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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만나는 세상과 비즈니스의 대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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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본기업 '유니클로'를 소개한 책이 나왔을 때 일본 어느기업의 성공스토리가 또 하나 나왔구나하고 무심히 보고 넘겼다. 그러다 최근 들어 똑같은 기업을 분석한 책이 몇 권 더보인다.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가지고 보니 책소개나 서평들을 통해 대충의 내용은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성공한 기업 뒤에는 바로 이를 이끈 스타 CEO가 있기 마련인데 이 회사의 창업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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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일본기업 '유니클로'를 소개한 책이 나왔을 때 일본 어느기업의 성공스토리가 또 하나 나왔구나하고 무심히 보고 넘겼다. 그러다 최근 들어 똑같은 기업을 분석한 책이 몇 권 더보인다.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가지고 보니 책소개나 서평들을 통해 대충의 내용은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성공한 기업 뒤에는 바로 이를 이끈 스타 CEO가 있기 마련인데 이 회사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에 대해 자연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우연이랄까 마침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해맑게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이 책 《위클리비즈i》를 펼치자 마자 반갑게 만날 수 있었다.

 

 조선일보를 구독하면서 꼭 빼먹지 않고 찾던 기사가 바로 주말판 위클리비즈였다. 지금은 세계 초일류기업 CEO와 경제 경영석학들을 인터뷰한 기사로 유명해졌지만 내가 신문으로 만나기 시작했을 당시에는 나자신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찾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이 섹션에서 평소 내가 책이나 기사로만 만나던 세계적인 경제학자나 경영자의 인터뷰 기사를 발견하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게 됐다. 그래서 매주 주말이면 누구의 인터뷰가 실렸는지 신문을 받자마자 제일 먼저 확인하고 읽곤 했는데 특히 책을 통해 이전에 만난 대가들의 인터뷰가 실렸을 때가 제일 반가웠다. 기억이 나는 대표적인 기사가《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 《디테일의 힘》의 저자 왕중추, 《권력의 경영》의 제프리 페퍼교수, 《스틱》의 저자 칩히스, 《히든 챔피언》의 헤르만 지몬, 《빅씽크 전략》의 번트슈미트, 《세계는 평평하다》의 토머스 프리드먼, 《드림소사이어티》의 롤프 옌센, 한번에 세사람의 석학이 실려서 대박이었던 다니엘 핑크, 앨빈토플러, 리처드 왓슨의 인터뷰 기사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런 세계적 대가들의 인터뷰기사들을 한군데 모아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은 위클리비즈 주말판을 차곡차곡 모으기 시작하다 쌓이는 신문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던 나에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다. 게다가 신문의 주말판 위클리비즈의 편집장을 맡고 있던 이지훈 편집장이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지혜를 담은 책《혼창통》이 같이 출간되면서 이 책 《위클리비즈i》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두 권 모두 CEO, 일반 비즈니스맨,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 한두 개를 꼽으라면 미국 화이자제약 회장인 제프 킨들러의 기사가 먼저 생각난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회사직원들 대상의 워크샵을 했을 때 내가 교육용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며 예로 들었던 것 중 하나가 제프 킨들러 회장의 이야기 였다. 제프 킨들러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일 10개의 1센트 동전을 왼쪽 바지 주머니에 넣고 출근해서 한 명의 직원과 대화하고 그의 고민이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었다는 생각이 들면, 왼쪽 주머니에 있던 동전 하나를 오른쪽 주머니로 옮긴다. 그리고 10개의 동전이 모두 오른쪽 주머니로 옮겨가면, 스스로 자신에게 '100점'을 주는 것이다. (P.135)

 

 하이콘셉트를 위한, 우뇌형이 되기 위한 인재의 조건을 얘기했던 다니엘 핑크의 기사도 미래트렌드에 관심있는 독자에게 유익한 기사를 제공했었다. 미래 인재의 조건으로 디자인, 스토리텔링,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의 요소들을 제시하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한국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계획을 세우지 마십시오.라고 대답한다. 복잡하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계획은 난센스라고 말하고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고 얘기한다.  (PP.207-208) 앨빈토플러와 리처드 왓슨의 인터뷰 역시 미래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목차를 한번 쭉 훑어보기만 해도 책이 담고 있는 내용들에 대한 기대치를 훌쩍 높여준다. 그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가들의 인터뷰 기사들을 담고 있다. 내가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사진을 보며 무척 반가워했던 것처럼 평소 이들에게 관심있는 독자들이라면 그들의 통찰력 넘치는 기사와 함께 올컬러판의 사진으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책을 받고 보니 일반적인 책가격과 달리 이 책의 가격이 이렇게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 소장용으로 책꽂이에 꽂아놓아도 괜찮을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l*****j 2010.05.02. 신고 공감 5 댓글 15
리뷰 총점 종이책
글로벌 경제/경영 대가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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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욕타임즈'라는 '조선일보'에서 주말섹션 기획아이템으로 다루었던 세계 유명 경영/경제인들과의 심층인터뷰 기사를 책으로 선보였다.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주도적인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인터뷰 대상자들의 지명도와 한정된 시간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구체적이고 보다 핵심적인 Q&A를 이끌어내기 위한 순도깊은 질문들, 따로 위치한 색깔박스에 풀어놓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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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욕타임즈'라는 '조선일보'에서 주말섹션 기획아이템으로 다루었던 세계

