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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늘 함께 있기 때문에, 아빠가 가끔 무심할 수도 있다.
왜냐... 아직 아가가 태어나서 뽈뽈거리고 기어다니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깜빡할 수도 있다.
그런데, 김태균은 참 대단하다.
참 멋진 남편이다.
아가를 위해서 일기를 쓰고, 아내를 최대한 소중하게 여긴다.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장점 때문에 병원에서 담당 의사와 친해져 언제든지 전화할 수 있는 특권도 누렸다.
아내가 힘들 때 옆에서 지켜 줄 수 있어서 참 부러웠다.
우리 신랑이 이렇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이라도 읽어보고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ㅋ
뭐 그렇다고 울신랑이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니다. ㅋ
거기에 같이 딸려 있는 다이어리.
매일매일 아가를 기다리면서 쓰는 일기라 참 좋다.
그리고 거기에 임신 상식까지...
다른 책은 안읽는 신랑도 이 다이어리는 읽으면서 나한테 알은체를 좀 많이 했다. ㅋ
매일매일 써야하지만, 가끔은 빼먹기도 한다. ^^;;;;
참 한가지 속상한건 12/31까지 되어있는 만삭 사진 무료 쿠폰이 있어서 사용해 보려고 전화했더니 가까운 곳은 전화 안받고 어떤 곳은 "저희는 그런거 안하는데요"라고 말하고...
속상했다.
나름 예쁜 만삭 사진을 기대했었는데... ㅋ
그래서 별 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