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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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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장수하늘소 지은이: 산이아빠 그림:김호민 우리말 우리글동화시리즈중 세번째 산이아빠의 세번째 동화책인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는 할아버지와 손주와의 어떤 만남을 이야기하겠구나싶었는데 한장 한장 읽어가며 느끼는 할아버지는 세상속의 할아버지가 아닌 어릴적 돌아가셔서 우리의 기억속에 희미해 거의 잊혀진 사진속의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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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장수하늘소

지은이: 산이아빠

그림:김호민

우리말 우리글동화시리즈중 세번째

산이아빠의 세번째 동화책인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는 할아버지와 손주와의 어떤 만남을 이야기하겠구나싶었는데

한장 한장 읽어가며 느끼는 할아버지는 세상속의 할아버지가 아닌 어릴적 돌아가셔서 우리의 기억속에 희미해

거의 잊혀진 사진속의 할아버지네요^^

전 아주 다행하게 증조할아버지도 기억이 나서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이 높아서인지

제목만 보고도 정말 읽고싶었답니다

어릴적 증조할아버지 무릎에 누워 길게 늘어진 수염을 만져보았던 기억만이 내게 남아있는 증조할아버지의

기억이고 아버지보다 오래사셨던 할아버지의 추억은 아주 많이 새록새록 나지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고향이고 한없이 풍요롭고 가슴 한자락에 남아있는 화롯불같은 따듯함이죠~

 

 

가을 들녘 노랑나비와 배추흰나비의 노래를 들으며 할아버지 등에서 곤하게 잠자고있는 산이의 모습에서

평온함을 느낄수있네요~~

 

 

어느 늦여름 보라빛이 완연해진 포도알들이 탱탱한 자태를 뽐내고있네요~~

 

할아버지의 실눈과 산이의 실눈도 닭았고

할아버지의 주먹코와 산이의 뭉퉁한 주먹코도 닭았고

둥글넙접한 얼굴도 닮은 산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지개를 타고 예쁜 나비구름을 타고 산이는 할아버지 등에서 잠이들었네요~~

 

어느 늦여름 과수원의 포도가 탱탱해서 손이라도 닿으면 금방 알알이 흩어질꺼같고

들녘은 누렇게 익어 황금빛으로 물들어 바람에 금빛이 흐트러지고

곱디고운 색색의 나비와 꽃이 다리를 만들어 하늘가득 꽃길이 만들어지고~~

꿈속에서나 만나볼수있는 사진속 할아버지를 만난 산이는 포근한 잠에 빠져들지요

아버지의 어릴적 동네도 지나고 .....

꿈길속에 어느새 방으로 돌아온 산이는 멀어져가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놓칠세라 할아버지를 바라보지요~~

꿈속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않아 현실속에 산이가 혹여 길을 잃을까 걱정하는 소리...

차도에서 다치지않을까 걱정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거같네요...

사진속 할아버지는 산이가 밥을 먹을때도 잠을 잘때도 친구들과 놀때에도 항상 곁에 계신다는걸 산이가

알게되었을까요~~

어떤 그 무엇인지 모를 푸근함이 느껴지네요~~

1편 2편에 이은 3편도 정말 푹빠져있었네요~~할아버지의 품속처럼... 

e*****9 2010.02.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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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서평)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내용보기
재작년 겨울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친정 아빠 즉 아이들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늦둥이 막내가 시집을 가서 얻은 손주들..... 고녀석들 보시는게 유일한 행복이셨던 부모님이셨지요.. 과연 아이의 기억 속에는 외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했는데.... 아이랑 외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어요...   산이는 유치원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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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겨울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친정 아빠 즉 아이들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늦둥이 막내가 시집을 가서 얻은 손주들.....

고녀석들 보시는게 유일한 행복이셨던 부모님이셨지요..

과연 아이의 기억 속에는 외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했는데....

아이랑 외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어요...

 

산이는 유치원 가는 길에 만난 팔랑팔랑 날아가는 노랑나비를 따라가요..

