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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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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 좋은 이야기다. 뜨거운 열정과 창조적인 도전 정신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일을 하면 성공한다는 이야기.. 가 아니라 ..   ..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라,를 강조한 책.   짐 콜린스의 "위대한 기업 .. "의 엄청한 판매량과 인기로 인해 그 이후의 경영서적들은 성공에 대한 명확한 공식을 찾기 위해 매달리고 있다.   성공의 방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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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 좋은 이야기다. 뜨거운 열정과 창조적인 도전 정신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일을 하면 성공한다는 이야기.. 가 아니라 ..

 

..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라,를 강조한 책.

 

짐 콜린스의 "위대한 기업 .. "의 엄청한 판매량과 인기로 인해 그 이후의 경영서적들은 성공에 대한 명확한 공식을 찾기 위해 매달리고 있다.

 

성공의 방정식은 상당히 단순하다. "비전", "노력", "배려", "성실" .. 뭐가 더 있을까? "창조적인 사고",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사고", "남들이 하지 않는..", "끝까지 밀어 붙이는", "긍정적인 마인드" 정도가 더 있겠다.

 

이렇게 쉬운데 왜 이 세상에는 성공하는 사람이 적을까? 그 답도 쉽다. "비전" 없어서, "노력"이 없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없어서 이다. 하지만 과연?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 답을 알고있지만 실천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 세상이 전부 미친것이다. 모두들 성공하는 공식을 알면서도 손가락만 빨고 있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과연 그런가?

 

김영삼대통령의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은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이는 클린턴대통령, 링컨대통령 .. 뭐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대통령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어린 시절의 "비전"은 대통령. 하지만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 시절 장래희망이 대통령이었던 친구들이 상당수다. "비전"이 과연 뭘까? 왜 비전을 가지고도 대통령이 되지 못한 놈들이 대부분일까?

 

"노력"을 하지 못해서 그랬다고 한다. 내가 알고 있는 대통령의 꿈을 가진 친구들 중 이른바 명문대 출신도 많다. 이정도면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할 수도 없고.

 

"남을 배려"하지 못해서? "긍정적"이지 않아서. 나도 답은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통령의 "비전"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통령이 아니다. 단지 대통령의 된 사람들이 어린 시절 "비전"이 대통령인 것이다. 여기서 통계의 장난이 시작된다.

 

대통령의 "비전"을 가지고 "노력"해도 실제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하지만 대통령이 이미 된 사람들의 어린 시절 "비전"은 거의 100% 대통령이었다.

 

사람들은 이렇게 100%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작가는 이런 이야기를 써야 책이 잘 팔리는 것을 안다.

 

대통령이 될 생각을 버려라..라고 한다면 아마 "긍정의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할 것이다.

 

우리나라 축구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않기를 바라는 국민이 있을까? 주식 투자자 중에 주식 값이 떨어져라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왜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는 현실에 반영되지 않는 것일까?

 

저자는 지구상의 최고의 부자들과 인터뷰한 결과로 책을 쓰면서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고 충고한다. 이거 참 이상하다.

 

책에 등장하는 CEO들은 직원들과 소통이 잘 됨을 자랑한다. 아마 모든 회사 사장들의 의견도 비슷할 것이다. 나는 직원들과 대화를 죽어도 안 하고 내 멋대로 회사 운영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장이 몇이나 될까?

 

소통 잘 하기로 예문에 자주 등장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CEO가 나온데 그런데 이 회사 왜 부도가 났을까? 좀 책에서 빼 줘야 설득력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공식에 대한 설명 끝에 저자는 "성공에는 정답이 없다고" 마무리를 한다. 그럼 어쩌라구?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0.04.13. 신고 공감 1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품어라, 물어라, 들어라 그리고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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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언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말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교단에 처음 발을 들여 놓던 그 시절의 다짐을 잊지 말자고 수차례 마음먹으며 낯선 얼굴들과 마주하는 일이 일상처럼 되어 버렸다. 고 3을 맡은 작년에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 아래 계절의 변화에 눈을 돌릴 마음의 여유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 왔다. 규정된 사각형 안에서 수업과 자율학습으로 이어지는 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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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언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말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교단에 처음 발을 들여 놓던 그 시절의 다짐을 잊지 말자고 수차례 마음먹으며 낯선 얼굴들과 마주하는 일이 일상처럼 되어 버렸다. 고 3을 맡은 작년에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 아래 계절의 변화에 눈을 돌릴 마음의 여유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 왔다. 규정된 사각형 안에서 수업과 자율학습으로 이어지는 단조로운 생활에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는 것은 수능 교재 외의 자기 계발 도서를 읽으며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찾는 이들이 간혹 눈에 띄어 다행스럽기도 했다.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다리 기능을 하는 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20년 남짓 함께 한 세월은 그 어떤 경험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삶의 자산이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만 같았던 아이들은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더니 어느 새 새로운 가정을 이뤄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그들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삶이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서른 명이 채 안 되는 교실이지만 새로운 꿈을 품고 투지를 불사르는 아이들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잠으로 시간을 소모해 버리는 아이들까지 그 층은 꽤 두꺼운 편이다. 오리무중인 채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일 못지않게 소중한 것은 가슴 뛰게 성취하고 싶은 일을 찾아 가는 일이라고 여긴다. 밭을 일궈 씨를 뿌려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돌보는 일은 통상적인 방법을 따르겠지만 그 열매는 각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신화 속의 주인공들을 찾아 그들이 걸어 온 길을 더듬어 새로운 전범으로 삼으려는 경향은 그 어느 시대보다 뚜렷해졌다. 저자는 세계적인 초일류기업 경영자를 만나 현장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혼 창 통 세 가지를 가지고 살아갈 때 성공적인 삶에 근접할 수 있음을 그들의 기업 경영의 수칙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붙박이별처럼 한 곳에 자리를 틀고 오래 살아서인지 고인 물이 썩는다는 말을 가장 두려워하면서도 은연 중 자신은 구태의연함에 젖어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며 사는 것은 아닌지 반문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가슴 깊숙이 비전을 품고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마음과 마음이 막힘없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배우며 가르치는 삶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에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며 이들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고 비전을 품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또 다른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 다른 사람들이 걸어왔던 익숙한 길을 벗어나 조금의 위험을 배태하고 있더라도 새롭고 어려운 길을 걸어갈 때 또 다른 실천을 모색할 수 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순탄하지 않은 인생길에 극단으로 내몰리는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스스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 아래 세상을 변혁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자긍심이 컸다. 강인한 영혼을 가진 승부사들은 큰 뜻을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강단지게 몰입했다. 열다섯에 잡지를 만들어 기업인의 길을 시작한 브랜슨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는 워커 홀릭에 빠져 세계적인 항공사 경영자로 명성을 드러낼 수 있었다.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멎을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 는 말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남았다. 인적 자산을 중시했던 류촨즈 회장은 가족이 없는 가족 회사를 만들기 위해 나눔으로 성공을 도모한 기업인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성공적인 사례를 남겼다. 강한 근성과 노력으로 혼(魂)을 치환하는 과정은 창을 만들어 내는 비결에 속한다. 싼 게 비지떡이라며 대충 만들어 구색을 갖춘 중국산 물건이 세계 시장에서 홀대 당하는 것만 봐도 디테일에 충실해야 새로운 작품이 시장에서 팔린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듯하다. 다소 위험을 떠안더라도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해 개방적인 태도로 고객의 관점에서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견을 수렴해 갈 필요가 있다. 자신이 죽어가는 줄도 모른 채 서서히 달궈지는 편안함 가운데 죽어가는 개구리 증후군에서처럼  어느 새 현실에 안주하려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나를 일깨운다. 명칭을 바꿔 부르는 소소한 실험을 통해 세계적인 호텔로 자리하게 된 W호텔을 보면서 다짐한 일을 열정적으로 실천해 가는 일이 값진 성과를 낳을 수 있음을 방증이라도 하는 듯하다.

