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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맘에 안들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한편의 재미난 영화 를 본 기분이었다. 미국 코네티컷에 살고 있는 안정된 직장의 남편과 귀염둥이 아이들 셋을 데리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앰버 윈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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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릿'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작품 <내 인생 맘에 안 들어>는 (칙릿은 젊은 여성을 의미하는 속어 chick와 문학 literature를 결합한 신생 합성명사로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영국 런던의 잘나가는 싱글여성 비키와 미국 코네티컷의 완벽한 기혼녀 앰버의 '라이프 스와핑'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스와핑이란 단어 때문에 약간 위험하고 무겁게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은 칙릿 소설다운 경쾌함과 재미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 자신의 삶에 백퍼센트 만족하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텔레비전에 멋진 연예인이 나오면 아, 저 사람처럼 인기있는, 멋진, 예쁜 연예인이 되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재벌을 보면서 저런 인생을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바로 이렇게 나처럼 다른 사람의 인생을 부러워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내 인생이 후회된다거나 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저렇게 보기에는 정말 화려하고 멋져 보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런 원초적인 욕망과 궁금증을 주제로 두 여자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내 인생 맘에 안 들어>이다. 이 책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주인공인 비키와 앰버는 자신의 인생에서 부족함과 공허함을 느끼고 충격적인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영국 런던의 잘나가는 여성지 '포이즌!'의 특집팀장 빅토리아는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성공한 싱글여성의 모든것을 갖추고 있다. 근사한 아파트에서 멋지고 세련된 가구들에 둘러싸여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비키는 매일 밤 화려한 파티며 출간 기념회며 시사회에 참석하고 다음날 아침 늦잠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몸이건만 행복하지 않다. 서른다섯 살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싱글인 자신의 처지가 이젠 서글프다. 비키는 이제 다정한 애처가 남편과 사랑스런 아이들에 둘러싸인 삶을 꿈꾼다. 비키가 꿈에도 그리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앰버의 인생은 어떠한가. 보잘것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힘들게 공부하여 변호사가 된 그녀는 성공한 증권 매매인 리처드를 만나 결혼하여 지금은 전업 주부가 되었다. 멋진 저택에서 명품으로 치장하고 완벽한 남편과 깜찍한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가끔은 예전의 자신이 그리워진다. 외로운 싱글 라이프에서 벗어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여성과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이 만나 각자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아보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조금은 이상한, 하지만 신나는 모험을 통해 두 사람은 각자 자신들의 인생을 뒤돌아보고 무엇이 사랑이고 행복인지 깨달아간다. 두 사람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내 인생 맘에 안 들어>를 통해 나도 나라는 사람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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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채널4와 미국ABC 방송에서 먼저 제작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맘vs맘 엄마를 바꿔라》를 한국에서도 보게 되었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눈길이 가서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눈여겨봤던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엄마를 맞바꿔 각각의 가정에서 생활하도록 한다. 3-4일은 꾹 참고 그 가정의 스타일을 따라가지만, 이후 개선의 시간을 갖고 각 주부의 스타일에 맞게 변화된 생활을 가져보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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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맘에 안 들어 이말에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또한 내인생 정말 별로 맘에 안든다. 그래서 힘들때마다 혼자사 상상속의 나라로 들어가곤 한다. 그렇게 나를 또다른 나로 바꾸는 상상을 하고나면 그나마 현실을 견디어 내곤 한다.
우리의 주인공 비키와 엠버도 나와 비슷하게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변화를 주고자한다. 비키는 남들이 보기에는 성공한 커리우먼이다. 그녀는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다. 비키의 꿈은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단란한 가정이다. 그렇다고 남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할수도 없는 처지다. 영국에서 유행을 선도한다는 여성지 포이즈의 팀장으로 있는 자신의 위치를 포장해야만 한다. 지금의 나이 35살 생체시계는 째깍째깍끝을 향에 돌아가는데 주위에 쓸만한 남자들은 다들 결혼을해 가정을 갖고있다.
