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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공공장소였기에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삭히며 책장을 넘겼다. 나는 엄마이기에 떠난 그녀와 남겨진 소중한 아이를 보며 먹먹한 가슴을 잠재울 수가 없었다. 서평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나고 여운이 남는다. 이 책이 독자들 곁에 오고 바로 하늘나라로 가신 저자분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사람은 소중한 것을 잃어야 그 소중함을 안다. 그것은 인간이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가장 심각한 아킬레스건인지도 모른다. 아마 법륜스님께서 말씀하긴 걸로 기억난다. " 남의 아픔을 보고 자신의 행복을 찾지 말라" 고...근데 난 그걸 실천하지 못했다. 저자분이 사랑하는 가족분들 소중한 아이를 남기고 천국으로 가면서 남긴 글. 생각 ,사진, 그녀의 삶을 보고, 난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ㅠ. 나에게 두 어린 아이를 보살필 수있는 건강한 몸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 버렸다. 휴가차 부산을 내려가는 열차 안에서 이 책을 다 읽었다. 가족석 티켓을 끊고 열차를 타서 4식구가 마주보며 갈 수 있었다. 어린 딸과 아들은 나를 마주보며 앉아 있었는데 책을 읽다가 큰 아이를 보고 책을 읽다가 작은 아이를 보고 그냥 우리 모두가 숨쉬고 있음에 내가 엄마라는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잘 안착해 있음조차 또 감사하게 되었다.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날을 알면서 살아간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저자분이 엄마로서 딸에게 미래까지 예측하며 남겨주신 카드 각각의 내용은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자식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암선고를 받고도 침착하고 담담하게 두려움을 삭히며 자식을 위해 남은 삶을 소중하게 보내는 저자분이 존경스러웠다. 암환자를 가족으로 두신분 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저자분이 암환자에게 주어야 할 것은 " 비판이 섞이지 않은 무조건 적인 지지" 라고 했다.
짧은 책 한권으로 그녀의 마음을 다 담아낼 순 없었을 것이다. 분명 힘들고 괴롭고 두렵고 속상했을 그녀의 감정 암환자이자 네 살 어린딸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가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냈는지 그 복잡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감정이입을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다. 지금 내 삶에 만족스럽지 못한가 차라리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가 우리가 건강하게 숨쉬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사실 세상 모든것을 지니고 있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자꾸 눈물이 나서 그녀의 글을 읽다가 멈추게 되었다. " 내가 있고 싶은 것은 네가 있는 이 세상 뿐 " =>P 211 네 살 브리아나는 죽는 날까지 자신의 삶을 내려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감사했던 엄마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나중에 브리아나가 커서 엄마가 남겨주신 편지들을 읽고 그 때 엄마는 멋졌다고 인터뷰 할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천국에서 브리아나가 커가는 모습을 그녀가 잘 지켜봐주었으면 좋겠다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못잡겠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길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이게 무난하고 평범하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고요한 삶은 가장 큰 축복이다. 우리는 모두 시한분 인생을 살고있다. 짧은 인생 화내지 말고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가치있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암환자라는 걸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밝고 아름다웠고 진정한 엄마의 모슴이었다. 브리아나야....엄마가 남겨주신 소중한 마음을 항상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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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우리는 어떻게 가치있는 삶을 살 것인가? 지금 현재 삶에 만족하는가?
내가 내 몸을 통제할 수 없다면.. 사랑하는 아이의 얼굴을 더이상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면.. 내 가슴이 사라진다면.. 하수구에도 버리지 못하는 독한 약들을 내 몸에 쉴새없이 부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곁에 없어도 함께 할거야'를 손에 잡은지 2시간 정도 안에 다 읽어 버린것 같다. 투덜이 대왕 첫째를 유치원에 보내놓고 4개월 된 둘째 순둥이 옆에서 따뜻한 커피 한모금을 마시며 책에 흠뻑 빠졌다. 그리고 점점 주체 못할 콧물과 눈물 바람에 휴지가 쉴새없이 쌓여만 갔다. 유방암으로 선고받고 두 유방을 절제하고 완치할 거란 기대와 달리 전이암으로 죽는 날을 받아 놓고 살아가는 내 또래의 한 여성이 이야기다.
