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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인문학안성민 지음 책읽는귀족 2017.03.03. 날마다 온 힘을 다해 살아가지만, 세상사는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다. 인류사를 통틀어 지금처럼 풍요를 구가한 시기는 없다고 하는데 왜 갈수록 쪼들리고 뒤처지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막막함을 느낄 때, 사는 일이 너무나도 공허해 맥이 빠질 때,삶의 허기를 느낄 때 그런 때 인문학이 필요하다. 사는 게 이런 거야?’라는 의문은 인문학에 눈을 뜨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준다. ‘그렇다면 사는 게 어떠해야 하는지’를 정리해야 하고, 그보다 근본적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꼬치꼬치 캐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질문에 답해가는 과정이 인문학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인문학은 왠지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있기 때문인지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사실 예전에도 인문학에 도전해보고 싶어 한창 유행하던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구매한 적이 있지만,지금 현재까지도 반의 반도 읽지 못한 채 내 책꽂이에 꽂혀있다. 하지만 이번 책은 저번 책보다는 그래도 읽기 수월한 편에 속해서 술술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인문학은 인간 중심적이며 인간 존중의 정신에서 시작한다. 몇 해 전부터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광고나 홍보 전략에서 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접목시키거나 인문학에서 힌트를 얻으려는 노력들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의 실용성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나기 위한 마지막 비상구'라는 부제에 걸맞게 저자는 정말 먹고 살기 바빠서 그동안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이 세상의 변화 역시 알려준다. 빠듯한 세상살이에서 해답을 인문학에서 찾아보기를 시도한 저자는 일반 사람들이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는 인문학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아주 쉽게 풀이 하고 있었고 인문학에 대한 개념들도 새로 정립할 수 있었던 책이다. 최근 인문학이 희망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생계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 어려운 시대를 건너가는 데 인문학이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는 저자의 당부에 안심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인문학에 대해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근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남들이 규정지어 놓은 고정관념에 묶여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분야라고 생각해온 것뿐이라고 한다. 우리네 살아가는 세상에서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너무 어렵게만 생각되던 인문학이라는 분야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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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삶의 변화와 속도감이 주는 중압감이 내 주변을 감싸고 있고,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과연 나는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을까? 자본주의 사회의 품속에서 한껏 그 풍요를 누리고자 했지만, 물질적인 것들로만 가득 할 뿐 정작 '나는 누구이고, 왜 사는가?'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까지, 생존의 절벽 끝까지 밀려와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인문학의 정신인 인간 중심적이며 인간 존중의 정신에서 시작하며 우리의 모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개인주의, 단순주의,유목주의의 시대적 특성 속에서 우리가 왜 인문학적 정신을 필요로 하는지, 또 인문학적 사고가 우리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탐색해 보았다고 한다. 바쁘게 살 수 밖에 없으며 '나는 누구이고, 왜 사는가?에 대한 물음과 그 대답을 고민할 틈도 없이 바쁘게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속에서 '생계형 인문학'을 만났다. 과연 작가의 말처럼 생존을 위해 인문학에서 답을 찾기를 바라면서. p46 몰입을 강화시키는 단순한 삶을 살아라 결국 무언가 몰입을 해야 한다면, 내가 하고 있는 행동과 삶의 패턴, 취향 등이 어떠한지를 정확하게 스스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과연 나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좋아하는가?그리고 불필요한 행동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과연 그 행동들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를 제외하고 물론 작성할 때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진지하게 위의 물음들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물어보아도 망설임 없이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문장이다. p69 소비에서도 소외되는 삶을 누려라 우리는 정서적인 불안 상태나 낮아진 자존감을 보상받기 위해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공감가는 내용이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거나 바쁘게 일을 하고 난 뒤 너무 고생한 나에게 보상의 심리로 굳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하거나 쇼핑을 하면서 보상받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기분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다. 앞으로 몇달 동안 갚아야 할 카드 할부와 내가 그 때 왜 이것을 구입했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면 이 문제도 결국은 해결이 되리라. p107 가정에서부터 인문학적 사고를 끌어 오자 나에 대한 가치관이나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조차 시작하지 않은 시기부터, 타인의 강요를 통해 내가 바라보는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를 더 중요한 것으로 학습 받으며 자라게 된다면? 과연 그 이후의 삶은 어떠할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과, 표현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하게 되는 고민일 것이다. 바른 인성으로 자라주길 예의바르길 등등 인문학의 관점에서 남이 아닌 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랄 수 있기를 항상 생각해야 하겠다. 