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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청소년을 위한 라이벌 한국사..라서
쉬울 것으로 여겼는데..
읽기에 편하긴 하지만
마냥 쉬운 책은 아니다.
역사를 꽤 알 수 있게 해 주는
괜찮은 책으로 보인다.
연개소문 대 김춘추
통일신라 대 발해
무속 대 불교
문신 대 무신
장가들기 대 시집가기
4.19 대 5.16
세계화 대 민족주의
정말로 세상에는 라이벌이 산재해 있다.
말에도 반대말이라는 게 있지 않은가.
라이벌이 있어야 내가 발전할 수 있다.
아니, 서로 발전할 수 있다.
상대방을 상처내고 피흘리는 일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서로에게 좋은 일로 보인다.
근데
역사는 라이벌을 숙청하고
피흘리는 전쟁이 많아 안타깝다.
고등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중학생에게는 역사에 좀 관심이 있어야 읽을 수 있겠다.
(내가 학생들 수준을 너무 얕잡아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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