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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웃어? 재밌어?", 「오! 해피 아줌마」를 읽고 있는 나에게 딸아이가 하는 질문이다.
결혼 11년차에 접어드는 내게도 저린 일들이 있었지... 지나고 나니 웃으며 회상 할 수 있는 것을 그땐 왜그리도 힘들고 두려웠던 것일까? 결혼해서 겪는 일들이 나만 겪고 있는 일처럼 크게만 느껴졌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공감하게되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그곳이 대한민국의 전부인 것처럼 알고 살다 결혼을 하고 내려왔던 천안이란 이 낯선 곳, 게다가 신혼살림을 시댁에서 시작했으니 겁많고 소심했던 나에겐 하루하루가 가시방성이었던 기억이 난다. 작가처럼 조금만 당찬 모습이라도 있었더라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았었을 것이란 생각도 해본다. 세월이 약인 것인지 내가 요리조리 깍여 둔해진 것인지 호랑이 같던 시어머니도 이젠 덜 무섭고 많이 편안해진 듯 하다. 모든 것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던 시간들 이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었기에 순간순간들을 웃으며 떠올릴 수 있 는 것이리라... 이 책을 보면서 지금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철철 넘치는 작가가 부러운 생 각이 들었다. 자꾸 서로가 무덤덤해지는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더 아껴주 고 생각해주고 보듬어주어야 겠다는 반성도 하게 되었다. 돌아보면 내가 힘든 순간에 나를 늘 지켜주고 바라봐주었던 사람인데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서 당연한 것으로만 여겼었던 것 같다. "쭝!","썬!" 그런 닭살스런 호칭은 불러주진 못하지만 마음만은 그 이상으로 갖고 있다는 것을 남편도 알고 있을까? 「오! 해피아줌마」 코미디작가였던 작가이기에 그런지 글이 너무 재미있다는 느낌이었다. 같이 차마시면서 함께 수다떠는 그런 느낌! 그만큼 시간가는 줄 모르 고 쭉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지난날을 웃으며 떠올릴 수 있게 해준 책!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다시금 생각하게 계획하게 한 책! 나와 같은 아줌마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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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창고-오! 해피 아줌마>는 <남자셋 여자셋>,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휘재의 인생극장'> 등으로 유명한 인기 방송작가 문선희씨가 쓴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읽어보고픈 책이랍니다. 또한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내용으로 내 자신이 책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때로는 유쾌하게 또 때로는 감동을 받으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저 또한 결혼 9주년 기념일이 지나면서 결혼 10년차 부부가 되어 있는 두 아이 엄마랍니다.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기도 하면서 또 지난 일들을 떠올려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10년이었답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요. 나 자신으로서, 또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으로 말이지요. 이 책을 읽은 내내 그러한 저의 살아온 모습, 또 현재의 모습은 물론 앞으로 미래의 모습까지도 꼼꼼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책 제목 그대로 '해피'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나의 어떤 모습으로든 내가 '행복'해야 모든 것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듯 싶네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를 수 있지만 그 때마다 이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부부 간의 사랑과 신뢰의 중요성 그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행복해질 것만 같은 기대감으로 가슴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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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해피 바이러스를 풍기는듯한 책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입니다. 