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비만을 전공한 이는 아니다. 환경생리학-응용생리학을 전공했다. 저자는 운동처방과 연관된 업무를 했다.
과학은 우리에게 관찰되는 현상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과학에서 얻어진 결과와 결론은 강한 예측력을가진다. 건강과 관련된 주제, 체중과 체지방, 비만, 다이어트, 체중조절은 과학이라는 옷만 걸친 채 잘못 해석되어 전달되고 있고, 심지어 인위적인 왜곡까지 엿보인다. 우리가 늘 걱정하는 생활습관병은 현대 사회에서 급격하게 증가한 질환은 아니다.
체지방이 많을수록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높다는 통계결과를 보자,
'인간은 날씬해야 건강하다' 어떤 사람들이 더 오래 살거나 빨리 죽는가에 대한 조사. 보험 가입자들이 가능한 오래 살아남아야 보험금을 많이 납입해 회사가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신장과 체중과의 평균적 수치를 보여주는 사례는 아니다. 이미 19세기 중엽부터 유럽에서... 과학적으로 타당성이 결여되어 이후 신체질량지수가 대신한다.
병력학 연구 7개국 연구/ 40년 이상 유럽인 8000명 추적연구..마른 사람들이 정상체중이나 과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2배 정도 높았다. 결론을 자신의 주장에 부합하도록 이끌고 있다. 비만퇴치에 앞장서는 연구논문은 비흡연자를 제외시킨 표본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건강에 해로운 변인을 누락함으로인해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입장에서의 이상적인 질병은, 그 질병에 시달리게 하면서도 죽지않게 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도 안 되며, 그러면서도 여하튼 의사나 환자가 이 병을 치료하고자 달려드는 그러한 것이다. 그 병은 바로 비만이다.
|
|
비만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 나아가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인구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비만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유럽의 거리에서 뚱뚱한 백인이 지나간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미국인 관광객이다라는 얘기도 있다. 비단 미국의 문제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이제는 비만이 건강의 적이요, 모든 성인병의 근원이라는 생각이 만연되었다. 각 지역 구청 소재 보건소에는 아직 걸음마수준이기는 하나 비만상담과 체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온갖 미디어를 통해 뿌려지는 다이어트관련 광고와 성형미인의 대세와 발맞춘 패션산업의 충동질 때문에 사람들의 의식은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공포증마저 가지는 단계에 이르른 듯하다. 게다가 의학계에서는 구체적 통계자료를 근거로한 비만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질병의 등장 을 선포하였다.
이런 주류의 동향에 감히 비만은 질병이 아니고 비만과의 전쟁이라는 현대사회의 절체절명의 과제이면에는 조작된 현실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를 가지는 일이다. 이 책은 그동안 비만의 위험성이 과대포장되었으며 사회전반의 이슈로 등장한 계기역시 미국 생명보험사의 인간수명연구를 통해서였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비만과 질병의 진실된 관계는 알려진대로 만병의 근원으로서의 비만이 과장된 면이 있음을 보여준다. 예컨대 몸안에 축적된 지방이 많을 수록 혈관속으로 더많은 지방이 유출되어 이 지방이 혈관벽에 쌓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몸안의 축적된 지방과 혈관속의 지방은 다른 성질의 것이어서 인체 에너지 대사기능은 이를 분명히 구분한다는 것이다.
오래 살기 위해 날씬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긴 것은 100년 정도 거슬러 올라간다. 1893년 미국의 한 생명보험회사가 통계학자들을 고용하여 가입자들의 신체정보와 사망정보를 이용해 생명과 사망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사람드의 체격과 사망률과의 관계를 알아낼 수 있는 신장체중표를 만들게 되었다. 이 표의 1943년 개정판은 미국인들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된다. 그 뒤를 이어 신체질량지수가 중요한 척도가 되기에 이른다.