 

 

  방학이면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도시를 찾을 때가 있다.  번화한 도심 복판에 자리한 백화점을 들를 때면 깔끔한 복색에 미소 띤 얼굴로 고객을 응대하는 점원들을 보면서 고객들과 소통하려는 시도가 전해져 온다. 전시된 옷을 보고 지나치다 혼잣말을 할 때에도 그 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 판매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최악의 경주마 씨비스킷이 명마(名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도 외모는 볼품이 없지만 맹렬한 스피드와 영특한 머리를 십분 활용하여 한계를 극복하려는 불굴의 투지에서 가능했음을 알 수 있다. 통(通)은 상대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하며 단순하지만 예상을 깨는 의외성으로 구체성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상대의 감성을 자극해 신뢰할 만한 스토리로 강력한 메시지를 만들어 상대와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포스코 정 회장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직원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조직 내의 장벽을 걷어내고 개방성을 중시하여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감대를 이뤄 실효를 거두게 했다.  

 

 

  비즈니스 정보 분석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인 쌔스 인스티튜트 회사의 경영 방침인 ‘일과 삶의 균형’ 중시를 접하며 내발적 동기 유발로 일터에서 즐겁게 일하는 이들을 떠올리는 일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빛의 3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이 무궁무진한 빛깔을 만들어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가듯이 혼 창 통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편으로 자리할 수 있을 듯하다. 가슴 벅차오르는 비전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실천하는 가운데 물음을 던지고, 열린 자세로 타인의 소리를 경청하며 아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정점에 설 수 있을 것이다.



n*****9 2011.01.21. 신고 공감 12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날을 커버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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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을 커버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매주 토요일이면 아침 눈을 뜨자마자 살펴보는 신문 섹션이 있다. 바로 조선일보의 ‘위클리 비즈Weekly Biz’다. 평일의 신문과는 다른 기획으로 나온 것이 주말섹션이라고는 하지만, 위클리 비즈는 조금 다르다. 이슈가 되고 있다면 지구 반대편을 돌아서라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명사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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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을 커버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매주 토요일이면 아침 눈을 뜨자마자 살펴보는 신문 섹션이 있다. 바로 조선일보의 ‘위클리 비즈Weekly Biz’다. 평일의 신문과는 다른 기획으로 나온 것이 주말섹션이라고는 하지만, 위클리 비즈는 조금 다르다. 이슈가 되고 있다면 지구 반대편을 돌아서라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명사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가 하면, 화제가 되는 경제서의 저자로부터 책의 전부를 소개받기도 한다. TV 프로그램 중에서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드는 프로그램이 '9시 뉴스‘라면, 신문에서는 바로 이 섹션이 아닐까 싶다. 고품격 '프리미엄 경제 섹션'을 표방한다는데, 틀린 말이 아니다. 인터뷰의 깊이만 봐도 많은 준비를 했음을 짐작케 하고 써내려간 글맛 역시 단행본을 버금간다. 여하튼 이 섹션만 붙잡기만 하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 한마디로 나에게 있어 이 섹션은 ’주말도둑‘인 셈이다.

 

 

조선일보 위클리 비즈 바로가기 : 클릭!