유명 경영/경제인들과의 심층인터뷰 기사를 책으로 선보였다.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주도적인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인터뷰 대상자들의

지명도와 한정된 시간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구체적이고 보다 핵심적인 Q&A를

이끌어내기 위한 순도깊은 질문들, 따로 위치한 색깔박스에 풀어놓은 인터뷰

대상자에 대한 상세정보와 관련 심화 정보는 한국의 독보적인(혹자는 '독버섯'

이라 표현하기도 하는) 절대언론권력이 아니고서는 선보이기 힘들었을 터이다.

(어라...이거 왠지 비판적이고 안티조선일보틱한 어투가 되어 버렸네...말하고

싶은 내용은...제대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조직력, 자금력, 영향력이 있었다

는 걸로 이해하시길...)

이동하며 짬짬이 보기에는 책의 크기나 두께가 다소 불편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내내 글로벌 구루들의 가르침에 마냥 행복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꼭 읽어보길 권한다.

 

@"저는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이 내린 결정으로 인한 실수'를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가장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당신이 갖고 있는 최상의 마음가짐(best

 mind)과 최고의 지혜(best brain)로, 자유롭게 결정하세요. 다른 사람의 비판은

 신경쓰지 말고 말이죠."-미우치아 프라다(Prada 오너, 패션디자이너)

 

@"우리는 결코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그에 맞게 행동해야만 합니다.

 리스크 관리는 수학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일이

 닥쳤을 때 생존(survival)하기 위한 시스템, 그게 바로 리스크 관리죠.

 분산만 하지 말고, 헤지(hedge)도 하세요.(Don't just diversify, hedge!)

 ...리스크가 없으면 수익도 없죠(No risk, no return). 미래를 알지 못하는

 한 리스크는 존재할 수 밖에 없어요. 리스크란 예상됐던 것보다 더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고 말하는 것이죠. 수익을 기대하면서 기꺼이 리스크를 무릅써야 전진

 (progress)할 수 있습니다."-(월가의 요다) 피터 번스타인

                            (월스트리트의 대표적 투자 구루)

 

@Q:증손자들에게 투자나 인생과 관련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두 가지를 얘기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파스칼의 법칙(Pascal's Law)이죠.

   '결정(decisions)과 선택(Choices)의 결과가 미래의 확률을 지배한다"는

   겁니다. 다른 하나는 투자에서 리스크란 필연적(inevitable)이지만, 필요가

   없을 때조차 리스크를 짊어지려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건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예요."-피터 번스타인

 

@"저는 주식을 팔 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저는 주식을 살 때 종목

 마다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논거(thesis)가 분명하게 있는 주식을 삽니다.

 만약 그런 논거가 깨진다면, 다시말해 투자할 당위성이 없다면 팔아야 합니다.

 손실을 보더라도 말이죠. 두 번째, 언젠가 투자한 주식의 돌연변이 같은 성질이

 사라지면 더는 보유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면 팝니다. 끝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어떤 종목에 투자했는데, 이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게 나오면 갈아

 타야 합니다."-(유럽의 워렌 버핏)엔서니 볼튼

               (28년간 단일펀드운용하여 연평균 19.5%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시장평균수익을 능가)

 *돌연변이 같은 주식=저평가된 주식. 예컨대 기업 구조조정이나 개혁을 통해

  가치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기업, 한 업종 내에서 뚜렷한 이유없이 저평가된

  종목 등을 들 수 있다.

 

@"위기가 닥치면 누구나 움츠러들기 마련이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됩니다!

 (Don't do nothing!) 지금 당장 무얼 할까 고민하기보다 5년, 10년 후를 생각

 해야 합니다. 그때 지금을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꿈이 무엇이었나'라고 하면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의사결정이 5년, 10년 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미래를 향해 마음을 열어 놓으세요."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창의와 창조는 일정한 시간의 준비를 필요로 합니다... 지식의 기초가 있어야

 창조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1만 시간 법칙입니다. 1만 시간은

 하루 3시간씩, 일주일 꼬박, 10년을 보내야 확보되는 시간입니다.

