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단 책이 없다는 것도 이 시점에 와서는 행복이다. 이제까지 서평단 책이 끊어진 적이 없는 숱한 시간을 보냈다. 물론 끊어지면 당첨이 된 책이 바로 오는 그런 시간들은 있었다. 하지만 서평단 신청을 한 책도 없고, 서평을 쓸 의무적인 책도 없고 한 것은 요즘 와서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고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읽지 못하고 서가에 꽂힌 책이 100 권정도 된다. 그것을 좀 읽으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린 서평단 신청을 유보하는 일이다. 그렇지만 예스 24, 또 리뷰어 클럽, 출판사들에 대한 고마움이 상쇄된 것은 아니다. 그들의 마음 씀 때문에 지난 10여 년 간 신간을 잘 읽어볼 수 있었고, 만날 수도 있었다. 감사할 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은 서가에 꽂힌 가벼운 책을 한 권 꺼냈다. 아이들을 천사로 만드는 기술을 적어 놓고 있는 책이다. 21세기 북스에서 나온 책이다. 제목은 우리 책을 읽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고, 잘 사용하고 있는 내용이다. <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명문장이다. 칭찬의 중요성을 잘 설파한 문장이다. 이 책은 이 문장을 근간으로 삼아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있다. 자신의 생각, 고집이 많은 아이들을 천사로 탈바꿈하게 하는 가장 선두에 서 있는 것이 이 문장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대단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된다. 저자인 켄 블랜차드는 <2003년>에 이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으로 한국의 120만 독자를 감동시킨 바가 있다. 이 책은 거구의 범고래가 조련사의 작은 행동 하나에 큰 몸동작을 하는, 또 춤을 추는 일을 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그것을 사람 사는 사회에 적용하여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우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칭찬은 간단한 내용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대단하다. 듣는 자를 ‘변화’로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이 내용이 이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중심축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에이미는 유능한 범고래 조련사로서의 자신과 세 살짜리 아들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자신 사이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 큰 고래 다루는 일에는 그토록 진지한 흥미를 가지면서 정작 자식 한 명에겐 그렇게 힘들어 하는 자신에게 심한 자책감까지 느낀다. 그래서 그는 고래 조련에 사용되었던 칭찬의 원리를 아이의 행동교정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고 그 원리를 이용해 보고자 한다. 그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된다.
범고래에게 배운 지혜를 육아를 위해서 사용한다. 범고래가 행동하는 것 하나하나에 칭찬의 의미를 붙이는 일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들 조쉬에게는 잘 적용되지 않았다. 오히려 조쉬로 인해 훈련을 당하는 듯한 느낌을 느낀다. 이런 생각은 아들과 관계를 힘들게 만들어 간다. 그것은 당면한 끈기와 인내를 바닥이 나게 한다. 그러면 아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윽박지름과 꾸중이 따르게 되고, 아이와 함께하는 것이 전투가 된다. 육아가 범고래 교육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여기에 인내와 끈기가 빠져 있다. 우리가 범고래를 훈련시킬 때 안 된다고 바로 행동을 말아버리고 감정을 드러내는가? 그것은 아무런 소용에 닿지 않는다. 그러기에 끈기 있게, 집중해서 범고래의 상태를 살피며, 그가 좋아하는 쪽으로 이끌어 나간다. 그것이 결국은 칭찬으로 이어지고, 범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이다. 아이를 상대하는 데도 인내가 필요하다. 모든 것을 받아줄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것을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소통의 장을 만드는 일이 되고, 아이가 스스로 행할 수 있는 길로 이끌어 나가는 일이 된다. 이런 인내와 칭찬이 무척 흥미로운 결과에 도달한다.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기르는 법> <아이의 긍정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칙> <편식하는 아이 골고루 먹게 하는 핵심 기억 법칙> <소유물에 대한 건전한 태도 기르는 법> <아이를 주눅들게 만드는 법 줄이기-안 돼> <아이의 교감능력 키우기> <감정이 폭발할 때 대처하는 방법 키우기> <예의바른 아이로 만드는 도덕성 훈련> 등의 내용이 범고래 훈련을 통해서 이끌어낸 아이 교육하는 방법이다. 범고래가 어떻게 했을 때 말을 잘 들으며 행동을 하는가? 를 궁구하는 시간들이 자녀와 만남에서 적용되어 나간다. 작은 것 하나라도 의미심장하게 엮여져 가고, 궁구는 확실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지름길이 된다.