 

 

 

 

  책 <혼, 창, 통>(쌤앤파커스)는 ‘주말도둑’의 편집장인 이지훈 기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약 2년 간 위클리 비즈의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세계 초일류기업의 CEO와 경제·경영석학들과의 인터뷰의 흐름 속에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혼魂, 창倉, 통通’이었다. 다시 말해 개인이든 조직이든 가슴 깊숙이 혼魂을 품고, 늘 새로워지려는 노력(창倉)을 아끼지 말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흐르는 통通을 이루어낸다면 뜻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흩어진 정보를 한데 모아 새로운 개념의 지식을 재창출하는 능력이 창의력이라면, 이 책은 창의력의 소산물이다. 여러분이 완독을 하고 나면 알게 되겠지만, 기자가 아니고는 좀처럼 나올 수 없는 책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한다. 저널리스트인 말콤 글래드웰의 저작 방식과도 닮아서 더욱 흥미롭게 했다.

 

  이 책의 제목, ‘혼魂, 창倉, 통通’은 지난 10월 17일 위클리 비즈 창간 3주년의 제목이기도 하다.  신문에서 이 기사를 읽고 나 역시 묘한 흥분을 갖게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까지 나온 것을 보면 이후 그 기사에 대해 대단한 반응이 있었던 모양이다. 저자는 ‘혼魂, 창倉, 통通’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혼: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만나라, 또 만나라...들어라, 잘 들어라.

 

 

 

 

  “‘혼魂, 창倉, 통通’,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출발은 ‘혼’에서 부터이다. 혼이란 무엇인가? 혼은 꿈이고 비전이며 신념이다. 하는 일에 목적의식,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다. (중략) 혼이 있으면 그 다음엔 ‘창’이 있다. 창은 의미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혼이 씨를 뿌리는 것이라면, 창은 거두는 것이다. 창은 실행이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과정이다. (중략) 그렇다면 ‘통’이란 무엇인가? 통은 문자 그대로 서로 통하는 것이다. 무엇을 통하려는 것인가? 바로 혼을 통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목적, 세상의 수많은 조직과 만남을 제쳐두고 굳이 ‘우리’가 함께 한솥밥을 먹는 이류를 소통하는 것이다.”   14-18 쪽 요약

 

  큰 뜻을 세우고(혼),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창),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통)는 세 글자의 의미는 기업경영을 비롯해 인생경영에 있어서도 적용되는 말이다.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그래서 진부한 이 문장을 화두로 풀어낸 책의 내용은 험난한 오늘날을 헤쳐 나갈 유일한 생존 전략은 바로 이 길 밖에 없음을 잘 말해주고 있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인사들, 사례들이 결국은 ‘혼魂, 창倉, 통通’을 설명하는 사례임을 재확인하면서 성공의 지름길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나 방식이 아니라 기본에 있음을 알게 된다. 

 

 

 

 

혼魂은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라는 물음의 과정이다

 

  “기업은 뭔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도대체 우리가 세상을 위해 뭘 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되새겨야 한다. 존재 이유가 분명해야 조직원들 사이에 위기를 돌파해야겠다는 강한 모멘텀이 생긴다.”는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제프 킨들러 회장의 말은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 획득’에 있다. 하지만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스스로 일하게 만들고, 수많은 변화 속에서 공감대와 방향감각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에는 념念, 즉 기업이념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혼魂이다. 요즘의 훌륭한 인재들은 ‘나로 인해 세상이 변한다’는 동기를 얻기 위해 ‘기업 이념과 핵심가치’를 따진다.

  경영이념은 매뉴얼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디즈니는 ‘행동강령’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일한다. 그리고 우리의 미소에 고객이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는 철학에 의해 움직인다. 디즈니의 직원들을 일을 위해 채용된 것이 아니라 디즈니라는 ‘쇼’에서 배역으로 캐스팅 된 것이다. 저자는 혼을 가진 조직의 장점에 대해 경영학자 짐 콜린스가 말한 ‘비전(혼)을 가진 조직이 되면 이룰 수 있는 4가지와 같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의사결정이 빨라진다 - 핵심가치를 명확히 설정하면,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에 복잡한 상황에서도 의사 결정을 신속히 할 수 있게 된다.

2. 행동에 일관성과 자신감이 생긴다 - 목표가 명확하기에 일관성과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부하들도 리더의 기대와 방향성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심리적 편안함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3. 소비자를 감동시킨다.

4.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 - 일관성 있는 이미지는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주고, 이는 다른 사람과 나를 차별화할 수 있는 나만의 자산이 된다.   본문 62 쪽

 

  스티브 잡스가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비결 세가지는 늘 큰 꿈을 꾸었다는 점, 사람(직원)들의 마음에 열정의 불길을 유지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강인한 영혼을 지녔기에, 늘 성취를 꿈꾸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혼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즐거워진다.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은 항상 돈보다 즐거움의 추구를 앞세웠다. 패션계의 거장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역시 “일은 나의 열정이다. 나는 주말이면 무엇인가에 집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절망에 빠진다.”고 말했다. 개인(직원)은 일을 즐겨 ‘일의 주인이 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기업은 개인들이 일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줘야 한다.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고,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며, ’개인을 뛰어넘는 대의‘다. 다시 말해 혼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버티게 하고, 극복하게 하는 근본적인 힘인 것이다.

 

 

 

 

 창倉은 익숙한 것과의 싸움이자, 매일 새로워지는 일이다.

 

  창은 혼이 현실로 보이는 과정이다. 창에는 무한한 노력과 디테일이 동반해야 한다. 그리고 실행해야 한다. 램 차란은 “실행력이 없는 비전은 비극이다”라고 말했다. 실행에 있어 실패에 대한 리스크는 당연하다. 창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세삼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모든 과정들을 충실히 이행할 때, 비로소 창은 우리를 성취와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창조적인 기업가들의 5가지 공통적인 습관은 연결, 질문, 관찰, 실험, 네트워킹이다.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하고, 무엇이든 “왜?”라고 묻고, 항상 현장에서 새로운 것들을 관찰하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최대한 집적거리며 실험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때 창의력은 생성된다.