많은 병력학적 조사들은 체중과 건강과의 관계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만약 관계가 있다하더라도 그 영향력은 미약하다고 한다. 오히려 적정체중을 기준으로 할 때 체중이 약간 더 나각는 것보다 약간 덜 나가는 것이 더 위험스럽다고 밝힌다. 1971년 조지 맨 박사는 비만을 살찌우는 흉악한 시선으로 보험회사, 도덕적이라 자칭하는 의학자. 제약회사, 그리고 유행에 민감해 영업사원의 농간에 잘 넘어가는 영양학자들을 들었다. 비만이 건강에 위험하다는 정부와 의료계의 주장 이면에는 외부 영향의 소지가 충분히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비만을 부풀림으로써 따라오는 혜택을 거절할 수 없는 사람들에 의해 과장된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체육학과 환경생리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한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의 활동량을 파악해 진단과 처방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2-5킬로그램에 불과하며 활동량을 증가시킬 경우 체중변화보다 체력요인의 향상이 더 주목해야 될 부분임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개인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체중이 있으며 체중조절과정에서 얻어지는 체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태도가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
BMI수치로 비만을 측정하는 것은 어디에서부터 유래한 것일까? 어떤 저명한 학자와 연구진들이 생각해낸 것일까? 난 이 수치로 내 신체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믿으며 살아왔다. 그리고 이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음식을 싱겁게 먹어서 체내의 염분을 줄이고, 살을 빼면 건강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 체중을 줄일 수는 있지만, 건강을 향상시키는데는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후, 전반적인 신체관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비만은 질병이 아니라, 질병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사회풍토를 꼬집고, 바른 건강관비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 책은 체력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단순히 사우나에서 땀을 빼거나, 굶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가를 보여준다. 이보다는 적당한 음식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통한 체력향상이 건강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날씬해보이고, BMI수치가 정상이라고 건강하다고 보아왔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만을 상품화하고 비만이라는 단어를 계속 머릿속에 주입시켜서 무조건 적게 먹고, 살을 빼야만 건강하다는 중압감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이 책을 읽고서, 오히려 스트레스나 나쁜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비만보다 더 유해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가꾸고, 지속적인 체력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비만을 막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자신의 살로 인해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현명한 체질과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현명한 체질관리를 하는데 가장 적합한 책이다.
|
|
<비만 히스테릭> 이 책은 한미디로 왜곡과 과장으로 얼룩진 비만에 관한 오해돠 진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비만. 비만이란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의 질병이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비만의 위험성이나 다이어트의 건강에 대한 유용성은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왜곡되어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토록 비만에 대해 경계하고 체중감량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이와 연관된 이익집단들 때문이다. 우리는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
이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사람들은 자신을 비만이라 생각하는것 같다. 표면적으로 보기에 살이찌지 않은사람들조차 "자신은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있다는 뉴스를 본 적 있다. 왜 그럴까? 어찌보면 그런 문화를 저자의 이야기대로 이익집단들이 만들어 내는것 같다.
나타났다. - <미국의학협회지>중에서 일본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저체중의 노인이 과체중의 노인보다 사망 위험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바라면 과체중이라고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그런데 우리는 살이 조금만 쪄도 아니 심지어 정상체중인 사람들에게조차 살이찌면 건강에 좋지않다고 주지시킨다. 전문가들조차도 성인병, 조기사망률의 주범이 '비만'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비만에 대해 지나치게 히스테릭한 사회의 목소리는 그다지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는 저자의 말에 100% 공감한다.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분(실제로는 비만이 아닌경우가 더 많음)은 비만의 실체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겠다. 사실 주변에 비만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읽기 시작한 이 책 <비만 히스테릭>.. 이 책을 그 지인께 선물해애 되겠다. 이 책을 읽고나면 한결 자신의 삶이 여유롭고 부드러워 지지 않을까 싶다.
혹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되는 분들께 강추한다.
|
|
이 책은 나에게 얼마나 큰 위안을 주는지 모르겠다. (비만하다고 걱정하시는 시어머니에게도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다) 각종 다이어트 관련서적, 비만이 주는 경계경보 서적에 익숙해서 먹는 것이 그다지 즐겁지 않고 먹어도 이게 전부 살로가면 어떡하나 하고 (물론 그러면서도 또 열심히 먹고 있다) 고민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들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에 우리가 놀아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모 보험회사에서 보험료 책정을 위해서 내놓은 지표가 우리들을 옭아매는 족쇄가 되었을 줄이야...정말 읽자마자 헉하고 놀라버렸다. 이는 분명히 거대기업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 나 역시 두 아기(이란성 딸쌍둥이)의 엄마이긴 하지만, 아기들은 체질도 체형도 성격도 모두모두 다르기만 하다. 두 아기들을 위한 옷을 고르는 사이즈도 다르다. 그런데 소아과에도 보건소에도 표준체중과 표준신장이 떡하니 붙어있고 아기들의 엄마들은 손으로 짚어가며 자신의 아이들이 그에 부합한지를 확인하고 있으니 유일무이한 내 아기를 표준이라는 허상에 맞추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비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했을까? 오히려 이 책은 통통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에 대한 건강의 우려를 표명했다.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통통한 사람은 몸에 지방이 많아서 혈관이 좁아지고 혈압이 높아져 건강하지 않다고 하는데 의외로 지방이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주고 있음을 알려서 우리들이 알고있는 배경지식,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다. 검증되지도 않은 사실들을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어찌해야 할까~ 상당히 많은 참고문헌을 통해서 신빙성을 확보하려는 작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이 중요하지만, 우리들은 운동선수들이 아니기에 그렇게 스스로에게 가혹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본다. 체육과학 그중에서도 운동과학을 전공한 저자에게 자신감을 얻은 통통한 사람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보낸다^^ |
|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일!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만으로 인한 여러가지 성인병을 우려한 의료계가 표준체중을 제시하며 다이어트를 권한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책을 읽어보면 다이어트를 통해서 건강해지는 확률보다는 오히려 다이어트로 인해 더 많은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고 스트레스 때문에 다른 질병이 유발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