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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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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책이다.   MBC스페셜을 보면서 이러한 사실을 알았을땐, 너무 신기했고 충격적이기도 했다. 아버지께서 고혈압이시라 더욱 더 방송을 집중해서 봤던 것 같다. 하지만 역시 방송은 한번 보고 지나가서 머릿속에서 다 기억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미밥의 중요성만 기억에 남은 채, 잊혀질 뻔했던 그 소중한 정보들 ! 책으로 읽게 되어 정말 너무 좋았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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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책이다.

 

MBC스페셜을 보면서 이러한 사실을 알았을땐, 너무 신기했고 충격적이기도 했다.

아버지께서 고혈압이시라 더욱 더 방송을 집중해서 봤던 것 같다.

하지만 역시 방송은 한번 보고 지나가서 머릿속에서 다 기억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미밥의 중요성만 기억에 남은 채, 잊혀질 뻔했던 그 소중한 정보들 !

책으로 읽게 되어 정말 너무 좋았다.

가족 모두가 다 한번씩 읽었다.

 

고혈압 환자들에게 고혈압 약을 당장 끊으라고 지시하는 의사. 전국 고혈압 환자들의 희망이 된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이다. 그가 제시하는 해법은 현미채식 밥상이다. 현미채식에 도전한 사람들이라는 타이틀 아래, 여러 환자들이 소개되었다.

거의 2~3개월 현미채식을 해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온 사람들.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현미채식 밥상을 실천하면서 있었던 일들, 특히 현미채식 밥상을 통해 효과를 보게 된 부분을 읽기 쉽게 표현해주어서 잘 읽을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도 놀랐고,그러한 사람들에게 현미채식 밥상이 정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수십 명의 사람들을 통해 확인하게 되다보니 신기했다.

정말 책 제목 그대로 목숨걸고 편식하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족들도 현미채식 밥상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고혈압에 대한 정보들, 혈압을 재는 방법 등. 동맥경화에 대한 이야기, 황박사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현미채식의 노하우, 현미채식 레시피 등은 우리 가족에게 앞으로 좋은 정보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w******8 2010.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혈압.. 목숨까지 걸지 않아도..
"고혈압.. 목숨까지 걸지 않아도.." 내용보기
"고혈압" 익숙한 단어다. "편식" 이것도 낯설지 않다. "목숨걸고" ?? 이건 꽤 부담스럽다.   책 제목이 익숙함과 부담스러움 사이의 외줄을 타고 있는 느낌이다. 아직 나는 고혈압이 아니다. 당뇨도 물론 아니고. 나름대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따라서 신경도 좀 쓰는 편이다. <ready made> 음식을 좋아하지 않고 세척이 의심스럽거나 합성 첨가물이 들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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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익숙한 단어다.

"편식"

이것도 낯설지 않다.

"목숨걸고"

?? 이건 꽤 부담스럽다.

 

책 제목이 익숙함과 부담스러움 사이의 외줄을 타고 있는 느낌이다.

아직 나는 고혈압이 아니다. 당뇨도 물론 아니고.

나름대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따라서 신경도 좀 쓰는 편이다.

<ready made> 음식을 좋아하지 않고 세척이 의심스럽거나 합성 첨가물이 들었을법한 음식들, 음식으로 위장한 쓰레기들을 멀리하려고 노력한다.

나와 내 가족의 식생활은 가급적 자연스러운 재료를 먹고 해가 되는 식품은 피하려고 노력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좋은걸 챙겨먹는 쪽보다는 나쁜걸 피하는 쪽의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내가 꽤나 까다롭게 잘 먹고 사는줄 알지만 실은 꽤 먹을것 부족한, 빈곤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내가 또 음식을 가려먹으란 제목의 책을 들고 있으니 가족들이 긴장한다.

 

이 책은 MBC가 방송한 내용을 다시 책에 담은 것이라 하는데,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의 처방이다.

18년동안 현미채식을 실천해온 황박사는 책의 서두에서 고혈압에 대하여 개념을 잡아준다.