또한 부부만의 방식과 가치관에 대해 대화와 타협도 필요하리라. P140 '배려'로 가장한 집단주의의 민낯을 알아보는 법 우리는 '배려'와 '온정주의'라는 화장을 하고 있는 집단주의의 민낯을 예리하게 간파할 수 있는 인문학적 지성을 갖춰야 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배려'와 '온정주의'를 구분하는 일이 말이다. P205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해진다 도파민은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더욱 활발히 분비가 된다고 한다. 부유하든, 빈털터리든 과정을 즐기면서 살아가느냐, 결과에만 집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행복 지수는 달라진다. 부자나, 가난뱅이나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나'중심으로 사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내 인생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즐기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삶의 생동감이 달라진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모두가 실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보다는 불행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아닐까? 부자라고 다 행복하고 가난하다고 다 불행한 것이 아닌것 처럼 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삶에 있어서의 가치관이나 생각의 변화를 경험하는 일도 비슷한 경향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며 몇번을 다시 곰곰히 생각하며 읽게 되는 구절이다. P286 노마디즘 사고에 따른 교육이 살 길이다 노마디즘을 추구하는 사회에서의 교육은 기존의 지식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능력이나 의지에 따라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 창의력을 높이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노마디즘의 교육은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초등학교 때 했던 교육방식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을 보며 왜 우리는 창의력 창의력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지 알 수 있을것 같고 나 혼자의 힘으로는 바뀌기 힘들겠다는 포기적인 생각 정부와 교육부에서 더 많은 고민을 함께 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그렇지만 내개 할 일은 있다. 유연한 사고를 기르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일 나 뿐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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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유머?에 '생계에 도움이 좀 되셨습니까?'라는 비아냥 섞인 웃음이 현실 사회의 인문학 절멸사태와 대학에서의 인문학 활황상태는 서로를 열렬히 인문학은 사람에서 출발하고 사람에 머물며 사람에게서 끝나는 학문이기에 날이 갈 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각박해진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생계는 먹고 사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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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고 하면 뭔가 딱딱하고 고루한 느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저조차도 처음에는 인문학이 좋아서 문과를 갔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대부분의 인문계 학생들은 수학이라는 과목이 싫어서 도피처로 선택했는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인문계를 나온 학생들조차도 인문학이라고 하면 몸서리칠 정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조금은 있는 듯합니다. 이 책을 읽기전에 저는 EBS에서 인문학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즐겨봤었습니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매우 광범위합니다만 그 중에서 꼽으라면 아마 철학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니케의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누군가가 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 "니케가 말한 신이 죽었다는 명제는 신이라는 존재를 인정한다는 전제가 있어야만 신이 죽었다는 명제가 성립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매우 날카로운 질문을 했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실 제가 봤었을 때는 그렇게 신통찮은 답변은 아니였습니다만 인문학이라는 자체가 인간의 사고를 중심으로 하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인간의 사고가 전제가 되어야지만 성립할 수 있는 학문이기에 이 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사람의 생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학문이 바로 인문학입니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사고에 대하여 풍성함을 탑재하여야할까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는 사회" 에 대한 교차점에서 해답을 찾기위함이라는 답변으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사고는 한계가 없습니다. 그 한계를 파괴해주는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기 때문에 인문학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문학이라는 것은 단지 철학에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과학은 지금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을 적절히 설명해주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 사회 과학이라는 학문으로 인문학과 과학의 분석기법을 차용한 학문이 성립되기는 했었습니다만 지극히 인문학적인 분야입니다. 사람이 생활하는 패턴과 그리고 그 패턴이 유형화되는 방법을 분류하여 인간의 구조를 수식화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문학의 문제도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자기 전공을 제대로 살리는 경우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문송합니다라는 단어를 혼술남녀라는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문과라고 죄송합니다. 그것은 지금 우리 사회가 인문계라는 분야에서 제대로 활용을 하고있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부디 인문학이 융성되는 사회가 되길 바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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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인문학이라??