엠버는 미국의 중산층의 변호사로 성공한 남편과 예쁜딸과 아들을둔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을 가꾸었다. 엠버가 처음부터 선택받은건 아니다. 그녀는 지금의 자신을 만들기까지 엄청난 노력을했다. 자신의 머리와 노력으로 일구어낸 가정을위해 자신의 직업인 변호사마저 그만뒀다. 그런데 그녀는 뭔가가 부족하다는 걸한다.남들이 부러워할 환경을 만들기위해 남편은 쉴틈없이 일을하고 부부사이는 소원해진다. 엠버의 집은 한마디로 그림같은 집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그림이 아무리 아름다우면 뭐하겠는가 그속에 사는 사람이 행복해야 하는데 엠버는 원하는걸 다 이룬지금 행복하지 않다.
이렇게 남들눈에 행복할것 같은 두 여자가 스스로는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그녀들은 ‘라이프스와핑’이란 프로젝트에 참가하게되고 둘은 4주동안 서로 바꾸어 살게된다. 우라나에서도 이와 비슷한 방송을 본적이 있다. 여긴 엄마를 바꾸기였는데 대부분 자녀와 남편이 힘들게하는 엄마들이 다른 가족을 만나고 제자리로 돌아갈때는 자신과 가족모두가 바뀌어야 한다는걸 공감하는 봤다.
남의 삶을 선망한다고 내것이 될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두사람이 중간에 포기한 것도 자신의 모습으로 있을때 가장 행복할수 있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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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 표지 제목부터가 무척이나 끌린다. <내 인생 맘에 안들어> 이말 정말 누군가에게 하소연하는 듯하고 내가 가끔 하고 싶은 말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건 맘에 안들어가 다가 아니다. 나와 다른 인생을 사는사람! 그 중에서도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내가 생각할 때 커보이는 떡을 가진 자가 사는 사람의 삶을 나와 바꾸어서 한달간 살아본다.
아! 이 생각은 정말 흥미롭고 또 흥미롭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바꾸어 산다면 누구랑 바꾸어 살고 싶은 것일까. 물론 한두명이 아니겠지...
이 소설의 두 주인공 비키와 앰버, 이 둘은 굉장히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비키는 영국 잡지사의 특집팀장! 앰버는 부도 가졌고, 결혼도 잘해서 자신의 어렷을 적 삶과 다른 삶을 살게 된 위기의 주부들중 하나!
둘다 사실상 현실에서 본다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사람일 수 있다. 하지만, 둘은 무언가 약간의 공허함???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딱히 공허함이라고 한마디로 확정지을 수 없는 무언가. 제목 그대로 내 인생이 맘에 안드는 그런 마음!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난 사실 읽으면서 이해한 것은 내가 미혼이기 때문에 비키였다. 비키가 가진 환상,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최소한 결혼에 대한 환상은 분명 미혼여성들은 분명 가지고 있을 것이다. 소설의 비키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난 확실히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런 환상과 함께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는 머리. 당연히 겪어보지 못한 삶이기 때문에 얼마나 현실적으로 느껴볼 지 알수는 없다 내가. 그래서 이 소설이 마음에 든다.
여자들이 많이 읽는 가벼운 소설류라는 칙릿소설! 하지만 난 항상 칙릿소설을 읽을 때 특히나 이렇게 여성들의 삶과 관계된 소설은 나에게 생각거리를 많이 가져다 준다. 소설을 읽고 나면 나라면 이라는 생각과 함께 난 얼마나 잘 살아가고 있나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이 소설도 나에게 생각을 가져다 주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소설이 너무나도 빨리 읽혀버렸다.
이 소설을 받자마자 바로바로 다 읽어버리고 싶었지만, 이 소설이 도착하고는 할 일이 계속 많아서 읽어보지 못하다가 며칠전에 읽었지만, 순식간에 다 읽혀버리는 소설이다. 읽는 내내 즐거웠다.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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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마도 내 인생에 미소 머금고 맘에 든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드물 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예요. 내 인생을 지금 내가 착실하고 살고 있는지 즐기고는 있는지 정말 의문스러울 때가 많거든요. 저는 이 책을 그런 생각들을 하며 들춰 보았습니다.