고혈압이 생기는 단계는

우선 혈관안에 콜레스테롤같은 찌꺼기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다음으로 좁아진 혈관을 혈액이 밀고 나가기 위해 좁아진 부위의 앞쪽에 압력이 커지게 된다. 그에 따라 좁아진 혈관의 뒤쪽에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혈관 압력이 줄게 되는데 그에 따라 모세혈관 쪽으로는 저혈압상태가 지속된다고 했다. 이렇게 진행이 되므로 동맥에 걸리는 고혈압은 좁아진 동맥 뒤쪽의 저혈압을 항상 수반하게 된다.

이 때 좁아진 혈관이 높은 압력에 터지는 것을 막고자 혈압약을 투여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혈압이 낮아짐으로하여 혈관이 터지는 사고는 막을 수 있지만 좁아진 혈관을 청소하고 넓혀서 혈압을 낮추지 않는다면 <고혈압과 동반되는 저혈압>은 더욱 심화될 뿐이다. 이런 동맥의 막힘 또는 동맥경화는 10살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황박사는 고혈압치료의 답을 음식에서 찾았다. 현미밥과 철저한 채식 식단으로 말이다.

황박사의 병실에 입원한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현미밥과 채식만이 주어진다. 단지 음식을 바꾸었을 뿐인데 환자들의 몸은 예전과 다르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몸이 가벼워지고 체중이 줄고 혈압이 떨어진단다. 그의 강의를 듣고 현미 채식을 시작해 효과를 본 사람들의 전언도 그렇고 외래를 통하여 현미채식 처방을 받은 사람들도 한결같이 체중의 감소와 몸의 경쾌한 느낌과 함께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험들을 이야기한다.

이쯤에서 나는 <슈거블루스>라는 책을 떠올린다. 설탕의 해악을 이야기한 이 책을 통하여 나는 세계대전 중에 식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밀의 도정을 적게하면서 그 적용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당뇨를 비롯한 생활습관병의 발생률이 떨어졌다는 대목이 있었다. 그 책에서도 이렇게 먹었더니 이렇게 바뀌더라...라는 이야기들이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소개되어 있었다. 물론 그 책에도 학술논문에서 보듯이 정제된 당분이 제거된 음식이 몸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장황한 도표나 이론은 없었다. 내가 어쩌다 곁에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할 때에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미나 채소들이 어떻게 몸속에서 움직여서 혈압을 낮추는지 전문적인 용어를 들어 설명하고 있지 않으므로 아직도 채식의 효과를 플래시보 효과쯤으로 격하시켜 생각해버리기도 하고 여러 다른 반론을 들어 애써 이 놀라운 효과들을 부정하기도 하지만, 책 속에 등장하는 피실험자들이나 황박사의 병실에서 고혈압 약을 떨쳐버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사례는 독자로 하여금 책에 소개된 현미채식에 함께 하고픈 마음을 갖게 한다.

황박사의 현미채식 처방은 거창한 채식식단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현미밥에 한두가지 채소를 그냥 먹기만 해도 된다고, 많은 반찬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래서 따라할만 하다. 따라하고 싶어진다.

우리 어렸을적 단백질 섭취가 원활하지 않아도 클만큼 크고 잔병치레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놀만한 체력이 있었으니 지금에도 가능하지 않을까...

억지로 주위사람들을 현미 밥상에 데려오지 않더라도 나는 현미 주문부터 해야겠다. 뭐 그리 어려워보이지도 않고 까다로운 요리법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저 논둑 밭둑에 앉아 참을 먹듯이 풋고추 된장에 찍어먹고 상추랑 열무김치랑 비벼서 먹고 김이나 두부를 곁들여 자연스레 먹으면 되겠지 싶다.

