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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와의 조우 - 문과 출신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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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 冊이야기 2017-048  【 문과 출신입니다만 】 가와무라 겐키 저/이인호 역 | 와이즈베리            _원서 : 理系に學ぶ。       ‘미지(未知)와의 조우(遭遇)’   1.문과와 이과의 두뇌구조는 다른가? 2018년부터 고등학교에서 문과, 이과의 통합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문, 이과 분리교육방식은 우리나라와 몇몇 국가만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뒤늦게나마 융합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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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 이야기 2017-048

 

문과 출신입니다만 가와무라 겐키 저/이인호 역 | 와이즈베리

            _원서 : 理系

 

    ‘미지(未知)와의 조우(遭遇)’

 

 

1.

문과와 이과의 두뇌구조는 다른가? 2018년부터 고등학교에서 문과, 이과의 통합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 이과 분리교육방식은 우리나라와 몇몇 국가만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뒤늦게나마 융합인재의 필요성을 정책적으로 전환하는 작업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염려가 되는 것은 그렇잖아도 조령모개(朝令暮改)의 교육정책에, 정권이 바뀌고 난 후 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칠 것인가 하는 점이다.

 

2.

일본도 동병상련(同病相憐)이다. 이과 콤플렉스를 내려놓지 못하는 문과 출신 작가 가와무라 겐키가 2년에 걸쳐 이과의 선두주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정리해놓았다. 저자 가와무라는 2012년에 발표한 첫 소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서점 대상 후보로 오르며, 12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3.

저자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직종은 다양하다. 공통점은 이공계 출신이라는 것이다. 해부학자, IT와 콘텐츠업계 사장, 영상연구과 교수, 닌텐도 전무이사, 미디어 아티스트, 인공지능 연구교수, 로봇 제작자, 통계전문가, 이론물리학자, 우주비행사 등 15명과 나눈 대화의 내용이 담겨있다.

 

 

4.

PC통신을 이용한 게임 시스템 개발회사 도완고의 회장인 가와카미 노부오가 저자에게 묻는다. “이 대담 시리즈를 시작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자가 답한다. “실은 미지(未知)와의 조우(遭遇)’가 숨겨진 주제랍니다. 저는 수학과 물리를 어려워해서 옛날부터 이과 콤플렉스가 있었거든요.”

 

5.

이과 출신이라 그런지, 무엇이든지 구성 요소를 환원하는 편이다. 어떤 요소로 이루어져 있는지 늘 생각해본다.” _사토 마사히코 (도쿄예술대 대학원 영상연구과 교수). “우주농업에도 관심이 있다. 연두벌레는 광합성을 하므로 화성에 있는 고농도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국제 우주정거장에 있는 JAXA용 공간에서 연두벌레 배양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_이즈모 미쓰루(유글레나 대표이사 사장) “위대한 수학자는 정리를 하나하나 제대로 증명하는 대신, 자신만의 직감으로 아마도 맞는 것 같다라고 추론 한 뒤, 길게는 수백 년에 걸쳐 증명해 나간다.” _이론 물리학자 무라야마 히토시.

 

6.

전공이 문과, 이과로 나뉘어졌다고 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단지 일상의 사고 영역이 어느 한 쪽으로 좀 더 기울어있을 뿐이다. 저자는 처음에 이 시리즈(대담집)를 계획할 때, 이과와 문과의 차이를 알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한다. 문과에 있고 이과에 없는 것, 이과에 있고 문과에 없는 것, 그 차이를 통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찾아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얻은 깨달음은 이과와 문과는 똑같은 산을 다른 길로 오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미디어 랩 소장 이토 조이치의 말에 공감한다.이과와 문과로 분야를 구분지어서는 안 된다. 물리학자도 예술가다.”