 

 

 

 

 통通은 큰 뜻을 공유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일이다.

 

  통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지 않는다. 통은 조직의 존재 목적, 즉 혼을 소통하는 일이다. 그리고 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정’이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메리 케이는 직원을 최고로 인정해주는 기술은 경청과 칭찬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통하기 위해서는 공통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강력한 메시지로 만들어 끊임없이 반복해서 귀가 아닌 피부로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열어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한다.

  포스코의 정준양 회장은 소통의 정의에 대해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보다 남의 생각을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인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의 궁극적인 목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회사에 오면 정말로 즐겁고, 다름 날 빨리 출근하고 싶어지는 조직을 만드는 데 있다. 직원을 존중하고, 개성과 창의를 인정하며, 상하좌우 소통이 원활한 조직을 만든다면 가능하다.

  혼, 창, 통은 하늘의 뜻을 기다리기 전에 개인과 조직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이 시대의 처방전이다. 성공과 성취는 오직 준비하는 자에게만 허락하는 법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혼, 창, 통의 의미는 경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기업의 눈높이가 이익이 아니라 사람에게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세계적인 경영구루와 세계 최고의 글로벌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은 바로 ‘사람’, 즉 소비자에 주목하라는 것이었다. 이는 곧 ‘주주 자본주의’에서 ‘소비자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여기서 소비자는 넓게 기업의 구성원인 사원을 포함한다.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기업의 념念을 다시 세우고,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새로이 창조하고,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앞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본다면 혼, 창, 통의 경영은 곧 웹 2.0 시대를 대표하는 ‘소비자 주권시대’에 가장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이기도 하다.

 

  유토피아적인 발상이라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수많은 성공적인 기업들(그것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들이 책 한 권에 걸쳐 두루 소개되며 이것이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도 말했듯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혼魂에 있다. 즉, 변화의 시작은 경영자에게 있다는 말이다. 저자는 기업이 성공하고 싶고, 목표를 성취하고 싶다면 경영자는 먼저 인류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경영이념을 세우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마음껏 재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서로 공유하고, 충분한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놀라운 책이다. 지금껏 이렇듯 생생하고 자세한 사례로 오늘날을 이끌어갈 바람직한 경영 마인드를 설명한 책을 만나지 못했다. 머리에 담고 마음에 새겨야 할 금언들이 너무나 많아 진도를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였다. 밑줄이 가득해졌고, 접은 페이지는 절반을 넘는 듯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사례들을 너무 꽉 차게 담았다는 점이다. 개념을 보다 잘 이해시키기 위해 동원되었고 짐작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많아서 오히려 가독성과 이해력을 해쳤다.

  차라리 이 책이 혼, 창, 통, 이 개념을 따로 분류하고 보완해서 세 권이 한 세트가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말은 그 만큼 훌륭한 개념과 사례들이 들어있다는 말도 되겠지만, 반면 그만큼 읽고 이해하기가 힘이 들었다는 소리도 된다.

 

  그렇다고 해서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책 읽기를 그렇게 나눠서 읽으면 될 것 아닌가? 이 책은 천천히 곱씹어서 읽기를 권하고 싶다. 단숨에 읽는다면 말 그대로 ‘수박 겉핥기’가 될 것이다. 굳이 방법을 제안한다면 혼, 창, 통을 하루씩 나눠서 읽고, 나흘째 되는 날 다시 한 번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읽어도 가슴이 벅찰 만큼 숨이 가쁜 장면들을 여러 번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해도 좋다. 외국어판으로 번역된다고 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멋들어진 컨텐츠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정말 후회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읽는다면 곱씹어서 읽기를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0.02.18.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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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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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은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은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은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가슴에 야망과 희망을 가진 사람과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하는 일을 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처음에는 미세하지만, 점점 커진다. 자신이 가진 희망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과 노력하지 않는 사람도 시작은 작으나 점점 커지는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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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은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은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은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가슴에 야망과 희망을 가진 사람과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하는 일을 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처음에는 미세하지만, 점점 커진다. 자신이 가진 희망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과 노력하지 않는 사람도 시작은 작으나 점점 커지는 간격을 메울수는 없을 것이다. 서로 대화를 하고 통할 때 세상을 사는 재미가 있다. 그러기에 '머리 좋은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이기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 이긴다.'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인간에게 모티베이션이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은 3일, 경영자라고 해도 2-3개월 정도죠. 따라서 다른 사람이 계속해서 동기를 부여해 주지 않으면 90%의 사람은 열심히 일하려는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로 혼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인 것이다. 당근과 채찍만으로 사람들을 움직일 수는 없다. 그러나 진정으로 대한다면 그들은 성심성의껏 열심히 일을 한다. 머리가 아닌 그들의 감성에 호소하고 인간적으로 대해 주는 것이 좋다.

 

외발적인 동기에 의한 행동은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본인 좋아서 하는 내발적 행동은 자신의 발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예전에 성공했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창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혼이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희미하고 열망이 부족한 사람은 창으로 가는 길이 고단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그 길을 감내할 수 없는 것이다.

 

동의보감에는 " 아픈것은 통하지 않기 때문이요, 아프지 않은 것은 통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통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작은 소리 하나라도 놓치기 말고 들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하기 좋아하고, 남의 말을 고 싶어하지 않는다. 작은 소리는 더욱더 들리지 않는 것이다. <사기> 예양의 이야기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버렸고, 명마 씨비스킷은 자신을 알아 주는 주인을 위해 최고의 명마가 되었던 것이다. 화이자 회장의 주머니에는 1센트 동전 10 개가 있다. 충분히 대화를 하고 들었다면 그 동전을 다른 주머니에 옮기는 것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도 열마디를 듣고 한마디를 한다고 해서 듣기형 리더로 유명하다.