나비에 정신을 뺏겨서 차가 다니는 건널목을 그냥 건너 버리기도 하고

논도랑을 건너다가 엎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산이가 위험할때마다 어디선가 산이를

걱정하는 소리가 들려오죠...

논도랑랑 건너 포도밭에 있는 오두막에 올라간 산이에게

말을 건네는 할아버지..

분명 처음보는 할아버지인데 왠지 낯이 익네요..

그 분은 산이의 할아버지..산이가 뛰어놀던 곳은 산이의 아빠가 어릴적

뛰어놀던 곳이었지요...

비록 꿈 속이었지만 산이는 자신처럼 어릴적 아빠도 만나고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할아버지도 만나서 행복했어요...

 

책을 덮고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시골집에 가면 만나는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잘하는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은 아직 어린 상원군에게는

남아 있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만에 앨범을 꺼내서 아이랑 외할어버지

사진을 꺼내보았어요..

자신을 무지 사랑하고 아끼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아이가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길 바래보네요...

 

 

 

  독  후  활  동 

 

책 속에 나오는 나비를 물감으로 데칼코마니를 해서 표현해보았어요..

물감을 짜서 문질렀을뿐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나비가 나오다니..ㅋㅋㅋ

아빠 퇴근하자마자 자신의 작품을 자랑하기 바빴네요..

 

 

p******9 2010.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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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찡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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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우리말글 우리그림책을 읽었어요.   읽고 난후 가슴이 찡 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살짝 시은양의 마음이 궁금했습니다.   시은아, 어때?     음, 궁금한게 있는 데 엄마 꿈이야~~    꿈인것 같아!!  (몽환적 느낌~~)     나도 할머니 만나고 싶다~~   그래. 오늘밤 꿈에 한번 만나주시라고 기도해 보자.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를 읽고 울 시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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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우리말글 우리그림책을 읽었어요.

 

읽고 난후 가슴이 찡 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살짝 시은양의 마음이 궁금했습니다.

 

시은아, 어때?  

 

음, 궁금한게 있는 데 엄마 꿈이야~~ 

 

꿈인것 같아!!  (몽환적 느낌~~)  

 

나도 할머니 만나고 싶다~~

 

그래. 오늘밤 꿈에 한번 만나주시라고 기도해 보자.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를 읽고 울 시은양은 천국에 가신 할머니 생각이 난나봐요.

 

저도 살짝 읽고 나서 우리에게도 이런 시간이 꿈에서라도 일어났으면 싶었는 데

 

같은 느낌으로 시은이도 이 책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책을 읽고 난후 머리에 담는 책과 마음에 담는 책이 있다라고 하면 이책은

 

우리의 마음에 담았습니다.


파스텔 톤의 그림도 너무 따뜻하고 정이 가네요.

 

산이아빠의 글과 그림에는 마음에 담게 하는 따뜻함과 정이 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좋아지네요. 



할아버지와 너무 친한 우리집 아이들에게 이 책은 할아버지 만큼이나 따뜻하고

 

너무 좋은 책이 되었어요.  정서적으로 너무 좋은 책이라서 강추합니다.

t******1 2010.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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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서평)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내용보기
제 친정은 우리 아파트 바로 건너편의 주택이랍니다.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되는 곳이죠.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아파트와 달리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 주택의 특성상 자주 찾아뵙지를 못한답니다. 가까우면서도 도려 찾지못하는 제 모습,,참 아이러닉하죠?   사실 친정아빠도 저희 자매에게 무뚝뚝한 분이시기에 따뜻한 정을 직접 느낄 순없지만 손주들에게만큼은 따뜻한
"(서평)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내용보기

제 친정은 우리 아파트 바로 건너편의 주택이랍니다.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되는 곳이죠.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아파트와 달리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 주택의 특성상

자주 찾아뵙지를 못한답니다. 가까우면서도 도려 찾지못하는 제 모습,,참 아이러닉하죠?