누구나 죽음 앞에는 공평하다. 하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찾아온 죽음 앞에는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클거 같다. 하지만 주인공 헤더는 그렇지 않다. 그저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하루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4살짜리 딸 브리아나와 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먼저 가야되는 그 마음이 오죽할까.. 이 책은 딸에게 남길 카드에 글귀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 나갔다. 앞으로 딸이 어떤 기념일과 특별한 날에 엄마와 함께 하지 못할 안타까운 상황에 그녀가 남긴 20장의 카드는 딸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을 느낄 것이다. (이 카드를 쓰면서 그녀가 얼마나 슬펐을지 많이 공감이 갔다. 나의 아픔 보다도 그녀와 함께 할 수 없음이 더욱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을 것이다.) 그녀가 딸 브리아나에게 쓴 카드 중 몇 개를 간추려 보았다. 엄마의 조언이나 충고가 필요할 시기에 이런 카드가 브리아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열여섯 번째 생일에> 열여섯 살은 힘들면서도 아주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잇는 나이란다. 다른 생각의생각은 조금도 신경 쓸 필요 없어, 그저 친절하게, 진실되게, 네 모습 그대로 살았으면 좋겠어. <누군가와 이별했거나 운수가 나쁜 날에> 때로는 포도주 한 병을 챙겨 쇼파에 몸을 파묻고는 온종일 리얼리티 쇼를 볼 필요도 있어. 가끔씩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휴식을 취해보렴, 눈물을 흐리며 자기 연민에 빠져보는 것도 좋아. 다음 날 무사히 빠져나오기만 하면 되니까 말야. <어른이 된 브리아나에게 격려가 필요할 때> 무언가를 하고 싶거든 지금 바로 해봐! 내일 당장 곰에게 잡아먹힐 수도 있잖아. 인생에서 무언가를 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란 없단다. 기다릴 이유 따위는 없어. 그냥 하면 돼. 암에 대한 절망과 고통스런 치료 속에서도 그녀가 그걸 참아내는건 오직 사랑하는 딸, 남편과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평소 암에 대한 지식도 없고, 암 환자에 대한 인식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나에겐 이 책이 굉장히 특별하게 다가 왔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암 환자의 고통과 치료 과정에 대한 인식이 생겼고, 두 번째 암환자를 대하는 태도를 그녀에게서 배웠고, 셋째 우리가 삶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다. '생물학적 위험 물질, '의료 폐기물'이라 적힌 스티커가 붙여진 약이 바로 항암제이고, 그로 인한 탈모 증상, 구토와 어지럼증 등등 많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끝내는 방법이 바로 죽음이란 것이 너무나 비약적이었다. 그녀를 위로 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춤을 추고, 그녀의 친구들이 삭발 파티를 열어 준 것도, 좋아하는 밴드의 콘서트 장에 간 일 등등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지금 상황을 즐기고 받아들이는 그녀의 모습이 가슴 아프면서도 나 같아도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게 했다. 자기 연민에 빠져 종일 슬퍼하기 보다는 그래도 지금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그녀가 참 멋져 보였다.
자신이 아픔보다도 배우자를 잃고 살아야 할 남편에 대한 걱정과 엄마 없이 자랄 브리아나를 걱정하는 부분에서는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다. 또한 가장 고통스러워할 그녀가 오히려 주위의 사람들이 그녀의 암으로 인해 받는 고통을 위로해줘야 할 웃지 못할 상황에 놓였을때, 전이암 환자들에게 '말기'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쓰지 말아 달란 부탁도 받았다고 하는 서글픈 상황을 얘기할 때는 나도 같이 속상했다. 주위에 암환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녀가 말한 이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나와 같은 전이암 환자에게훌륭한조언보다 훨신 단순한것이 필요하다 . 바로 무조건적인 지지다. 무조건적인 지지에는 비판이 섞이지 않는다' 어설픈 치료법을 이메일로 보내거나, 사탕을 먹었다고 니 건강에 안좋아,,이런 따위의 어설픈 조언보다는 그냥 함께 이 상황을 아무 말 없이 지켜주고 받아들이는 것이 그녀에겐 더 큰 위로였다고 한다. 그녀는 그녀의 짧은 인생이 가치있다고 여겼고, 남은 일생도 그렇게 보냈으면 함께 한 남편과 친구들 모두 마지막을 함께 행복하게 그녀 곁을 지켜주었으며 그녀가 떠난 뒤에도 그녀를 대신해 그녀의 딸을 지켜주리라 약속했고 딸에게 카드를 전해주리라 약속했다. 나의 생이 끝자락에 다다랐을때 함께 있어준 친구들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눈을 감을 수 있을거 같다. 죽음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보다도 남은 삶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그녀의 삶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 온다. 좋아하던 파티도 컨디션이 따라 주는데 까지는 지속하고, 딸과의 의미있는 시간도 함께 하고, 평소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일도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하면서..