 

사람은 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듣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을 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혼은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은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은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a****5 2010.09.26. 신고 공감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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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비결의 공통된 키워드
"성공비결의 공통된 키워드" 내용보기
지금은 다른 신문으로 바꿔보고 있는데 작년까지 <조선일보>를 받아보며 주말 섹션 '위클리비즈Weekly BIZ'에서 좋은 기사를 많이 만났었다. 특히 이름만 들어왔던 세계적인 경영자나 석학들의 인터뷰기사를 만날 수 있어 매주 기대하며 신문을 펼쳤던 기억이 난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신문을 만들고자하는 취지로 시작된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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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신문으로 바꿔보고 있는데 작년까지 <조선일보>를 받아보며 주말 섹션 '위클리비즈Weekly BIZ'에서 좋은 기사를 많이 만났었다. 특히 이름만 들어왔던 세계적인 경영자나 석학들의 인터뷰기사를 만날 수 있어 매주 기대하며 신문을 펼쳤던 기억이 난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신문을 만들고자하는 취지로 시작된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세계 초일류기업 CEO와 경제 경영석학들을 잇달아 인터뷰하여 그들로부터 지식, 깨달음과 통찰력을 얻게 되면서 그들이 이야기하는 성공과 성취의 비결엔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 제목과 같은 '혼魂', '창創', '통通'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CEO 조찬 모임에서 강의를 하게되고 거기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 강연내용을 보완해 위클리비즈3주년판 에 혼창통에 관한 기사를 쓰게된다.

 

魂: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創: 끊임없이 '왜' 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通: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혼창통은 당시 기사의 부제목이며 이 책의 핵심주제다. 혼魂은 꿈,비전,신념을 말하며, 하는일에 목적의식, 소명의식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창創은 의미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일 곧 실행을 말하며 꿈과 신념인 혼魂을 현실로 바꾸는 과정을 말한다. 통通은 문자 그대로 서로 통하는 것이며 여기서는 혼魂을 서로 통하는 것을 말한다. 이 세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키워드별로 3부에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직접 발로 뛰며 세계적인 경영대가들과 석학들을 인터뷰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더욱 생생함이 느껴지고 설득력을 가진다. 그간 내가 책으로 만났던 경영대가들을 이 책 한권으로 모두 다시 만나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사례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과 개인이 왜 존재하고 있는지에 대한 혼魂이 명확해야지만 그 다음에 창創과 통通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비전이나 목표가 존재해야 실행에 대한 의지가 생기는 것. 평소 실행력 부족으로 고민했던 것이 절실하게 추구해야 할 명확한 꿈과 비전이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반성도 해보게 되었고 열정적인 노력이 부족했음을 절실히 느끼기도 했다. "무언가를 철저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만큼 노력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라고 말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는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 무척 반성을 하도록 한다. 

 

작년 인상깊게 읽었던 「일본전산이야기」의 나가모리 회장의 이야기도 실렸다.

 

능력의 개인차는 아무리 커도 5배를 넘지 않지만, 의식의 차이는 100배의 격차를 낳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평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뽑아 그들의 의욕을 높이는 데 전력을 기울이는 것, 이것이 그가 말하는 고속성장의 비결이다.(P.54)

 

특히 일본전산이야기의 경영사례는 독특하지만 조직관리에 대한 통찰력을 갖도록 도움을 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다. 책 한권으로 나와 조직을 벌떡 일으켜 세울 비결을 모두 배울 순 없지만 변화에 대한 의욕을 느끼고 의식의 차이를 가져다 줄 작은 변화의 씨앗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한권의 책읽기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본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영자 뿐만아니라 회사에 몸담고 있는 개인에게도 무척 도움이 될 책이란 생각이 든다.   

 

위클리비즈 창간3주년판(2009.10.17)



YES마니아 : 골드 l*****j 2010.03.13. 신고 공감 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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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은 삼위일체러라....
"혼.창.통은 삼위일체러라...." 내용보기
몇일전 컨설던트가 좋은 이야기를 해준단다.. 귀기울여 들어보니 벽돌공 세사람이 각자 벽돌을 쌓고 있더란다. 길가던 사람이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소" 하고 물어본 즉 첫번째 사람은 버럭 화를 내며 "보면 모르오 벽돌을 쌓고 있지 않소" 하더란다.  두번째 사람에게 물으니 무뚝뚝하게 "지금 돈을 벌고 있소" 하더란다. 마지막으로 세번째사람에게 물으니 슬며시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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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컨설던트가 좋은 이야기를 해준단다..

귀기울여 들어보니 벽돌공 세사람이 각자 벽돌을 쌓고 있더란다.

길가던 사람이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소" 하고 물어본 즉

첫번째 사람은 버럭 화를 내며 "보면 모르오 벽돌을 쌓고 있지 않소"

하더란다.

 두번째 사람에게 물으니 무뚝뚝하게 "지금 돈을 벌고 있소" 하더란다.

마지막으로 세번째사람에게 물으니 슬며시 웃으며 "하하 나는 지금

아름다운 성당을 짖고 있소" 하더란다.

 

   그날 저녁 퇴근하자마자 책을 주문했다.

이틀만에 온 책을 부여잡고 읽었는데

조직을 이끄는 힘은 혼만 있어도 창만 있어도 통만 있어도 안된단다.

이세가지가 모두 있어야만 강력한 조직의 힘을 만들 수 있단다.

