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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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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DVD 를 빌려와서 영화감상을 했다.  ^^;이번 연휴때는 책보다는 영화를 선택했다.  연휴가 좀 길게 느껴져 무려 5개나 빌려왔다.  다 볼 수 있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허걱... 주말에 3개나 다 봐버렸다. ㅋㅋㅋ  게다가 내가 빌려온 5개 DVD 중에 2개는 이번 연휴때 TV로 해준단다.  우이C!!  ㅠㅠ박예진과 임창정이 주연한 영화 <청담보살>예상했던 대로 코믹하다.  깔깔대고
"운명을 믿으십니까?" 내용보기
오랜만에 DVD 를 빌려와서 영화감상을 했다.  ^^;
이번 연휴때는 책보다는 영화를 선택했다.  연휴가 좀 길게 느껴져 무려 5개나 빌려왔다.  다 볼 수 있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허걱... 주말에 3개나 다 봐버렸다. ㅋㅋㅋ  
게다가 내가 빌려온 5개 DVD 중에 2개는 이번 연휴때 TV로 해준단다.  우이C!!  ㅠㅠ

박예진과 임창정이 주연한 영화 <청담보살>
예상했던 대로 코믹하다.  깔깔대고 웃을 정도의 코미디는 아니지만, 재밌다.  (단, 기대를 안하고 봤을때... ^^)

내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다면 어떨까?  막막한 것보다는 좀 나을까?  좋은걸까?  나쁜걸까? 

여기 자신의 운명에 대해 알고 있는 한 여자가 있다.   
1978年 5月 16日 밤 11時 생 의 남자를,  스물여덟살에 꼭 만나야만 액운을 피할 수 있는 운명을 가진 여자다.  바로 극중에 태랑(박예진) 이다.  하지만 그런 조건이 맞아 보이는 남자 승원(임창정)은 아무리 봐도 태랑의 타입이 아니다.  게다가 직업도 변변치 않고, 매너도 없고, 찌질하다.  도대체 태랑의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정말 승원이 그녀의 운명의 상대가 맞는걸까?

운명이나 팔자, 숙명이란 거 참 어렵다.  증명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런게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100% 부정하기도 힘들다. 
신이 내렸다는 유명하다는 점쟁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신통하게도 맞는 구석이 있다.  부정을 하기엔 뭔가가 분명 있는 것 같다. ㅠㅠ 

사람마다 저마다 운명이 있긴 있는데,  신의 입장에선 신이 아닌 한낱 사람 주제에 자신의 운명을 알고 싶어하는게 마음에 안들어 태랑같은 보살들을 통해서만 쬐금씩 노출시키는거 아닐까?   아니면, 그런건 애초에 없고 어떤 결과를 미리 말해주면 계속 그런 생각을 하다 ’끌어당김의 법칙’ 과 맞물려 그런 결과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건 아닐까?

영화 자체가 심각하거나 하지는 않다.  절대 안 심각하다. ㅎㅎ 
다만 리뷰를 올리다보니, 나 스스로 머리속을 맴도는 의문들이다.  횡설수설한 느낌도 들고... -.-


총평을 이야기 하자면,
기대를 안하고 봐야만 재밌게 보실 수 있고,  15세 이상 관람가로 아이들과는 함께 안보는 것을 권합니다.
예쁜 박예진을 보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코믹한 드라마 같은 영화로 볼만한 영화가 없을때 추천합니다.  ^^

s***r 2010.10.02. 신고 공감 0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