굉장히 두꺼운 것에 무척 놀랐고 스와핑이라는 말에 또 한번 깜짝 놀랐답니다. 스와핑. 정말 아찔 한 말이죠. ㅎㅎ 하지만 이건 그런 야릇한 스와핑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라이프 스와핑이예요.
저는 읽는 내내 마지막 결론이 어떻게 내려 질지 너무 궁금해서 책을 뒷페이지 부터 읽고 싶은 욕구를 정말이지 꾹꾹 참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두 여자의 인생을 잠깐 바꿔 사는 동안 저 역시 남자가 아닌 여자로써 내가 정말 비키가 되는 양, 앰버가 되는 양 열심히 따라 다녔답니다. 엣지작렬 싱글녀와 명품간지 기혼녀! 와우~ 정말 근사하고 화려한 그야말로 한번쯤 겪어 보고 싶은 최고의 삶이었어요.
스와핑하니까 궁금하실 것 같은데 바꾼 두 여자가 정말로 상대 남편이나 남자친구와 잤느냐구요? 하하. 그건 직접 참여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거 한가지!! 전 정말 가슴 두근거리며 읽었고 그리고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답니다.
어디 쉬운 인생 있겠어요? 다들 내 인생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때로는 참기도 하고 욱도 하며 내 인생을 즐기는게 최고죠. 저는 정말 유쾌 통쾌하게 읽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거 한가지. 남자들도 이런 것을 꿈꾼 답니다.ㅎㅎ |
![]() 라이프 스와핑이란 다소 생소한 단어일게다. 다른사람과 인생을 맞바꿔 산다면? 인생이 맘에 안들땐 바꾸거나 되돌릴 수 있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현실에서 잠시 벗어날 딱 한번의 기회가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영국 런던의 잘나가는 여성지 '포이즈'의 특집팀장 비키 타운 즐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근사한 직업에 취향에 맞춰 꾸민 멋진 아파트, 게다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한 그야말로 잘나가는 쿨한 친구들까지 거느린 그녀는 화려한 싱글이다. 그러나 그녀가 원하는건 예쁜 아이들과 멋진 남편 그리고 커디란 개와 함께하는 전원주택에서의 삶이다.
미국 코네티컷의 앰버 윈슬로는 비키가 꿈꾸는 삶을 도대체 앰버는 궁전같은 집에 멋지고 잘생긴 게다가 가정적인 남편과 귀여운 두 자녀를 두고있는 비키가 꿈꿔오던 삶을 살고 있다.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싶어할까? 삶이 피곤하거나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 바쁜 평범한 주부들에게 그녀의 생각은 사치에 불과할 뿐이리라. 나 역시 그런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그래도 그녀에게 뭔가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있기에 우연히 보게된 런던의 싱글기자와 생활을 바꿔 살아볼 기혼녀 독자를 구한다는 '포이즈'기사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응모하게 된게 아닌가. 비키와 엠버는 서로의 생활을 한달간 바꿔 살게 되고, "난 사는게 아니에요. 그냥 존재할 뿐이죠. 천국과 지옥 사이에서 옴짝달싹 못한 채 눈앞에 펼쳐지는 영화처럼 내 삶을 관조하는 거랄까요? 세상에,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짐작이나 가요? 애들 키우면서도 이렇게 맛난 점심식사도 직접 차려내고 자기 인생의 확실한 주인이잖아요."