방속작가로 유명한 문선희 작가의 연얘와 결혼생활을 담은 이야기로 행복한 해피투게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결혼생활을 통해서 배우는 남편과의 관계, 시어머니와의관계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를 하나하나 겪으면서 행복한일도 많았지만 가족이란 이름으로 융화되기까지의 실화를 재미있게 엮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결혼을 하기전까지 결혼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지도 않고 단지 결혼하는게 후회를 하는것일까 안하는게 후회를 하는것일까 후회를 한다면 덜 후회를 하는 쪽으로 선택하자고 결론을 내린것이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것이고 그리고 둘이서만도 행복하게 잘 살꺼라 생각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이를 원하게 되었고 그렇게 우리 품으로 온 아이로 인해 지금은 결혼한것이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의 작가분처럼 결혼하면서 겪는모든 과정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것처럼 단순하게 결혼하는 커플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이 학벌 종교 가치관 등등 결혼하면서 다른 집의 가족과 한 가족이 된다는것은정말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저도 책의 이야기처럼 종교로 인해 가족과의 갈등은 아니지만 불편해 한적인 있습니다 종교가 다른것또한 처음에는아무렇지않게 생각했었는데 결혼할때는 약간 신경이 쓰인점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니 아무렇지도않게 지나가게 되고 또는 서로 간섭을 안하게 되는 면이 있어서 괜찮긴 하지만 단순한 문제만으로 끝내야하는건아니란걸 몰랐었어요 좋아하는 사람끼리 결혼만 하면 되는게 결혼생활이 아니란걸 결혼하기 전엔 왜 몰랐을까요 책을 통해서 결혼생활의 모든 면은 아니지만 일부분을 보여주며 결혼을 생각하거나 결혼을 생각안하는 모든 솔로에게도 아주 중요한 참고서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외동아이를키우면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변화와 문제들을 아주 간결하면서도 속시원히 풀어주고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엄마들은 자기 아이에게는 나의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키우겠다고 맹세하고 건강하고 이쁘게만 자라다오 라고만 생각하던 첫아이를 낳을때의 초심은 아이를 키우면서 사라진다고 하죠 키우면서 아이와 부딪치며 수시로 올라오는 욱하는 성질은 엄마만이 느낄수있는 아이에게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합니다. 그럴땐 한발자욱 뒤로 물러서서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나의 어린시절을 한번돌이켜보는것 또한 적절한 대응책이 되지않을까 하며 알려줍니다. 나또한 엄마와의 갈등에서 어떻게 느끼고 서운한 감정을 담아 두었던것을 말이죠 나와 엄마가 느꼈던 그러한 감정들을 나의 아이와 나 사이게는 더이상 생기지 않게 한다면 아이를 대함에 조금은 전보다 여유를 가지고 대하게 된다는 작가의 조언이기도 합니다 꼭 옆집 언니가 친한 후배에게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그런 사소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있는 책이라서 결혼생활에조금의 자극이 필요한 주부들이라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솔로들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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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해피 아줌마
부럽다. 정말 부러워... 우리도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결혼 몇년차인데 아직도 그렇게 서로를 챙기느냐는 소리를 듣는데 오! 해피 아줌마의 주인공 썬과 쭝네 같지는 않다. 바로 옆에서 이들을 보았다면 참 닭살스럽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 것 같다. 그러면서도 연신 부럽다를 연발하면서 말이다. 방송작가라는 선입견을 굳이 가지지 않더라도 평범한 부부 이야기는 아니다. 성격에서부터 만남과 지금까지 살아오는 부부의 삶의 방식까지 남다르다. 평범 이상의 특별함은 정말 두 사람이 인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갓 제대한 수다쟁이 남자를 영화 동호회에서 만났는데 고기를 휴지로 일일이 닦아내며 먹는 결벽증을 보이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해피투게더를 시작해 첫날밤 아닌 첫날밤을 보내고 복만이 시리즈로 연신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그들의 연애 이야기는 되게 솔직하면서도 입담있는 이야기꾼의 이야기 그대로 진수를 보여준다. 정말 빠른 속도로 읽어내렸다. 너무 재미있어서. 그러면서 나도 이렇게 재미있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쌓아가는 정을 부부간의 사랑이라고 믿는 신혼기간의 콩깍지가 만료된 부부들에게 건네주고싶은 책이다. 다시 열정을 불태우며 삶의 의미와 행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늘 반복되는 일상이 행복으로 엮어갈 수 있도록 자극이 되는 책이다. 오! 해피 아줌마. 그녀의 행복 바이러스가 이땅의 아줌마들에게 삶의 행복을 깨워줄 것 같다. 재미있고 즐겁고 읽으면서 행복이 전염되는 책, 오! 해피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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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대신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지, 어느새 5년째 접어들고 있네요.
예전에 우리엄마들은 많은 자식을 어떻게 키웠나 몰라요. 편한 환경속에서 딸하나 키우면서도, 늘 불만투성이었고, 힘들다는 말은 연신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가끔 짜증섞인 잔소리를 아이한테 남편한테 한차례 퍼붓고 난 다음 잠든 남편과 아이를 보면서..
내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 반성을 하면서도 어김없이 다음날이 되면 나의 잔소리는 더욱 늘어났습니다.