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인생'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 것과, 진정으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살 것이며, 친절하고 즐기는 삶을 살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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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서 내가 가장 떠오른건 바로 엄마였다. 가장 나에게 무조건 적인 사랑과 지지를 주는 존재, 그리고 항상 위로가 되는 존재. 그녀가 있었기에 내 삶도 존재하고, 지금 내 사랑스런 두 아이도 존재한다. 더욱더 감사의 표현을 자주 하고 많이 안아드려야겠다. 그리고 그녀의 말처럼 항상 주변 사람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고 하고 싶은 일은 미루지 말고 꼭 하리라..다짐해 본다. 삶이 지치거나 의욕이 없을때, 또한 내 마음이 쓰러져 갈때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사진 속 환하게 웃는 헤더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헤더와 그의 가족을 위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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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딸 브리아나의 미래를 계속 함께하며 지켜줄 수 없는 母가 남긴 20장의 카드. 첫 번째 카드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 두 번째 카드 운전면허를 딴 날에 세 번째 카드 힘든 하루를 보낸 날에 네 번째 카드 아플 때 다섯 번째 카드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에 여섯 번째 카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 총 스무 번째 카드 고등학교 졸업식 날 까지 딸 브리아나가 자신의 가치관과 삶을 설계하고, 자신이 선택할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기 위한 준비를 할 때 엄마 헤더 맥매너미가 딸 아이에게 꼭 꼭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헤더는 아이의 눈을 가리고 거짓말하기보다 아이가 마주한 현실, 그리고 마주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알려주기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이 없는 아이의 미래에 대해 깊은 슬픔과 절망이 담겨있지만 그녀는 슬픔에 잠식되지 않고 철저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자신의 다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남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또 그녀 자신을 위해 그녀의 남은 시간을 모조리 쏟았습니다. 이 책은 자그마한 책입니다. 하지만 책에 담겨 있는 헤더의 말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독자인 저는 이 책을 무척이나 힘든 시기에 정말 우연히 만났습니다. 이 책은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치고 절망과 비참함, 열등감이 점점 목을 조여 올 때 등대가 되어 주었고, 이 썩을 망할 상황에 어떻게 내가 마주해야할 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잇을 때 해야한다. 무언가를 시도해보지 않거나,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을 때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를 안고 살아갈 것이다.” -헤더 맥매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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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결혼 2011년 딸 브리아나를 낳음 2014년 돌연 유방암 진단을 받음 암이 빠르게 전이되어 2년여의 시한분인생을 선고받음 이에 남은 시간을 딸과의 추억쌓기에 집중하기 시작함 남겨질 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담담히 카드에 남김 그리하여 49일만에 이책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의 원고를 탈고... 이윽고 50일째 되던 날 출판사에 원고넘긴 몇시간뒤 가족의 곁에서 편안히 영원한 안식의 길로 들어섬...
아 이런 슬프고도 애틋한 사연의 주인공이 바로 헤더 맥매너미님이시다.
근데, 나는 헤더 맥매너미님께서 저술하시고 <흐름출판>에서 출간하신 이책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특히 아랫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힘든 하루를 보냈을때 네 아빠와 나는 최악의 날을 보낼 때도 어떻게든 웃을 방법을 찾아내곤 했어. 특히, 내가 암과 싸울 때는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주 많이 일어났지. 그때마다 웃지않았다면 엄마는 미쳤을지도 몰라. '신나게 살고 웃고 사랑해봐.' 특히 두번째는 절대 빼먹지말길! ..."
아 자신의 삶이 얼마 안남았다는걸 알았던 분이 이렇게나 명랑하게 살으시고 쾌활하게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단말인가!
애써 무덤덤하게 그러면서도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 말씀에 나는 가슴찡한 울림도 받았다.
"신나게 살고 웃고 사랑해봐..."
이 말씀이 나에게 특히더 깊은 감동의 울림을 주었다.
이 한마디 말씀이 헤더 맥매너미님께서 딸은 물론 남겨진 모든 분들께도 들려주고도싶으신 가장 큰 울림의 말씀이 아니신가 생각되었다.
