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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 모비 딕, 어릴 적 TV에서 해준 영화로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던 소설입니다. 영화의 분위기는 어둡고 침침한, 마치 최근영화 중에 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분위기와 베트맨의 침침한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결국엔 고래에게 모두 잡혀먹혔나요? 뭐 그랬던 것 같은데... 남편이 책을 권해줬습니다. 소설이라기 보다는 단권짜리 백과사전을 건내받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고래에 관한 도감이랄까. 상당히 두껍고 무거운 책이었네요. 북스탠드에 세워 놓기도 조금 부담스러운... 예스24에 가격을 검색했더니, 헐~ 가격만큼 두꺼웠던거였습니다. 남편에게 "왜 이 책을 읽으래요?" 물었더니 "내가 읽을려고 샀는데, 당신이 먼저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합니다. 눈치백단 제가 보니 남편이... 포장을 폴고 본 책 두께가 십리 절벽이라 '허걱'했을듯하네요. 그래서 나에게 인심쓰는척 슬쩍 내민게 아닌가! 미뤄 짐작해봅니다. 일단, 두께도 두께고 모비 딕에 대한 (영화) 느낌도 신선한게 아니라 썩 내키지 않아 일단 책장으로 고고. 그렇게 책장으로 보내진 책이 벌써... ㅜㅜ 언제 다 읽지요? 책을 읽으라고만 있는건 아니니, 이왕 장식할꺼라면 멋진 표지가 좋지요. 그래도 이번 책 『모비 딕』은 소장가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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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타출판사와 작가정신에서 나온 모비딕을 다 비교해보고 이 책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특히 삽화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만 좀 많이 두껍다 보니 언제 다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틈날때마다 읽어보려고 합니다. 쿠폰 할인 받으면 책 4권도 살 수 있는 가격에 이 책 1권을 샀으니 진짜 책값이 아깝지 않도록 읽어야겠습니다. 책 윗부분이 찌그러져서 와서 자꾸 눈이 가서 불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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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어떤 SF 미드를 봤습니다. 지구를 떠나 식민 행성을 찾기 위해 편성된 가족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요. 탐험 도중에 큰 딸에게 사고가 일어나고, 죽음의 위협속에 갇힌 큰 딸은 여동생에게 죽기 전에 모비딕을 꼭 읽어보라고 하더라며 동생에게 모비딕을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동생은 전자책으로 모비딕을 읽어줍니다. 이 장면이 기억에 남았어요. 죽기 전에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 그래서 저도 구입했습니다. '모비딕'을요. '모비딕'을 사려고 보니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하지만 그 중에서 작가정신의 아셰트클래식 버전이 끝판왕이라고 해서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아셰트클래식에는 수많은 일러스트로 모비딕을 더욱더 고래 백과사전에 가깝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책의 디자인이 정말 예쁩니다. 겉 뿐 아니라 페이지 디자인도 정말 예쁜데다 중간 중간 일러스트로 비싸게 주고 산 보람을 느낍니다. 이제 초반의 몇장만을 읽었을 뿐인데 벽돌책은 지겨울 거라 생각했던 제 편견을 부끄럽게 만드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초반은 웃기기도 하고요. 퀴퀘그라는 동료를 만나는 과정은 코메디에 가깝더군요 ^^ 벽돌책이니만큼 단기간에 읽진 못하겠지만 이슈메일의 앞으로의 탐험을 챕터별로 조금씩 읽어나갈 예정입니다. 참. 모비딕 200주년 기념으로 받은 굿즈 또한 아름답습니다. 너무 기뻐요. 하지만 저렴한 일반판에 가방 굿즈가 하나더 있는건 속상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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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 보고 읽었던 백경을 완역판으로 만나 봅니다. 작가정신에서 발매된 모비딕은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소설의 이해를 더해 줌과 동시에 당시의 포경산업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 소설의 한계를 넘는 작가의 의지와 당시의 포경산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 편의 자서전을 읽는 듯한 느낌마져 듭니다. 지금 읽고 있는 중이지만 예전에 읽었던 소설과는 다른 의미로 느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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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 아셰트 클래식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보기 좋습니다. 시간이 나면 한 번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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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흰고래 모비딕이라는 어린이용 책으로 읽어본 기억만 있었는데, 갑자기 뭐에 꽂혔는지 한번 모비딕을 제대로 읽어보자 싶어 이 책을 구입함. 찾아보니 이 책이 번역도 제일 좋고 그림도 많이 있다고 해서 구입. 읽다보니 허먼 멜빌의 포경선 생활에 대한 TMI와 고래에 대한 이야기가 박물지 마냥 줄줄 나와서 좀 질리기도 했음. 솔직히 소설이라기 보다는 그 시대의 포경 관련한 생활사 관련한 책이거니 하고 읽으면 재밌더라. 물론 고래다큐 보다가 이 책 읽으면 고래가 너무 불쌍하고 모비딕을 응원하게 됨... 고래를 위대한 생명체가 아니라 돈을 벌게하는 대상으로 보는 것 같아 좀 거식하게 느껴지기도 했음. 