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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에서 성장하는 교회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두 교회를 꼽을 수 있을 것인데, 안산동산교회와 꿈의 교회 전신인 새안산레포츠교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새안산 레포츠교회, 지금의 꿈의 교회가 처음부터 대형교회가 아니었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김학중 목사님께서 전도사 시절에 개척한 교회로써, 철저하게 지역사회에 접근하기 위한 치열한 전략을 가지고 사역을 전개해 오셨던 부분들이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꿈의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하게 전도를 위한 것이었지, 복음을 흐리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꿈의 교회가 효과적으로 전도하기 위해서 실시했던 전도전략으로서 먼저 접촉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을 했던 것 같다. 사실 찾아가기도 힘든 시대에 불신자들 스스로가 교회를 찾아오게끔 만드는 이런 이미지 전도의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은 대그룹에서 안정감을 얻기도 하지만, 소그룹에 소속되어서 자신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회들에서 소그룹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이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꿈의 교회는 상당히 좋은 전략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런 일들을 어떻게 개교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해야 할 부분인데, 이 책에는 사역매뉴얼까지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어서 개교회들의 고민을 어느 정도 덜어주려고 노력한 모습들이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모습들이 조금은 부족하다가 보니까, 개교회에서 적용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수고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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