사실 우리네 인생은 한번밖에 살 수 없다.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 인생 우리는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고 순간순간이 행복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내가 평소 나의 친구들과 지인들에게도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나도 3월초에 우리 큰어머님이 돌아가셔서 헤더 맥매너미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다 폐부깊숙히 와닿았다.
큰아버지께서 38년전 돌아가신후 큰어머니께서는 3남매를 꿋꿋이 키우시며 살아오셨다. 그러다가 16년전 우리 동네에 집사시고 이사오신후 우리집과도 왕래하시며 즐겁게 재밌게 살아오셨는데...
공원산책도 자주 하시고 노래교실도 다니시는 등 활달하게 살아오셨는데...
정말 유언하나없이 갑자기 심장병으로 돌아가셔서 온가족과 친지분들께서는 크나큰 슬픔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얼마전 큰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과 발인때 운두를 들고 공원묘지까지 갔다왔기에 나는 헤더 맥매너미님께서 저술하시고 <흐름출판>에서 출간하신 이책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의 252쪽에 달하는 내용들 전부가 더욱더 애틋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평범한 한 엄마의 메시지는 전 세계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고, 수많은 사람에게 ‘남은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선사했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을 살라’는 메시지와, 고통과 불안 속에서도 끝까지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않은한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을 주었다...
나는
이책을 읽는내내 가슴이 뭉클해졌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유방암판정을 받아 수술후 완치판정까지 받았지만, 몇 개월 뒤, 암이 뼈와 간까지 전이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고작 2년여의 시간이 남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게 된 서른여섯 젊은 엄마...
그 엄마가 다섯 살배기 어린 딸에게 남긴 스무 개의 메시지중 몇가지만
읽어봐도 괜시리 가슴이 찡해져옮을
느꼈다. 생각났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는 또다른 감동과 아련함을 안겨주었다.
또한, 앞으로 인생을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던 책으로서 나에겐 참으로 의미깊은 독서가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혹시라도 삶에 절망하고있으신 분이거나 만성질병으로 고생하고있지만 삶의 희망의 끈을 계속 잡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헤더 맥매너미님께서 제시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네게는 네가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던 능력이 있어. 그냥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돼.
그럼 지금 이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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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웃기고 울린 한여자가 있다. 한남자의 아내로.. 한아이의 엄마로 사는 평범한 여자.. 그녀의 이야기는 SNS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처한 상황때문이었다. 말기암 선고를 받고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사랑하는 남편과 딸을 위해 1분1초를 소중히 사는.. 전혀 특별할것 없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그런 이야기들을 말이다.
어느 순간 딸이 엄마를 필요로 하는 그 시점에 딸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미래의 딸에게 그녀의 온기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매체가 될것이다.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자 응원군인 남편, 한없이 사랑스러운 딸, 그녀의 가족에게 그녀의 빈자리가 느껴질때마다 대신해줄 친구들까지 글속의 그녀는 행복해보인다.
나같으면 절대 그렇게 하지 못했을것이다.
더 치열하게 웃음짓는 그녀. 출판사에 원고를 넘긴 몇시간후 편안히 가족들의 곁에서 눈을 감았다고 한다.
암이 가져다주는 고통만큼 더 행복하게 웃음짓던 그녀. 책을 보며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는 나의 모습을 후회하게 되었고, 이제는 1분1초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더 행복해져야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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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책을 읽으면서 울어보았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참 오랜만에 눈물 찔끔 나게 한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참 특별합니다. 왜 아빠보다
엄마라는 단어를 들을 때면 그렇게 눈물이 흐르는지 알다가도 이상하기도
합니다. TV에서도 아빠보다는 엄마라는 단어가 나오면 참가자들이 일단
울컥하는 것도 그러한 것이 아닐까요? 여하튼 이 책은 세상을 떠나는 날을
앞두고 남겨진 딸을 위해 남긴 딸을 위한 인생의 길잡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목부터 가슴이 아리기도 한 이 책을 지은이는 탈고한
다음 날 가족곁에서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그 정신력과 딸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만 생각하더라고 눈물이 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 책속에 딸을 위해 남긴 20가지의 카드의 제목을 보면 참 평범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평범한 것들을 우리들의 부모님은 늘
자식걱정을 하면서 챙겨주고 그렇게 마음을 써주십니다. 그러한 것을
떠올리며 다시 제목을 곱씹어보면 하나하나 저자의 절절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딸을 위한 마지막 스무번째 카드의 장에서 저는 끝내 눈물
몇 방을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몇 줄 되지 않는 짧은 글이지만
딸과 함께 하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과 앞으로 그렇게 잘 지내줄 거라는
믿음이 함께 녹아 있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외 알 수 없는 뭉큼함은
이 책을 다 읽고나서도 여운이 짙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책으로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이렇듯 엄마든 아빠든 남겨진 가족을 생각하는 것은 다 똑같습니다.