 -(세계적 이야기꾼)말콤 글래드웰([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 [블링크] 저자)

 

@"제가 보는 성공 비결은 이래요. '친절하라. 친절을 받은 사람은 당신을 잊지

 않는다. 누구로부터도 끊임없이 배워라. 절대 불만을 말하지 말라. 절대로 포기

 하지 말라. 그리고 몸매를 잘 가꿔라.' 몸매는 성공하는 사람의 기본이라고

 봅니다."-바비 브라운(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브랜드 CEO)

 

@"일관성(consistency)은 장점이지 결코 단점이 될 수는 없습니다....(그리고)

 뭔가 인생에서 의미 있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작은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뭔가 비범한 것을 창조학 위해서는 집요할 정도로

 가장 작은 디테일에 철저하게 몰두해야 합니다."-(재킷의 왕)조르지오 아르마니

 

@시노하라 사장의 기회를 잡기 위한 12개 메시지

 1. 지금 하는 일에 정신 없이 열중하라.

 2. 기회는 어느날 갑자기 온다.

 3. 나한테 딱 맞는 일은 어디에도 없다.

 4. 남의 떡은 원래 더 커 보인다.

 5. 그만두고 싶다고? 그건 살면서 몇 번이라도 있는 일이다.

 6. 천직은 나중이 돼서야 알게 된다.

 7. 일의 기쁨을 찾자.

 8. 시작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9. 진짜 성공에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한 순간의 자그마한 용기다.

10.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도와주게 돼 있다.

11. 큰 꿈을 갖고 있지 않아도 괜찮다.

12.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해보는 것이 단연 좋다.

-(실패의 여왕)시노하라 요시코(인재파견업 <템프스텝> 사장)

 

@Q:어떻게 하면 개인이 기업에서 커리어를 가꾸면서 클 수 있습니까?

 A:"너무 멀리 바라보지 말고, 자시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해 내세요. 10년

   뒤에 무엇이 될 것인지만 너무 생각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소홀하게

   됩니다. 너무 사내 정치에 신경 쓰다 보면 자기 계발의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자신의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우리 같은 사람이 당신을 찾아

   낼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케빈 켈리(인력 스카우트 회사 <하이드릭&스트러글스> CEO)

 

 

h******5 2010.06.06.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위클리비즈i] 위클리비즈, 이제 책으로 만나다!
"[위클리비즈i] 위클리비즈, 이제 책으로 만나다!" 내용보기
내가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집은 조선일보를 본다. 주중에는 난 경제섹션만 챙겨본다. 조선일보를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본문을 잘 안 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오히려 조선일보를 보면서 기다리는 것은 본면 외의 섹션들이다. 특히나, 토요일은 항상 신문을 챙긴다. 왜냐구? 토요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Weekly Biz'가 나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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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집은 조선일보를 본다. 주중에는 난 경제섹션만 챙겨본다.

조선일보를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본문을 잘 안 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오히려 조선일보를 보면서 기다리는 것은 본면 외의 섹션들이다.

특히나, 토요일은 항상 신문을 챙긴다.

왜냐구? 토요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Weekly Biz'가 나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위클리비즈. 창간 이후부터 내가 사정상 보지 못했던 적을 제외하고는 매주 챙겨서 본다.

챙길 뿐만 아니라 공간이 되는 한 한쪽에 모아둔다.(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http://www.chosun.com/weeklybiz/ 와 http://webiclub.chosun.com/ 를 통해 언제든 찾아볼 뿐만 아니라, 특히 위비클럽에서는 한 기사를 보더라도  연관된 주제들로 저절로 링크되어 있다)

경제경영에 관심이 많은데, 매주 위클리비즈를 읽다 보면 경영과 경제의 최신 트랜드에 대해서 저절로 알게 된다. 경영에 관한 지식을 자꾸 접할수록, 내가 속한 조직의 문제점도 자꾸만 늘어만 간다.

 

위클리비즈의 1면은 사례나 현상에 대한 특별한 기사가 아니 한 대부분 인터뷰였던 것 같다. 세계의 석학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그 사람의 업적, 가치관, 서적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위클리비즈i'는 바로 그런 인터뷰의 모음집이다. 위클리비즈에서 그동안 인터뷰를 한 인물들 중, 선정을 하여 56편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것도 신문과 비슷한 크기와 완전 총천연색으로!!

 

날짜 순으로 인터뷰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i(아이)로 시작되는 네 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그 주제에 맞게 인물들을 배치하였다.  인터뷰들을 다시 한번 읽어 보니 기억나는 사람들도 읽었고, 언제 이런 인물과 인터뷰 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겠지만, 목차를 보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거나 좋아하는 인물을 먼저 읽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개인적으로 첫번째 아이(i) 1부 ideation_ 새로운 생각 부분이 가장 끌렸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언제 인터뷰한 자료인지가 맨 뒤에 실려있는 데, 아예 본 인터뷰를 실을 때 한 쪽에 작게 나면 실었음하는 아쉬움이 있다. 비교적 2007년부터의 자료가 실린만큼 최근 자료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그래도 그 인터뷰를 읽을 때 시점이 언제인가를 염두하고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나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에 대해 인터뷰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이 책의 매력은 전혀 손상이 되지 않는다.  또한 '위클리비즈i'는 분명히 이 한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축적된 콘텐츠는 물론 계속계속 양질의 콘텐츠가 축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의 위클리비즈가 올지 궁금하다. 

