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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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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랑, 그리고 소년의 꿈이 아름답게 그려진 이야기...   가족 중의누군가가 병으로 아플 때, 가족들은 모두 상심하면서도, 그 상심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소년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가족 안에서, 소년 소이치는 한층 성숙해진다.   줄거리에서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여러 구절구절이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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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랑, 그리고 소년의 꿈이 아름답게 그려진 이야기...

 

가족 중의누군가가 병으로 아플 때,

가족들은 모두 상심하면서도, 그 상심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소년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가족 안에서,

소년 소이치는 한층 성숙해진다.

 

줄거리에서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여러 구절구절이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책이다.

 

 

j****l 2011.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책!
"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책!" 내용보기
어른이든 아이든 꿈이 있어야 삶이 윤택해 진다. 커서 무엇이 되겠다는 꿈(목표)이 없다면 그 생활들은 얼마나 무료하고 의미 없겠는가? 이 책은 주인공 소년의 헤어스타일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에서 모티브를 찾고… 그리고 많이 등장하는 병이라는 소재를 선택했다. 가족 중에 한 명이 병에 걸려 서로 갈등하는 그저 단순한 이야기려니 하고… 우리 아이(초등 4학년)가 처음에는 읽기
"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책!" 내용보기

어른이든 아이든 꿈이 있어야 삶이 윤택해 진다.

커서 무엇이 되겠다는 꿈(목표)이 없다면 그 생활들은 얼마나 무료하고 의미 없겠는가?

이 책은 주인공 소년의 헤어스타일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에서 모티브를 찾고…
그리고 많이 등장하는 병이라는 소재를 선택했다.
가족 중에 한 명이 병에 걸려 서로 갈등하는 그저 단순한 이야기려니 하고…
우리 아이(초등 4학년)가 처음에는 읽기 싫어하는 눈치였다.
다른 책과 함께 이 책을 구입해서 아이에게 선물해 주면서, 나 또한 책을 좋아해서 제목에서 큰 메시지를 읽고, 책 내용이 궁금해서 먼저 읽어 보았다.

동생이 헤어스타일리스트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누나가 소중한 머리카락을 자르도록 허락하는 가족을 위한 배려,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책 내용에서도 누나가 치료로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병에 걸려 더 이상 누나의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게 되자, 친구의 머리카락을 자르는데… 바로 큰 소동에 빠지게 된다.

동생은 누나의 병을 걱정하고, 누나는 동생에게 더 이상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도록 해 줄 수 없어 서로 괴로워하는 모습에서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겠다.
우리 아이도 반신반의하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누나가 병으로 죽을까 아쉬워하다, 마지막 부분에서 누나가 병이 나아 다시 동생에게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도록 해 주는 장면에서는 행복감을 느꼈다고 한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 크게 아프거나, 또 방황한다면, 그 가족의 생활은 말 그대로 엉망진창이 된다. 하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위한다면 충분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으로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b*****2 2010.04.0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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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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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책에서는 아이들이 꿈을 위해 어떤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라는 취지가 있는것 같지만....   다롱이는.... 미카게의 병으로 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부분을 읽더니 몇해 전 암으로 돌아가신 할머니는 어땠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암이라는것, 그래서 병에 걸린 환자나 그 가족의 고충,,, 이런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저두 이야기하면서 맘 한구석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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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책에서는 아이들이 꿈을 위해 어떤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라는 취지가 있는것 같지만....

 

다롱이는....

미카게의 병으로 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부분을 읽더니

몇해 전 암으로 돌아가신 할머니는 어땠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암이라는것, 그래서 병에 걸린 환자나 그 가족의 고충,,,

이런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저두 이야기하면서 맘 한구석이 시큰거렸는데 다롱이도 그랬겠죠~

 깔아놓은 이불을 뒤집어 쓰더니 울더라구요

 어릴때라... 또... 시간도 많이 흘러 기억하지 못할줄 알았는데,,,

 다롱이도 저도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를 읽다말고 깊은 그리움과 슬픔을 느꼈답니다.

 . 

책을 덮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어요.

동물도 식물도 ,,,,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은 한번 태어나

한번 죽는 건 너무 당연한것이라는 걸...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

슬픔에 잠겨 읽지 못한 나머지 부분을 읽고 있었답니다

 .

 

첫번째는 미카게의 병에 너무 촛점이 맞추어져 다롱이가 슬퍼했는데

이번엔 읽기전 [다롱이의 꿈]이야기로 화제를 돌려 놓고 읽었답니다.

 

완전 신났어요 

연예인도 되고 싶고,

동물을 키우며 평범하게 살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를 통해

한권을 읽으면서 촛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이렇게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우리 다롱이도 소이치처럼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하는 바램 가져봐요~

d*****4 2013.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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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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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을 정해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부럽다. 소이치는 어렸을 때 친척 결혼식에 가는 엄마를 따라서 미카게 누나와 미용실에 갔을 때 남자 미용사를 보고 자신도 미용사가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날 뒤부터 소이치는 가위를 가지고 종이를 잘랐다. 2년전 생일에는 미카게 누나가 소이치한테 이발기 세트를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소이치한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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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을 정해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부럽다. 소이치는 어렸을 때 친척 결혼식에 가는 엄마를 따라서 미카게 누나와 미용실에 갔을 때 남자 미용사를 보고 자신도 미용사가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날 뒤부터 소이치는 가위를 가지고 종이를 잘랐다. 2년전 생일에는 미카게 누나가 소이치한테 이발기 세트를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소이치한테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도 괜찮다고 허락해주었다. 엄마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남자가 미용사가 되려고 하느냐고 했다. 미카게 누나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림프종이었다. 소이치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올라가고 동생 토요지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 미카게 누나는 개학식에 가지 못한 채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 한동안 미카게 누나가 힘든 치료를 받고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지 못했다. 조금 나아졌다며 아빠와 엄마 그리고 토요지와 소이치 모든 식구가 미카게 누나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