마음의 고향이자 나의 모든 것의 고향인 엄마와 아빠에게 지금의 우리들은
너무나도 냉랭하게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끄럽기만 합니다.
취업에 시달리고 직장에서 시달리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면서 더더욱
부모님을 생각하기보다는 내 앞의 한치만을 보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주말에 한번쯤 가족과 외식을 하고 산책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봄이고 날이 좋으니까요. 부모님도 그렇게 느끼실테니까요.
우리들의 하루가 지날수록 부모님들과 함께 할 시간도 줄어든다고 생각
하세요. 하루하루가 아까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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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죽음이 다가온다면, 우리는 어떤 메시지를 남겨줄 수 있을까? 「곁에 없어도 함께 할거야」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삶을 선고받게 된다면 난 어떻게 할까? 생각만으로도 한없이 슬퍼지는 일이 헤더 맥매너미 에게 일어났다.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일이 작가에게 일어났고 그녀는 삶을 포기하기 보다는 새로운 두 번째 삶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으로 현실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견디며 가족과 추억을 남기기 시작한 그녀의 감동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암이 빠르게 전이되었고 그녀는 아이와 추억 쌓기에 더욱 집중하며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기록들을 남기기 시작한다. 그녀는 49일 만에 이 책의 원고를 탈고했고 다음날 그녀는 마치 자신이 해야할 일을 모두 끝낸듯 가족의 곁에서 평온히 숨을 거뒀다고 한다. 아이의 순간순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시한부의 삶으로 언제 마감될지 모를 삶을 살며 아이에게 남길 수 있는 메세지를 남기며 그녀가 얼마나 살고 싶었을지 생각해 보았다. 내가 당연하게 살고있는 오늘 하루가 그녀에겐 너무도 살고싶었던 하루라는 걸 알수록 내 삶이 더없이 고맙게 느껴졌다. 그녀의 첫번째 카드는 '브리아나가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 였다. 자신은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떠나야 했지만 딸 아이에게는 보다 나은이유로 사표를 던지라며 삶을 즐기라 조언해주고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황들에 읽으면 좋은 스무장의 카드와 함께 암선고 이후 그녀의 삶을 기록해 두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여전히 이곳에 살아 있고, 나는 영원토록 브리아나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251쪽) 그녀의 딸이 매 순간 이 책을 보며 얼마나 엄마를 그리워할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매년 새로운 느낌으로 엄마가 남긴 기록들을 보게 될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다. 너무 어린 딸 아이를 남겨둔채 가야만 했던 엄마가 딸 아이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남모를 눈물을 얼마나 많이 흘렸을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해 볼 수 없었지만 왠지모를 고통이 책을통해 느껴지는 듯 했다. 반면 죽음을 앞둔 사람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의 유쾌함도 느낄 수 있었다. 매 순간 내 아이들과 투닥거리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생각해보며 당연하다 생각된 내 삶에 늘 감사해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 또한 엄마의 부재로 인한 삶을 상상해보며 서로에게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자는 조금은 낯간지러운 이야기도 나눠보았다. 남은 생의 하루하루를 진정으로 사는 법을 배우길 소망했던 작가의 뜻처럼 이 책을 통해 내 삶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남은 삶이 더욱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질거라 생각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녀를 통해 내 삶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게된 듯 해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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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의 故위지안 저자가 생각났다. 이들은 이들에게 닥친 암이라는 시련을 받아들였고 우리에게, 나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었다. 그저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까지. 이런 완벽한 저자의 일상이 갑자기 투병생활로 바뀌게 된다. 가슴에 혹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건 암이라고 했다. 암이 발견되고 항암치료가 시작되었지만 이미 알고 있었다. 살 날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매일 웃게 해주는 남편 덕분에 마냥 행복했고 그 속의 딸 브리아나는 더더욱 사랑스러운 존재였는데 그런 그들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 너무 억울했을 것이다. 분명. 아직 자녀가 없는 나로서는 이런 상황이 감히 예상조차 안된다. 끝없는 항암치료와 날로 약해지는 몸을 느끼며 그녀는 더 이상 약과 희망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고 느꼈던 것 같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쪼개 추억 쌓기에 매진하였다. 