책 제목처럼 거창하게 목숨걸지 않아도 건강하게 팔팔하게 살수 있을거 같다.

d******m 2010.05.04.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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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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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병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과 당뇨병을 많이 가지고 있다.이 두가지 고혈압과 당뇨병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지만요즘은 어린아이에게도 많이 걸린다고 한다.이것이 나에게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나만은 예외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기는 힘들지 싶다.그런데 이책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한다'에서는 이러한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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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병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과 당뇨병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두가지 고혈압과 당뇨병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어린아이에게도 많이 걸린다고 한다.
이것이 나에게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나만은 예외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기는 힘들지 싶다.
그런데 이책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한다'에서는 이러한 병의 치료법을 알려준다.
우리가 알고있기로는 편식을 하면 안된다고 알고있지만
황성수 박사는 현미 편식을 하라고 한다
황성수 박사는 현미와 야채를 먹으면 혈압이 떨어진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기는 고혈압 약을 먹으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러나 황성수 박사는 현미와 야채, 이렇게 채식위주로 식사를 한다면
고혈압 약을 먹지 않아도 혈압이 정상으로 된다고 알려준다.
황성수 박사는 고혈압을 병이 아니라 증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 고기, 생선, 우유, 계란등을 먹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황성수 박사가 있는 병원에서는 입원을 하면서 100% 현미밥과 야채를 먹이고
고혈압 약은 먹지 못하게 하지만 입원 환자들은 모두 혈압이 내려간다고 했다.
황성수 박사는 현미밥을 먹으면 따로 식단을 만들필요가 없다한다.
현미밥과 야채, 과일만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황성수 박사는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세사람을 상대로 실험을 해본 결과도 알려준다.
그 세사람이 현미와 야채를 먹고 운동을 같이 하면서 살도 빠지고 혈압도 내렸갔다.
이러한 성공적인 실험의 결과와 그사람들의 일지도 같이 보여준다.
또 이책의 뒤쪽에서는 현미채식 레시피도 알려준다.
또 동물성 식품을 끊어야 하는 이유와, 식물성 식품을 먹어야 하는 이유도 자세히 알려준다.
이책은 지금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또 지금 정상인 사람들도 이렇게 먹으면 고혈압이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나도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다.
그렇게 어려운 실천은 아닌듯 싶어서 말이다.

고혈압 환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5가지 수치를 알려주는데
체중; 자신의  [키cm - 100cm) * 0.9
혈압; 119이하/79이하[mmHg]
공복혈당; 80mg/dL
총콜레스네롤; 130mg/dL
중성지방; 70mg/dL



e*******8 2010.03.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혈압, 목숨 걸고 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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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낮추는 데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사실, 고혈압은 혈관이 줄어든 상태로서 그 자체가 병이라기 보다는 많은 병을 부르는 전구 증상이다.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는 고혈압은 암처럼 덩어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없애야 되고 박멸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만 하면 고혈압의 합병증들을 막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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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낮추는 데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사실, 고혈압은 혈관이 줄어든 상태로서 그 자체가 병이라기 보다는 많은 병을 부르는 전구 증상이다.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는 고혈압은 암처럼 덩어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없애야 되고 박멸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만 하면 고혈압의 합병증들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박사는 고혈압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이 말이 되지 않으며, 고혈압 약을 먹으면서 계속 고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것은 절대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환자들에게 엄격하게 고기, 생선, 우유, 계란, 흰쌀, 보리쌀, 단 것을 섭취하지 못하게 한다. 이 같은 <현미 채식> 만으로도 몇 개월 새에 약 없이도 혈압이 쑥쑥 줄어드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식탐이 있는 인간에게 이 같은 처방은 약 한 알을 먹는 것 보다 고통스러울 것이다. 고기는 물론이고 고기가 들어간 각종 유통제품도 금지라니, 좌절스러운 일이다. 약만 먹어서 해결이 될 문제라면 약만 먹고 <채식>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근본적 해결이 약이 아니라 음식에 있기에 그는 환자들에게 고통스러운 현미 채식을 권하고 있었다.  이 곳에 소개된 식단들을 보면, 그야말로 목숨이 걸려 있어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식단이다. 이 책에선 채소를 볶고,찌고, 삶고, 무치고, 조리고.. 하는 채소의 여러가지 조리법이 있으니 먹을수록 맛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매일 술과 고기로 살았던 사람에게 이런 식습관이 적응이 될리가 없다. 목숨이 걸려있지 않는 한은 말이다.

