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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과 '작은 차별화', 그리고 '큰 차별화' 전략
"벤치마킹과 '작은 차별화', 그리고 '큰 차별화' 전략" 내용보기
작은 차별화의 기반은 기술인 경우가 많다. 가격 차별화(저가 전략)의 배후에는 가격 인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진보가 있어야 한다. 또 제품 차별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만들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큰 차별화는 개념과 기술 모두를 필요로 한다. 기술에 개념이 추가됐을 때 큰 차별화가 가능해진다. 애플의 아이포드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 제품은 휴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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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별화의 기반은 기술인 경우가 많다. 가격 차별화(저가 전략)의 배후에는 가격 인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진보가 있어야 한다. 또 제품 차별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만들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큰 차별화는 개념과 기술 모두를 필요로 한다. 기술에 개념이 추가됐을 때 큰 차별화가 가능해진다. 애플의 아이포드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 제품은 휴대용 뮤직 플레이어의 범주를 넘어섰다. 인터넷으로 음악을 손쉽게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기술을 하드웨어 기술에 추가했다.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신개념으로 잡은 것이다.
(96p)
이타미 히로유키 지음, 이혁재 옮김 '경영자가 된다는 것 - 인간, 시장, 전략, 결단과 경영의 다이내믹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기업은 '경쟁'을 합니다. 제품, 가격, 서비스, 브랜드에서 경쟁 상대에게 우위를 점하려 노력합니다.

이런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은 '벤치마킹'을 합니다. 경쟁사의 제품을 정밀하게 분석해 뒤처진 부분은 개선합니다. 벤치마킹.... 꼭 필요한 것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경쟁사도 당연히 벤치마킹을 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제품들은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경쟁우위에 서기 위한 전략의 핵심, 이것이 차별화인 것이지요. '다름'을 통해 '매력'을 만들어내는 것... 이를 일본 경영학계의 석학 이타미 히로유키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뒤안길에 꽃밭이 있다."
 
이타미 교수는 차별화를 '작은 차별화'와 '큰 차별화'로 나눠서 설명합니다.
작은 차별화란 제품, 가격, 서비스, 브랜드 등의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노력입니다. 기능을 개선하고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를 연구하는 것이지요. 이타미 교수는 작은 차별화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경쟁에서 밀리게 되니까요. 하지만 경쟁 상대 역시 그런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이 앞에 붙는 것이지요.
 
큰 차별화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차별화를 의미한다고 이타미 교수는 설명합니다. 경쟁의 초점이나 규칙 자체를 바꿔버리는 것이지요. 닌텐도 DS나 애플의 아이포드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작은 차별화는 '기술'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고, 큰 차별화는 '기술'은 물론 여기에 '새로운 개념'이 추가되어야 가능해집니다.
 
이와 관련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일본경제와 일본기업이 요즘 화제이지요. 이에 대해 후카가와 유키코 일본 와세다대 교수가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일본 경제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서 국내 시장에 안주하는 ‘넘버2 증후군’에 빠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은 김연아처럼 글로벌 모델을 잘 확립했지만, ‘기술 국가’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일본은 아사다 마오처럼 지나치게 어려운 기술을 연마하는 데 너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타미 교수도 책에서 비슷한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일본의 휴대전화 업계를 보면, 10개 기업이 서로 벤치마킹에 몰두하며 뒤처진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했는데, 결과는 '비슷한 제품과 비슷한 서비스'가 됐다는 것입니다. 10개사 제품 사이에 큰 차이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10개사들은 여전히 치열한 스펙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전하게 타인을 따라하려는 '동화 성향'이 일본 휴대전화 업체들을 세계시장에서 뒤지게 만들었다고 분석합니다.
 
이타미 교수는 책에서 세계시장으로 진격했던 삼성의 휴대전화 전략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미 '흘러간 옛 이야기'가 됐지요. 일본기업, 일본경제에 대한 이타미 히로유키 교수와 후카가와 유키코 교수의 경고는 이제 우리기업, 우리경제에도 해당되는 일이 되었습니다.
 