f*******n 2010.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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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인물을 책 한권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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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지지 않는 매체이다. 그러나 토요일판의 '위클리비즈'는 책으로만 만났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너무도 매력적이다. 신문 매체의 특성상 한 번 읽고 보관하지 못하는 다시 읽어보고 싶은 인물들과 대화가 책으로 나왔다. 최근 나온 것은 아니고, 2010년에 나왔다. 그 후로도 2권이 더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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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는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지지 않는 매체이다. 그러나 토요일판의 '위클리비즈'는 책으로만 만났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너무도 매력적이다. 신문 매체의 특성상 한 번 읽고 보관하지 못하는 다시 읽어보고 싶은 인물들과 대화가 책으로 나왔다. 최근 나온 것은 아니고, 2010년에 나왔다. 그 후로도 2권이 더 출판되었다.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과 함께 꼭 읽고 토론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구루라고 칭해지는 인물들의 생각과 철학, 미래 전략, 자기 관리 내용이 충실하게 채워져 있는 성인들을 위한 살아 있는 위인전이다.경영학자, 경영자, 세계적 베스트 셀러 작가 등 이들을 만나기 무척 어려웠을 듯한데, 직접 인터뷰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라웠다.

 

 유니클로 회장 겸 사장인 야나이 다다시, 레고 사장인 조르겐 빅 크누드스톱, 루이비통 회장 겸 CEO인 이브 카르셀, 볼보 그룹 회장인 레이프 요한손,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의 이나모리 가즈오 등 경영자의 이야기는 하나하나 쏙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특히 이나모리 가즈오의 '이타'의 경영 이념은 창업 후 3년 지났을 때 경험을 통해 이루었기에 더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졸사원 11명이 혈서를 들고, 찾아와 임금 인상과 장래 보장을 요구했다. 그는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집으로 직원들을 데기로 와서 사흘 밤낮으로 설득했다. "나를 믿고 따라와 달라. 자네들을 배반한다면 그때는 나를 죽여도 좋다."

그 때 회사란 직원과 사회에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고민 끝에 "회사는 내 기술을 세상에 알리는 무대'라는 생각을 버리고, '전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고, 인류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다.'라는 경영 이념을 정했다. 사람은 자연성, 가연성, 불연성의 세 부류가 있다고 한 이야기도 깊이 공감이 간다. "불연성인 사람은 상대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정열을 갖고 말하면 동조해 주는 가연성의 사람 이상은 되야 합니다." 자신의 경영 철학을 전수하기 위해 만든 경영 모임 '세이와주쿠'에서 기업인들에게 조언해 주는 일도 존경심을 느끼게 한다. 불교에서 대선(大善)은 비정(非精)에 가깝지만, 소선(小善)은 대악(大惡)을 낳다는 말처럼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오냐 오냐'만 하면 불황기처럼 어려움이 닥칠 때 이겨내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훌륭한 직원으로 키우고 싶다면 엄하게 가르치라고 하였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생각과 철학은 어려 책을 통해서 읽었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다시 만나니 새롭게 느껴지는 점이 더 많았다.

 

 훌륭한 경영자 외 왕중추, 롤프 옌센 등 책으로만 읽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살아 있어서 즐거운 시간으로

그들과 만났다. 2,3권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일보의 노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q****3 2015.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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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구루들을 만나다 [위클리비즈 i]
"세상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구루들을 만나다 [위클리비즈 i]" 내용보기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이 발간한 위클리비즈 i는 "인터넷 시대에 저널리즘이 나아갈 길에 대한 산물"이라고 합니다. 이 말에 전격 공감이 가는 것이 매일 배달되어져 오는 신문보다는 포탈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인기 뉴스거리를 보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신문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구
"세상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구루들을 만나다 [위클리비즈 i]" 내용보기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이 발간한 위클리비즈 i는 "인터넷 시대에 저널리즘이 나아갈 길에 대한 산물"이라고 합니다. 이 말에 전격 공감이 가는 것이 매일 배달되어져 오는 신문보다는 포탈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인기 뉴스거리를 보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신문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구루를 만나 물었다."

 

2.JPG

 

 4부로 이루어져 있는 목차를 보면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일간지 신문 인터뷰에 응하여 대답을 해줄 수 있었을까 하는 것에 대한 신기함이 들었습니다. 1부는  ideation _ 새로운 생각 편입니다.

제일 첫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일본 의류브랜드의 신화 유니클로(UNIQLO) 회장 겸 사장이신 야나이 다다시 씨입니다.