 

사실 친정아빠도 저희 자매에게 무뚝뚝한 분이시기에 따뜻한 정을 직접 느낄 순없지만

손주들에게만큼은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시려 애 쓰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집 안의 어른이시자 손주들에게 할아버지라는 위치를 알려주고자 항상 친정집에 방문할때면

할아버지께 문안인사 여쭙는 것을 첫 번째로 삼고있는데

요즘 장난기도 심한데다 삐딱하게~ 말 안듣는 우리 둘째조차 할아버지께는 꼭 인사를 드리는 모습에

아이의 가슴속에 어떤 모습으로 할아버지의 상이 그려지는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에 나오는 산이도

나비를 따라가다 시골밭에서 정스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사진첩외에서는 뵌 적이 없지만 산이와 겹쳐지는 모습이  산이의 마음을 더 정스럽게 만드나봅니다.

할아버지의 지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견우와 직녀가 건넌 까치와 까마귀의 은하수다리처럼

나비들이 엮은 다리를 건너다 아버지 어릴적 모습도 겹쳐보이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눕기까지 몽상적인 할아버지와의 모습이 펼쳐지네요.

 

이 책은 요즘 삭막하고 바쁘기만한 아이들의 메마른 정서에 할아버지라는 사랑을 베푸시는 존재를 투입시켜

정스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듯하더라구요.

처음에 나타난 나비때문에 약간은 어리둥절했지만

한 번도 뵙지못한 할아버지와 만날 수있게해주는 매개체인듯~

따뜻한 정처럼 봄의 따스함을 한껏 느낄 수있는 그림이였던것같네요.

 

다행히 우리 아이들의 할아버지가 살아계심에 얼마나 가슴벅찬일인가

아이와함께 생각해보고 행여 엄마,아빠가 놓칠 수있는 사랑을 대신 가르쳐주시는

조부모님의 역할을 생각해보게하였답니다.

 

종이질감도 여타 코팅지와는 사뭇다르고 그림 색채감도 약간은 파스텔톤을 따른듯,

이 책을 보면서 한 숨 쉬어갈 수있는 여유를 느낄 수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시리즈인만큼 다음번엔 할머니에대한 언급도 좋을 것같은 개인적 바램을 적어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2 2010.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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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내용보기
표지만 보아도 어떤 느낌의 책인지 책장을 넘기지 않고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입니다. 마주보는 두 얼굴이 너무 닮았습니다. 잔잔한 미소가 가을 들녘처럼 평화롭습니다.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 위로 나풀나풀 날아갑니다.우연히 노랑나비를 따라 나선 산이는 그만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큰길을 건너고, 어느 낯선 시골로 접어듭니다"산아, 유치원이 끝났으면 어서 집에 가야지."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내용보기

표지만 보아도 어떤 느낌의 책인지 책장을 넘기지 않고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입니다.

마주보는 두 얼굴이 너무 닮았습니다. 잔잔한 미소가 가을 들녘처럼 평화롭습니다.

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 위로 나풀나풀 날아갑니다.
우연히 노랑나비를 따라 나선 산이는 그만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큰길을 건너고, 어느 낯선 시골로 접어듭니다

"산아, 유치원이 끝났으면 어서 집에 가야지."
"산아, 조심조심! 논도랑에 빠질라."

어디선가 산이에게 자꾸 들리는 말소리…….



어느 덧, 산이는 불게 노랗게 물드는 가을산자락을 바라보며 원두막에 올라와 있습니다.
포도송이들과 함게 나비들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산이는 하늘 가득 땅 가득 나비들과 함께 원두막에서 뛰노는데 어디선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또 들려옵니다.
"산아, 어떻게 가려고 여기까지 왔니?"
낯설지만 어디서 본 듯한 할아버지가 서있습니다.
산이는 사진으로 본 할아버지를 생각났듯 소리칩니다.
할아버지는 산이의 할아버지였습니다.
할아버지의 실눈이, 할아버지의 주먹코가, 할아버지의 넓적 둥글 얼굴이 산이와 똑같이 닮아 있습니다.