 한번쯤은 읽어 볼만은 한데

그닥 가슴에 와닿지는 않는 느낌이다.

a***5 2010.11.0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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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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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창, 통 한문으로 구성된 이 제목으로 인해 경영대가들의 유교적 철학에 관한 내용이 아닐까라는 선입견을 가졌었다. 표지의 한문으로도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진 독자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생각은 한문적 의미로 경영대가의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던 게 보이기는 했다.   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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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창, 통 한문으로 구성된 이 제목으로 인해 경영대가들의 유교적 철학에 관한 내용이 아닐까라는 선입견을 가졌었다. 표지의 한문으로도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진 독자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생각은 한문적 의미로 경영대가의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던 게 보이기는 했다.

 

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 만나라, 또 만나라...들어라, 잘 들어라.

 

저자가 밝히는 혼, 창, 통의 의미인데, 머릿말에 이것 말고는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이 정말 산만스러웠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위클리비즈라는 섹션 기사에서 다룬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다고 적었다. 위클리비즈는 주로 세계 기업 CEO, 경제·경영석학의 인터뷰를 한 내용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사실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어디선가 읽은 글들이 많이 보였고, 다 읽고 참고문헌을 보니 경영, 마케팅, 자서전 등 눈에 익은 책제목들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인터뷰한 사람들의 책을 참고는 할 수 있지만, 그 내용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좀더 세부적으로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다. 아마도 경영,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그 많은 책들의 내용을 참고한다고 몇줄씩 붙여놓고, 거기에 혼, 창, 통이라는 의미에 다소 작위적인 느낌이 들게 끼워맞췄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밝히는 혼, 창, 통의 의미는 그럴듯하게 좋지만, 대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느낀 것이 세가지의 공통점으로 귀결된다는 책의 논리가 다소 억지스러웠다. 저자도 후반부에 이런 점에 대한 글을 언급하면서 해명하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다양한 기업들이 흥망성쇠를 하지만, 흥하고 성하는 기업을 운영해가는 CEO의 생각을 저 세가지로 압축하여 설명될만큼 단순한 것일까?

 

흥하고, 성하는 기업들의 CEO의 태도가 공통적일 수 없는 이유는 각자의 개성도, 기업의 환경도, 규모도 다르기 때문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시장에 대한 태도가 공통적일 수 없듯이, CEO의 생각도 공통적일 수 없을 것이다.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그저 세가지로 공통점을 묶어보려고 한 이 책은 읽어나갈수록 참 용쓰신다라는 생각만 들었다.

 

저자가 기자이고,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다고 하지만, 책내용을 살펴보면 인터뷰한 사람이 저술하거나 언급된 책을 참고문헌으로 삼았다. 왜 굳이 위클리비즈를 운운하며 마치 인터뷰한 내용을 싣는듯한 인상을 심어줬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마치 대학교 수업시간의 리포트 형식과 같고, 수준도 딱 리포트수준이다.

 

혼, 창, 통의 의미와 이 책에서 언급된 다양한 대가들의 책내용들을 따로 놓고 읽는다면, 얻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두 개를 연관시켜서 생각해본다면 앞서 말한것처럼 머릿속이 산만해질 것이다. 추천글 중에 대가들의 황금같은 메세지가 응집되있다고 했는데, 맞다. 대가들의 메세지가 분명 적혀져 있다. 다만 아쉬운건 이 메세지들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혼, 창, 통과 연결되는지는 의문이 든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삶과 조직의 탁월한 운영원리가 혼, 창, 통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하지만 이 운영원리가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한다는 엄청난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다. 기업의 운영은 말처럼, 정의처럼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k 2010.09.1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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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창, 통 황금같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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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결국 큰 뜻을 세우고(혼),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창),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통)는 것이다. 이지훈은 조선일보의 기자로서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맡게 되면서 세계 여러 대가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을 인터뷰 하던 중 그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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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결국 큰 뜻을 세우고(혼),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창),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통)는 것이다.

이지훈은 조선일보의 기자로서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맡게 되면서 세계 여러 대가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을 인터뷰 하던 중 그는 성공한 CEO는 혼, 창, 통 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알게 된다. 먼저 장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혼은 비전을 말하기도 한다. 종업원 개인의 꿈이 만나 큰 기업을 이룰 수 있다는 것처럼 여기서는 일해야 하는 가치, 꿈, 비전 등을 다룬다. 돈이 목적이 돼서는 안 되며 조직의 리더는 늘 꿈을 이야기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직원의 열정을 가지고 일 하고 싶을 때는 
①자신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②그 일을 할 때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느낄 때 
③그 일을 할 만한 기술과 지식이 있다고 느낄 때 
④실제로 진보하고 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이 일에서 재미와 열정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혼에서는 돈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는 곳 내용에서는 자기애가 있는 사람보다는 나눔을 미덕으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사자도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사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 또한 너무 탐욕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가 경영책을 읽어보면 내가 지금 종사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이 책을 산 것이었다. 많은 부분은 기업에 대한 이야기라서 와 닿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꼭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도 하나의 경영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결국 혼 부분에서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비전을 나눠 갖으며 리더가 나눔을 미덕으로 삼으라는 내용들이 있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만약 내가 CEO 라면 선생님들한테 한 달에 한번 책을 읽어서 독서토론회도 열고, 내가 하고자 하는 다중지능에 대해서도 한 달에 한번 회의를 갖고 연구할 것 같다. 또한 월드비전에서 아이를 한명 후원해서 다 같이 키우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혼을 읽고 가슴속에 혼을 품었다면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낼 것이다. 