 

황성수 박사는 40대 전후로 고혈압이 시작된다고 보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한다. 박사는 10대 이후부터 동맥경화증이 서서히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금씩 동맥이 막혀 들어가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꽉 막히게 되고, 그것이 고혈압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10대,20대 때에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40대, 50대가 되어도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고기의 섭취를 줄이고, 우유와 계란의 섭취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있으므로 좋지 않다.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지만, 그의 말에 귀가 솔깃한다. 그래, 야채만 먹어도 스님들은 피부만 곱고 좋지 아니한가. 우리가 상식적으로 '몸 보신 한다' 라고 먹는 각종 고기와 생선들이 우리의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것을 공감한다. 아무리 식물성 콜레스테롤이라도 그것이 계속 쌓이다보면 몸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건강한 상태의 젊은이들은 늘 이런 사실을 주지하면서 적게 먹되 즐겁게 식도락을 즐기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아직 우리 나라는 잘 먹고 잘 살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골고루 음식을 먹지 않고 채식만 하는 것이 큰 잘못인 것 처럼 사회적으로 냉대받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이 정말 좋은 일이라는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h****4 2010.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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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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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어느날, MBC가 파업을 시작할 즈음이었을 것이다. 프로그램 대부분이 제대로 방송되지 않았고, 그대신 그동안 방송되었던 프로그램들이 ‘스페셜’ 형태로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실 MBC가 파업을 하지 않았다면 볼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파업’ 덕분에 나는 보석과도 같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바로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였다. 제목만 보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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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어느날, MBC가 파업을 시작할 즈음이었을 것이다.

프로그램 대부분이 제대로 방송되지 않았고, 그대신 그동안 방송되었던 프로그램들이 ‘스페셜’ 형태로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실 MBC가 파업을 하지 않았다면 볼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파업’ 덕분에 나는 보석과도 같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바로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였다. 제목만 보면 어떻게 병이 있는데 ‘편식’이란 것을 할 수 있는지, 병을 고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방송을 보다보면, 그리고 황성수 박사가 제안하는 ‘현미채식 밥상’을 통해 효과를 톡톡히 본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그 의문이 싹 사라지고 만다. 병을 고치기 위해 ‘편식’이란 방법을 선택한 것이니까.

같은 제목의 책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는 그 방송의 내용을 담았다. 방송을 통해 한번 보았지만, 제대로 적어두지 않으면 실천하기가 좀 버거운데, 이 책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곁에 두고 두고 보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음식만드는 법, 피해야할 음식 등이 담겨 있어서 더 소중하게 다가온다.

사실 나의 부모님께서 고혈압 약을 꼬박꼬박 드시고 있다. 의사가 처방한대로, 말 잘듣는 학생처럼 거역하지 않고 꼬박꼬박. 거기에 어머니의 경우 당뇨까지 있으셔서 책에 나온 사람들처럼 하루에 드시는 약이 예전엔 10알 이상 되기도 했었다. 지금은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렇게 약을 드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언제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건강한 사람도 그렇게 약을 드시다간 오히려 더 병이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텔레비전에서 우리나라 병의원들의 처방약남용에 대한 내용도 수시로 봐왔기 때문이기도 했다.

 

“ 중요한 것은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인이 아닌 증세에 대해서만 치료하는 단순한 대증요법을 위해 약을 평생 복용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하겠지요. 그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의 동물성 식품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 (p74)

 

우리가 5대 영양소니 뭐니 하며 건강을 지킨다고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먹었던 음식들이 사실은 너무 많이 과한 것이었다는 부분을 보면서 웃음이 나기도 했다. 우리의 병은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었던 것이다.