"산아, 이젠 집에 가야지?"
할아버지의 지게를 타고 산이는 나비들이 훨훨 날아올라 만들어 준 하늘다리를 함께 건너갑니다.
풀숲 오솔길 쇠고삐를 쥐고 가는 산이와 똑 닯은 아이에게 손을 흔듭니다.
포도밭을 지나, 들녁을 지나며 할아버지 자장가 소리에 산이는 스르르 눈이 감겨집니다.

하늘다리가 끝나는 곳, 산이 방입니다.
하늘다리에 다시 오른 할아버지를 창가에 안타깝게 부르는 산이…….
 

할아버지의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이 그림으로 글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동화 한 편입니다.
훈훈해지는 느낌마져 들 정도로…….
보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알게됩니다.
늘 사랑 하고, 아끼고, 걱정해주는 할아버지의 존재를 말이죠. 

 


m******0 2010.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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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추억하다....
"할아버지를 추억하다...." 내용보기
"엄마, 산이가 할아버지랑 닮았다." "음.. 정말 그러네~ 그런데 너도 할아버지랑 똑 닮았어 엄마 말이 사실인지 우리 할아버지 사진 찾아볼까?"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조금씩 잊혀가는 할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들을 이 책으로 인해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증조 할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들까지 들려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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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산이가 할아버지랑 닮았다."

"음.. 정말 그러네~ 그런데 너도 할아버지랑 똑 닮았어

엄마 말이 사실인지 우리 할아버지 사진 찾아볼까?"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조금씩 잊혀가는 할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들을

이 책으로 인해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증조 할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들까지 들려줄 수있어 좋았고

그로인해 빛바랜 앨범을 꺼내 온 가족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보았다.

그렇게 오래만에 본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추억이 아닌 현실같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만약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너희들을 무척 굉장히 많이 사랑하고 예뻐하셨을 꺼라는 이야기를 해줄 수있어 좋았다.

비록 왜 진작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질 못했나 후회됐지만

이젠 아이들의 마음속에 혹은 꿈속에 할아버지가 영원히 함께 하시고 지켜주실꺼란 생각에 기뻤다.

할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었고 할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할아버지와 더 가깝도록 만든 책이다.

또 우리 아이들과 할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도 좋았지만

지금까진 외국 그림책에 더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말 우리그림책을 보여줄 수 있어 더 정감가는 그림책이였다.

그래서 마음까지 포근하게하는 그림책이였고 특히 파스텔톤의 색체는

책 속 이야기를 더 따뜻하게하는 요인이 되었다.

이렇게 좋은 그림책과 함께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며

매일밤 우리 아이들의 꿈 속에 나타나 아이들이 할아버지의 사랑을 맘껏 누리길 바래본다.

a********4 201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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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그림, 감동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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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윤이는 2돌때까지 엄마와 떨어져서 외갓집에서 자랐어요. 저는 경기도에서 직장다녔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부산과 경기도를 오가며 엄마얼굴을 익혀줄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데려와서 같이 지낸답니다. 비록 어린이집에 다녀도 기특한 녀석.. 잘 적응해줘서 기뻐요. 부산에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받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헤어진지 8개월이 지났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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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윤이는 2돌때까지 엄마와 떨어져서 외갓집에서 자랐어요. 저는 경기도에서 직장다녔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부산과 경기도를 오가며 엄마얼굴을 익혀줄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데려와서 같이 지낸답니다. 비록 어린이집에 다녀도 기특한 녀석.. 잘 적응해줘서 기뻐요.

부산에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받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헤어진지 8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할아버지~할아버지 하고 좋아한답니다.

그런 도중, 아이의 기억속에 항상 할아버지의 사랑과 좋은 기억을 떠올릴수 있게 할만한 바로 이책~ '할아버지를 만났어요'를 만났답니다.