'벤치마킹'과 '작은 차별화'가 아니라 '큰 차별화'를 고민해야 성공이 보입니다. 기업과 국가경제, 그리고 개인의 삶도 그렇습니다.

y***o 2011.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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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본질, '성약'한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
"경영의 본질, '성약'한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 내용보기
경영한다는 것은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 타인에게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뭔가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경영의 본질이다. (261p) 이타미 히로유키 지음, 이혁재 옮김 '경영자가 된다는 것 - 인간, 시장, 전략, 결단과 경영의 다이내믹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경영'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기업경영이나 비영리 조직
"경영의 본질, '성약'한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 내용보기
경영한다는 것은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 타인에게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뭔가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경영의 본질이다.

(261p)
이타미 히로유키 지음, 이혁재 옮김 '경영자가 된다는 것 - 인간, 시장, 전략, 결단과 경영의 다이내믹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경영'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기업경영이나 비영리 조직 경영, 그리고 국가경영 모두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분야도 그렇듯, 경영도 그 '본질'을 이해하면 '길'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일본 경영학계의 석학인 이타미 히로유키 교수. 그는 경영의 본질을 '성약'(性弱)한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감합니다.
 
많은 리더들이 착각을 합니다. 조직 구성원들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 같은 열정과 능력, 헌신으로 일을 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직원들을 일방적으로 질책을 하거나 반대로 스스로 좌절에 빠집니다. '착각'이지요.
 
이런 착각은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낸다'는 경영의 본질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구성원들은 자신이 아니며, 그들도 머리가 있고 마음이 있으며 감정이 있습니다. 그들을 움직일 수 있어야 경영이 가능하다고 이타미 교수는 강조합니다.
 
저자는 또 '성약'(性弱)이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성선(性善)하지만 약한 존재... 조직 구성원을 바라보는 경영자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악설도 아니고 성선설도 아닌 '성약설'(性弱說)의 입장입니다. 사람이란 쉽게 약해지는, 그러나 근본은 착하다는 시각. 경영자는 그들을 능력이나 노력, 감정이 보통인 '보통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야한다는 겁니다.
 
이렇듯 성약한 사람이 많은 집단에서 경영자는 자신이 제시하는 방향을 이해시키고, 그들이 그 방향으로 노력하려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경영자의 설득이 중요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열정이 타오르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조직에 문제가 있거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영자라면, 이 '경영의 본질'을 잠시 잊고 있지는 않았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영이란 자기 혼자가 아닌 성약한 타인을 통해 무언가를 이뤄내는 것입니다.

 

i******1 2011.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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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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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자리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팀원의 위치보다는 팀의 성향과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팀내 중고참 위로 올라가면서 가지는 질문이다. 이보다다 더 다양한 팀과 사람을 경영해야하는 리더는 어떤 자질을 가져야 할까   최근 가지는 의문들이다.   우선 저자의 인간관부터 살펴보자면, ‘성약설(性弱說)’. 성선설이나 성악설이 아니다. ‘성선(性善)하지만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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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자리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팀원의 위치보다는 팀의 성향과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팀내 중고참 위로 올라가면서

가지는 질문이다.

이보다다 더 다양한 팀과 사람을 경영해야하는 리더는 어떤 자질을 가져야 할까

 

최근 가지는 의문들이다.

 

우선 저자의 인간관부터 살펴보자면,

‘성약설(性弱說)’. 성선설이나 성악설이 아니다. ‘성선(性善)하지만 약한’ 존재라는 의미다. 쉽게 약해지는, 하지만 근본은 착한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인간관이다.
때로는 단순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게 인간이라면, 단순한 목적과 뚜렷한 비젼, 확신을 주는 것은 어떨까?

 

이외에 시장, 전략, 자본, 사회, 개혁 그리고 지속적인 결정(결단)속에서 풀어나가는 것에 대한 지속성이 필요하다.

 

리더, 경영자라고 해서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적인 이익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조직이 가진 비젼에 맞는 가질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다만 조직의 특성상 이익이라는 부분과 맞물러 사적인 감정과 이익을 배제시킨다는 것이 힘들겠지만...

 



YES마니아 : 로얄 k********l 2012.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