책은 에이미의 범고래 조련이야기로 많은 부분 표현하고 있다. 그 과정이 세세히 그러지면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간들의 교육에 접목시키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책은 동물들의 교육을 가르치고자 하는 책은 아닐 것이다. 물론 동물들의 교육과 인간의 그것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부분도 있으리라. 세부적인 내용들은 거의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근간이 되는 것은 그리 다르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 책에선 그것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스스로 체득해 나가는 방법이 필요한 듯하다. 에이미와 범고래, 에이미와 조쉬는 그들대로 두고 독자들의 궁구와, 인내를 담은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책은 칭찬 기술을 담고 있다. 어떻게 칭찬을 하면 상대가 반응하는가? 그것도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가? 그것은 가르침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기저에서 찾을 수 있는 게 칭찬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 방법들을 터득해 보면 될 것이다. 그 방법으로 에이미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해 본다. 책을 통해 아이를 가르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책은 무척 흥미로우며 가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들이 읽으면 좋을 듯한 책이다. |
|
책을 읽고 있는데, 딸아이가 책 제목이 잘못 되었다고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맞는 제목이란다. 얼마나 유명한 책인지,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읽어보지도 않은 책 제목을 안다. 이 책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자녀교육서로 재구성한 것이다. 어김없이,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에이미와 메트, 조쉬의 실제 이야기인줄 알았다. 어쩜 이렇게 빠지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분간을 못하는지.. 하지만, 그래서 더 내 이야기처럼, 이웃의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었다.
긍정의 힘은 어디에서든 쓰인다. 그것이 포식자인 범고래든,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갑자기 돌변하는 작은 악마든 말이다.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12가지 칭찬기술 ,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이는 악마가 아니다. 가끔 그렇게 느낄때도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귀엽고 사랑스런 꼬마 천사들이 고집을 피우거나, 울기시작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을때도 있었던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엄마들이 요녀석들과 함께할때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이런 문제들을 이 책은 다루고 있다. 이 방법으로 모든 아이들을 다 조쉬처럼 변하게 할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초보 엄마 아빠에게 하나의 사례가 되는것은 확실하다.
1장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칭찬의 힘 2장 우리 아이가 잠을 안자요 3장 칭찬도 전략적으로! 4장 아이와 외출하기 5장 식탁 위의 전투 6장 공갈젖꼭지 떼기 7장 함께 나누는 기쁨 8장 즐겁게 치과 가기 9장 칭찬은 모두를 춤추게 한다 10장 새로운 식구와 친해지기 11장 타임 아웃! 12장 즐거운 화장실 놀이 13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렇게 많이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결론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랑은 칭찬이라는 저자의 서문처럼 말이다. '안돼'라는 말을 아이에게 얼마나 자주 사용했었는지 모른다. 그러다 예전에 ebs에서 방송된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자세의 중요성을 알고, 아이의 말을 듣기 시작했다. 아이의 말을 듣는것. 그리고 칭찬하는 것. 이 모든것은 참 많은 육아서에서 보고 배운것인데도 힘이든다. 에이미와 메트는 과장되고 크게 칭찬을 한다.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여간 애를 쓰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것은 과감하게 무시하고, 조금만 잘해도 몸으로 언어로 선물로 칭찬을 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들이 근사하다. 이렇게 아이가 칭찬을 받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의 그 성취감이 얼마나 대단할까? 책은 범고래를 훈련하는 기법이라고 말한다. 책속 인물중에서는 아이에게도 생선을 주냐면서 웃지만, 이 긍정의 힘, 칭찬은 힘 안들이고 우리 아이들을 기운나게 하는 마법임에는 틀림없다. 아니, 아이뿐 아니라 칭찬하는 부모의 맘까지 따뜻하게 만들고 기운나게 만든다. 자꾸만 잊고 있는 칭찬의 기술. 오늘부터라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의 말 한마디 해야겠다. 네가 최고야. 엄마는 정말 네가 자랑스러워. 어쩜 그렇게 잘 할수가 있어? 정말 혼자서 다 한거야. 근사하다. 이 한마디가 아이들과 더 가깝게 만들것이다.