책의 맨 뒤에 나오는 다양한 채식 조리 방법을 보면 우와 하고 놀랄지도 모르겠다. ‘채식’ 식단이라 말을 들으면 무엇을,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고, 다양한 음식이 없어 정말 ‘편식’ 후 후유증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던 마음에 해답을 던져주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렇게 잘 먹고도 살이 빠지고 건강해 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현미로 지은 밥에 신선한 채소와 신선한 과일로 이루어진 밥상을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고, 평생 먹어야 하는 줄 알았던 약과도 이별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래서 이 책은 나보다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b****4 2010.05.18. 신고 공감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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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현미채식 한번 해볼까..란 생각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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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 우연히 티비채널을 돌리다가..고혈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채널고정했었는데...책으로 나와서 읽어 보았다. 티비로 볼때 우연히 보게 된 경우라.. 그리고 고혈압과 그리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지 않아서... 유심히 보지 않고 넘겨버렸었는데..   책은 방송 내용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혈압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설명들이 나와 있
"읽으면 읽을수록..현미채식 한번 해볼까..란 생각이 간절해진다" 내용보기

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

우연히 티비채널을 돌리다가..고혈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채널고정했었는데...책으로 나와서 읽어 보았다.

티비로 볼때 우연히 보게 된 경우라..

그리고 고혈압과 그리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지 않아서...

유심히 보지 않고 넘겨버렸었는데..

 

책은 방송 내용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혈압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설명들이 나와 있다.

 

왜 목숨을 걸고 편식을 해야하는지...

고혈압 환자들은 한번 진단 받으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약을 끊고서 식이요법으로만 지내는 것이니 당연히

목숨걸고 편식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관심이 가는 부분은

다이어트 부분이다..

꼭 다이어트에 대해 나와있는 책은 아니지만..

또한 쉽게 육류, 우유, 달걀 등을 끊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왠지 한번 쯤은 도전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이 책의 끝에 수록되어 있는

현미채식 레시피는...

어렵지 않으면서 간단하기도 하고..

또 현미밥이란 것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체험자들의 일지를 보면서

정말 현미밥이 밥만으로 고소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e*****y 2010.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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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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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인 남편은 고혈압약을 복용한다. 스트레스와 복부비만, 부족한 운동량과 가족력을 종합해 볼 때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게 되는 과정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모두 그렇게 적응하고 지낸다~라는 자기 위안에 그저 생활에서 적응하게 된다.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라는 책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남편의 고혈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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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인 남편은 고혈압약을 복용한다. 스트레스와 복부비만, 부족한 운동량과 가족력을 종합해 볼 때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게 되는 과정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모두 그렇게 적응하고 지낸다~라는 자기 위안에 그저 생활에서 적응하게 된다.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라는 책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남편의 고혈압 때문이다. 나 역시 책의 도움으로 가족의 식단에 대해, 고혈압이란 성인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남편이 스스로 고혈압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것을 치료하는 방법을 숙지했으면 하는 마음이 우선이라 하겠다.

 

MBC스페셜로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이다. 대구의료원의 황성수 박사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웰빙적인, 그리고 무공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고혈압이 흔한 성인병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과연 고혈압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지나가보자.

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혈압'이라고 부르는데 그 압력이 증가한 상태, 올라간 상태가 바로 '고혈압'이다. '고혈압'이 발생하는 이유는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이고 혈관이 좁아지는 이유는 '혈(피떡)'이라고 불리는 이른바 찌꺼기들이 혈관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완치를 생각하는 독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것은 '고혈압'이란 평생 약을 먹어야만 하고, 약을 끊을 경우 최악의 상황이 온다는 어찌보면 왜곡된 결과만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에서는 이런 고질적인 선입견을에 대해 아주 확실한 방법으로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 흰쌀, 보리쌀, 단 것 절대로 먹지마라' 라는 부제가 말하는 것처럼 음식으로 충분히 '고혈압'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데 언급한 음식을 먹지 말라면 뭘 먹고 살라는 말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골고루가 아닌, 골라서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몸이 나빠지게 편식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몸이 좋아지는 음식을 골라 먹자라는 이야기이다. 즉 이 책에서 권하고 있는 '현미채식'에 관한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고혈압' 약을 과감하게 멀리하면서 '현미채식'에 도전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는 '과연 고혈압을 치유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의사로서 여러 상황과 경험 그리고 연구자료를 통해 얻은 '고혈압'에 대한 지식 또한 반드시 체크하고 가야할 부분이다.제대로 알아야만 제대로 고칠 수 있는 것 아닐까?