정말 서정적이고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책입니다.

저는 외할아버지, 할아버지 얼굴을 몰라요. 그래서 그분들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지만, 우리 아버지가 손주에게 주시는 사랑을 보면 저두 가슴이 뭉클해질때가 많아요.

이책의 내용은 유치원쯤 다니는 꼬마 주인공 산이가 집으로 오는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때 마다 어디선가 산이를 걱정하는 너그러운 목소리가 들립니다. 산이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논두렁을 지나다니며 나비도 만나고, 오두막에도 놀러갑니다. 책에는 아름다운 나비들의 물결이 화려하게 나옵니다.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듯..^^ 그때 낯설지만 낮익은 얼굴이 다가옵니다. 바로 할아버지에요. 할아버지는 산이를 업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우리 재윤이도 할아버지 등에 많이 업혀 자랐어요. 그 그림을 보면서 아들녀석은 좋아합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지...^^

산이의 꿈 이야기였어요. 비록 할아버지와 꿈속에서 만나고 헤어졌지만 산이는 할아버지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합니다.

저는 약간 슬퍼졌어요. 이야기가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손주의 이야기였기때문에 아직은 생각하고 싶지 않은 훗날이에요. 외할아버지, 저의 아버지를 너무나 사랑한답니다. 언젠가 우리 아들녀석의 기억속에 남아있을 듯한 소중한 이야기, 할아버지의 사랑을 물씬 느낄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프린팅도 고급스런 재질의 종이로, 두고두고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고급스런 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r*****7 201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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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할아버지를 만났어요]-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내용보기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림책이기도 하구요. 파스텔톤의 삽화가 아주 예쁘게 그려진 그림을 통해서 ’가족의 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파스텔톤처럼 잔잔한 내용이 평화롭게 펼쳐져 있답니다.산이는 꽃밭 위를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나비를 쫓아다닙니다."산아, 유치원이 끝났으면 어서 집에 가야지."산이를 타이르는 듯한 목소리가
"[할아버지를 만났어요]-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내용보기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림책이기도 하구요. 파스텔톤의 삽화가 아주 예쁘게 그려진 그림을 통해서 ’가족의 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파스텔톤처럼 잔잔한 내용이 평화롭게 펼쳐져 있답니다.

산이는 꽃밭 위를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나비를 쫓아다닙니다.

"산아, 유치원이 끝났으면 어서 집에 가야지."

산이를 타이르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지만, 산이는 무작정 나비가 쫓아갑니다. 아파트 울타리 쪽문을 나와 나비를 쫓아가다가 큰 길 건널목에서 산이는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이번에는 노랑나비를 쫓아 억새밭을 지나고 누런 들녁을 따라갑니다. 
논도랑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이 들려왔지만, 산이는 무시한 채 건너다 논도랑에 쭈르르 미끄러집니다.
포도밭을 원두막 지붕 위에 날아로느 나비를 쫓아 원두막에 올라 선 산이는 춤추는 나빌들과 쿵쿵 콩콩 신나게 뛰어 놉니다.

"산아, 어떻게 가려고 여기까지 왔니?"

 

목소리에 깜짝 놀라 원두막 아래를 보니 할아버지가 서 계시네요. 할아버지는 아빠의 아버지, 산이의 할아버지 였습니다.
산이를 지게에 태우고 집에 가는 길에 할아버지의 콧노래를 들으며 산이는 잠이 듭니다.
할아버지의 포근함 때문에 산이는 행복한 꿈을 꾸는 듯 보입니다. 즐거운 듯 잠든 산이의 얼굴이 편안해 보입니다.
산이를 집에 데려다 준 할아버지는 산이를 향해 손을 흔들며 나비가 만들어 준 하늘 다리에 올라 섭니다. 
다칠까 염려했던 산이를 집에 데려다 준 할아버지는 안도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이제야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낀 산이는 떠다는 할아버지를 향해 안타까워 합니다.