병실 유리창 앞에서 본 미카게 누나는 머리카락도 눈썹도 없었다. 소이치는 그 모습을 보고 무척 놀랐다. 아빠가 약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치료가 끝나고 병이 나아 약을 그만 먹으면 예전처럼 돌아온다고 했다. 소이치는 누나가 아픈 것보다 머리카락 자르는 것을 못하게 된 것을 아쉬워한 듯하다. 미카게 누나는 9월이 끝나갈 때쯤 퇴원해서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병이 다 나은 것은 아니었다. 퇴원하고 집에 온 날 밤에는 소이치한테 머리카락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다. 미카게 누나는 여전히 몸이 안 좋은 날이 많았다. 학교에 다니는 것도 힘들어했다. 자신이 아픈 것으로도 힘들 텐데 동생한테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하다니 좋은 누나다. 가을 장마가 이어지던 10월 어느 날 소이치네 반 담임 선생님인 요코미조 선생님이 국어 시간에 발표를 하라고 했다. 발표의 주제는 ‘장래의 꿈’이었다.

발표할 때 소이치는 쿠키 상자를 들고 칠판 앞에 나갔다. 그것은 소이치의 보물로 상자 안에는 이발기와 가위가 들어 있었다. 소이치는 장래에 미용사가 될거라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될 것이다가 아닌 결심했다고 말했다. 선생님이 소이치의 꿈이 헤어스타일리스트라고 해서 멋지다고 말해주었다.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소이치한테 모여들었다. 마코토는 자신의 머리를 깎아달라고 했다. 마코토의 머리는 동생 토요지와 비슷한 길이였다. 이발기로 깎는 것은 토요지 머리를 깎는 것과 별다르지 않은 거였다. 소이치는 안 된다고 하다가 깎았다. 소이치 등 뒤에서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라는 말이 들렸다. 후유코였다. 후유코한테도 안 된다고 하다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은 마음을 소이치는 이기지 못했다. 집에 돌아갔을 때 엄마가 소이치한테 학교에서 무슨 짓을 했느냐고 했다. 후유코 엄마는 후유코가 괴롭힘당한 것인 줄 알았다고. 이때 누나는 소이치 편이 되어주었다.

10월이 끝나갈 때 미카게 누나가 소이치한테 옷을 보여주면서 무엇이 괜찮겠느냐고 물어봤다. 그러면서 소이치한테 머리 모양뿐 아니라 거기에 맞는 옷에 대한 센스도 길러야 한다고 했다. 소이치는 누나를 잘 보고 어울리는 옷을 말해주었다. 그런데 그날밤 누나는 감기에 걸렸다. 아빠는 미카게 누나한테 몸을 생각해서 아직 밖에 나가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다. 11월 중순 가을 축제 때 소이치는 집에서 텔레비전을 봤다. 헤어 커트쇼가 생중계로 방송되고 있었다. 그것을 본 소이치는 토요지와 자기 방에 가서 자신도 가위쇼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런 모습을 아빠가 보고는 가위를 빼앗았다. 미카게 누나가 와서 자신 때문에 그러는 것이니까 야단 치지 말라고 했다. 그날 뒤로 아빠의 기분이 나빠 보여서 소이치는 가위를 돌려달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가위를 가지고 텔레비전 방송에서 본 것을 흉내 내는 것은 잘못한 일이다. 그러다가 정말 다치면 어쩌려고.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어서 그랬을 것이다.

겨울방학이 10일이 남은 12월의 어느 토요일 아침, 소이치는 축구 시합이 있어서 유니폼을 입고 아래층 거실에 내려가려고 방문을 열었다. 미카게 누나도 방문을 열고 나왔다. 어디에 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미카게 누나는 소이치한테 같이 도쿄에 가자고 했다. 도쿄에 가면 미용실을 볼 수 있다고. 소이치는 누나가 걱정돼서 따라갔다. 그러나 도쿄에 가서도 미용실에는 가지 않았다. 미카게 누나는 집에만 있는 게 답답해서 집에서 멀리 떠나온 거였다. 소이치는 누나한테 집에 돌아가자고 했다. 그런데 미카게 누나가 가지 않는다며 달렸다. 소이치도 따라서 뛰었다. 조금 뒤 미카게 누나는 자신이 달릴 수 있다며 기뻐했다. 달릴 수 있다는 것은 몸이 좋아졌다는 것을 나타낸 거였다. 둘은 고속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아빠와 동생 토요지가 마중나와 있었다.

소이치는 아빠한테 가위를 돌려받았을까? 당연히 돌려받았다. 소이치가 미용실 놀이하는 것을 못마땅해하던 엄마도 소이치가 꿈을 단념할까봐 걱정했다고 아빠가 소이치한테 말해주었다. 아빠는 가위를 빼앗긴 것 가지고 꿈을 단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새해가 되자 소이치는 누나가 빌려준 잡지를 보기 시작했다. 2월 중순 어느 날 미카게 누나가 소이치를 불렀다. 미카게 누나의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 있었다. 그리고 미카게 누나는 소이치한테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라고 했다. 줄거리를 쓴다고 썼는데 이상하다. 소이치의 꿈을 밀어주고 언제나 소이치 편이 되어준 누나. 하지만 소이치는 누나보다 가위를 쓸 수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그래도 소이치가 자신의 그런 마음을 깨달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희선


n***8 2011.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