 

 

#문과출신입니다만 #가와무라겐키 #와이즈베리 #문과 #이과

 

 

 

 

 

이달의 사락 s******5 2017.03.17.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문과출신입니다만 -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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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문과라고 할 수 있는 문인이 대접받았다. 시대가 발전하며 사회에서 어느 정도 큰 위치에 가는 사람은 문과계열이 많았다. 그럴 때도 여전히 이과 계열은 최소한 자신의 분야에서 잘 먹고 살았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술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술 하나만 갖고 있어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우리가 다소 하찮게 보는 직업이 오히려 더 알짜배기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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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문과라고 할 수 있는 문인이 대접받았다. 시대가 발전하며 사회에서 어느 정도 큰 위치에 가는 사람은 문과계열이 많았다. 그럴 때도 여전히 이과 계열은 최소한 자신의 분야에서 잘 먹고 살았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술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술 하나만 갖고 있어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우리가 다소 하찮게 보는 직업이 오히려 더 알짜배기인 경우가 많다. 정년도 없고 기술로 계속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도 주변에 꽤 있다.


회사 사무실로 출퇴근하지 않아 힘들 수 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그쪽이 더 빛을 발한다. 어디에 소속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기술을 갖고 있기에 언제든지 그에 따른 수요는 존재하고 사람들이 다소 기피하니 공급은 적거나 늘 일정 균형이다. 최근에도 여전히 문과쪽을 선호할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점점 이과계열이 각광받고 있다. 어줍잖은 문과를 가서 취직도 못하고 나이를 먹은 후에 할 것이 없는 것보다 그게 더 좋다.


이과 계열을 가면 취직도 다소 쉽다. 어느 분야든 최근에 취직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잘 사는 사람이 아주 많다. 다들 그런 분야를 신경쓰지 않고 소홀히 해서 그렇지. 부모들도 다소 자신의 자녀가 그런 일을 한다는 걸 좋아하지 않는 면도 있고.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는데 이 책은 문과 출신이 갈수록 이과 출신이 각광을 받고 나와는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썼다고 할 수 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따로 어떤 차이점이나 장단점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이과계열에서 나른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실고 있다. <문과 출신입니다만>은 문과 출신인 저자가 다양한 이과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적었는데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똑같은 걸 보고도 이과출신은 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바라본다. 게다가 영화를 보더라도 전혀 엉뚱한 면에서 통계적으로 추측한다든지 하는 면이 있었다.

책 자체는 그저 그랬는데 몇 몇 인터뷰의 내용은 좋았다. 권력 있는 사람은 학생 시절부터 입시 경쟁을 뚫은 사람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경쟁하면 승리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게 아니다.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은 경쟁에 흥미가 없다. 부전승을 원한다. 경쟁없이 승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이길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실질적으로 현대 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를 위해 노력한다. 정작 그 중에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경쟁을 피할 방법이 오히려 승리하는 방법일 수 있다.


난 우유부단하다. 엄청난 결단력이 있기보다는 다소 우유부단한 편이다. 이것도 나이를 먹으며 아니다라고 생각할 때 아니다라고 가금 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재미있게도 책에선 우유부단은 현명함의 상징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확고한 답을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당장 움직이는 것은 멍청하다는 것이다. 바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여기는 사회 문화가 있다. 이것이 바로 입시 경쟁으로 생긴 폐단이라는 거다. 같은 일을 해도 얼마나 순발력있게 하느냐로 보는.


무엇을 빨리 시작하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생각한다. 새로운 방법을 찾고 남은 시간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후에 드디어 일을 한다. 글을 쓰고 보니 내 모토인 '천천히꾸준히'와 맞닿아있다. 우유부단이 이렇게 연결이 되고 현명한 것인지 미처 몰랐다. 이처럼 책에는 다양한 인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인터뷰를 좋아하는 이유다. 예전에는 다양한 곳을 통해 인터뷰를 많이 읽었는데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다소 소홀히 한 측면이 있다.