황성수 박사가 권하는 '현미채식' 방법은 아주 쉬운 것이다. 하지만 쉽다고 무조건 실행하기 전에 동물성 식품을 끊고 식물성 식품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짚어보고 강력한 효과를 주는 '현미채식'의 노하우를 짚어보고 갈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바로 '현미채식 레시피'이다.

현미 야채밥, 참깨 비빔밥, 감자 버섯 된장국, 두부 수프, 무 스테이크, 두부버거, 현미버거, 미역 두릅 샐러드, 뿌리 야채 샐러드등 책에 실려있는 레시피는 완전한 건강식 그 자체이다.

'고혈압'에만 이용되는 식단이라기보다는 모든 성인병과 비만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식단이라 남편은 물로 과체중으로 고생하는 나에게도 무척 많은 도움이 되는 레시피이다.

 

사람 몸은 동물성 식품을 거부하고 식물성 식품을 환영한다. 동물성 식품을 즐기던 현대인들에게 성인병이 증가했다는 자료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기도 하다. 예전 고기 하나 없이 나물과 김치로 이루어진 소박한 밥상을 마주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더 건강하게 살았던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건강을 위해서는 눈앞의 만족을 미련없이 버릴 필요도 있다. 동물성 식품에 길들여진 우리의 입맛을 미련없이 버려보자. 그리고 건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것을 도와주는 아주 건강한 책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를 탐독하길  권한다.

r*******0 2010.05.0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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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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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혈압은 고혈압이 아니라 정상범주에 있으나 조금 낮은 편이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몸이 안 좋을 땐 혈압이 좀 더 낮아진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뭐든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고 건강을 위해 조금씩 편식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타고나길 그리 건강하게 좋은 체질로 타고 나질 안은 것 같다. 한방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소음인 체질로 위가 약하게 태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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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혈압은 고혈압이 아니라 정상범주에 있으나 조금 낮은 편이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몸이 안 좋을 땐 혈압이 좀 더 낮아진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뭐든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고 건강을 위해 조금씩 편식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타고나길 그리 건강하게 좋은 체질로 타고 나질 안은 것 같다. 한방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소음인 체질로 위가 약하게 태어난 것 같다.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만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복통, 설사가 잦았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나의 특별한 체질에 맞는 보살핌을 주시진 않았고 20대 초반에는 앞만 보며 달리는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아끼느라 식당음식을 자주 사먹었고 집에서는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가공식품을 종종 섭취했다.

 