햇가족화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올해 7살이 된 아들녀석은 작년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함께 살지 않기 때문에 가족이 아니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셨기에 아빠와 엄마가 있고,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바로 "우리의 뿌리"에 대한 개념이 바로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잠든 산이의 얼굴과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얼굴이 무척이나 닮아 있습니다. 바로 ’가족’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저 사진으로만 바라봤던 할아버지였지만, 이제 산이는 할아버지의 포근함과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함께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함께 살지 않지만, 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걱정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존재를 아이는 이제 알게 된 듯 합니다.


황금빛 가을들녘이 예쁘게 담겨져 있습니다. 그 예쁜 삽화만큼 조부모에 대한 사랑도 예쁘게 잘 전달되어 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진출처: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본문에서 발췌)


s*****2 2010.03.0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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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내용보기
한복을 즐겨 입으시던 우리 외할아버지가 너무 생각나는 책이였어요. 산이가 한번도 뵌적 없었던 할아버지를 아빠의 고향마을에서 만나는 내용이였지요. 잔잔한 책 표지부터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인자하신 할아버지의 표정도요... 울긋불긋 단풍잎의 속지는 정말 단풍잎을 붙여놓은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지요. 한지느낌의 두꺼운 종이와 수묵화의 그림이 정말 우리그림책이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내용보기

한복을 즐겨 입으시던 우리 외할아버지가 너무 생각나는 책이였어요.

산이가 한번도 뵌적 없었던 할아버지를 아빠의 고향마을에서 만나는 내용이였지요.

잔잔한 책 표지부터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인자하신 할아버지의 표정도요...

울긋불긋 단풍잎의 속지는 정말 단풍잎을 붙여놓은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지요.

한지느낌의 두꺼운 종이와 수묵화의 그림이 정말 우리그림책이구나. 그래서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고 쉽게 다가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어쩔수 없는 한국인인가봐요..^^

아이 역시도 처음보는 책인데도 불구하고 낯가림없이 쉽게 잘빠져들더라구요. 작은 아이도 마찬가지 이구요.

노랑나비를 잡으려고 살금살금 쫓아가는 산이.. 그런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와요...

"산아~ 유치원이 끝났으면 어서 집에 가야지"

산이가 나비를 따라 길을 갈때마다 자꾸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산아~ 자구 따라오다 길을 잃으면 어쩌지?"

큰길 건널목을 건너다가 자동차에 부딫칠뻔 합니다.

"산아, 큰일 날 뻔했구나, 이젠 집에 가야지?"

논도랑을 지나 포도밭에 원두막에 도착했어요.

원두막에 올라 누런 들녁과 반짝반짝 실개천을 바라보며 원두막에서 뛰어놀고 있는산이에게 또 목소리가 들리지요.

"산아, 어떻게 가려고 여기까지 왔니?"

그런데 원두막 아래에 낯설지만 어디서 본듯한 할아버지가 서있습니다.

"나는 니 아빠의 아버지, 네 할아버지란다"

"맞아요.. 우리집에 사진이 있어요..."

그래요 산이랑 너무 많이 닮은 산이의 할아버지 였어요.

할아버지는 산이를 지게에 태워 나비들이 날아올라 만든 하늘다리를 건넙니다. 징검다리도 건너고 누런들녘 논두렁 곧이어 억새밭에 다가섭니다.

산이는 할아버지의 콧노래를 들으며 스르르 눈이 감기지요..

참 편안하게 말입니다.

할아버지는 곤히 잠든 산이를 침대에 뉘이며 오늘 갔던곳이 아빠의 고향마을이라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창가 하늘다리에 올라 손을 흔듭니다.

"산아, 잘 있거라"

산이는 멀어져가는 할아버지를 안타깝게 부르며 이 이야기는 끝을냅니다.

 

한번도 본적 없는 할아버지를 꿈속에서 만나 아빠의 고향 마을을 구경하고 돌아온 산이...