그러던 중 <오! 해피 아줌마> 이 책을 읽고나서 나의 삶에 새로운 계획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웃자> 입니다.
아주 쉬운 계획이네요. 돈도 안들고, 시간도 안들잖아요. 웃음 하나로, 우리가족이 건강해지고 행복해 진다면 이 얼마나 값진걸까요~~
이제 알았습니다. 참 미련한 엄마 그리고 아내였습니다.
내가 웃으면, 우리가족이 웃음꽃이 피고 내가 울면 우리 가족이 울상이 되고 내가 잔소리가 늘어날수록 우리 가족은 피곤하다. 라는 결론이 나더라구요.
맞아요! 엄마라는 존재, 우리 아줌마들은 영향력이 참 크답니다, 말로만 아이인성 교육 인성 교육.. 외치기만 했습니다. 이젠 말뿐만이 아닌..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하면서, 조금 더 여유롭게 웃으면서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문선희 작가가 쓴 이 책한권이, 짜증만 늘고, 잔소리만 늘어나고 무표정에 가깝던 나의 인상까지도 바꾸어 준 참 고마운 책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나와같은 아줌마가 있다면, 이 책 한권 권해줘야겠습니다. 아마 나같은 아줌마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아줌마이기에.. 모든 대한민국의 아줌마라는 분들은 이 책 읽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 한권으로,,, 우리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진다면.. 너무 괜찮은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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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송작가 문선희 님이 쓴 글입니다. 문선희님이 남편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을 하고, 또 딸을 낳아 부모가 되고 난 뒤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어요. 여기서 문선희 님은 자신을 '썬'이라 부르고, 남편을 '쫑'이라고 부릅니다. 썬은 영화 동호회에서 쫑을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유난히 말이 많은 빡빡머리로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다 병원에 관련된 콩트를 쓰기 위해 의무병 출신으로 제대한 쫑을 다시 만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친해졌지요. 연애에서 결혼까지, 결혼한 뒤까지 모든 것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놓아 읽는 재미가 있었고, 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중에서 좋은 아내 만들기 부분이 특히 와닿네요. 첫째, 좋은 아내가 되려면 본방사수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남편이 무슨 잘못을 해서 아무리 화가 나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걸 재방 삼방을 하면 안된다. 둘째, 좋은 아내는 뭐든지 나눌줄 알아야 한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가장'이라는 짐까지도 함께 나누어야한다. 세째, 말의 달인, 연기의 달인이 돼야 한다.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한마디로 좋은 아내가 될 수도 나쁜 아내가 될 수도 있다. 네째, 좋은 아내가 되려면 자신과 남편을 둘 다 세뇌시켜야 한다. 결혼후 결혼생활을 잘 할 수 없을 거라는 불안감이 들더라도 매일 자기최면을 걸어가며 결혼은 잘한 일이라고, 자신은 좋은 아내이고, 좋은 엄마이다 이렇게 세뇌를 하다보니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게 된다. 썬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태어난 아이, 경서의 다리가 유난히 많이 휘었다는 걸 알게 되어 병원에서 친찰해본 결과 무릎에 있는 성장판에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한쪽 뼈만 빨리 자라서 계속 휘게 된 거라며 수술을 권했지요. 첫번째 수술에서 실패한 뒤 다시 두번째 수술과 세번째 수술을 하며 아이가 이제는 아주 예쁘고 건강한 다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같은 엄마로서 아이가 힘들면 엄마는 몇배나 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문선희씨가 느낀 슬픔과 고통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즐겁기도 했고, 썬과 쫑의 엽기적인 행각에 고개를 흔들기도 했고, 엄마의 입장에서 여러번 공감도 느꼈지요.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에서는 같이 분개하기도 했습니다. 여자로서 털어놓기 힘든 잠자리 이야기, 결혼전 동거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놀라기도 했지요. 저도 결혼 11년차에 접어들었어요. 