기본 체질도 안 좋은데 나쁜 식습관 까지 가졌으니 나의 건강은 점점 나빠졌고 20대 중반 나이에는 이유 없이 자주 아프고 우울증도 자주 왔었다. 지금에 와서 보건데 이 책에서 추천하는 식품들을 자주 섭취하기만 했더라도 그 당시 그리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려해도 식후면 노곤해지고 배가 아파오니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시간에도 방과 후 집에서 숙제를 할 때도 시험기간 시험을 치는 순간에도 정신이 맑지 못해 졸고 있었던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건강하고 튼튼한 신체와 맑은 정신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내가 내체 질에 맞는 좋은 식품을 섭취해야 건강한 생활을 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MBC 스페셜에서 방영된 내용을 책으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는 기존의 상식에서 벗어나 좋은 음식을 골라 먹어야 건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여기 책은 고혈압 환자들이 왜 고혈압 진단을 받고 고혈압 약을 죽을 때 까지 먹어야 한다고 믿고 평생 고혈압 약을 복용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말에 대한 숨겨진 진실이 나온다. 사실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식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크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현미식단 (현미밥, 신선한 야채, 과일은)을 섭취하고 그리고 계란, 우유, 고기, 생선 등을 섭취하지 않는 황박사님의 추천 방식만으로 큰 효과를 거둔 고혈압 환자들의 사려를 통해 현미식단의 놀라움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 참여자들과 황박사님의 만남에 <건강이 깃든 밥상>의 저자이기도 한 문성희님이 자연식 도시락을 만들어 방문하셨다. 몇 달 전 구입해 읽었던 책 저자가 이 책속에 나오니 책을 읽으면서도 참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름 어떤 식품이 진정 좋은 식품이고 나와 나의 가족이 섭취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내가 알고 있는 20프로 정도도 식단에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아닐까 생각한다. 직장생활 속에서 힘드니깐 점심식사는 특히 회사 근처 식당에서 먹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식이다. 기껏 한다는 것은 몇 해 전부터 생협을 통해 가급적 유기농을 이용하려 애쓰는 정도이다. 점진적으로 백미에 현미를 조금 썩는 방식에서 서서히 현미로 바꿀 생각이다. 이 책에서 현미가 얼마나 좋은지 제대로 알았기 때문이다. 어떤 식단이 좋은 식단인지 하는 생각을 명확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된 책이다. 나의 많은 지인들도 꼭 읽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j********1 2010.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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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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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이 있기도 하지만 3년 전 아버지께서 고혈압으로 쓰러지시고 난 뒤,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배가 약간 나오시기는 했지만 늘 일을 열성적으로 하시면서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친구를 만나러 병원에 가셨다가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계시다는 연락을 받았을때 정말 많이 놀랐었다. 우리집에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응급실 한켠, 침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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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이 있기도 하지만 3년 전 아버지께서 고혈압으로 쓰러지시고 난 뒤,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배가 약간 나오시기는 했지만 늘 일을 열성적으로 하시면서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친구를 만나러 병원에 가셨다가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계시다는 연락을 받았을때

정말 많이 놀랐었다.

우리집에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응급실 한켠, 침대 위에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아직 제대로 효도도 못했는데 아버지께 큰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많이 떨었다.

CT를 찍고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가족 모두 아무 소리도 할 수 없었다.

이상이 발견되면 어쩌지, 수술을 해야되면 어쩌지...

기다리며 흘러 간 몇 십분의 시간이 꼭 몇 년의 시간처럼 느껴졌다.

CT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고, 가족 모두 안도하였다.

하지만 이 후 아버지께서는 몇 년 동안 고혈압약을 드시고 계신다.

고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된다고 하니 아마 앞으로도 몇 십년은 약을 먹어야 할 것이다.

정상 범위를 넘어서서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을 의미하는 고혈압은 

병명이라기보다 하나의 증세이므로 약을 써서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고혈압약도 고혈압을 근본적으로 고쳐주는 약이 아니라

혈압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뿐이다.   

그렇다면 고혈압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이 책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는 그 해답을 현미채식에서 찾고 있다.

2009년 MBC스페셜에서 방송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희망을 줬던 프로그램

'목숨걸고 편식하다' 시리즈는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가 제시하는

현미채식의 비밀과 효과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2009년 9월 한 달 간, 고혈압이 있는 20대, 30대, 40대 3명을 선정해

황성수 박사와 함께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지 않는 '30일 편식 체험기'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놀라운 효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주었다.

MBC스페셜 제작팀에서 제작한 이 책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는

'목숨걸고 편식하다'의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독자들이 책을 따라 현미채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 가족들도 이 책을 읽고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과연 어떤 효과를 보게 될까.

아직까지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끊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가족 모두 함께 고혈압을 이겨내고 싶다.

