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철학과 가까워지고는 싶은데 접근이 쉽지 않아 망설이는 철학 초보자와 청년 및 청소년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철학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철학 지침서이다. 특히 〈철학 꿀딴죽〉은 대화창으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서도록 유도하고 있다. 저자는 요즘 많은 청년들이 확고한 신념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했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인가?에 대한 답을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을 통해서 찾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지상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저자는 그 동안 철학이 젊은이들로 하여금 통일에 무관심하게 만들거나 오히려 분단을 고착시키는데 일조한 것도 사실이라며 철학의 자기반성과 함께 우리 젊은이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무장하여 동서고금의 많은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철학을 우리 민족의 운명과 연관하여 비판할 줄 아는 지성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