제목이 좀 이상하죠?ㅋ~ 인문학하고 먹고사는거하곤 좀 ,,,거리가 있어보이니까요~^.,^ㅋ 인문도서,,,, 요즘 ,,,더?;;,인기없죠?!;,,ㅎ 근데,, 인공지능이 대두되는 현재!! 오히려~~기계가 감당 못해주는 부분이 인문학 아닐까요?? 그럼~인문학!이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엔~인간 본연!!을 탐구하는 학문이라 느껴집니다~*! 인간문학!! 이 책에선~총 6장을 통해~ 우리 주위에~~어디에 인문학을 적용해야할지~ 여부를 친절히 알려주네요~ 예를 들면, 사람과의 관계에 심플리즘이 필요하다!! 인문학과 친해지려면 불합리한 전통과 안녕을 고해라!! 배려를 가장한;,, 집단주의를 거부해라,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 그리스 광장이 되어준 광화문 광장!!, 고정과념을 깨뜨리는 행복한 오타쿠^.,^;*, 인문학 시대의 노다미즘, 미니멀리즘 등등~ 어떠세요?! 뭔가 읽고싶은 욕구가~ 생기시나요!?ㅎ~ 서점 가서 한 번 들춰볼 시간 만들어보시길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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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건 왜 그리 싫은지요 아마 제가 동물이였으면 겨울잠 자러 들어갔을거라고 말한답니다
이제는 햇살도 따뜻해지고 매화꽃도 예쁘게 피는 봄이 왔답니다
봄엔 또 제가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계절이랍니다
새학기 시작한 아이들 챙겨줄것이 참 많구요 겨울내 미뤄두었던 활동을 시작하기도 한답니다
무엇보다 봄햇살 받으며 차한잔과 책한권 읽는 그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지요
저 원래 책에 학자로 끝나면 어렵구나 하고 잘 안읽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인문학 인문학 하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왜 인문학이 강조가 되는지 느끼며 살게 되더라구요
생계형 인문학 /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비상구
책표지가 참 독특했어요 머리속에 강하게 기억되는 그림이네요 많은 인문학 책 제목중에서 우리의 생계 삶과 관련이 있을것
같은 생계형 인문학 이 글귀가 알려주는 내용이 궁금해서 책 표지를 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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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취업세대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말이라네요 어느 학문이든 인간과 중요하지 않은 학문이 어디있을까요? 직업으로 돈을 많이 벌고 못버는걸로 학문의 중요도가 나눠지는 지금의 시대에서 인문학은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환경속에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생긴거 같아요 그럼에도 인문학의 중요하다는걸 다 아는 사실이기에 인문학에 투자하라고 말하는 이 현실또한 참 아이러니 하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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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이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해요 하나만 열심히 하기에도 버거운 세상, 남을 의식하거나 따라하는것 말고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꼭 해야하는것에 시간과 생각을 하며 살아라하고 말하는거 같아요 남을 의식하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은 결코 내 자신만의 인생이 아니고 즐거움을 찾을수 없는 인생인거 같아요
![]() -인문학적 마인드로 경쟁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이 책속 문구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글귀네요 우리아이가 가장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인거 같습니다
책속에는 메이저리그 선수를 예를 들어 말하고 있어요
엄청난 강속구와 포크볼을 강점으로 가진 메이져리그 야구선수에게 기자는 다른 실력도 가지면 더 좋지 않겠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두가지 강점 구질만으로 충분하다 이 두가지를 모두 잘하는 투수는 거의 없다라는 말속에
자신을 믿는 자존감이 확실한 선수인거 같아요
우리아이도 앞으로 무언가를 하던 커서 자신을 믿는 자존감이 넘치는 아이기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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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나혼자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속에 형성되어 살수 밖에 없지요
그러기에 신경쓸것이 참 많은 복잡한 사회인거 같아요
나 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도 헤아리며 살아하는 시대
사람의 마음을 알수 있는것이 인간 자체의 존재를 아는것이라네요
그러기엔 현대사회에서 인문학이 최고의 경쟁력이 될수 있는 이유라고 말하네요
이처럼 중요하게 여겨지는 인문학이 지금보다 더 중요한 대접받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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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는 마지막 비상구는 ‘인문학적 방향성’이다! '4차 산업', '제 4의 물결'.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 혁명은 우리 미래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물론, 그것이 단시간에 가져올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들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의 삶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그 이면에 인간이 차지하고 있던 직업 분야, 인간의 역할이 축소됨을 의미하면서 많은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위기이자 기회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에 누구보다 적응하며 쉽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인문학적 방향성이다. 이런 바탕 아래 저자는 이 책 '생계형 인문학'을 저술하게 되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인문학적 방향성이 우리의 마지막 비상구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이 책은 출발하고 있다. 