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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랑, 그리고 소년의 꿈이 아름답게 그려진 이야기...
가족 중의누군가가 병으로 아플 때, 가족들은 모두 상심하면서도, 그 상심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소년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가족 안에서, 소년 소이치는 한층 성숙해진다.
줄거리에서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여러 구절구절이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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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든 아이든 꿈이 있어야 삶이 윤택해 진다. 커서 무엇이 되겠다는 꿈(목표)이 없다면 그 생활들은 얼마나 무료하고 의미 없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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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책에서는 아이들이 꿈을 위해 어떤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라는 취지가 있는것 같지만....
다롱이는.... 미카게의 병으로 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부분을 읽더니 몇해 전 암으로 돌아가신 할머니는 어땠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암이라는것, 그래서 병에 걸린 환자나 그 가족의 고충,,, 이런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저두 이야기하면서 맘 한구석이 시큰거렸는데 다롱이도 그랬겠죠~ 깔아놓은 이불을 뒤집어 쓰더니 울더라구요 어릴때라... 또... 시간도 많이 흘러 기억하지 못할줄 알았는데,,, 다롱이도 저도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를 읽다말고 깊은 그리움과 슬픔을 느꼈답니다. . 책을 덮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어요. 동물도 식물도 ,,,,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은 한번 태어나 한번 죽는 건 너무 당연한것이라는 걸...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 슬픔에 잠겨 읽지 못한 나머지 부분을 읽고 있었답니다 .
첫번째는 미카게의 병에 너무 촛점이 맞추어져 다롱이가 슬퍼했는데 이번엔 읽기전 [다롱이의 꿈]이야기로 화제를 돌려 놓고 읽었답니다.
완전 신났어요 연예인도 되고 싶고, 동물을 키우며 평범하게 살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를 통해 한권을 읽으면서 촛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이렇게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우리 다롱이도 소이치처럼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하는 바램 가져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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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을 정해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부럽다. 소이치는 어렸을 때 친척 결혼식에 가는 엄마를 따라서 미카게 누나와 미용실에 갔을 때 남자 미용사를 보고 자신도 미용사가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날 뒤부터 소이치는 가위를 가지고 종이를 잘랐다. 2년전 생일에는 미카게 누나가 소이치한테 이발기 세트를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소이치한테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도 괜찮다고 허락해주었다. 엄마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남자가 미용사가 되려고 하느냐고 했다. 미카게 누나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림프종이었다. 소이치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올라가고 동생 토요지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 미카게 누나는 개학식에 가지 못한 채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 한동안 미카게 누나가 힘든 치료를 받고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지 못했다. 조금 나아졌다며 아빠와 엄마 그리고 토요지와 소이치 모든 식구가 미카게 누나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