책에 나온 인물은 이름은 몰랐지만 내가 알고 있던 인물도 있었다. 책을 이미 읽은 사람도 있었고 만든 게임을 내가 하기도 했다. 일본 네이버 라인 임원도 나오니 나름 친숙하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이 책 제목이 꼭 문과분야 사람이 바라보는 이과사람의 생각이라는 뉘앙스는 다소 맞지 않았다. 그저 문과와 이과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이 아닌 다양한 사람의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으로  읽으면 된다. 그 정도로 가볍게 읽으면 되는 책이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좀 더 인원을 줄이고 분량을 늘렸다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197879553

기브 앤 테이크 - 주는 것이 남는 것


http://blog.naver.com/ljb1202/177078089

내가 다시 서른살이 된다면 - 운과 기량


http://blog.naver.com/ljb1202/161229938

소셜 애니멀 - 무의식, 문화



l*****2 2017.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085) 문과 출신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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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절이 바로 고등학교 때였다. 지극히 문과성향임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이과로 정해진 후, 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대학을 가는 과정에서 내 관심사에 맞게 전공을 바꿀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금은 과연 문과와 이과라는 영역구분이 의미가 있는가라는 막연한 생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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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절이 바로 고등학교 때였다. 지극히 문과성향임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이과로 정해진 후, 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대학을 가는 과정에서 내 관심사에 맞게 전공을 바꿀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금은 과연 문과와 이과라는 영역구분이 의미가 있는가라는 막연한 생각마저 하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 궁금할 수 밖에 없었다.

소설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얼마 전에 읽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소설가이자 영화제작가 가와무리 겐키의 문과 출신입니다만그는 자신을 이과 콤플렉스를 짊어진 문과 남자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세상을 혁신하고,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이과인이라는 사실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2년동안 이과인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그는 이과와 문과는 똑같은 산을 다른 길로 오르고 있을 뿐이라는 결론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항상 이과를 선택해서 손해를 봤다고 여기는 나이지만, 그 시절 우리 역시 입시라는 똑같은 산을 다른 길로 올라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이 중에는 다른 책을 통해 익숙해진 인물들도 꽤 있었다. 가와카미 노부오의 콘텐츠의 비밀:스튜디오 지브리에게 배운 것들을 정말 좋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그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다. 경쟁없이 승리하는 부전승이 최고의 승리법이라는 그의 생각에 얼마나 공감이 가던지 말이다. 요즘 유행하는 줄임말인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다. 나도 예전에는 그런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정정당당하게 싸웠다면, 패배했어도 그 과정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자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도리어 내가 이길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낼 생각을 하자는 그의 제안이 요즘의 내 상황에 도리어 도움이 되는 거 같다.

가와카미 노부오 역시 우유부단이 현명함의 상징이라고 말했는데, 아예 조령모개가 최고라고 말하는 인물도 등장한다. 바로 라인의 최고전략 및 마케팅 책임자인 마스다 준이다. 조령모개朝令暮改를 의사결정과 사업전략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마치 눈가리개를 한 말처럼 주변을  못 돌아보고, 앞만 보며 달려가다 보면, 놓치는 것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빠르게 변화하는 IT세계에서 적당한 우유부단함과 조령모개는 도리어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한다.

유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MIT 미디어랩 소장인 이토 조이치도 기억에 남는다. 또한 연두벌레로 식량문제와 미래의 에너지 문제도 해결하고자 하는 이즈모 미쓰루도 있다. 다양한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고의 전환과 확장을 엿볼 수 있게 해준 가와무라 겐키는 아까도 밝혔듯이 문과인이다. 하지만 그가 아니었다면,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런 훌륭한 인터뷰를 접할 수 없지 않겠는가? 마치 이과만이 세상을 바꾸어가는 것처럼 느껴질 지 몰라도, 결국 함께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a******e 2017.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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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출신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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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문과냐 이과냐를 많이 고민하는 이유가 미래의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연관져서 자신의 흥미와 취업과 연결을 짓으면서 직업과 가장 큰 연관성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많은 고민을 할 때 저는 수학을 너무나 좋아하고 과학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의대 아니면 이과대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그다지 많은 고민은 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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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문과냐 이과냐를 많이 고민하는 이유가 미래의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연관져서 자신의 흥미와 취업과 연결을 짓으면서 직업과 가장 큰 연관성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많은 고민을 할 때 저는 수학을 너무나 좋아하고 과학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의대 아니면 이과대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그다지 많은 고민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문과를 가면 정말로 취업하기 힘들고 돈벌이를 못할 꺼란 생각에 많이 꺼려했던 것 같은 추억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 <문과 출신입니다만>를 보자마자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문과냐 이과냐를 고민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많이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당시엔 환자를 진료하는 것보다 시체를 해부하는 편이 더 조용하고 좋았기 때문이었죠.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환자가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이 정말 싫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죽은 사람이 또 죽을 일은 없거든요."


