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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별 갯수처럼 재미있습니다.
제가 이 리뷰를 쓰게된 이유는 이영화의 주연을 "케빈 스페이시"라고 소개한것에 너무 웃음이 나와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영화의 주연은 전혀 "케빈 스페이시"가 아닙니다. 케빈 스페이시는 얼굴한번 나오지안고 오로지 목소리만 나옵니다.
물론 목소리만 나와서 주연이 아니란 말은 아닙니다.
영화내내 외로움에 쩌든 불쌍한 주인공 역할을 훌륭해 해준 배우는 "샘 락웰"이라는 배우입니다.
케빈 스페이시를 내세운 이유는 두가지 일거라 생각되는데 이영화를 보지 않고 여차저차 검색해보니 얼굴아는 케빈 스페이시가 있어서 그냥 올렸거나 혹은 팔기위해서 내새운거겠죠. 예스24에서 예전에 ET의 주인공을 드류베리모어라고 올린적이 있었는데 참... 너무 꾸리하네요.
"샘 락웰"에 대해 몇자 말씀드리면(물론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연기의 폭이 상당히 넓은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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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일에서의 미친 살인마 에서부터 이영화 더문의 외로운 한 인간의 역할까지 선과 악을 거침없이 넘나드는 배우입니다. 30편이 넘는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했읍니다. 유명한 영화들만 몇가지 꼽아보자면..(년도 구분없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제임스 암살 매치스틱맨 미녀삼총사 아이언맨 2 등등.. 뭐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면 줄줄히 나올겁니다. 작년엔 워닝시즌이라는 영화를 기획하고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서는 시체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포일러)
샘벨은 우주에서 3년간 외로운 작업을 마치고 2주후 지구로의 귀환을 앞두고있다. 사랑하는 부인과 딸을 볼생각에 너무 행복하다.
행복에 빠져있던 샘벨은 우연히 자신의 복제인간과 마주치게 된다. 지구로 귀환하게 되는 자신의 후임자는 바로 자신의 복제인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마저도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맨처음 태어났던 샘벨이 죽은후 몇명일지 알수도 없는 샘벨의 복제인간은 3년이 지나면 죽게되고 또 다른 복제인간이 그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끔찍한 일들이 돈을 아끼려는 회사의 수작이라는것을 로버트인 거티로 부터 듣게 된다.(거티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가 캐빈스페이시)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는 행복은 없어지고 이제 죽음만이 남았다. 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새로운 샘벨을 지구로 보내면서 3년의 시간을 끝낸 샘벨은 우주선에 남는다.
지구로 돌아간 샘벨은 이모든것을 폭로해서 "샘벨의 악순환"을 끝내고 있다....
내가 제일 우울했던건 저런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수 있을거란 생각때문이었다.
나또한 자기 자신만을 위해 토나오게 이기적인 인간들을 겪어봤다. 그런 인간들은 대의를 위해서 어쩔수 없다고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자신들이 희생할 생각은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현재 사회가 그렇다는 어쩌다는둥 하는 복잡한 생각은 집어치우고 나부터라도 절대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도 어쩔수 없는 인간이고 얼만큼 이기적(?)일지 알수없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