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더워지니 더위에 유난히 약한 나같은 사람에게 책읽기란 그야말로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뭔가를 읽어야하는 문자중독이다보니 간단하고, 쉽고, 바로바로 이해가되는 뭐 그런종류의 책들에 눈이간다. 그렇다보니 만화나 카툰에세이에 눈길이 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르겠다. 문스페밀리도 그냥 서점한귀퉁이에 서서 훌터서 한권을 다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여기서 더 놀랬던건 작가가 나보다 어렸다는거. --;;; 뭐..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괜히 '난 이제까지 뭐하고 살았나?'싶은 비교심리가 잠깐 발동해서 좀 우울했다. 하지만 세상사람들 모두가 책을 낼 수는 없는 일이니 그냥 넘어가기로하고~ 첫번째로 눈이 갔던건 나와 좋아하는 사람이 같았다는 공통점!! ^^ 정말 암껏도 아닐 수 있는데 괜히 혼자 좋아하며 처음보는데 몇년을 본듯한 친근함(?)이 느껴졌다. 날씨만큼이나 따스해진 오후였다. |
| 요즘 이런 책들이 좀 많잖아요 파페포포, 스노우캣, 포엠툰 등등.. 많은 책들중에 특별히 눈에 들어오고 튈만한 것은 없어보이네요. 그림은 다른 책들에 비해서 좀 허접한 편이고 스토리는 너무 감상적인 거 같아요. 선물주려고 구입했는데 좀 주기 미안해 지네요. 비슷한 성격의 책들중에서 제일 미숙하고 어리다고 할까요? 제가 좀 부정적인 것 같지만^-^; 스노우캣은 나름의 개성이 있고 포엠툰이나 완두콩 작가분도 감성적이기는 하지만 유치로 까지는 치우치지 않는데 이 분은 너무 감성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첫 책이라 그럴까요? 다음 책에서는 좀더 발전하신 그림과 글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