미래의 직업이 자신의 흥미과 관심에서 찾게 될지라도 이렇게 힘든 시련이 어떤 것이든지 있다는 것을 알 때, 모든 직업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면만 쫒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자신의 흥미를 살려서 일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부를 하면서 조용한 시간이 좋았을 지라도 의사가 되서 환자가 잘못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갖는 스트레스는 정말로 참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때 모든 직업에는 항상 좋을 수는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믿을 만한 대상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 본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이 바로 혼자서 할 수 있는 해부였습니다."


이렇게 자신ㄴ에게 맞는 일을 찾을 땐 돈과 명예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주어진 자신의 성격과 환경에 맞는 것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문과라고해서 무작정 직업에 귀천을 떠나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이 낙후가 되어있다고 해서 도망갈 것이 아니라 자신에 맞게 잘 살려 일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이 도서 <문과 출신입니다만>을 읽으면서 공무원 바람이 실업률과 연관짓어서 이 사회가 그들의 직업을 자동적으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만들어 버리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 만큼 사회가 발전을 한다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발전을하고 투자를 할 때 이 사회가 비로소 균형을 맞춰 가면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문과라고해서 기죽을 필요도 없고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자신이 하고 싶고 능력대로 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s****s 2017.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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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합니다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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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합니다'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과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융합이나 통섭이 대세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대학입시나 취업에서 이공계가 유리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과와 이과를 나누고 이과가 가진 힘이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 건 필연적이다. 나 역시 문과라 이과의 저력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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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합니다'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과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융합이나 통섭이 대세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대학입시나 취업에서 이공계가 유리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과와 이과를 나누고 이과가 가진 힘이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 건 필연적이다.

나 역시 문과라 이과의 저력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 시대를 변혁하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과학을 발전시켜 변혁을 일으키는 그들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 책의 저자 가와무라 겐키 역시 뼈속까지 문과라 나와 동일한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소설가이자 영화의 프로듀싱을 하는 그는 지난 2년 간 일본의 내노라하는 이공계 인사들을 섭외하고 그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문과출신의 최악의 취업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그들과의 대담 속에서 비결을 알아내고 싶었던 것이다.

 

일본에서 또는 세계에서 주름잡는 이공계 출신 선두주자 15명을 선별하고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작업은 생각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재미가 더해졌다. 문과에는 없고 이과에만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런게 있기나 한것일까? 이러한 의문점을 마음에 품고 책속에 몰입한다.

 

가와무라 겐키는 책의 첫 머리말에서 이미 이 책의 결론을 도출해낸다.

이공계 인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시야가 넓어졌다는 고백을 하지만, 결국 그가 알아낸 것은 이과인 또한 같은 산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동료로서 문과인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산꼭대기에서는 문과와 이과가 나눠지는 것이 아닌 융합이 있었던 것이다.