그중 하나가 딸에게 카드 쓰기. 내가 없는 세상을 살아갈 딸에게 카드를 쓰기. 스무 개의 카드 주제가 참으로 다양하다. 처음 술을 먹게 될 때, 처음 이별을 겪게 될 때 등. 그중, 참 와 닿았던 것은 딸아이가 맞이할 여성으로서의 성장에 대해 엄마로서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없음에 안타까워하며 남편의 재혼이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그렇지 않을 것을 대비해 카드와 녹음으로 딸아이에게 설명하였다는 것이 와 닿았다. 떠나는 이도 참으로 해야 할 것이 많다. 남아있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고 싶기에. 그녀는 정말 멋진 삶을 살았다고 적어놓았다. 암은 그녀의 삶을 끔찍하게 만들어놓았지만 그 투병생활 속에서도 그녀는 분명 반짝거렸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었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억을 만들었다. 14년간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4반 반 동안 딸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더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더할 나위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충분히 행복했기에. 그녀의 딸도 엄마의 메시지로 행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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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곁에 없어도 함께 할 거야>는 분명 읽으면서 울겠다, 생각한 책이었다. 본문 내용을 읽기 전 책 소개만 읽었는데도 너무 슬퍼서 살짝 눈물이 났다. 작년에 읽었던 <숨결이 바람 될 때>도 생각나면서.. 가슴이 먹먹해진 것이다.
헤더 맥매너미는 평범한 주부였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갑자기 유방암이 찾아왔다. 급하게 수술을 하고 암과의 사투는 끝이 나는 듯 했다. 하지만 암이 전이됐고, 헤더는 2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녀에겐 네 살짜리 딸이 하나 있었다. 아직 너무 어린 딸... 앞으로 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순간순간에 자신은 딸 곁에 없을 것이다. 딸은 엄마 없이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무엇을 남겨야 할까. 고민하던 헤더는 딸 브리아나를 위해 스무 개의 카드를 남기기로 결심한다.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 열세 번째 생일,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고등학교 졸업식 날, 운전면허를 땄을 때,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아플 때, 아빠와 처음으로 술을 마실 때, 결혼식 날 등등 앞으로 딸 브리아나가 살아가면서 엄마가 꼭 필요한 순간에 하고 싶은 말들을 카드에 담았다. 엄마가 비록 곁에 없어도 늘 너와 함께 할 거라는 걸 딸이 알아주길 바라면서... 그 카드들을 모아 이 책에 담은 것이다.
헤더는 대단하다. 나라면, 젊은 나이에, 그리고 아직 너무 어린 딸이 있는데.. 왜 나에게 이렇게 잔인한 일이 일어날까. 나에게 남은 시간이 2년 정도 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다. 왜 나에게...라는 답 없는 질문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헤더는 그러지 않았다. 사랑하는 가족과 딸을 두고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엄마는 끔찍한 고통과 싸우면서도 끝까지 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 하루하루 절망하며 남은 시간을 슬픔으로 보내는 대신 엄마는 가족과 추억을 남기려 애썼다. 나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었을 텐데.. 어떻게 저렇게 순간순간을 긍정과 희망으로 채워갈 수 있었는지 그 강한 의지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역시, 읽으면서 울었다. 슬프고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반성도 했다. 내 자신이 부끄러웠던 것 같다. 감사할 줄도 모르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요즘 나도 많이 힘든데...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현재를 살며,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 감사하는 마음도 가져야 할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 감동적이고 뭉클한 이야기를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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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저. 엄마가 많이 아파서 아이들을 두고 떠나는 경우를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내가 만약 그 상황이 된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내가 건강해서 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행복하게 지내야지 하는 생각으로 건강을 챙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아이와 행복하게 살다가 우연히 유방암에 걸린걸 알게되고, 유방을 절제했지만 결국 유방암 말기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아이에게 찾아올 소중한 순간순간을 위해 20개의 카드를 남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들은 바로 아이가 용기가 필요할때, 결혼식 날에,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등등 말이지요. 그 소중한 순간 아이는 얼마나 엄마가 그리울까요. 그때 엄마의 마음이 가득담긴 글, 카드를 보면서 힘을 낼 수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