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내용은 '유누스'가 태어난 1940년부터 2010년까지의 유누스가 한 업적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어느 날, 유누스가 어느 마을에 가던 중 지난해 유누스가 깡패들에게 혼나고 있을 때 지켜주었던 친구 '압둘라'가 부모님 빚때문에 동네 아저씨들에게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유누스가 친구를 위해 아버지의 금고 안의 보석 중 가장 비싸게 보이는 황금 반지를 꺼내어 팔아서 친구의 부모님 빚을 모두 갚았습니다. 유누스가 성인이 되어서 어느 날, 유누스는 차를 타고 치타공 대학으로 강의를 하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갑자기 어딘가에서 돌맹이 하나가 유누스의 차창에 날아와 세게 부딪혔습니다. 유누스는 운전을 하다 당황해서 핸들을 도로 쪽으로 꺽다가 큰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먹을 걸 달란 말이야! 우리 애가 죽어가고 있어. 당신만 배불리 먹고 살면 다야!" 깨진 차창 너머 야윈 여자가 분노의 찬 얼굴로 유누스를 노려보면서 애기하였습니다. 여자 품에 안겨 있는 아기는 목숨만 겨우 붙어 있었습니다. 유누스가 차에게 내리는 순가 아기를 품고 있던 여자는 갑자기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유누스는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여자는 마지막 힘을 다해서 자식을 유누스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당 시 방글라데시에서는 세계 최고의 인구 밀도, 거듭되는 홍수와 가난 때문에 굶어 죽는 인구가 수십 만 명에 달할 정도였습니다. 1974년, 방글라데시에 불어닥친 대기아는 빛의 속도로 전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정부가 급하게 마련한 빈민 급식소는 굶주린 사람들의 배를 채워 주기에는 그 수가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그 날 집으로 돌아온 유누스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 했습니다. 1989년, 전 세계가 새로운 무담보 소액대출 은행을 권장하기 위한 재단으로 그라민 트러스트가 출범해 전 세계 각국으로 널리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세계 가난을 퇴치하려는 여러 나라들을 상대로 1년에 네 차례에 걸쳐 '그라민 재단 국제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미소금융 사업으로 확충되어 여러 기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