엠버는 오롯이 자신이 그녀 삶의 주인이 아닌 느낌을 지니게된 이유를 깨닫게 된다. 행복이란 돈나 명품으로 휘감는 부유한 삶이 아니라 적절한 삶의 균형이라는 것을. 비키 또한 하루하루가 쏜살처럼 흘러가 시간도 없는데다 자신에게만 쏟을 시간이라고는 거의 없는 주부의 임무에 힘들어 하며 라이프 스와핑을 통해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일지는 모르지만 정말로 꼭 크다는 법은 없다는 깨달음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가진 것은 이미 나의 것이기에 남의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눈길이 가게 되는가 보다. 내가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이 남의 삶을 부러워하게 만들고 그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파랑새를 찾아 여기저기 여행하다 집에 돌아와 보니 정작 자신이 그토록 애타게 찾던 파랑새는 자기집 새장 안에 있었다는 이야긴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남의 떡이 커보일지 몰라도 보이는게 다가 아님을, 어딘가에 간절히 바라던 행복이 있다고 믿기 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위해 노력함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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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자신의 인생이 즐거워 죽겠다며 살아가는 사람 별로 없을 것이다. 내 경우를 보면 가끔, 아니 때때로, 아니 자주 내 인생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은 **처럼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든다. 하지만 정말 소설 속 이야기도 아니고 드라마 속 이야기도 아니고 어찌 다른사람의 삶을 살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 책 <내 인생 맘에 안 들어>는 이처럼 남의 인생을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현실로 다가오는 참으로 기발한 생각으로 쓰여진 이야기이다. '유부녀와 독신녀와 바꿔서 산다. 그것도 그 사람의 옷을 입고, 완벽하게 그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는것이 이 책의 중요한 골자이다. 하지만 그 사람을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며,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것을 처절하게 보여준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영국 런던의 '포이즈!'지의 특집팀장 비키 타운즐리의 생각이 반영된 이 이벤트성 계획 '라이프 스와핑'이 채택이 되면서, 미국 코네티컷의 위기의 주부(?) 엠버 윈슬로와 바꿔 살게 된다. 하지만 수 많은 우여곡절과 험난한 생활을 하게 되면서, 두 참가자 비키 타운즐리와 엠버 윈슬로는 생각을 고쳐 먹게된다. 그래서 깨달은 것은 그 사람처럼 산다는 것은 힘들고, 남의 삶에 눈을 돌리는 욕심을 바꿔야 겠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나 또한 같은 생각이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은 세상의 진리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책 <내 인생 맘에 안들어>처럼 '라이프 스와핑'을 한 번쯤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것 또한 나의 생각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것 같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분명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내 인생이 나에게는 가장 잘 맞는 옷인 것이다. 아무리 예쁘고 근사한 옷이라도 남의 옷은 남의 옷인 것이다. 결국은 내 삶을 충실히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내 이생 맘에 들게 살아가는 것이리라. 남의 떡에 침 흘리지 말고 가지고 있는 내 떡에 만족하고 그래도 만족 스럽지 않다면 조금씩 바꾸어가며 살아가야 되겠다. 덩달아 '라이프 스와핑'을 한 것같은 느낌이다. 나도 이렇게 '라이프 스와핑'이 가능하다면 누구와 바꿔서 살아볼까?? ㅎ 혼자 즐거운 상상을 한 참 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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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기에 앞서 싱글녀와 유부녀의 라이프 스와핑이라는 말에 식겁을 했다. 나혼자 이상한 상상을 한것이라는 오해는 풀렸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그리고 칫릭소설이라는 분야를 알고서 보는것과 모 르고 보는것은 차이가 있는것 같다. 칙릿소설의 분야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많은 내용이 올라와 있었다.' 쇼펴홀릭과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나의 인터넷 구걸 성공기 등 많은 작품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남녀노소가 편하게 읽을수 있다는 점을 큰 매력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발칙한 상상을 했지만 라이프 스와핑이라는 점이 부각되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재미로 사는 것도 아니고 성공한 여자가 저런 말을 하니 저로서는 정말 화가 나기도 했다는 점을 밝 히고 싶네요.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있겠죠. 모든걸 다 가졌지만 심심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행복 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리고 만족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그런점 에서 이소설은 무겁지고 가볍지도 않게 읽을수 있는 소설입니다.
소위 요즘말로 화려한 싱글, 된장녀, 골드미스라 불리는 비키. 빵빵한 직장에 뭐하나 빠질것 없는 그녀가 바 라는 삶은 예쁜아이들과 남편과 멋진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그외반해 어린시절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앰버는 신데렐라 같은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기혼녀입니다. 이둘은 모든것들이 풍족함에도 뭔가 가 빠진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앰버가 응모를 한결과 둘은 뒤바뀐 삶을 사는 라이프 스와핑을 하게 됩니다. 그속에서 그녀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현재의 삶이 가장 자신에게 행복임을 느끼겠죠.