다음 부인 창은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것이라고 한다. 처음 창이라고 했을 때 창의력, 창의적, 새로운 생각 이런 것들을 생각해서 노력과 근성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흔히 창의력과 엉뚱한 생각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서 창은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알아야 박스 밖을 안다고 했다.(박스 밖에서 생각하려면 먼저 박스가 필요하다 - 하워드 가드너) 즉, 자신의 분야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어야 박스 밖에 있는 것도 볼 줄 알며 지식의 기초가 있어야 창의와 창조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분야의 두 개가 만났을 때 시너지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지금 내가 어린이집과 경영학을 묶어서 생각하듯이 다른 두를 엮는 것도 하나의 창조라고 할 수 있다. 큰 그림을 보는 것이다. 왜 라는 질문도 기업 위주의 왜는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오직 소비자의 왜를 생각해서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느 디자인 회사는 소비자들이 디자인 하게 해서 자발적으로 나온 디자인들이 채택 되어 많은 득을 본 회사도 있었다. 또한 창에 소개된 한 회장은 디테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는 디테일한 부분에 약하기 때문에 디테일의 중요성을 잘 알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즉, 창으로 가는 길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하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모든 과정들을 충실히 이행할 때, 비로소 창은 우리를 성취와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참, 창에서 안주하는 삶을 살면 안 되며, 똑같은 실수는 되풀이 하지 말라며 강도한다.



다음의 통은 소통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화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직원들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 상대방이 바로 눈치 챈다고 한다. 누구나 조금씩은 자기 우월성 성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겸손해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안 되는 것은 왜일까. 항상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존중할 때 경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직원에게 아주 잘하는 어떤 회장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한 생명이 태어날 확률은 50조 분의 1에 불과합니다. 그 귀중한 생명이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동안 하는 일이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다중지능 이론을 좋아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태어나서 죽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람들 경우 자신과 맞지 않는 직업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알려줘서 좀 더 생을 의미 있게 보냈으면 하기 때문이다.

혼 창 통에서 내게 가장 없는 것은 아마 통이 아닐까 한다. 성격 자체도 그러지만 나에게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고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 예전 리더로 따지면 카리스마 리더라고 불리는 그런 유형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자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리더의 유형은 예전과 정 반대로 바뀌게 된다. 바로 직원을 섬기는 경영으로 말이다. 요즘 학력과 구분 없이 많은 신입사원을 뽑듯이 이제는 더 이상 성적과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닌 시대가 왔다. 리더들 또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유연성을 띄지 않는다면 세상에서 잊혀 지게 될 것이다. 나는 어린이집 경영과 혼 창 통에서 얻은 경영 방식을 어떻게 조합시켜 나갈지는 아직 잘 모르나, 교육을 한사람은 돈을 벌지 못하고, 오히려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이 돈을 번다고 한다. 유아를 교육적으로 바라보면 그만큼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그 어린이집은 문을 닫게 된다. 결국 정말 열심히 배우고 이론에 입각해서 유아를 사랑한 원들은 사라지고 오직 돈만이 목적인 어린이집들만이 성행을 하는 것이다. 이런 딜레마를 없애기 위한 나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며 다중지능과 경영학 그리고 유아를 사랑하는 마음과 직원들을 위한 만족직원경영을 운영해 나가야겠다는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이달의 사락 q**********p 2011.01.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전+창의+소통의 자기계발서이자 경영서
"비전+창의+소통의 자기계발서이자 경영서" 내용보기
조선일보 주말 프리미엄 경제 섹션인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경제,경영석학, 초일류기업 CEO 등 세계적인 대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성공과 성취의 비결에는 3가지의 공통 키워드, 즉 혼.창.통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깨달음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혼.창.통은 간단히 말해 비전과 창의와 소통이라고 볼 수
"비전+창의+소통의 자기계발서이자 경영서" 내용보기

조선일보 주말 프리미엄 경제 섹션인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경제,경영석학, 초일류기업 CEO 등 세계적인 대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성공과 성취의 비결에는 3가지의 공통 키워드, 즉 혼..통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깨달음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통은 간단히 말해 비전과 창의와 소통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각각에는 심오한 철학과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저자는 수많은 사례와 인터뷰, 그리고 세계적인 명사들의 말을 인용해 이 세가지 키워드를 풀어나가고 있다

 

혼은 비전이자 나침반이고 시계이다

개인과 조직의 최고 운영원리이기도 하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고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라는 물음의 과정이다

또한 개인을 뛰어넘는 대의이다

 

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비전에 대한 생각이 나오는데 참 인상깊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는 것이다 몇백 킬로미터 앞을 보라

그곳은 잔잔한 물결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비전은 꿈과도 같다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멎을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는 말이 있다

조직 역시 꿈이 중요하다 조직은 리더의 꿈에 의해 성장하고 리더는 조직을 경영하면서

늘 꿈을 이야기 하고 공유해야 한다 자신의 꿈을 말하고 조직의 꿈을 말하고 꿈이 실현되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꿈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리더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마음속에 혼이 담긴 사람은 일을 즐기게 된다

영국의 스티브잡스라고 불리우는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의 경우 돈을 벌려고 사업을 벌인 적은 없다고 한다 일에서 재미를 찾았고 즐겁게 하다보면 돈을 저절로 따라왔다고 술회한다

 

이탈리아의 거장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 역시 일을 즐기기로는 리처드 브랜슨에 뒤지지 않는다

그는 주말이면 절망에 빠진다고 한다 무엇인가에 집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일은 아르마니의 열정이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도 매일 밤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고 한다

아침이 빨리 밝았으면 좋겠다. 오늘보다 신나는 일들을 할 수 있으니까..