사랑은 칭찬이다.
|
|
얼마 전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다시 한번 읽고 서평을 쓴적이 있다. 워낙에 책을 오래 전에 읽어놔서 내용이 가물가물했기에 문득 눈에 띄인 그 책을 모른척하니 지나칠 수가 없어 회사에까지 들고가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예전에(아마도 6년 전이었던 듯 싶다…)는 그다지 크게 내 마음에 와 닿던 책이 아니었는데 얼마 전에 읽을 때에는 얼마나 마음에 와닿던지… 아무래도 조금은 다른 사람들의 위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후배들을 받아들이는 위치에 있다보니 더 그랬던 듯 싶었다. 그렇게 멋지다~ 라고하면서 읽었던 책이었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이 방법을 내 아이를 교육하는데 써볼수는 없나…?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워낙에 마음에 드는 내용이었기에 한번쯤은 내 아이에게 직접 실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원래 엄마가 되면 다 그런 듯, 대부분의 생활에서 마주치는 것들을 모두 아이에 대입해서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했던 생각이었던 듯 싶다. 그런데 얼마 전 이 책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깜짝 놀라고 기쁘던지…! 아무래도 기본 규칙은 똑같다고 해도 실제 적용하는 예가 틀리다 보니 조금은 어렵지 않으까 생각했던 이야기들이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상황에 맞는 에피소드들을 예로 들어서 아주 알기 쉽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었다. 게다가 그 에피소드들이라는 것이 아이를 기르다보면 한번씩은 꼭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이 주를 이룬다는 사실들이 나에게 더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올바른 잠자기 습관 기르는 법”,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ABC 법칙” 등 소제목만 보더라고 꼭 봐야겠어! 라고 외칠만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절절히 수긍이 가는 에피소드들이 끝나면 “아기고래 반응 노트” 라는 작은 장을 두어서 이제껏 읽은 에피소드를 잘 정리해주고 어떤 방식으로 적용을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나 같은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주더라. 요새 계속된 고된 회사일들과 이런저런 스트레스 때문에 조그만 일에도 거슬리고 짜증이 나는 시기가 지속되었었는데 주말이면 아이와 함께 하루종일 있으면서 아이에게 짜증내고 싶지않고 큰소리내고 싶지않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잘 모르겠던 나는 몇번 큰소리를 내고 짜증을 내어 아이를 울리고서 후회되어 끌어안고 울기도 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 나는 화가 나는 행동이나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도 대뜸 화부터 내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에 있으며 조금은 성과가 있다고 자부한다. 책에서 나온 3가지 원칙들 중에서도 두번째 원칙인 “실패하거나 잘하지 못해도 이를 무시하고 관심을 전환하라” 라는 원칙이 나에게는 생각보다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었기에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어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좋은 책이다. |
|
전작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성인들의 지침서였다면, [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지첨서이다. 이 책도 전 편의 내용처럼 고래조련사들의 조련법인 행동과학을 토대로 아기들의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러한 주제를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주인공 에이미가 조련사로써 자신의 직장에서 배우게 되는 범고래 조련법을 자신의 아이인 조쉬에게 활용해보기로 결정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조쉬의 투정과 그치지 않는 울음 등에 항상 녹초가 되어 버리는 남편 매트도 에이미의 제안에 찬성하고 동참한다. 범고래의 조련법은 칭찬이라는 도구가 기초가 된다. 실패나 실수에 대해서는 무시와 외면으로 지나치고, 잘 한 일이나 성공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여 긍정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틀을 근본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 범고래의 조련이 현실에서 가능해진다. 