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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우리집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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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나 리폼에 관심이 많아 늘 그런 종류의 책을 뒤적거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세상에 고수는 많고 달인 또한 많은지라 책은 뒤지고 뒤져도 넘쳐나는 것이 사실이다. 이 많은 전문가들이 있는 대한민국의 각 가정들은 얼마나 아름답게 꾸며져 있을까. [예쁜 우리집 꾸미기]에서 얻은 가장 큰 가르침은 삶의 응용력일 것이다. 비싸야만 예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여러
"- 예쁜 우리집 꾸미기" 내용보기
인테리어나 리폼에 관심이 많아 늘 그런 종류의 책을 뒤적거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세상에 고수는 많고 달인 또한 많은지라 책은 뒤지고 뒤져도 넘쳐나는 것이 사실이다. 이 많은 전문가들이 있는 대한민국의 각 가정들은 얼마나 아름답게 꾸며져 있을까. 

[예쁜 우리집 꾸미기]에서 얻은 가장 큰 가르침은 삶의 응용력일 것이다. 

비싸야만 예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여러 책들을 구경하며 깨달은 이치지만 8년차 주부 인테리어 고수가 가르쳐 주는 것들은 그들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한가지를 예로 들자면 사진을 보고서는 깜쪽같이 몰랐을 대형 박스를 이용한 벽난로가 그렇다. 그저 사진 상으로는 여느 집 벽난로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박스에 흰 칠을 해 벽난로 장식처럼 해 놓았는데도 허접한 구석은 눈을 씻고 봐도 없었다. 깜짝놀랄 일이다. 


재료들이 이렇다 보니 이 책은 홀로 시작해 홀로 끝낼 수 있는 내집 만들기를 가능케 만들고 있다. 분위기를 확 바꾸는 방법들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빈깡통으로 만든 멋진 캐니스터들은 고급 잡지 속 소품들과 다름이 없었다. 약통, 분유통이 깜짝 놀랄 사이에 새 수납함으로 변신한다는 것을 보고 나면 굳이 마트의 인테리어 코너나 백화점의 소품 코너를 두리번 거릴 이유가 사라진다. 

이미 각종 매체에 소품집 비법을 전수하고 있는 저자는 집이 두배로 넓어지는 수납도구나 손수만든 패브릭 등으로 활용도 만점의 꾸미기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목공/바느질/재봉틀질/페인팅 방법까지 총망라해서 우리를 가르치고 있었다. 

책 한권이면 언제나 알뜰하게 내집을 꾸밀 수 있는 착한 교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i*****i 2010.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