인문학이 생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아마,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을 것이다. 실용성, 합리성과는 도저히 거리가 멀어버리는 인문학. 하지만 세계 유수 기업의 CEO, 정치가, 기업가들은 항상 인문학과 철학을 가까이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인문학이라는 것은 바로 삶과 인간의 '본질'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 본질을 알기만 한다면 시대상과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그 본질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기업가들, 정치가들.. 인문학책을 가까이하는 이 사람들은 이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내가 왜 사는 거지', '지금 내가 사는 방식이 과연 정답일까'등 가치관의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생각이 들때 나를 다잡아주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이 책에서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새로운 유목주의 시대가 열리다.' 유목주의, 노마디즘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수십년전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의 고원'에서 언급된 개념이다.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노마디즘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이제 4차 산업 시대가 되면 그야말로 노마디즘의 세상이 될 것이다. 노마디즘이란 수많은 사고와 철학의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세상을 이분법적 개념으로 보기보다는 새로움을 향해 항상 자유롭게 도전하는 삶의 방식이다. 다양한 삶의 형태가 등장하는 것도 노마디즘의 영역이다. 결혼 아니면 이혼이었던 이분법적 분류에서 이제 졸혼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비혼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등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반대 개념보다는, 다양한 개념들이 함께 존재하는 세상이다. 어떤 것이 옳고 좋다는 잣대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노마드의 방식이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경계에 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100세 시대, 어쩌면 120세까지 평균 수명 연장이 될 수도 있는 우리는,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태도도 급변하는 이 세상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거친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그 파도 위에서 더 멀리 바라보는 유유한 윈드서핑처럼 세상의 흐름을 잘 탈 수 있는 방법, 그것을 인문학에서 찾아야 한다. by 지아이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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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작되었다. 뭐 나에게 까지 그 영향이 미치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라고 생각했다가는 오산이라고 한다. 과거 3차 산업혁명은 애교 수준이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를 생각이상의 엄청난 충격으로 빠뜨릴 것이라고 한다. 과거 미래를 예측했던 장미빛 전망들은 이제는 수그러들고 오히려 다가올 미래는 인류에 재앙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일자리다. 단순 노동의 일자리는 위태로울 것이라고 했지만,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그 이상의 일자리들이 위협받고 있다. 기업들은 일자리에 신경을 쓰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그 물결 속에서 살아남아야 할까. 생계형 인문학자인 저자 안성민은 그에 대한 해답이 인문학에 있다고 한다. 이 인문학이야 말로 생존의 절벽에서 구원해줄 것이라고 한다. 인문학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생계를 위한 인문학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겠금 해준다. 치열해진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인문학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거기에 더해 앞으로의 세상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내기 위한 방법도 만날 수 있는 이 책, 생계형인문학은 지금 시대에서 인문학적 태도로 냉철하게 나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승리할 수 있게 해주며, 인문학적 시선을 가질 수 있겠금 함으로 인문학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지금을 살아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험난한 앞으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 험난함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이 와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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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문학 관련 책을 읽었다, 돌이켜보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수년전에 읽었던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통해 고전문학을 접근해야 하는 저자의 주장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뒷늦게 나마 그 저자의 책들을 탐독했던 시절이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이과를 나와 전자관련 회사에 근무하는 지금, 여전히 인문학은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다시금 인문학을 어떻게 접해볼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게 하였다. 