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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07년 여름 친구와 훌쩍 떠났던 일본 도쿄여행 이후로, 저에게 '도쿄'는 그리움이 가득한 곳이 되었습니다.
한창 실연의 아픔으로(웃음) 허덕이고 있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너무나 꿈에 그리던 곳이었기 때문인지.
아무튼 그 여름 날의 도쿄는 저에게 매우 강렬한 느낌을 남겼다나요^^(홀홀)
도쿄, 단골 가게를 읽었습니다.
너무너무 읽고싶다고 cherish님을 졸랐더니 잘 읽고 갖다놓으라면서 찾아주셨거든요.
점심시간이나 졸릴 때 짬짬이 펼치면 마치 지금 당장 문을 열면 눈 앞에 있을 것 같은, 그리운 도쿄의
풍경과 가게들이 펼쳐집니다.
(예상과는 달리 책이 무지무지 두꺼워서 조금 놀랐답니다.)
무려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도쿄 가게 탐방!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부터 핡핡..어지럽습니다. 당장이라도 도쿄행 티켓을 끊고싶은-
도쿄 구석구석 가게에 대한 설명은 물론 두 저자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가 많기 때문에 어찌보면 상세한 설명은 좀 부족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그 나머지 몫은
여행을 떠난 우리의 발로 찾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소근. 너무 다 알려줘버리면 재미없잖아요-ㅎ)
암튼둥-
덕분에 조만간 도쿄 바람이 또 한번 불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마구 몰려와요.호호
여러분도 구석구석 도쿄 나들이 함 가보셔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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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이 있습니다. 정보를 담뿍 담은 정보서가 있는가 하면 여행에세이가 있고 그 중간형태들도 있고요.
'도쿄단골가게'는 정보서를 표방하는 책이지만 에세이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겠지요. 그것은 에세이처럼 글을 잘 써서라기보다는 애초에 정보라고 할 것들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애매한 포지셔닝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도 있지만 한 마리도 못 잡는 결과를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우라하라'편에서 소개한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에 관해서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어디서도 본 적이 없어 흥미로우며, 갖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을 목표로 한다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는 심오한 브랜드 네임처럼 이곳의 물건은 정말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심플하며 색깔 역시 화이트 아니면 블랙 톤으로 통일되어 있다.(후략)]
짧게 말하자면 황당할 정도입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를 얘기하면 당연히 등장해야 하는 '후카사와 나오토'라는 일본의 대표적인 산업디자이너 이름 한 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홈페이지 조차 기본적으로 들어가서 확인하지 않았다는 얘기이지요.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후카사와 나오토가 '심지어' 회사대표로 소개돼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물론, 틀린 인물정보지요). 핵심이 빠져있다면, 위의 문장 몇 줄을 '정보'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그렇다면 저 문장들을 에세이로 읽어야 할까요? 함량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함량미달보다 더 나쁜 점이 있습니다. 기본취재조차 하지 않은 책이라는 것은 포기하더라도, 적어도 '인상'으로 사람을 속여서 파는 책이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몇 군데 그런 부분들이 보입니다. 이 역시 기본취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만.
가령 다음 사진과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 ![]()
위 두 사진을 보지요. 첫 번째 사진은 키치조지편에 들어가 있는 숍사진이며, 아래 사진은 다이칸야마편 에 들어가 있는 카페의 전경입니다. cinq라고 하는 가게는 키치조지에만도 사진의 장소 외에 한 군데 더 있고 오모테산도에도 한 군데 있는 개성있는 잡화점입니다. 세 군데 서로 조금씩 다른 취향들을 보여줍니다. 즉, 키치조지에서도 대표적인 가게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holy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는 테이블모던서비스라고 하는 곳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다른 이름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지유가오카와 시모키타자와에도 있지요. 모던하고 심플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식사메뉴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요.
그러면 이 가게들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책을 뒤적여 봅니다. 없네요. 내용에는 없습니다. 중요한 가게들이 '대표 이미지'로 사용만 되고 정작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식의 구성은, 읽는 독자를 기만하는 식이고 기본적으로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전달해야 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도쿄 단골 가게'라는 책이 자신의 단골가게가 아닌(불과 1년여 도쿄에 살면서 이 정도의 가게들을 '단골'이라고 부를만큼 빈번히 가기는 어렵겠지요) 그저 지나가다 본 가게들 사진을 '관광객'입장에서 찍어서 모아놓은 것임을 보여줍니다.