때로는 힘들고, 또 고통스러운 시간들도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작은 사건들로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지금 남편과 아이와 제가 가진 이 행복이 계속 영원했으면 합니다. 결혼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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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속도를 내서 읽은 책이다. 코메디 작가 특유의 재미난 문체도 한몫했고 무엇보다도 책속의 등장인물들을 아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궁금했었다. 이들이 어찌 만났을까? 이들이 어찌 계속 사는 걸까? 이들이 어찌 이리 좋아보이는가? 무엇보다도 언니가 어찌 이리 변했을까였다.^^; 솔찍히 난 작가의 남편후배다. 작가의 남편은 울신랑의 과선배이며 내겐 동문선배다. 그러기에 이런 궁금증을 언니에게 물을 기회가 거의 없었고 그나마 봤을때는 언니 포스에 눌려 묻지도 못했다. 나름 책속에서 작가가 말하는 약간의 독특함(내가 본 사람들 중에 단연 으뜸! 명색이 국문과인데 글을 써봐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의무감을 말끔히 내려놓을 수 있게 해준 작가로서의 독특한 자기세계)을 예전에 봤던지라 2년전 우리 수다장이 아줌마들 사이에서 웃으며 말 받아주며 같이 얘기를 하는 언니의 모습에 뭣이 이리 언니를 변화시켰을까 궁금했었기에 자동 초고속으로 읽어졌다 ^^; 읽어내려가며 야!ㅇㅇㅇ!니네 선배는 이리도 마눌한테 잘한다는데 선배한테 배워와라 싶다가도 쩝...난 울신랑한테 이렇게 안하는디... 분노와 반성이 수시로 왔다갔다했다.(아.. 어디선가 눈물도 잠깐) 얼핏 읽으면 작가의 남편만이 대단하고 작가는 결혼 자알~ 했네라고 생각될거 같다. 물론 선배도 대단한 사람인건 당근 인정한다. 내가 아는 한은 무지 진지하고 세심하고 따뜻한 선배다. 하지만 그런 선배의 맘을 100% 그대로 받을 줄 아는 언니가 더 엄청시리 대단하다. 그래서 난 선배에게도 결혼 자알~ 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울부부도 그렇고 내주위 대부분의 부부들이 서로의 맘을 그대로 받아주며 사는 부부들이 거의 없다. 먼저 내입장에서 해석하고 그것이 굳어져서 상대의 이야기가 그맘 그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게 한번 두번 늘다보면 굳은살이 깊어지듯 마음에 상처가 누더기로 켜켜이 앉아버려 어찌 손써볼 방도가 없어져 버린다. 나름 대화로 푼하고는 하지만 그 대화도 투명하기는 쉽지 않거늘 어찌 이리 솔찍 담백하게 살고 계시는지... 한쪽이 그렇더라도 둘다 그렇긴 쉽지 않은데~~ 그래서 그리들 편안해 보였구나~싶다. 간만에 객관적으로 울 부부사이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첨엔 선배네부부얘기라기에 부부얘기로 뭔책? 했지만 이렇게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는 이야기가 해주고 싶었구나 하는 생각에 다 읽고 접으면서 작은 미소 하나 날리고~ 신랑에게 준다. 당신도 읽어봐~둘이 디게 재밋게 살았더라~ㅋㅋ 둘이 똑가터~ 오지랍 넓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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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행복한 시간은 신혼 여행 다녀와서 공항에 내래면 끝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과정 과정에 풀어나가는 지혜가 담겨 있는듯~ 남자는 그리고 여자는 상대 하기 나
름이라고 이 책읽고는 마누라님(?)에게 감사하며 잘해야겟다는 생각이 팍팍 뇌리를
스친다 지금 행복한건 아픔과 속상함을 인내하고 견뎌주었기 때문이라는 감사가~~~
갈등하는 부부들이 있다면,이제 시작하는 신혼부부 ,짝을 고르고있다면 이책을 추천
하고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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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재미있게 읽었다. 읽고 나니 몇자 적고 싶어서 적는다. 결혼에 아이들은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 같다. 아마 아이가 없었다면 나도 이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결혼 생활도 힘들었지만 아이들 교육 문제도 정말 어려운 문제였다. 이 책속에서 아이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장면을 보면서 첫 아이를 출산하던 때가 생각난다. 부디 튼튼하고 행복하게 자라다오 생각했던 때를 말이다. 하지만 운동보다는 공부하라고 행복은 공부 잘하면 따라 온다고 아이에게 말했던것 같다. 정서가 힘든 병원생활에서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나도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도록 해줄걸 후회된다. 현명한 생각들이 많은 부부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