얼마전 딸아이가 숙제라면서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사람들의 직업이 모두 없어지는지에 대해 토론거리를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어려운 이야기이다. 그동안 산업혁명이 있을때마다 사람들의 직업이 수없이 많이 사라졌다. 공장 자동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고, 그 자리를 산없형 로봇이 대신하고,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영역을 점점더 침범해오고 있다. 한동안에는 이과는 취업이 잘되고, 문과는 취업도 어려워 문송합니다라는 표현도 유행이었다. 그렇게 홀대받던 문과가 인문학의 바람을 타고 다시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앞으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문학은 사람과 사상, 문화등을 다루는 학문이지만,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속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바로 인문학적 교양이기 때문이라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인문학 자체를 다루기 보다는 인문학이 왜 중요한지, 앞으로의 세상에서 인문학이 더욱 중요한 세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금은 바야흐로 4차혁명이 눈앞에 다가와있다. 엄청난 생존경쟁속에서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를 어렵지 않게 주장한다. 문과와는 생각하는 것이나 바로보는 관점이 다른 이과출신으로서는 저자가 주장하는 바를 전적으로 100%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틀리다는 관점이 아니라 나와는 다른 관점도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차원에서는 충분히 읽어볼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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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열풍. 몇년째 계속 언론에 오르내리는 말이다. 하지만 정작 인문학이 뭐냐고 묻는다면 많은 이들이 주저할 것이다. 특히 "인문학 = 문사철(문학,역사,철학)".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자의적인 정의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 견해를 밝히라면, 나는 인문학은 '사람의 질문'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성공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행복이란... 자유란... 죽음이란... 이런 너무나도 주관적인 질문에 대해 깊은 성찰을 통해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이 인문학인 것 같다. 이 책은 이러한 인문학의 본질과 멀어져버린 대한민국의 현실 위에 도리어 생계형 인문학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문송합니다'라는 단어가 공공연히 사용되는 세상. 하지만 돌고 돌아 결국은 인문학의 시대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6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살아남기 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다 몰입을 강화시키는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하고, 얼마나 중요한지를 성명하고 있다. 또한 '공간 정리', '관계 정리' 등 심플리즘이 필요한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 한다. Part.2 내 미래를 위해 인문학의 마인드로 출발하다 인문학에 다가가려면 '소외를 즐기는 시간'을 누려라는 저자의 조언이 가장 와 닿았다. '외로움'을 스스로 선택하면 '고독'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우리의 뇌는 훈련하는 대로 반응하기에, 남의 조언에 휘둘리기 보다는 스스로 단련하길. Part.3 인문학의 걸림돌은 집단주의이다 광적 집단주의의 '한국 열차'에서 뛰어내라라고 조언하는 저자. 그 하나하나의 예들에 고개 끄덕이며 읽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출신성분부터 다르다. 우리는 건강한 개인주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런 선택의 출발점으로 인문학을 적극 추천한다. Part.4 행복한 삶을 위해 인문학의 시선을 읽다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말에 온전히 동의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인문학의 조언은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인문학적 시야를 확보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Part.5 나를 위한 아웃사이더의 시대가 열리다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우리는 너무 굴레 안으로 덜어가서 살아왔다.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행복한 오타쿠'가 많아지는 세상. 인문학은 그러한 세상을 열어줄 것이다. Part.6 새로운 유목주의 시대가 열리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있다. 아니 이미 사라져 버렸다. 시공간의 개념을 넘어선 JOB의 새로운 변화. 우린 이 변화 앞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노마드한 삶과 개인주의 그리고 미니멀리즘. 외면하기 힘든 미래는 바로 우리 눈 앞에 다가와 있다. 세상의 분주함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러면서도 경쟁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인문학은 인간 중심적이고, 인간 존중의 학문이다. 내가 존중받고 싶다면 남도 존중을 해줘야 한다. 우리는 각자 자유로운 기호와 취향을 가질 자유가 있다. 일일이 남의 인생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간섭을 하는 건 그야말로 인문학의 정신에 테러를 가하는 셈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나는 자유를 즐기면 되는 것이고, 남은 남대로 자신의 자유와 취향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각자 얼마든지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고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설사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p.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