전 현재 도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도쿄에 여행왔던 친구가 돌아가기 전날 호텔에서 짐정리하는 걸 돕던 중에 '혹시 필요하면 가져'라고 주고 간 것이 '도쿄 단골가게'입니다. (오프라인가격) 18500원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두툼한 제본이라 무거웠겠지요. 여행도 끝났으니 놓고 가려는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정작 저는 여행기간 내내 친구가 이 책을 가져왔다는 얘기를 듣지도 책을 보지도 못했답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은 짧고 명확하더군요. 속았어, 책이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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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1년 거주한 두 친구가 같이 쓴 도쿄의 가게들에 대한 소개서이다. 현재 서울에서 읽고 있는 내 단골 가게는 아니지만, 도쿄에 가게 된다면 한 번쯤은 들리고 싶어지게 만드는 가게들의 사진이 즐비하다.
도쿄 지역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별 처음 장에는 가게 위치를 표시한 지도가 있다. 그리고 가게의 외부, 내부, 파는 것들(의류나 음식 등등)의 사진이 충실하여 가이드북으로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두 저자의 아기자기한 추억담이 짧게 실려 있어 우리 여자들 취향에 딱인 책이다.
참 이 정도 쓰고 나니 더이상 쓸 말이 없다. 이 책을 들고 직접 다녀와야 더 할 말이 생길 것 같다. 책이든, 도시든, 가게든, 남자든, 내 추억과 내 이야기가 깃들이지 않은 대상은 온전히 내가 읽은 대상이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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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중에 일본을 아직 여행 해 본적은 없지만 왠지 이 책을 통해 일본을 여행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남편은 직장일로 여러번 일본을 방문했는데 아직 문외한인 저보다 다녀와 본 경험이 있어 그런지 저보다 이 책에 더 관심을 갖고 집중 해 읽더군요. 무엇보다 저처럼 아직 일본여행 경험이 없는 독자들에겐 신선한 호기심으로 다가 갈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일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방대하고 컬러풀한 사진! 그리고 이 책을 소개 하는 두 아가씨가 일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도쿄의 이모저모를 스토리와 함께 엮어 가고 있어 기존에 접했던 여행 안내책자와는 차이가 있다는것을 단번에 느낄 수가 있었어요. 일본에 한번도 다녀 오지 않은 사람들도 이 책이 어렵지 않게 다가 가는 이유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마치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두 아가씨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나 일본만의 특별한 문화를 곳곳에서 친근하게 다가와 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여자인 저도 쇼핑을 무척 즐겨 하지만 막상 됴쿄를 방문한다면 안내책자 만으로 그들의 정서나 문화까지 이해하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 해야만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도쿄 곳곳의 상점을 도쿄현지에서 유용하도록 원어 발음에 가깝게 표기해 놓았고 상점별 아이콘으로 표기해 단번에 눈에 띄며 각 상점별 친절점수와 등급이 매겨져 있어 초보여행자들에게 친절한 여행 안내서로 각광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일본 여행 경험이 전무한 독자들에게 스토리가 있는 도쿄곳곳의 상점을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이 책은 풍부한 사진자료와 두 아가씨들의 에세이를 통해 도쿄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 볼수 있어 아주 유익한 책이었어요. |
![]() 책 표지를 보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제목을보면 도쿄 단골가게다 화려한 표지일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연한 녹색이 대나무를 연상시킨다. 내용을 제목을 통해 충분히 짐작할수 있다. 일본이란 나라가 워낙 소품과 에니메이션, 화과자, 우동, 스시등이 유명하니 도쿄에서 유명한 가게들이 나오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책을 열고 휘리릭 우선 책장을 넘겨보았다 역시 아기자기한 사진들이 눈을 확 사로잡는다. 저자의 의도는 내가 됴코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이런 가게에 단골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책을 쓴듯하다. 많은 도시들이 그렇듯 도쿄도 서구화 되어서 카페들이 주류이루는듯하다. 그나마 일본인들은 옛것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라 옛길이나 오래된 가게들이 보이는걸보니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모토야마 미루쿠 바 별을 다섯개나 줬다. 어떤점이 별을 다섯개나 줄 정도인지 궁금하다. 일본의 디져트는 굉장히 발달했다고 한다. 그중 이곳의 푸딩은 ‘도쿄에서 풍이이 가장 맛있는 곳’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곳이란다. 한사람당 20개만 판매한다고 한다.
슈크림이 가장 맛있다는 미즈와 긴자 이곳의 슈크림은 비싸다 하지만 맛을보면 비싼이유를 알수 있단다. 더구나 하루에 몇개만 판매하는 한정상품으로 빵안에는 커스터느 크림에 캐러멀 소스와 헤이즐넛이 뿌려져 재료들의 조합이 환상적이라고 한다. 가게주인은 영국에서 공부했고 여러 대회에서 우승도한 실력자란다. 일본의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한 감성과 감각적인 일본특유의 맛을 내고있다고 한다. 나또한 슈크림을 엄청 좋아하는데 먹어보고 싶다. 일본에 갈 기회가 있다면 꼭한번 방문해보고 싶은곳 1위로 정했다.