에이미는 이러한 조련법을 기본으로 조쉬에게 활용하여 성공적인 교육을 해나가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칭찬이라는 행동과학을 활용하여 아기들의 생활습관과 패턴을 긍정적으로 교육시키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아기들의 올바른 잠자리 습관, 떼쓰는 아이를 달래는 전환 전략, 편식하는 아이를 골고루 먹게 하는 핵심 기억 법칙, 소유물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기르는 법, 친구와 공유하는 법 가르치기, 배변 훈련, 예의 교육과 도덕성 훈련 등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이 흔히 부딪히게 되는 상황에 따른 교육법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언해주고 있다. 이러한 조언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실전에서 활용해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칭찬에 대한 효과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들인데, 사람들과 더불어 나조차도 너무나 무관심하게 망각하며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에서도 칭찬보다는 상대방의 단점과 실수에 반응하여 꾸짖거나 질책하는 것이 쉽듯이, 직장생활에서도 성과주의라는 현실 때문에 실수나 실패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거나 질책을 받는 것이 칭찬받는 일보다는 쉽고 일상적인 일이다. 눈에 띄는 큰 성과나 성공이 아니라면, 일을 잘 해내도 직장에서 칭찬을 듣거나 별도로 인정을 받는 일은 드물다. 이렇듯 사람들의 삶에서 칭찬이 얼마나 인색한지는 별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느꼈겠지만, 이 책이 기반으로 하는 칭찬을 활용한 행동과학은 비단 아기들에게만 적용되는 특별한 행동과학 교육법은 아니다. 칭찬은 고학년의 아이들에서부터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활용수단이자 교육법 그자체이다. 이런 의미로 인간이 발명한 가장 좋은 도구인 칭찬을 앞으로는 아기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삶에서도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
읽은 기간 : 7/4~7/5
2003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베이비판 버전인 '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사실 전작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제목만 들어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짐작은 해 볼수 있다. 이 책은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12가지의 칭찬 기술을 담고 있다. 이야기의 전개는 범고래 조련사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에이미와 그녀의 남편인 매트, 그리고 그들의 3살짜리 아들인 조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조쉬는 보통 아가라면 그렇듯이 고집불통에다 편식도 심하고 잠자리 투정도 엄청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부모에게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 갖가지 안 좋은 특징들은 모두 갖추고 있다. 에이미는 범고래를 훈련시키는 과정을 배우면서 이것을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조쉬에게 하나씩 고래 훈련 기법을 도입하기 시작한다. 이 책에 나와있는 일명 '고래 반응'의 주된 포커스는 단연 '칭찬'이다. 아이의 나쁜 행동은 무시하는 대신 아이가 좋은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을 예민하게 포착하여 보상, 강화해 주는 것이다. 문득 대학교때 배웠던 행동수정이론이 생각났다. 그 당시만 해도 행동수정이론에 대한 내 느낌은 그닥 좋지 않았는데 직접 아이를 키워본 경험에 비추어, 그리고 이 책에 나와 있는 사례를 읽다 보니 너무 지나치고 엄격하게 적용하지만 않는다면 꽤 효과가 좋은 이론인 것 같다. 고래 훈련의 기본 원칙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둘째, 실패하거나 잘하지 못해도 이를 무시하고 관심을 전환하라. 셋째, 성공을 보상하라. 이 중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마지막의 성공 보상이다. 보통의 부모들이나 직장의 상사들은 자녀나 부하 직원이 잘못을 했을 때만 강화를 주는 경향이 있다. 막상 어떤 일을 잘 해내거나 성공을 하면 당연하게 여기고 잘못된 행동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다. 부모들의 칭찬에 목말라 있는 아이들에게 이런 반응은 최악의 결과를 불러올수도 있다. 그들은 부모의 짜증과 화도 일종의 관심이라 해석하고 계속해서 나쁜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관점을 전환해서 만약 부모가 아이의 나쁜 행동이 아닌 좋은 행동에 관심을 두게 된다면 아이는 칭찬받기 위해 점점 좋은 행동 쪽으로 강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간단하지만 막상 적용하려면 잘 잊어버리게 되는 칭찬의 효과.. 이제부터 머리속에 단단히 기억하고 있다가 우리 아이에게도 꼭 적용해 보아야 겠다.
