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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전쟁사에 견주어 석기,동물,철기 그리고 화기의 관점에서 수평적 전개와 수직적으론 세부사항으로 설명을 하고 있읍니다. 전에 읽었던 맥닐의 전쟁사와 유사한 점이 군데군데 발견도 되고 저자도 맥닐의 저술에서 차용도 하고 있읍니다. 전쟁에 대한 칼 폰 클라제우비츠의 <전쟁론>을 소개하면서 전쟁을 단순한 유희나 놀이의 범주를 벗어나 정치의 연장선까지 확대한 것을 보면 전쟁이란 단순한 초기 인류조상들의 제례의식의 원초적인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규정하고 있읍니다. 그래도 어려운 문제를 쉽게 설명을 하면서 인류의 초기 제례의식에서의 원시문명의 여러종족(줄루족,이스터섬등)을 소개하고 있읍니다
맥닐의 저서에서와 같이 전쟁의 역사를 석기->전차->청동기->군마->철기->화기(화약)의 순으로 정리하면서 중간에 말(군마)에 대해서 삽입을 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군마의 역할은 청동기시대나 철기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것을 보면 과소 평가하기란 불가한것 같고 또한 서양중세의 기사도에선 빠질래야 빠질수 없는 중요한 동물이었읍니다.
각절(석기등)마다 주요전투와 특징 및 역사의 중요한 사실들을 열거하다 보니 세계사의 흐름을 한눈에 알수 있고 또한 제국이나 국가의 명멸에 대한 뚜렷한 윤곽을 그릴수가 있었다 즉 하나의 국가의 탄생은 그 구성원인 민족으로 짜여지는데 그 구성원의 본래적으로 가진 문화(오래된 관습이나 후천적으로 습득한 지식)에 기반을 두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즉 동일민족이 오래동안 유지한 습관은 쉽게 버릴수가 없고 그 국가가 망할때까지 지속된다는 것인데 대단히 의미심장한 것이었읍니다
즉 청(만주족)이 영국의 총포에 활로 대적한 것 이집트 맘루크(주로 투르크 병사로 이루어짐)는 말과 화살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총포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이와 유사한 사례는 일본의 사무라이의 칼에 대한 집착 오스만 터어키의 황제들은 이스탄불의 화려한 궁궐내에서 천막을 치고 지낸사실등
이런 내용은 우리나라에서도 있을것입니다 - 삼세판 즉 한번 저도 승복하지 못하고 다시 시도하는 것 - 고구려나 고려에서 이루어진 청야전술(러시아의 전법) - 나라가 어려울때 전국민이 일어서는 기질등
그리고 서양 인도 중국 공히 기마민족 내지 유목민족의 끊임없는 외침의 역사가 현재 우리가 보고있는 세계사이고 우리 인간의 역사라고 보아도 될것 같읍니다 그러니 그런 민족의 대이동과 이로 인한 엄청난 살상은 유사이래 즉 신석기 시대의 농업혁명이후부터 진행되었어니 전쟁의 역사나 4,5천년의 긴 여정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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