정말 꿈같은 이야기지만 잔잔한 그림들이 너무 가슴속깊이 다가오네요.

YES마니아 : 로얄 9*****5 201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쁜 시한편이 생각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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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할아버지는 주인공 산이의 돌아가신 할아버지랍니다. 하지만, 2010년 네살이 된 우리딸에게 할아버지의 모습은 산이의 할아버지와는 많이 다르네요. 좀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두고 있는 우리딸에게 이 책을 보여줄때!! 여기에 등장하는 할아버지는 엄마의 할아버지의 모습이라고 말해주었답니다. 그랬더니! 바로 우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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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할아버지는 주인공 산이의 돌아가신 할아버지랍니다.

하지만, 2010년 네살이 된 우리딸에게 할아버지의 모습은 산이의 할아버지와는

많이 다르네요.

좀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두고 있는 우리딸에게

이 책을 보여줄때!!

여기에 등장하는 할아버지는 엄마의 할아버지의 모습이라고 말해주었답니다.

그랬더니! 바로 우리아이는

이 책을 볼때마다, 엄마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라는 말을 하네요.

맞네요. 나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바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을테니까요.

 

이책은 겉표지부터, 옛 정서가 그대로 담겨져 있는 흙냄새가 나는 그런 책이랍니다.

 

주인공 남자아이의 이름은 산이예요.

산이는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 노랑나비를 만납니다.

"산아 유치원이 끝났으면 어서 집에 가야지"

 

"무슨 소리지?"

 

산이는 소리가 나는 곳을따라, 나비를 따라 길을 떠납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요...

 

할아버지를 만난 산이는 할아버지 등에서 엎힌채, 잠이 들고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자장가 소리를 들으면서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산이아빠가 지은 산이를 위한 책이네요.

진짜 이 책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옛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처럼

이야기가 귀게 쏙쏙 들어오는 너무나 예쁘고 따뜻한 시같은 동화한편입니다.

 

종이 질도 너무 좋아요. 그리고 그림이 따뜻하고 포근하지요?

시골을 배경으로, 요즘 아이들이 보지 못한 시골풍경, 원두막, 지게... 등등

이런 옛 물건들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전통적인 우리 옛 것에 좀더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사진속에서만 보아온 할아버지 품에 안겨, 곤히 잠든 산이의 모습

잠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한없이 예쁘고 한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

 

 

할아버지와 산이는 닮았어요.

눈도 코도 입고.. 얼굴전체가 똑같네요.

우리아이는 이 페이지를 볼때마다 한참을 그림을 들여다 보며 웃어요.

그리고 가족사진을 가지고 와서, 아빠와 닮은 자신의 모습을 한참동안 보면서

논답니다.

 

 

노랑나비 한 마리

꽃밭 위로 나풀나풀 날아갑니다.

산이는 노랑나비를 잡으려고

살금살금 쫓아갑니다.

 

누런 들녘 가로질러

반짝반짝 흘러가는 실개천

실개천 건너 붉게

노랗게 물드는 가을 산자락

 

졸졸졸 시냇물 징검다리 건너서

소나무 동산 고갯길을 넘으면 조그만 초가집

풀숲 오솔길 따라 쇠고삘를 쥐고 가는 아이

 

자장자장 자거라 쌔근쌔근 자거라

착한 아이 고운 아이 두리둥실 둥게야

 

달이뜨면 달빛 받고 별이 뜨면 별빛 받아

고롱고롱 도롱도롱 잘자거라 아가야

 

 

이 책 속에 등장한  시적인 표현을 묶어 보았어요.

정말 아름다운 시한편을 읽은 듯한, 서정적인 동화네요.

이런 동화책을 지은 산이아빠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말글 우리 그림책은

우리 말이 이렇게 예쁘고 좋은 표현이 많은지 새삼 알려주고 있네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이렇게 예쁜 표현이 많은 책을 읽고 자란 아이들이라면,

예쁜말만 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될것 같습니다.

 

d****5 2010.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