'똑같은 산을 이과인은 수학과 공학, 의학과 생물학으로, 문과인은 정치와 경제, 말과 문장으로 오를뿐 그들은 모두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공계인들은 곤충연구가, 게임전문가, 미디어 아티스트, 인공지능 연구 선구자, 심장혈관외과 의사, 로봇 제작자, 통계 전문가, 이론물리학자, 우주비행사 등 분야도 다양하고 꽤 전문적인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현재 무엇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엇을 위해 나아가는지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또한 그들 역시 한결같이 이과만이 이세상을 지배하고 리드하는 것이 아니라 문과적 소양과 능력 또한 함께 가야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문과라서 죄송하기 보다는 문과만이 가지는 능력을 잘 펼쳐야겠다는 것에 귀결점이 맞춰진다.


 

대담집의 형식이기에 가와무라 겐키씨가 질문하고 이공계 15명이 대답하는 구조이며 각각의 인물의 프로필을 정리하고 대담의 내용 또한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는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마나베 다이토 씨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계속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c*********1 201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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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입니다만 - 문과응원프로젝트 / 가와무라겐키 / 와이즈베리
"문과출신입니다만 - 문과응원프로젝트 / 가와무라겐키 / 와이즈베리" 내용보기
이 책은 이과 콤플렉스를 짊어진  문과 남자가 2년에 걸쳐 이과의 선두주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몇 번이나 깨달음을 얻고 시야를 크게 넓혀 온 기록이에요! 요즘 취업난에 뭐에..특히 이과보다 문과가 정말 힘든 시대라고 하잖아요!ㅠㅠ 책의 저자는 어느 날 깨달았다고 해요.수학과 과학을 어려워했고,이과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한 채사립 문과 대학으로 진학하셨는데...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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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과 콤플렉스를 짊어진  
문과 남자가 2년에 걸쳐 
이과의 선두주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몇 번이나 깨달음을 얻고 
시야를 크게 넓혀 온 기록이에요! 





요즘 취업난에 뭐에..
특히 이과보다 
문과가 정말 힘든 시대라고 
하잖아요!ㅠㅠ 

책의 저자는 어느 날 깨달았다고 해요.

수학과 과학을 어려워했고,
이과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한 채
사립 문과 대학으로 진학하셨는데...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까지..

세상을 결정적으로 바꾸고 있는 이들이
바로 이과人들이라는 것을요!

저자는 많은 이과인들을 만나면서
결국 깨달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과와 문과는 똑같은 산을 
다른 길로 오르고 있을 뿐'

이라는 것을요!

문과인은 정치, 경제, 말과 문장을 통해 
오르는 '산'이 있고
똑같은 산을 이과인은 수학, 공학, 
의학과 생물학을 통해 오르고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들이 찾아낸 '길'은 
예상을 아득히 초월할 만한 창조성과
시사점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또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과던 문과던..! 
지금 시대에 중요한 것은
 '융합'인 것 같아요.

요즘 시대도
이과적 사고만 강조하는 
인재를 원하는 것 같진 않더라고요!









 

목차는 이렇게 됩니다.
저자는 총 15명의 이과인을 만났고,
그들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책에서 보실 수 있으세요! 

 


요로 다케시라는 

곤충 연구가 


"세상일 중 20퍼센트 정도는 

틀렸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삶 속 일부가 

익숙한 그 일부가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신선한 발언을 하셨습니다! 



 

요로 다케시뿐만 아니라 
저자가 만나본 이과인들의 소개를 
이렇게 간략하게 해 주고요! 


 


가와무라와 이과인의 

인터뷰 대화 형식으로

책이 구성돼 있습니다.






 

나름대로 저자가 얻은 

가르침들을 끝으로

한 이과인과의 대화 파트는 

끝나게 됩니다! ㅎㅎ


요로 다케시 선생님은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을 강조하셨어요.


인상 깊은 문장이 있었다면!



"요즘은 다들 규칙을 

지나치게 신뢰해서 문제입니다.

규칙상 안 된다면 검증조차 하지 않잖아요.


예컨대 술을 마시고 

운전하지 말라고들 하잖아요.

어쩌면 술을 마시고 

운전을 더 잘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어째서 그런 것을 확인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이 책을 읽고

'이과 콤플렉스'라는 단어가 

약간 씁쓸했던 것 같아요.

