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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모토 나오 작가님의 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 12권 리뷰입니다. 어릴 적 보던 만화책이 갑자기 생각났는데 서치하니 이북 단행본으로 완결까지 올라와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히메와 슈운의 그 후 이야기가 더 궁금합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결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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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조금 복잡한 듯 느껴졌지만 그것도 나름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평행세계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세계의 미래에서 끝까지 노력해준 타케루와 대텐구가 된 슈운이 인상적이었네요. 그리고 번듯한 건물 꼭대기에 여우동상을 세운 아카자와 화장품, 축제라면 사족을 못 쓰는 지금의 촌장이라는 대사, 카미야라는 성으로 불리면서 타케루와 같이 살고 있는 우라라 등을 보여주면서 여러 친구들의 미래를 평행세계에서나마 간접적 또는 직접적으로 보여주었던 점이 좋았어요. 히메는 무사히 돌아왔고, 슈운에게 좋아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서로 고백하고 빈교실에서 끌어안은 두 사람을 보면서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에 마음이 찡했어요. 얘들은 영원히 행복할 거예요. 좋은 마무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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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빼고 봐서 그런가 저에겐 딱 이 정도의 결말이 좋은 느낌이었어요. 천천히 빼던 진도도 진도지만 사건이 커지면서 수습이 가능할까 했는데 어떻게든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뭣보다 슈운의 마음도 잘 보이고 아키히메와 노력하는 모습 같은게 잘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슈운이 아키히메에게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돌려 말하는 한마디와 행동에 그런 것들이 담겨서 앞권들을 참 좋아했던건데 이 행동들이 그냥 아무 생각 없었던게 아니라는걸 못박아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순정만화 많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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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 12권> 리뷰입니다. 예전에 1권 등 초반 권이 발매되기 시작할 때 몇 권 읽다가 손을 놓았었는데요, 최근에 같은 작가님의 '이 만화가 대단하다' 상을 받은 <금의 나라 물의 나라>를 읽고 정말 좋아서, 전작들 다시금 도장깨기를 하려고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전자책이라 부담없어서 더 좋네요. 초반부의 현실감과 판타지 소재가 혼재된 분위기에서 12권 쯤 오니까 완전 판타스틱이네요. 아키히메를 구하러 간 부분에서는 '시오리 시미코' 적인 느낌도 들었어요. 저는 좋았습니다. 아 그런데 정말 양면 연출로 액션이 들어가는데 이북이라 ㅠㅠ 그건 아쉬웠어요... 대단원의 막을 무난하게 잘 내린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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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 대망의 완결 12권 텐구로 변한 아키히메는 절망해서 숨기에 급급하고.. 그 사이에 친구들, 가족은 찾아나선다. 귀신과의 전투로 힘을 많이 뺏긴 슈운은 잠에 들고, 돌아온 아키히메는 슈운과의 어릴적을 회상하면서 그의 곁에 남는다. 하지만 악한 텐구의 힘이 나타나서 아키히메를 데려가려고 하고.. 그녀를 되찾기 위한 슈운과 그의 권속들은 애를 쓰는 모습이 상당히 감동적이다. 잔잔하게 시작해서 빠져든 좋은 만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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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 마음에 꼭 드는 결말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평행우주, 평행세계.. 이런 걸 안 좋아해서 그런지. 아무리 멋있게 그려도 여주의 완전한 야수화(..)는 좀 거부감들 수 밖에 없나 봅니다. 그래도 이건 괜찮은데 구출되는 과정이 개운하지가 않아요. 텐구도의 완전한 파괴라든지 봉인이라든지 이런게 아니라 정화봉(석장?)으로 급한 불만 끄고 나온 느낌. (잠깐 나온 늙은 타케루 ㅠ 헐) 그리고 수행을 거듭해 대텐구가 되어버린 그.. ㅠ 평행세계에서 선후관계 인과관계 따지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구출도 안됐는데 대텐구가 되는 미래가 있다니요. 이건 아키히메를 위해서면 그런 결과가 정해져있다는 말인데 그냥 두명의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생각할 수가 없잖아요 ㅠ 히메는 벗어났지만 슈운은 벗어날 수가 없다는 ㅠ 뜬금없이 미도리랑 이복남매 설정 ㅠ 이게 혹시 전에도 암시같은게 있었나요? 몰랐는데 ㅠ 그래도 이건 출신이 밝혀지는 부분이라 괜찮았는데.. 결말이 아쉬워요 바라는 결말이 따로 있진 않았지만요. 달을 먹는다거나 그런 소소한 부분은 귀여웠지만 여러가지로 조금 설득력 떨어지는 부분들이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