여행서적이 좋은점 내가 만약에란 상상을하고 코스를 정할수 있기때문이다. 일본인 하면 책을 빼놓을수 없다. 어디서나 문고본이나 신문, 만화를 보는 일본인 더이상 새로울게 없다. 역시 이곳은 서점도 참 다양하다. 중고서점도 많고 책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이곳은 부러운 장소중 하나다.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면 난 일본어를 모른다. 크크크 뭐 일본책을사다 책장에 장식할것 아니라면 그냥 스쳐지나가련다.
새로운 발견 일본이 미술에 강점을 보이는건 몰랐다. 역시 경제대국이 되어 여유가 생겼나 보다. 다양한 미술관과 관련되 것들 조금 많이 부럽다. 도쿄 책으로 보니 매력적인 도시다 서울과 다르게 오미조림 딱 일본스럽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도시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가까운 나라이니 언젠가는 꼭한번 구경가련다. 기다렷 도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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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무엇일까? 처음으로 마주치는 여행지에서는 좀더 많은 도시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관광지와 유적지를 둘러 보게 된다. 그리곤,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망설여지게도 되고, 그리곤 그 도시를 둘러보면서 쇼핑을 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여행의 3대 즐거움을 관광,미각, 쇼핑이라고 하지 않는가? 특히, 여자들에게는 미각과 쇼핑이 가져다 주는 의미는 남자들에 비해서 클 것이다. ![]() 이 책은 말한다. "여자의,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도쿄 여행!" 이라고~~~
SORA (이하늘)과 REA(나은정)은 서태지를 좋아하고, 취향이 비슷한 중학교 동창생이며 친구, 그녀들이 1년간 도쿄에서 생활하면서 도쿄의 이곳 저곳에서 만났던 단골가게들을 소개해 준다.젊은 여자들이 소개해주는 단골가게는 SORA + REA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가게들이며, 분위기있고, 운치가 넘치는 곳들이다. ![]() 레스트랑, 카페, 일본식 찻집, 베이커리, 일본 과자, 문구점, 서점, 양말가게, 음식점...... 그런데, 너무 편중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베이커리나 레스트랑, 카페의 비중이커서 너무 편중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일본 전통음식점, 어시장 풍경, 인테리어 관련 가게 등 폭넓은 업종 소개가 아쉽기도 하다. ![]() ![]() ![]() 그렇지만 이 책은 아주 정성들여서 만든 흔적이 여기 저기에서 묻어난다. 책의 두께가 무게감이 있고, 책의 크기도 커서 도쿄여행시에 가지고 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거나 복사해서 가지고 간다면 우왕좌왕 하지않고 색깔있는 가게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보고 싶은 곳은 문학과 관련된 시모키타자와에 있는 'LOVE &FREE'의 작가가 '다카하시 아유무'기 운영하는 카페 'FREE FACTORY' 그리고 아오야마에 있는 바나나 요시모토의 작품의 단골 화가인 '요시토모 나라'의 카페인 'A &Z Cafe'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A &Z Cafe'엔 화가 특유의 작품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으니 호기심이 간다.
![]() ![]() 일본 제품하면 작고, 앙증스럽고, 귀엽고, 위트 넘치는 제품들이 생각나는데, 역시 도쿄의 단골가게에서 만나게 되는 가게의 모습이나 진열된 물건들은 아기 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이 많다. 또한, 도쿄 패션 스타일은 조금은 과장된 스타일도 도쿄이기에 개성만점이 된다고 한다. 여성들이여, 도쿄에서는 '과감하게 도전하다.'그리고 또 만나고 싶은 풍경중의 하나는 시모키타자와에 '책읽어주는 아저씨'가 있다는 것이다. 책을 거리에 늘어놓고 지나가는 사람이 듣고 싶은 책을 읽어준단다. 그런데, 이 아저씨가 다른 곳에도 나타난다니, 도쿄를 가면 신경써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겠다. 일본에는 세계 각국의 물건이 다 들어와 있어서 원하는 것은 어느 국가의 제품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일본사람들은 유럽을 동경했는지 여기 저기에서 유럽풍의 건물과 유럽 음식, 유럽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거리'도 있고, '이탈리안 거리'도 있고.... 도쿄에서 유럽을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도쿄의 단골가게를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일본 사람들은 중고에 대한 생각이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혹은 자신들의 나라에서 다른 사람에 의해서 사용된 중고 물건, 특히 의류가게가 상당수가 있으며, 거리낌없이 사서 입는다는 것이다. 역시,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 '도쿄를 몇 번 정도 여행했다면, 관광지 위주의 여행이 실증이 났다면, 천천히 삶의 여유를 느끼면서 시간적 제약없이 여행을 하고 싶다면, 도쿄에서 좀더 특이한 가게와 만나고 싶다면...... SORA + REA 의 '도쿄 단골가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들의 사진을 보면서 관광지에서 인증샷이나 찍어대던 나도 이젠 도시의 골목 골목의 모습, 가게의 모습 들을 사진기에 담아 보고 싶어진다. 그런데, 솔직히, 음식을 앞에 놓고, 아니면, 거리의 가게들을 사진기에 담는 행동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다. 아참, 꼭 가보고 싶은 가게가 또 있다. 일본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곳들, 도쿄에는 그날 일정량의 음식(빵, 전통과자)만을 만들어서 파는 가게들이 다수 있다. '불티나는 베이글'도 그에 해당하는데,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오후 3시, 단 3시간이지만, 3시 이전에 베이글이 다 팔려 버리니 그이전에 가게에 가야 한다니 우리나라에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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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제일 가고 싶은 나라가 바로 일본이거든요.
