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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속에 나오는 글밥 자체가 무척이나 간단하고 명료하지만 그 따뜻함만큼은 정말 최고가 아닐까 싶은 명작동화책중에 한권이랍니다. 저랑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반드시 서로 꼭 안아주곤 하는데요. 엄마와 아이의 스킨쉽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동화랄까요? 원제인 HUG만 보아도 간단명료한 제목으로 영어동화로 소장해도 멋질 이 도서는 한국어판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기침팬지 보보가 걸어가면서 겪게 되는 상황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부모와 자식간의 스킨쉽의 행복과 따뜻함을 전하고 있지요. 어쩌면 이런 부모의 사랑을 받을수 없는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나이들어서 부모가 되기 전에는 그 허전함을 몰랐는데 제 사촌이 편모가정에서 자라나면서 느꼈을 그 어딘지 모를 아픔을 제가 부모가 되어보고 알게 되었답니다. 가끔 봉사활동에서 만나는 부모 부재의 아이들을 한번씩 안아주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느끼는 행복과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다고 하니 사랑은 표현해하는 것같아요. 아기침팬지 보보 역시 다른 동물친구들의 포옹을 처음엔 웃으면서 바라볼수 있었지만 점점 더 서러워지고 울적해지게 된답니다. 반복되는 단어가 있어서 아이들의 기본 어휘 익히기에 좋고 이 도서 외에도 제즈 앨버로우 작가분의 시리즈 작품도 있어서 저는 몇권 더 소장하고 있어요. 좋아라는 도서도 무척이나 인상적인 동화랍니다. 영문판으로 보면 영단어를 아주 쉽게 익힐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