 백화점 매장에 있는 유니클로에서 쇼핑을 다니면서도 여태껏 이 브랜드는 저가 브랜드를 겨냥한 순수 토종 한국 브랜드라 생각했었는데 일본 어패럴회사였다는 사실에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외국 영화배우나 연예인 이름은 한 번 들어봐도 다음에 이미지는 떠올라도 이름은 오랫동안 고민해봐도 떠오르지 않는 편이라 이름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서 중요한 사건만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위클리비즈 i를 읽으면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수이거나 경영사상가. 그리고 유명회사 회장과 같은 분들 중에서 많이 들어본 이름도 많았지만 새로운 이름들을 많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내겐 『개미』의 소설가로 알려진 이까지도 인터뷰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프리미엄 경제섹션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위클리비즈라 해도 경영사상가들 못지 않게 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한 예술가들의 생각들에서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2부 ism_ 변하지 않는 철학 편에서 주로 경영학자, 대학교수, 기업 회장들의 인터뷰가 대상이다.

가령, 제프 킨들러(미국 화이자제약 회장)에게 질문하기를 아무리 바빠도 매일 거르지 않는 일은 무엇입니까? 라고 하니 그의 대답은 "왼쪽 주머니속 동전10개를 오른쪽으로 옮기는 일" 이라고 답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은 매일 집을 나설 때 10개의 1센트 동전을 왼쪽 바지 주머니에 넣고 나와서 한 명의 직원과 대화하고 그의 고민이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었다는 생각이 들면, 왼쪽 주머니에 있는 동전 하나를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는 것이다. 이를 테면 자기 평가의 수단으로서 하는 행동이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집에 돌아왔을 때 오른쪽 주머니에 모두 10개의 1센트 동전이 들어있다면 스스로 자신에게 100점이라는 점수를 준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기발한 발상은 아무나 할 수 없지 않은 일이 아닌가? 물론 자기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 상황을 받아들인다면 꼭 이러한 행동이 아니고서 자기 자신에게 100점이라는 만족하는 점수를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는 나름의 방식을 고안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저도 나중에 회사에 입사하면 이런 방식의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경영사상가들의 책과 잡지 인터뷰, 경제신문들을 열심히 읽어둘 생각입니다. 여태까지 일간지 신문 사이에 끼워져 오던 경제섹션이 따로 OO경제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자리를 잡은지는 제 기억에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그것보다 한 수준 더 위에서 글로벌 시각과 심층적 분석이라는 것을 모토로 삼아 조선일보 위클리비즈를 만드신 것은 참으로 인터넷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한 사례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처음 타겟고객층은 회사 임원들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주부, 요리연구원 원장, 미술관 관장, 그리고 대학생 심지어는 주부까지도 애독층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는 통계에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는 편집장님의 글을 보고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JPG

 

 3부 if_ 미래와 전략에서는 컨설팅 대표, 대학교수, 미래학자들의 인터뷰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if란 것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평을 하는지 그것을 토대로 전략은 어떻게 짜는지에 대한 인터뷰라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넛지>>의 저자이신 리처드 탈러의 인터뷰에서 넛지에 대한 생각을 더 우리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 속의 예를 들면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자로서 행동금융의 창시자로 꼽히는 탈러의 글들은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미국 정책결정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이 분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가를 필히 알 수 있었습니다.

 

 4부 i_ 철저한 자기원칙에서 특히 눈여겨본 사람은 <<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 <<블링크>> 최근엔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를 지은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와의 인터뷰까지 볼 수 있어서 무지하게나 반가웠습니다.

 느낌있는 사진들과 함께 짤막한 글들로 구성되어 시간나는대로 읽을 수 있어서 읽는데 큰 부담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들 위클리비즈 읽어보세요~ 조선닷컴 메인페이지에서 위클리비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t********g 2010.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다리던 나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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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대했던지... 그동안 수많은 경제, 경영도서를 읽으면서도 마음 한쪽으로는 그닥 명쾌하지도 않았던 응어리를 한방에 해결해준책!!!!   세계적인 석학들과 CEO들을 모두 한권의 책에 담는다는 것은 조금 지나칠지도 모른다. 너무나 많은 유명인사들이 있고 경제경영에 있어서는 모두들 내노라하는 자기만의 지식과 철학으로 세계 곳곳을 이끌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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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대했던지... 그동안 수많은 경제, 경영도서를 읽으면서도

마음 한쪽으로는 그닥 명쾌하지도 않았던 응어리를 한방에 해결해준책!!!!

 

세계적인 석학들과 CEO들을 모두 한권의 책에 담는다는 것은 조금 지나칠지도 모른다.

너무나 많은 유명인사들이 있고 경제경영에 있어서는 모두들 내노라하는 자기만의 지식과 철학으로

세계 곳곳을 이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 항상 신문으로만 접하면서 아쉬웠던 기사들이 모여 책으로 탄생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정말이지 내가 생각하기에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어느 경제 경영도서보다도 이책 한권이 의미심장

하게 다가올것이라 생각된다.