그래서 예스에서 신청하게 되었고, 이렇게 리뷰까지 남기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
이 책은 도쿄의 예쁜 빈티지 카페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우리나라의 현재 유명한 카페들은 전부 일본의 가게에서 다 따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만큼 정말 비슷하구요..
일본의 보이는것에도 굉장히 섬세하게 다루고 또, 잘 하는 나라이기때문에..
음식들 (컵케익, 초콜렛, 등등)
카페에서 커피 또는 음료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자세히 소개되어있구요.
예쁜 빈티지 카페, 노천 카페, 커피전문점, 차집 등등과 위치와 실내 모습까지
너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요.
나중에 일본 여행갈 때 저는 계획 세워서 진짜 가보고 싶은 장소를 정해서
꼭 가볼꺼예요 ~
그만큼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
카페 좋아하시거나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 책 읽으시면 많은 도움 되실듯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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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Rea님의 두번째 책. 첫번째 책인 '일본 워킹홀리데이'도 나오자마자 사서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에 두번째 책이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다. 집으로 배송되어 온 책을 보고 크기와 두께에 '우와!'하고 놀랐지만^^ 우선 지난번 책은 도쿄에서의 직장생활등이 중심이 되어서 일본의 카페나 가게들에 대한 소개가 조금 아쉬웠던 반면에, 이번책은 오로지 그들이 1년동안 찾아다녔던 가게들에 대해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더 좋았다. 일본에서의 에피소드같은 것들도 나와있어서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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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괜찮아요 일반 가이드북에는 없는 여자 취향의 예쁜 가게를 많이 소개해서 열심히 메모하며 읽고 있어요. 근데 책의 질이 최악이네요 앞부분이 읽는 족족 뜯어져 나가고 있어요 최근 들어 이렇게 갈기갈리 찢어지는 책 처음 보네요.. 90년대도 아니고 보는데 좀 짜증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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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여행은 확실히 다르다. 생활은 일상의 때가 묻고, 지루한 나날이 쌓여가고, 그런가하면 이런 쳇바퀴 속에서 느긋한 안정감이 있다. 여행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며, 설레임이고, 생활에서 멀어져 모험과 맞서는 두려움이 있다. 가장 이상적인 모험이 있다면 이 두가지를 합한 것이 아닐까?
이 책 속에서 REA와 SORA가 바로 그런 설레이는 생활 또는 안정된 모험의 느낌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도쿄에 사는 일년동안 그녀들은 매일매일을 여행하듯 산다. 자신들의 집주변부터 골목 구석구석을 탐방하면서 오직 단골만이 알아차릴 작은 집들을 발굴해내고 그 집만의 매력을 우리에게 전한다. 집앞 골목 분식집이라도 소개하듯이 집주인의 사연, 남다른 취향 등을 일러주고, 가장 특징있는 점을 소개해준다. 음식점 뿐만 아니라, 작은 옷가게, 잡화점 등 우리의 오감이 즐길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전해주기에 바쁘다.
특색있는 사진들이 풍부해서 이 책만 잘 보아도 그녀들이 소개한느 도쿄의 왠만한 장소는 가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일본에서 일년을 산 만큼 가장 일본적인 것을 잡아내는 데에 능하고, 일년이라는 시간이 말해주듯 아직 일본에 물들지 않았기에 한국인이 궁금해할만한 것을 소개하는 데에도 능하다.
도쿄를 여행할 꿈을 꾸며 자꾸만 들여다 본다. 그녀들처럼 느긋하면서도 설레임이 머물 기간만큼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