 

 

 

 

 

i*****8 2010.03.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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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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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묵직하고 자꾸만 뒷목이 아파온다. 어지럼증이 있고 자꾸만 시야가 흐려진다. 고혈압의 증상이란다. 그저 피곤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려려니 생각했던 내 생활 전반에 비상이 걸린다. 무엇을 잘 못한 것일까? 흡연도 하지 않고 음주도 가끔 한다. 먹거리가 부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꼬박 좋다는 것은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 우유도 마시고 계란도 아침마다 꼭 먹으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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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묵직하고 자꾸만 뒷목이 아파온다. 어지럼증이 있고 자꾸만 시야가 흐려진다. 고혈압의 증상이란다. 그저 피곤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려려니 생각했던 내 생활 전반에 비상이 걸린다. 무엇을 잘 못한 것일까? 흡연도 하지 않고 음주도 가끔 한다. 먹거리가 부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꼬박 좋다는 것은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 우유도 마시고 계란도 아침마다 꼭 먹으며 야채쥬스를 마시고 밥도 꼭 잡곡밥으로 먹는다. 그런데 왜 내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걸까 모르겠다. 휴일 늘어지는 몸을 소파에 뉘이고 TV를 보다 나도 모르게 일어나 앉았다.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가 방영되고 있었다.

 

충격이다. 집안 어르신들이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시고 매일 드시는 약에 지치고 계시다는 것을 안다. 가족력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씀 하시지만 나는 젊으니까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아닌가 보다. 방영되는 프로그램만으로는 부족해서 책이 나왔다는 얘길 듣고 얼른 읽어보게 된다. 건강하다고 자신할 일이 아니기에 한살두살 나이들어 가며 개선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도움을 받고 싶어서다.

 

과학이 발전하고 생활이 편리해지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문명사회에는 많은 질병들이 생겨났다. 그 중 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도 500만 명 정도가 치료를 받고 있고 그로 인해 2조원이 넘는 의료비용이 지출되고 있으며 혈압약 또한 많이 복용되고 있다고 한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이 혈압약이다.요즘은 20-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 병이 심장병과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책에서는 현미·채식을 하라고 한다. 현미밥이 좋다는 얘기는 참 많이 들어온거 같다. 단지 밥맛이 백미에 비해 없다는 거 그리고 많이 씹어 먹어야 해서 먹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꺼리게 되었던 거 같다. 그런데  고기, 생선, 우유, 계란, 흰쌀, 보리쌀, 단 것도 먹지 말란다. 어릴적부터 5대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그러니까 편식을 하면 안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었고 육류보다는 생선을 많이 먹으며 완전식품인 계란과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우유도 먹으라고 했었는데 모든 부분이 혼란스러워진다. 정말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대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 말에는 100%동의한다.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는 아이들은 정서가 불안하고 집중을 하지 못하며 학습능력 또한 떨어진다. 비만이 있고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 또한 많은 연구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어른이라고 다를까. 이렇듯 먹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변화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기에 식탁 위를 책임지고 있는 주부의 역활이 중요할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분들의 예로 당장 밥상부터 바꾸어보야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껏 가져온 식습관을 순식간에 바꿀 수는 없을 터이고 복용하던 혈압약이 있는 분들은 당장 끊기에는 너무나도 위험부담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현미도 채소도 과일도 모두 땅이 영양을 뜸뿍 담아서 인간에게 주는 선물이고 보면 조금이라도 혈압 위험군에 들어 있는 분들이라면 시행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120mmHg ~ 80mmHg 이라는 정상범위에 있다 하더라도 120근처라면 이미 조심해야 하는 단계에 들어 섰음을 알고 좀더 먹거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이 현미밥이 썩 내키지 않는 분들을 위해 레서피도 준비되어 있고 야채반찬 3가지 정도를 매일 먹을 수 있는 요리법들도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란 말이 있는데 한번 해 본다고 손해 날 일은 아니니 가족과 함께 실천에 옮겨봐야겠다. 다이어트도 되고 얼마나 좋아.... ^^

n***y 2010.03.0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