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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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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이 아직 유명하지 않았을 때에 1권을 집어들었다가는 놓아버린 지도 꽤 시간이 지났었던 것 같다. 그렇게 치면, 14권까지 나와있던 상태에서, 친구들의 계속적인 추천으로 그리 내키지는 않으면서도 보기시작했던 것도 어떻게 보면 별일은 아니였다. 하지만, 이 책을 잡고, 1권, 2권.... 별 감흥없이 억지로 손에 들려주었던 친구의 성의가 못내 미안해서 읽어나가다가는,
"재미있다...?" 내용보기
처음, 이책이 아직 유명하지 않았을 때에 1권을 집어들었다가는 놓아버린 지도 꽤 시간이 지났었던 것 같다. 그렇게 치면, 14권까지 나와있던 상태에서, 친구들의 계속적인 추천으로 그리 내키지는 않으면서도 보기시작했던 것도 어떻게 보면 별일은 아니였다. 하지만, 이 책을 잡고, 1권, 2권.... 별 감흥없이 억지로 손에 들려주었던 친구의 성의가 못내 미안해서 읽어나가다가는, 5권까지 읽은 그 시점, 그때부터 나는 손을 놓지 못했다. IL의 탈환. 약간은 부실했던 스토리와, 그리 깨끗하지 못하던 그림체에서 한꺼번에 둘다 탈피, 멋스러워진 그림체에 흥미진진한 내용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대 충격이였던 것 같다. 어쨌든 그뒤로 정신없이 빠져들었고, 현재 17권까지 나와있는 지금. 일본에서는 22권까지 발매되어 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어쨌든 기다리는 것도 나름대로의 즐거움이 아닌가. 여전히 선정적인 장면이 보이긴 하지만, 작가 개인의 취향인데 하나하나 걸고 따질수도 없는 일이고.. 어쨌든 그정도는 커버할만한 재미가 있으니, 넘어가는 것이다. 아직은, 재미있다는 느낌 외에는 남는 것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 IL건에서는 약간의 뭔가가 느껴졌었고..... 이제 그것을 좀더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과제 일듯 싶다. 갈수록 깊어지는 그림체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부탁드리며...
d****n 2003.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