|
|
밖에서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아이를 키우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말한다. 육아를 할때는 아이의 행태와 반응을 살펴서 격려와 칭찬을 해주면 아이가 바로 실행을 하기 시작한다. 돌고래와 함께하는 시간에 비해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부족하여 아이가 엄마 곁을 벗어나지 않으려 했다. 잠자리에 혼자서 잘자는 것부터 시작하여 하나 둘씩 독립해서 혼자 해낼수 있도록 키우는 일이 육아교육의 핵심이다. |
|
범고래 조련사들이 거구의 범고래를 다루는 기술을 씨월드의 클린트에게 에이미는 고래 교육에 대해 배운다. 에이미는 3살의 조쉬 귀여운 아들의 교육을 범고래 훈련을 통해 하나하나 깨달아 간다. 말못하는 범고래를 교육하는 방법이 굉장히 힘들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언제나 의사 소통과 스킨쉽과 먹이를 통해 조금씩 교육할수있는 법을 배워 조쉬에게 올바른 잠자리 습관,아 이의 긍정적행동 이끌어내기,떼쓰는 아이를 달래기,편식하는 아이 골고루 먹게하기,소유물에 대한 건전한 동물돌보기,아이의 감정이 폭발했을때 대처법,배변훈련,예의바른아이로 만드는 도 덕성훈련을 할때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때는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할때만 깊은 관심을 보여주어야한다. 잘못된것을 바로잡기위해서'그건 틀렸어'라며 내아이를 매일 타박하며 왜고치 질않는지 이해가 되질않았었는데 내가 잘못된 훈육을 하고 있었던것이다. 잘한것에 대한 칭찬은 별로 해보지 않았고 당연히 하는것이라 생각했던것 같다.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관찰을 하며 그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낼수 있는것이다. 잔소리하는 엄마의 습관을 바뀌게 만들어준다. 잘한다고 진심어린 칭찬을 하니 아이의 행동도 달라지고 더욱 활발하고 밝아지고 부모와 더욱 가까워짐을 느낀다. 범고래들이 아이큐가 높아서 사람이 시키는대로 하는줄만 알았는데 범고래 훈련을 통해 그 거구의 몸을 점푸시키게 만드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찰과 노력에 이세상일 중에 못이룰것이 없겠다라는 자신감도 생기게 해주었다. 아이를 키울때 제일 어려운점이 배변훈련이다. 왜 가르쳐주는곳에서 안누는지만 생각했지 성공할수있는 환경과 아이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방법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던것이다. 지금 한살인 우리아들에게 '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비법을 적용해 보아야겠다.초등학교4학년인 아들에게 정리해라,씻어라,숙제해라,가방챙겨라,책읽어라...잔소리하기보다는 잘한점을 칭찬을하니 어느새 내옆에와서 뚜꺼운 책을 읽고있는 모습에 이제는 잘못한것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잘한것을 찾는데 더 바쁜하루가되었다. |
|
임신을 한순간 세상을 다 얻은것 같았다. 어서 나오기만을 10달동안 빌고 빌었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나와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어른들 말씀대로라면 뱃속에 있을때가 좋았고 누워 있을때가 좋았다고 한다. 눈으로 사물을 감지하고 언어와 사고를 할 개월수가 되면서도부터 육아 에 대한 두려움이 시작되었던거 같다. 내가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아이의 잠자리와 밥먹기였다. 한자리에서 당연히 먹지 않는건 알지만 입도 짧고 꼭 업거나 팔베개를 하고 옆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집안살림할때도 업고 하다보니 지금은 허리가 무척 아프다. 아마도 모든 엄마들이 다 겪는 일이지만 유독 왜 나만 힘들게 느껴졌 는지 지금은 그저 과거라고 생각해보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상황들이 나오고 있다. 마트에 가면 왜이리 목소리가 커지고 싸우게 되는지 모르겠다. 이것저것 사달라는 통에 그쪽은 피 하고 도망다니느라 바쁘고 설득도 하는데 힘이 든다. 우리 부모님도 나를 이렇게 키웠을까 하는 생 각을 하면 새삼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끼곤 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로 국내에 많은 팬을 가지 저자는 다시 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한다라 는 타이틀로 우리들 곁으로 왔다. 에이미는 범고래 조련사다. 조련을 통한 방법으로 자신의 아이 조쉬 를 어떠한 방법으로 변화시켰는지 알려주고 있다. 유독 내가 중심적으로 본것은 우리아이와 마찬가지로 잠자리 문제가 심각해 보였다는 점이다. 그부분 에서 왜그리 공감할수 있었는지. 우선은 내가 우리아이의 잠자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낮잠을 줄였 다. 억지로 재우지 않고 밖으로 놀러나거나 오락게임으로 시선을 바꾸고 일찍 밥을 먹이고 잠자리에 들게 만들었다. 지금은 그 생활이 익숙해져서 항상 제시간에 자는 편이다. 물론 팔베개는 가끔 덕분에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에이미 또한 일단은 낮잠자는 시간을 변경하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게 했다. 그리고 우리 부모들은 잘못된 부분은 크게 생각하고 잘한 부분은 작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쩜 이리 꼭 집었을까. 어느날 아이가 자기 뭐를 잘했으니깐 칭찬해달라는 소리에 처음에는 그냥 안아주고 말았는데 생각해 보니 내가 아이한테 칭찬에 대해 굉장히 인색하게 굴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항상 야단이었고 어쩌다가 한번 칭찬이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았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부분은 노력중이다. 