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후 영국의 상류사회에 대한 풍자와 껍데기만 남은 결혼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가난한 청년과 부잣집 귀부인의 불륜소설이다. 적과 흑과 비슷하려나 했는데 많이 다르고 재미있다. 결말이 조금 놀라웠다. 도서관에서 인기없는 소설인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추천! |
| 에벌린 워 작가의 '한 줌의 먼지' 후기입니다. 영국 귀족사회의 허상과 삶의 아이러니 등을 블랙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작가의 시선이 정말 냉철하고 관찰력이 뛰어나서 매서울 정도인데 유머가 더해져 다 읽고 나면 허탈하면서도 납득이 가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