답답한 현실속에서 단 몇일이라도 하루라도 살고 싶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이가 눈에 밟힌다. 그래서 난 앰버 와 비키가 부럽지 않다. 끝도 없는 욕심은 오히려 인생을 살아가는데 방해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 부족한게 없 는 그녀들이 왜 고민을 했는지 사실 나도안다. 나도 가끔은 이런 생활이 지겹우면서도 아이 덕분에 생활에 탄 력을 받기도 한다. 이생활속에서 완전한 만족을 느낄수 없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 들이 의외로 많다.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 말처럼 쉬운일처럼 느껴지지만 죽는순간까지 평행선을 달리듯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없다. 고와 저를 반복하는 삶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닐까. 참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설이 다. 내가 상상만 했던 일들이 이소설에 등장하니 대리만족을 하는 셈이다. 근데 정말 딱한번 이런 기회가 주어 진다면 다른 독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좀 궁금하다. 오늘은 재미있는 상상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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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솔직히 인생에 정답은 없다. 나의 인생은 한 번 살다가는 인생이자, 각본 없는 드라마와 같다. 결혼을 한 사람은 나름대로의 고민을 가지고 살가가고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 또한 그 나름대로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저 자신이 상대방이 되어보지 않았을 뿐이지 겉으로 부러워 보이는 내면 속에는 또 다른 고민이 있으리라!! [내 인생 맘에 안 들어]는 싱글인 여성 비키 타운 즐리와 기혼인 여성 엠버 윈슬로가 각자의 인생을 맘에 안 들어 하던 어느날, [포이즈]라는 잡지를 통해 라이트 스와핑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더 자세히 그녀들에 대해 살펴보자면, 영국 런던의 잘나가는 여성지 [포이즈!]의 특집팀장 비키 타운 즐리. 근사한 직업에 멎진 아파트, 쿨한 친구들까지 거느린 그녀는 말 그대로 화려한 싱글이다. 그러나 진정 원하는건 예쁜 아이들, 멋진 남편과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다. 미국 코네티컷의 앰버 윈슬로는 비키가 꿈꾸는 삶을 그대로 살고 있는 기혼녀. 하지만 앰버 역시 지금의 삶에 무언가 짜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어느 날 [포이즈!]에서 런던의 멋쟁이 싱글기자와 생활을 완전히 바꿔 살아볼 기혼녀 독자를 구한다는 기사를 보고 응모하게 되고 그렇게 두 여성은 라이프 스와핑을 경험하게 된다. 소설, 혹은 가상이니까 가능한 이야기이다. 최근 TV에서 방영된 '발칙한 상상 아내가 결혼했다'도 이와 비슷한 맥락의 프로그램이었다. 뿐만아니라 '우리 결혼 했어요'도 가상이란 설정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기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실에서 이중의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없기에 우리는 이런 가상을 통해 대리만족을 얻기도 하고, 결국 이 책을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삶에 100% 만족하지 않음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 가치있게 가꾸어나가는데 의미를 둔다면 제일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이 책은 주인공들의 생각과 심리를 보다 잘 꿰뚫어 볼 수 있게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서른 다섯의 싱글녀이지만 전문직을 가지고 있는 골드미스와 흔히 얘기하는 백마탄 왕자님을 만나 결혼한 여성을 등장시켰음에도 그녀들도 '내 인생 맘에 안 들어'라고 외치고 있다. 책에서 만난 주인공 엠버를 지켜보면서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요, 명문의 가문인 남편을 만났다고 해서 자신 스스로가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비키 역시 누구나가 부러워 할 만한 경제적 능력과 전문직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다고 해서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않음도 엿볼 수 있다. 라이프 스와핑으로 바뀌어진 삶을 살아보더라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이 책의 결론은 곧, 행복은 자기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다.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삶은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삶의 방식은 될 수 없음을 느끼게 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