또하나의 문제점 아이들의 식습관과 배변문제일것이다. 돌아다니면서 먹고 골고루 먹지 않는다는 점 이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반찬을 자주 바꾸어 주지만 인스턴트에 맛들인 입맛을 바꾸 기는 힘들다. 그리고 밥보다는 간식으로 과자나 사탕을 많이 먹다보니 그런 문제가 생기는것은 당연 하다. 어른들은 안먹으면 굶기라는 말씀을 하신다. 막상 그렇게 하려면 부모로써 신경쓰다보면 과자를 주거나 다른 음식을 줄때가 있다. 이것은 분명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일단은 굶기고 간식의 양을 줄이 는 방법이다. 이방법은 내가 해본결과 상당한 결과를 가져왔고 지금은 마트에 가도 과자종류는 한가지 이상을 사지 않는다. 배변훈련을 할때도 새벽에 일어나는게 힘이 들긴 했지만 외출 빼고는 기저귀는 사용하지 않았다. 또 아이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포인트를 잡으라는 부분은 맞는소리다. 모든 엄마들이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잘 보면 어느순간 아이가 다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때다. 덕분에 난 쉽게 배변훈련을 마쳤지만 아직도 배변으로 힘들어 하는 엄마와 아이들이 있다.
작은 악마르 천사로 만드는 12가지 칭창기술은 내가 해본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다. 어떠한 식으로 받 아들이든 자기의 맘이지만 상당히 맘에 드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직도 나처럼 육아에 대해서 힘 들어 하는 부모들이 많다. 점점 나이가 들고 사춘기가 오는게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칭찬 은 어리나 크나 다 통한다는 것이다. 부정보다는 긍정을 가르쳐주고 내아이에 대한 관심이 왜 필요한 지 알려주는 육아지침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생각중이지만 칭찬이 무엇보다 삶에 중요한 부 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인것 같다. |
|
육아에 대한 걱정과불안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초보맘!
이책 하나로 아이를 배려하고 나 자신이바뀌어야 아이도
잘 기를수 있다는 걸 알게해 주었어요
칭찬의 힘으로 우리 아이를 바르게 양육해야겠어요~
잘못된것만 고치려는 부모의 태도에서
잘한것을 칭찬해주는 긍정적인 엄마아빠로 태어나게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 ![]() ![]() ![]() ![]() ![]() ![]() ![]() ![]() ![]() |
![]() 아이가 태어난 후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아이 교육이다. 아니, 부모교육이라고 해야 하나?
어떤 부모가 될것이냐... 그 고민이 바로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 짓는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를 가르쳐야 할때 가져야 할 자세를 알려준다. 제목만 봐서는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줘라'라고 말할 것 같지만 무조건적인 칭찬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 칭찬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잠버릇 들이기, 장난감 나누기, 배변훈련시키기 등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어떻게 칭찬을 적용하는지 알려준다. 칭찬의 방법!! 1.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2. 실패하거나 잘하지 못했을땐 무시하고 관심을 전환하며 3. 성공 했을때 보상을 해준다.
언제나 진리는 당연한듯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려 하면 잘 안된다는게 문제다. 아이를 가르치기에 앞서 아이에게 적당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는 부모는 많지 않을것이다. "도대체 넌 왜그러니~" 라고 소리지르지 않으면 다행이지..^^;;
실패하거나 성공하지 못했을때 그 사실에 대해 무시하고 관심을 전환시켜야 한다는데 아마도 이것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싶다. 잘못한 건 눈에 잘 보이는 법이고 눈에 잘 보이니 당연히 잔소리를 하게 마련이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도 역지사지의 정신이 필요하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고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 하는 자세...
칭찬도 기술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칭찬이 아이를 변화시키고 부모를 어른이 되게 만든다.
아직 엄마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우리 딸이지만 이 책에서 본대로 우리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잘못 할만한 환경을 바꾸고, 잘못한 것에 대해 아이를 다그치는 잔소리보다 옳바른 방법으로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키워야지.
아이를 나무라기 보다 나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고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가 바뀐다는 진실을 하상 자각하도록 해야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많은 생각으로 마음과 머리가 무거워지는 '칭찬은 아기고개로 춤추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