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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족한 점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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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못하던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친구를 만나 자기를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작가는 "누구에게나 결함은 있는 것이고, 우리가 사랑하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완전함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밝음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노총각 삼촌이랑 지낸다. 밝음이의 아빠 엄마는 모두 선생님이셔서 주말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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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아이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못하던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친구를 만나 자기를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작가는 "누구에게나 결함은 있는 것이고, 우리가 사랑하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완전함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밝음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노총각 삼촌이랑 지낸다. 밝음이의 아빠 엄마는 모두 선생님이셔서 주말에만 서울에 오시기 때문이다. 이름과는 반대로 '밝음'이는 생각하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답답이, 말더듬이란 별명으로 불릴 뿐아니라 작정하고 밝음이를 골탕먹이는 나쁜 아이들도 있다.

  그러던 어느날 유선이가 전학오면서 밝음이는 아주 조금씩 변화한다. 유선이는 가난한 집에 살며 틱 현상이 있는 친구였지만 유일하게 밝음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아이였다.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도와주는 둘의 우정이 참 아름답게 보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보다 똑똑하고 더 나은 처지의 친구를 만나 도움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완전한 사람은 없으며 작가의 지적처럼 누구에게나 결함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므로 상대의 결함을 바라보기 보다는 장점을 바라보고 세워줄 줄 알아야 하겠다. 서로가 서로를 세워줄 때 우리 사회는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j***a 2007.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