여간 번역이 깔끔하고 그림도 많아 모비딕 완역판을 읽는다면 이 책을 보는게 나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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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 모비 딕, 어릴 적 TV에서 해준 영화로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던 소설입니다. 영화의 분위기는 어둡고 침침한, 마치 최근영화 중에 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분위기와 베트맨의 침침한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결국엔 고래에게 모두 잡혀먹혔나요? 뭐 그랬던 것 같은데... 남편이 책을 권해줬습니다. 소설이라기 보다는 단권짜리 백과사전을 건내받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고래에 관한 도감이랄까. 상당히 두껍고 무거운 책이었네요. 북스탠드에 세워 놓기도 조금 부담스러운... 예스24에 가격을 검색했더니, 헐~ 가격만큼 두꺼웠던거였습니다. 남편에게 "왜 이 책을 읽으래요?" 물었더니 "내가 읽을려고 샀는데, 당신이 먼저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합니다. 눈치백단 제가 보니 남편이... 포장을 폴고 본 책 두께가 십리 절벽이라 '허걱'했을듯하네요. 그래서 나에게 인심쓰는척 슬쩍 내민게 아닌가! 미뤄 짐작해봅니다. 일단, 두께도 두께고 모비 딕에 대한 (영화) 느낌도 신선한게 아니라 썩 내키지 않아 일단 책장으로 고고. 그렇게 책장으로 보내진 책이 벌써... ㅜㅜ 언제 다 읽지요? 책을 읽으라고만 있는건 아니니, 이왕 장식할꺼라면 멋진 표지가 좋지요. 그래도 이번 책 『모비 딕』은 소장가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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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에 온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사람은 아름답다. 신념과 열정은 경이로운 것이다. 하지만 그 한 가지가 복수일 때도 그러할까? 처음에는 이 책이 모비딕에 대한 선장의 복수극이라 생각하고 읽었다. 대자연을 향한 복수라니... 그 감정이 우습기도 하고 어리석게 느껴졌다. 우리가 살며 이루려는 꿈 중에 고난과 역경이 동반하지 않는 것은 없을 것이다. 꿈에 대한 도전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가 꿈에 도전할 때, 모든 순간들이 우리를 시험한다. 정말 그 기회를 거머쥘 자격이 있는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시험에 기꺼이 응한다. 실패한 자들은 성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만 아닌 자들도 생기기 마련이다. 이스마엘은 고래잡이를 처음 경함한 날 유서를 쓰며 내가 앞으로 맞이할 모든 순간들은 덤이 되어 나를 기다리라며 죽음을 초월하기까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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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보다는 일본식 제목인 백경, 즉 하얀 고래로 더 유명한 미국의 고전 소설이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굳이 내가 줄거리를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구약성경의 사악한 왕인 아합의 이름에서 따온 인물인 에이헤브 선장이 자신의 다리 한 쪽을 빼앗아간 포악하고 거대한 하얀 고래인 모비 딕을 잡기 위해 포경선을 몰고 전 세계의 바다를 떠도는 이야기가 이 소설의 기둥 줄거리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소설을 단순한 복수극으로만 쓰지 않았다. 실제 소설을 읽어보면 모비딕에 관련된 내용은 처음과 끝 부분에서만 나오고, 나머지 대부분의 줄거리는 포경선에서 고래를 잡는 일과 고래의 해체 과정에 관계된 것들이다. 그래서 중간 부분에 가서는 소설이 다소 지루해지는 느낌도 피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한 번 손에 쥐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끝을 볼 때까지 중단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바다에서 고래를 잡는 포경선 생활의 이모저모와, 세계사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보고 있노라면 그 압도적인 힘에 읽고 있는 내가 짓눌리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유감스러운 일은 저자인 허먼 멜빌 본인이 살아있을 때, 이 소설 모디빅은 전혀 빛을 보지 못했다가, 저자가 죽고 나서야 비로소 유명해졌다는 것이다.
걸작은 창조자가 죽고 나서야 빛을 보는 법이라지만, 끝내 소설가의 꿈을 접고 생계를 위해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죽고 만 허먼 멜빌의 안타까운 일생을 볼 때, 예술가의 삶이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라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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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기엔 이 모비 딕 이어야 했습니다 나와 있는 모비 딕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번역은 기본이고 일러스트도 컬러로 그림이 아름다워요 이 무거운책 저는 그림과 함께해야 되거든요 출판사에 고맙습니다 아셰트클래식 다 읽고싶어졌어요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린 전율적인 모험소설이자 최고의 해양문학, 미스터리와 공포가 충만한 미국식 고딕소설이자 뛰어난 상징주의 문학 또는 자연주의 문학 등 다양하게 평가받는 고전 『모비 딕』. 이 책은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고래와 고래잡이, 포경선의 실체를 실감 나게 표현한 일러스트를 담아 소설의 내용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당시 미국 최대 포경 항구의 거리 풍경, 포경선의 구조와 선실 배치, 선원의 지위와 종류 그리고 역할, 포경의 기술과 해체 작업, 포경 장비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포경에 관한 모든 것들이 그림으로 표현하여 고전 『모비 딕』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