~ 항상 아기들에게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보통은 둘중의 한아기가 발달장애가 온다고 할지 이상징후가 보일 수 있다고 해서 말이다.지금까지는 정말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고 있어서 선천적인 이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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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의 대상에 대한 반응이 극과 극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어떤 것에 대해 무반응인 경우와 어떤 것에 대해 지나치게 집중하고 집착하는 경우...
나는 특히 쌍둥이 엄마여서일까~ 항상 아기들에게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
보통은 둘중의 한아기가 발달장애가 온다고 할지 이상징후가 보일 수 있다고 해서 말이다.
지금까지는 정말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고 있어서 선천적인 이상은 없지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후천적인 이상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아기들과 눈을 맞추고 말을 걸고 애정표현을 하고 애쓰고 있다.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서는 우리들 대부분이 거리감을 느낀다고 할지
소외계층으로 여겨 마음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는 그들을 아우를 것처럼 하지만 막상 본인의 주변에
그러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와 어울리게 되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을 부모는 없으리라.
이 책에서는 어렵지 않은 접근과 친근한 구성으로 어린이들도 자폐라는 것이 무엇이며,
그들과는 어떻게 함께 삶을 공유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제시되어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받아들이는 방법상의 차이를 가졌을 뿐이지
그들이 결코 열등하거나 부족한 것이 아님을 일깨워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한 이야기나 설교가 아닌 우리 주변과 근처에 100여명 중에 한 명씩은 존재한다고 하는
자폐아가 우리들의 친구일 수 있음을 내 아이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반복해서 이야기해 주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간단명료하게 이야길하라는 지침~
나도 꼭 챙겨두어야 할 것 같다~
a*****0 201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