문과와 이과 모두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줄 아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_^


junis-12 


k*****6 201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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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출신입니다만, 가와무라 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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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출신입니다만-언제까지 문과라서 죄송할 건가? 우리도 성공한 문과가 되자! 이 책의 저자인 가와무라 겐키가 일본의 유명한 '이과' 인물들을 만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수학과 물리를 싫어하고 이과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세계를 이끌어 가는 이들이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처럼 '이과人'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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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출신입니다만-언제까지 문과라서 죄송할 건가? 우리도 성공한 문과가 되자!

 이 책의 저자인 가와무라 겐키가 일본의 유명한 '이과' 인물들을 만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수학과 물리를 싫어하고 이과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세계를 이끌어 가는 이들이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처럼 '이과人'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일본의 이과인들에게 앞으로 세계는 어떻게 바뀔지, 무엇이 필요해지고 무엇이 필요 없어질 것인지,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에 대해서 묻는다. 그가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 이과인들에게 들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문송합니다!'

 '문송합니다'는 '문과여서 죄송합니다'라는 줄임말로 인문계 출신들의 어려운 취업현실을 반영하는 신조어다. 이와 같이 '인문계 졸업생 구십퍼센트가 논다'를 줄여 '인구론'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문송합니다'는 인문계가 대접받지 못하고, 취업시장에서 떨어지는 자조적인 말이다. 주요 대기업들의 공채에서는 이공계 위주로 뽑히고 있으며, 어떤 대기업에서는 인문계 공채를 중단시켜버렸다. 이런 사회에서 인문계 전공을 선택하는 일은 마치 취업을 포기하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과연, 문과가 취업시장에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고 해서 배울 필요없고, 쓸모 없고, 돈 안되는 분야이며, 인류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단언컨데, 인문학은 인류에게 필요하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 그 답은 이 책의 저자인 가와무라 겐키가 소위 말하는 이과人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에게 나오는 공통적인 대답이 있기 때문이다.  그 공통적인 대답은 다음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학적 사고가 결합된 이과人이 세상을 이끈다.

 각 이과인들의 인터뷰들을 보면 그들은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터뷰이였던 이과인들은 인간과 사람의 심리에 대한 관심이 그들이 하는 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다음은 열 다섯 명의 인물 중 세 명의 사고를 볼 수 있는 말들을 뽑아 보았다.

 

 

 

 단순히 그들은 이과인이였기 때문에, 사회과목이 아니라 수학과 과학을 선택했기 때문에, 취업이 잘 되는 이공계를 선택했기 때문에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빅데이터를 이용한 대중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하고 자신의 분야에 적용했기 때문에 성공한(?) 이과인이 된 것이다. 내가 믿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과학은 가치 중립적이며, 과학 기술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결정된다"라는 것이다. 인류는 방사능의 발견으로 원자핵을 변환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이후에는 핵폭발 실험, 인류 전체를 초기화시켜버릴 수 있는 핵무기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우리는 방사선(X 선 등)으로 의학분야에 쓰이기도 하며, 원전을 만들어 전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어떤 가치를 쥐고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서 인류 발전에 도움이 될 수도, 인류 전체가 멸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문과와 이과 뭐시 더 중한 건디요?

 홍승수 교수는 1980년에 출간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번역하면서 한국의 과학교육은 인문학적 사유와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칼 세이건이 발표한 코스모스에서는 천문학 이야기부터 인류의 문명과 문화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과학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결국 과학은 인문학과는 떨어질 수 없음을 의미한다. 저자는 '문과'와 '이과'를 분리해서 말하고 이과인들을 인터뷰하고 있지만, 사실 인터뷰이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들은 철학과 신념이 있는 이과인들이라는 것이다.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이과인들의 생각처럼, 대학입시를 위해서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진 '문과'와 '이과'의 개념을 버리고 인문학과 과학이 융합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m******0 201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