그는 출근을 할 때마다 소풍을 가는 기분으로 했다고 하니 얼마나 일을 즐겼는지 알 수 있다

 

이들은 워커홀릭도 일의 노예도 아닌 일의 주인으로서 일을 즐긴 사람들이라고 봐야한다

혼이 있는 사람은 사명감도 있고 일에 대한 열정도 있으며 따라서 일을 즐길 수도 있는 것이다

 

..은 날마다 새로워지려는 노력이다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과정이고 익숙한 것과의 싸움이다

꿈과 비전을 얻기엔 말콤 글래드웰이 말하는 1만시간도 짧다고 말한다

루틴한 습관에서 창이 꽃핀다고 말하는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수학자 앤드루 와일즈의

경우도 7년동안을 꼬박 그 문제에만 매달렸다고 한다

 

세계적 무용가 트와일라 타프는 창조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창조성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노력을 습관화하는 데서 싹튼다]

 

타프가 쓴 [창조적 습관]이란 책에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오는데 사실 나는 이 대목이

이 책 혼..통에서 가장 감명받은 부분이고 실천에 옮기고 싶은 대목이다

 

나는 매일 아침을 나만의 의식으로 시작한다. 새벽 530에 일어나 연습복을 입고 후드티를 걸치고 모자를 쓴다.. 그리고 집 밖으로 나와 택시를 불러 세우고 퍼스트 애비뉴 91번가에 있는 헬스장으로 가자고 한다. 그곳에서 앞으로 2시간 동안 운동을 할 것이다. 내 의식의 시작은 바로 택시다.”

 

지극히 루틴한 곳에서 창조성이 발현된다니 역설적이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맞는 것 같다

운동에서도 기본기에 충실하고 기초가 다져진 선수만이 응용 플레이와 창조적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던가..

그러한 기본기는 수많은 시간들.. 루틴한 반복을 이겨내야만 획득될 수 있는 것임을 우리는 안다

 

실행력 없는 비전은 비극이라는 책의 대목에서도 나는 많은 감명을 받았다

수많은 목표와 희망사항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바로 실행력.. 실천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창은 혼이 비전이라고 할 때, 그 비전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실행이 된다

 

통은 혼이라는 큰 뜻을 공유하는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이요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일이다

 

이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혼..을 소통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회사는 경영진과 직원간에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바로 혼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통의 시작이요 완성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인정이다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해

얼굴을 꾸민다고 사기[史記]는 말한다

다른 사람을 인정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일화에서 나온 말이다

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정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메리케이의 창업자 메리 케이 애시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라는 것을 회사의 황금율로 정했다

 

그녀는 해외 출장을 가는 직원들에게 일등석을 권유하고 뷰티 컨설턴트들이 본사를 방문할 때

레드카펫을 깔아주었다고 한다

 

인정의 욕구역시 식욕, 수면욕처럼 계속해서 채워줘야 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늘 인정이 부족한 상태라고 한다

 

인정에 필수적인 것이 바로 경청인데 상대방을 존중할 때 경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페이지를 접었고 밑줄을 그었으면 따로 메모를 하였다

여느 경제경영서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수많은 사례가 나오고

Global CEO, 세계적인 석학들..의 사례와 명언에서 심오한 교훈과 실천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이 주는 효용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계적인 위인의 생각과 말.. 연구의 업적이나 결과물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나의 생각과 행동, 습관들이 변화되며, 나의 인생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용될 수 있다는

것은 책이 주는 강력한 영향일 것이다

 

더욱이 이 책처럼 여러 석학, CEO들을 한 권의 책 속에서 만날 수 있고 그들의 공통된 성공방정식을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계기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인 것 같다

 

이 책의 근간이 된 위클리비즈의 인터뷰가 주된 내용인 책이 2월에 출간되었는데

위클리비즈i 라는 책이다

이 책은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처럼 크고 비싸고.. 올 컬러로 디자인된 멋진 책이다

꼭 읽어볼 생각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n 2010.05.18.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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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비즈를 늘 밑줄 그으며 읽는 독자로서 정말 좋은 책이 나와 기쁘다. 주말에 조선일보는 안봐도 위클리비즈와 WHY만은 꼭 챙겨본다. 주말에 커피 한잔, 그리고 위클리비즈와 함께 하는 휴식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사치다.   그런데 늘 아쉬운게 있었다. 스크랩할 게 하도 많아서 불편했던 것. 그래서 '책을 내면 좋을텐데'라고 늘 생각했는데 책이 나와 정말 기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책" 내용보기

 

위클리비즈를 늘 밑줄 그으며 읽는 독자로서 정말 좋은 책이 나와 기쁘다.

주말에 조선일보는 안봐도 위클리비즈와 WHY만은 꼭 챙겨본다.

주말에 커피 한잔, 그리고 위클리비즈와 함께 하는 휴식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사치다.

 

그런데 늘 아쉬운게 있었다. 스크랩할 게 하도 많아서 불편했던 것. 그래서 '책을 내면 좋을텐데'라고 늘 생각했는데 책이 나와 정말 기쁘다.

 

위클리비즈i란 책도 샀지만, 혼창통은 위클리비즈 편집장이 대가들의 말에서 공통점을 혼창통으로 찝어내 직접 쓴 책이라 웬지 끌려서 사게 됐다.

 

역시 책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신문에 나온 인터뷰에 머물지 않고 그것을 혼창통이란 세가지 키워드로 끄집어낸 게 절묘하다.

혼창통... 처음엔 좀 이상하게 들렸는데, 볼수록 맛이 있는 말이다. 세상사의 원리가 담겨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혼 부분은 좀 무거웠고, 창 부분이 재밌었다.

창조적 DNA로 연결,질문,관찰,실험,네트워킹을 꼽았는데, 각 파트마다 재미난 사례가 많다.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의 인사이트트립이 재밌었다.

 

통도 재밌다.

삐져나온 못은 더 삐져나오게 하라는 호리바 마사오 할아버지의 말이 인상적이다.

 

그런 회사라면 목숨 바쳐 일하고 싶다.

 

세상엔 좋은 회사도 많다.

 

j*********1 2010.02.2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