 

위클리비즈(WEEKLYBIZ)는 <조선일보>가 매주 토ㆍ일요일에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제섹션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경제 콘텐츠를 제공하던 것으로서 편집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것이

 ‘글로벌 시각’과 ‘심층적 분석’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도 책이지만 세계적인 구루 56명과의 인터뷰를 네 개의 시선으로 나누어 들여다보면서 작성했다

는 부분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1부에는 그들의 남다른 발상과 생각의 프레임을, 2부에는 그들이 고수하는 경영원칙과 철학을, 3부에는 미래를 보는 통로와 전략을, 4부에는 그들만의 자기관리 원칙을 담았다.

 

이러한 위클리비즈를 읽으면서 중요한 포인트나 알아두어야 할 부분에 있어서는 중요표시 마크까지 쳐가면서 하루 밤샐 줄 모르고 쉴틈없이 읽었던가 같다. TV에서 하는 그들의 목소리와 표정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나서

한줄의 글로 표현되어 있다니 읽으면서도 너무 기쁜나머지 어쩔줄을 몰랐다.

 

나는 책을 살때 그내용도 내용이지만 대부분 디자인과 가격도 중요시 여긴다. 어떤책은 사놓고 보면 제값을

못하는 책으로 여겨지는 책이 있는가하면 어떤책은 값이 싼것에 비해 효용가치가 높은 책도 두루 봐왔다.

그런데 위클리비즈 우선 보자마자 포스(FORCE)가 느껴졌다. 책이 이렇게 크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

하긴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면 일반 도서의 크기로는 어림도 없겠거니 싶었다.

 

더욱이 크기 대비 가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 위클리비즈야말로 제값을 톡톡히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단 몇만원의 가치로 세계 브레인들의 정보력을 흡수할 수 있는 이책이야말로 값어치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신문을 읽으면서 스크랩도 해봤고 중요 부분을 표시해가며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던 나에게 있어서

이 위클리비즈는 나의 경제경영의 통합 지침서가 아닌가싶다.

 

제발 1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 쭈욱 이어졌으면 한다.

l********n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이야기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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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경제학도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대한 나의 흥미는 대학교 때 경제수학을 들으면서 영원히 빠이 빠이 한듯 싶다.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라서 고등학교 때 확 끌렸는데, 온갖 수학공식과 그래프들은 나의 진을 쏙 빼버렸다. 그럼에도 꾸역 꾸역 졸업을 하고 경제/경영과 무관하지 않는 기업에서 일하는 나에게 그나마 흥미롭게 읽히는 신문기사가 바로 조선일보에 매주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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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경제학도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대한 나의 흥미는 대학교 때 경제수학을 들으면서 영원히 빠이 빠이 한듯 싶다.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라서 고등학교 때 확 끌렸는데, 온갖 수학공식과 그래프들은 나의 진을 쏙 빼버렸다. 그럼에도 꾸역 꾸역 졸업을 하고 경제/경영과 무관하지 않는 기업에서 일하는 나에게 그나마 흥미롭게 읽히는 신문기사가 바로 조선일보에 매주 등장하는 위클리 비즈 섹션! 그리고 바로 그 비즈 섹션의 커버스토리인 인터뷰 'Interview in depth'를 모은 게 바로 이 책이다. 요 섹션은 내가 생각했던 '사람을 공부하는 학문'의 경제/경영학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바람직한 섹션이다.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현재 인정받고,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한마디는 언제나 도움이 됨직하다.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섹션을 모아놓은 이 책은 크기부터가 작은 신문 크기만하다. 큼직한 사진과 그림, 그래프 거기다가 인터뷰 형식의 글까지. 좋은 질의 종이로 신문보다 더 읽기가 만족스러운 책이다. 이런 멋들어진 책 안의 내용 역시 겉모습에 부끄럽지 않게 훌륭하다. 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 유명한 경제/경영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듀폰, 몰스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들의 CEO까지 정말 단 한명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의 인터뷰들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마지막으로 실린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비영리 교육기관이라는 CCL 역시 처음 들어보지만 무척 인상깊은 내용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부족한 내 소양을 흥미롭게 채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기뻤다. 차례대로 읽을 필요없이 궁금한 사람, 혹은 내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의 인터뷰부터 시작해도 아무 문제 없었다. 내가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바로 '시노하라 요시코'. 일본 파견회사의 여사장이었다. 그녀는 여자와 나이라는 핸디캡은 물론 생활의 어려움 역시 이겨내고 일본의 내노라하는 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많은 걸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나에게 용기가 필요했고, 그러한 용기를 보여줄 것만 같아 그녀의 인터뷰로 이 책을 읽었다. 그 뒤로 말콤 글래드웰, 미래학자들의 인터뷰도 흥미로웠다. 아는 사람은 아는 사람대로,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대로 모든 인터뷰가 알찼고, 재미이었었다. 몇 안되지만 여성 인터뷰어는 더 깊이 머리에 남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과거를 이야기하고, 현재를 이야기하고, 또 미래를 이야기한다.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무얼하고 하지 말아야하는지, 과거에 사람들은 이 같은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맞닥뜨릴 상황은 어떤 것인지. 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이 좋은 이유는 자신이 모르는 세상을 더 알수 있다는 데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독서의 목적을 충족시키고도 남는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e*******t 201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클리비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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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한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명사들을 인터뷰하고 그 인터뷰를 모아놓은책, 짧은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는 책이었다. 정말 잡지수준의 사이즈와 사진, 디자인을 보면서 놀랬고, 그안에 있는 각각 분야의 명사들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무엇보다도 그들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했던 것들을 정리해두었던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한사람한사람 이름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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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한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명사들을 인터뷰하고 그 인터뷰를 모아놓은책,

