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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유머를 소개한 책이 아닙니다. 『유머의 기술』에 대한 책입니다. 유머뿐만이 아니라 유머에 관련된 내용이 이 짧지만 긴 여운을 줍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유머를 행하는 방법이라던가, 최고의 건강법으로서의 유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마음으로 사로잡고 싶으십니까? 그럼 유모가 아니라 유머를 배워보세요.
유머를 잘만 활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어떤 일을 할 때 긴장감이 풀리어 오히려 일이 술술 잘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선은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여유가 없으면 정말로 유머도 없는 것이 맞는 말 같습니다. 그 여유가 돈의 여유이든, 마음의 여유를 이야기하는 것인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유가 있어야만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책에서 좋은 이야기를 해 준 것 같습니다.
그럼, 유머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째는 반전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전이 없고 예상할 수 있다면 그것은 유머가 아니라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그냥 썰렁한 이야기로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반전이라고 하지만 어느 정도 타당성(듣고 아하 하는 정도의)을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너무 말이 되지 않을 정도의 터무니없으면 웃음도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상식을 뒤집으라는 말도 책에 있습니다. 상식은 재미가 없죠. 그야말로 상식이니까요. 그 상식을 약간만 뒤집은 관점에서 본다면 아마 재미있는 유머가 나올 것입니다.
유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나쁜 유머가 있고, 좋은 유머가 있습니다.
나쁜 유머는 그야말로 상처를 주는 그런 유머입니다. 나쁜 유머 때문에 자살을 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냥 장난式(식)으로 이야기했다 하더라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그 사람이 그런 유머 때문에 우울증까지 겪는다면 그건 더 이상 유머가 아닐 것입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상에서 그런 식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고서도 아무 죄책감도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비아냥거림이나 조소는 유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에 반해 좋은 유머는 사회생활에서 성공의 문을 열어주기도 합니다. p. 78~79에 보면 영국 수상인 처칠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 유머는 그를 더욱 큰 사람으로 보게 만들어줍니다. 아마 그래서 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겠지요.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는 건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책의 목록에서도 마지막에 있습니다. 산소가 몸에 좋다는 말은 다들 아실 겁니다. 웃음은 산소로 샤워하는 효과를 낸다고 - p. 85 참조. - 합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는 그만큼 좋은 녀석이라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10번씩 웃어보세요. 아마 산소로 10번 샤워한 셈이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 병원에 있는 의사들도 웃음은 좋다고 했으니 건강에 좋다는 건 확실하겠지요.
p. 85 참조(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심장 전문의인 마이클 밀러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즘 좋지 않은 뉴스거리를 너무 자주 듣고, 국민 정서상으로 인해 예능프로그램들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추슬러서 그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유머의 기술을 읽고 생각해보니 나와는 먼 거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마음을 넓게 먹고 다른 이들에게 유머를 통해 괜찮은 사람으로 낙인찍히며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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