짧은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는 책이었다.

정말 잡지수준의 사이즈와 사진, 디자인을 보면서 놀랬고,

그안에 있는 각각 분야의 명사들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무엇보다도

그들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했던 것들을 정리해두었던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한사람한사람 이름으로만 듣던 사람들을 인터뷰를 통해서 직접 만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문체와 생각을 담은 책이다.

제프 킨들러 미국 화이자 제약 회장의 10센트를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는 일을 읽을때는

성공하는 리더들이란 무엇보다도 작은 생각을 실천에 옮기면서 자신을 점검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0센트의 동전 즉 1센트 10개를 왼쪽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서서 한명의 직원과 대화하고 그의 고민과 생각을 충분히 들었다고 생각하면 동전한개를 오른쪽으로 옮긴다는 것이다.

그러면 집으로 돌아갈때 오른쪽 주머니에 10개의 동전이 있는날 자신에게 스스로 100점이라는 점수를 준다고 했다.

리더로서 직원과 소통하는자세, 리더로서 멀리 내다보며 위기를 관리하는 자세,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리더로서 직원을 배려하는 자세들은 이책에서 배울 수 있는 정말 정금같은 지혜였다.

말로만 듣던 명사들의 생각을 한눈에 정리해두어서

이 책을 가진것만으로도 어떤 CEO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제프리 페퍼,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프 킨들러... 등 한사람한사람 이 책을 통해서 그 사람들의 주옥같은 삶의

주제를 들여다보는것 같았다.

그중에서 가장 배웠고 공통적인 한가지는 훌륭한 리더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꾸준히 노력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 일한다기 보다는 내가 행복한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었다.

정말 정금같은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e*****7 201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클리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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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비즈 i, 들어도 가슴설레는 책 이름이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열정과 재기를 가슴 깊이 새겼다.   세계적 명사들의 명쾌한 인터뷰, 잡지 형식의 화려한 이미지 이 책을 보는 독자라면 누구든 새로운 삶과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책에서만 보던 저자들의 사진들을 볼 수 있고 명저들과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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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비즈 i, 들어도 가슴설레는 책 이름이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열정과 재기를 가슴 깊이 새겼다.

 

세계적 명사들의 명쾌한 인터뷰, 잡지 형식의 화려한 이미지 이 책을 보는 독자라면 누구든 새로운 삶과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책에서만 보던 저자들의 사진들을 볼 수 있고 명저들과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장 좋았던건 내가 읽었던 책들의 저자들의 약력과 사진들 !

 

우선 설득의 심리학 치알디니 교수님의 생김새, 음, 의외였음 그리고 상식밖의 경제학 교수 댄 애리얼리님부터!

 

유니클로 회장님 ! 아무튼 다들 감명 깊었다.

 

다들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명저들이라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걸 느꼈다. 혁신(innovation),선택적 집중 (select choose)

 

차별화 ( diffrentiated) 가 가장 인상 깊었다.

 

 

또 경영학 공부하면서 배웠던 용어들이 나와서 참 뿌듯 했다. 아무튼 이들 명저들이 전하는 내용이 하나하나 다르지만

 

결국 핵심 말은 '성공이란 쉽지 않지만 열정적이고 얼마만큼 진취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라 귀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위클리비즈에 나오는 명저들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재도약을 보아왔고 특히 대마불사와 같은 기업 (예를 들자면

 

GE나 리먼브라더스의 추락) 이 전해주는 교훈과 리엔지리어링과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명쾌하게 대답해 주고 있다.

 

 

책에서만 그동안 이론으로 보아오던 그들의 생각과 사진까지 첨부되어 더욱 인상깊었던 책이다.

 

CEO뿐만 아니라 우리 일반 독자들도 기업가란 이런 정신을 갖고, 성공 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무튼 위클리비즈 참 대단한 것 같다. 세계의 내노라하는 유명한 사람들과 인터뷰하느라 피땀을 흘렸을 것 같다.

 

그래서 주옥같은 내용들이 펼쳐지니 그들의 생각과 성공 마인드가 고대로 전수되는 책이다.

 

과연 위클리비즈답다.

 

 

 

 

 

p*******u 201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위클리비즈 i
"[서평] 위클리비즈 i" 내용보기
이전부터 조선일보에서 가장 좋아하는 항목은 위클리비즈였다. 위클리비즈는 매주 토요일에 발행되고, 좀 더 차별화된 경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제 섹션이다. 위클리비즈는 전 세계의 경제경영 전문가와 CEO 등과의 인터뷰, 세계 최신의 경제경영 트랜드와 전 세계의 경제현안 분석, 중소기업 CEO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글로벌 경영 대가들의 조언 등 전 세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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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조선일보에서 가장 좋아하는 항목은 위클리비즈였다. 위클리비즈는 매주 토요일에 발행되고, 좀 더 차별화된 경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제 섹션이다. 위클리비즈는 전 세계의 경제경영 전문가와 CEO 등과의 인터뷰, 세계 최신의 경제경영 트랜드와 전 세계의 경제현안 분석, 중소기업 CEO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글로벌 경영 대가들의 조언 등 전 세계 경제경영의 분석을 통해서 흐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문제해결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깊이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렇듯, 위클리비즈를 통해서 경영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선호도를 갖고 있었다. 이 책은 위클리비즈 창간 이후 3년여 동안 실린 인터뷰 중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유익하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추려낸 위클리비즈 지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최상의 인터뷰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독자로써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 책은 총356페이지의 하이퀄리티 풀컬러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잡지와 같은 느낌이다. 책 사이즈는 일반 책들의 2배 이상인데다 퀄리티 때문에 무게도 제법 나가는 편이라, 휴대하면서 읽기에는 부적합하다. 아쉽지만, 집과 같은 고정적인 장소에서 여유롭게 읽어야할 책이다. 이 책은 인터뷰 컬렉션이라는 성격답게 세계적인 경제경영 대가들과 CEO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론과 현안, 사상과 미래학 등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묻고 답하는 인터뷰 기사인 “Interview in depth"를 한 권으로 엮었다. 최근에 ‘유니클로 이야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야나이 다다시 회장에서부터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애리조나주립대 심리학과 교수), ‘스틱’의 저자 칩히스(스탠퍼드대 경영학과 교수), 지미 웨일스(위키피다아 창립자), ‘디테일의 힘’의 저자 왕중추, 패션디자이너 겸 프라다 오너인 마우치아 프라다, 교세라그룹 명예회장 이나모리 가즈오, ‘아웃라이어’와 ‘블링크’의 저자 말콤글래드웰, 바비 브라운, 조르지오 아르마니, 소프트뱅크 사장 손정의 등에 이르기까지 개인적으로 최근에 읽었던 책의 저자들, 경제경영의 이슈였던 CEO와 전문가 등 56명의 구루들에 통찰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러한 56명의 구루들과의 인터뷰를 1부 ideation_ 새로운 생각, 2부 ism_ 변하지 않는 철학, 3부 if_ 미래와 전략, 4부 i_ 철저한 자기원칙이라는 4개의 큰 주제를 기준으로 구성했다. 이 책은 경영과 마케팅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례에서부터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도 효과를 거두지 못한 사례, 기발한 혁신을 통해서 성공을 이룬 사례, 지구 환경의 문제, 정부의 정책안 대비 비효율적인 성과, 인간이 구성한 조직이라는 집합체와 관련된 전반적인 의문,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과 인생의 좌우명,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에 이르기까지 현대시대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혜와 생존법칙들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주제가 어렵거나 다소 무겁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혀진다. 아마도 인터뷰 기사라는 특징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터뷰 기사는 현장감, 생동감이 생명이다. 상대에 대한 질문이 다소 노골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거칠기도 하지만, 속도감 있는 진행과 더불어 간혹 독자가 의도하지 못한 전개가 펼쳐짐으로써 진지한 주제임에도 지루함 없이 몰입해서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때로는 철학적인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풀컬러판으로 각종 일러스트와 사진을 겸한 현장감 있는 인터뷰 기사는 생생함과 더불어 시각적인 입체감까지 살려준다. 이전부터 위클리비즈의 열혈독자이고, 이 책이 개인적인 욕구를 100% 채워줬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일독 이후에 앞으로도 수시로 백과사전처럼 읽게 되는 책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열혈독자 뿐만 아니라 위클리비즈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사람들 모두에게도 권하고 싶다. 이 책이 세계적인 구루들을 통해서 경영 철학에서부터 경제경영 전반의 실전적인 핵심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통찰들을 배우고,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혜안과 더불어 개인의 삶을 위한 열정도 되살려주는 멋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c*****y 201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